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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22:36:28

ATP 투어

ATP 월드 투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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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ATP 파이널스3. 유나이티드컵4. ATP 투어 마스터스 10005. ATP 투어 500, ATP 투어 250
5.1. 대회 규모 및 출전 규정5.2. 대회 위상 및 상금 규모
6. ATP 투어 남자 단식 주요 기록7. 중계권8. ATP 투어와 한국
8.1. 한국인의 성적8.2. ATP 투어 대회 한국 개최
9. 기타10. 참고 링크

1. 개요

테니스 대회로서 프로 테니스 협회(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 ATP)가 조직하는 최상위(Top-Tier) 투어 대회들의 총칭이다.[1] 기존에 있던 월드 챔피언십 테니스라고 불리던 투어 대회들을 1990년에 <ATP Championship Series, Single-Week>, <ATP Championship Series>, <ATP World Series>로 분리하면서 현재의 테니스 대회 체계가 완성되었다. ATP 투어라는 명칭을 2009년에 ATP 월드 투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였다가 다시 2019년에 ATP 투어로 돌아왔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마스터스 시리즈 아래 레벨의 ATP 투어는 상대적으로 대회 규모가 큰 ATP 투어 인터내셔널 골드 시리즈 대회와 상대적으로 대회 규모가 작은 ATP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로 나뉘었는데 2009년부터 ATP 투어라는 명칭이 ATP 월드 투어로 바뀌면서 ATP 투어 인터내셔널 골드 시리즈는 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가 되었고, ATP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2019년에 ATP 투어 500, ATP 투어 250이 되었다.

ATP 파이널스, 유나이티드컵,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ATP 투어 500, ATP 투어 250이 ATP 투어를 구성하는 대회 카테고리이다. 크게 보면 그랜드슬램 대회들도 ATP 투어에 포함시킬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는 포함되지 않는다.[2]

2. ATP 파이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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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나이티드컵

2020년에 국가대항전인 ATP컵이 신설되었다.
전체적인 포맷은 2019년의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와 유사하다. 팀 간의 대결은 단식 2경기 및 복식 1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24개 팀이 4개팀씩 6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의 조별 리그를 벌이고, 각 조 1위 팀 6팀과 가장 좋은 성적의 조 2위팀 2개팀이 8강에 진출, 이후에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녹아웃 토너먼트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단식에 참가하여 소속팀이 우승한 선수는 최대 750점의 랭킹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위 ATP 컵 페이지나 룰북 참고.
2022년 이후로 폐지되고 2023년부터는 유나이티드컵이 새롭게 창설되었다.

4.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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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TP 투어 500, ATP 투어 250

5.1. 대회 규모 및 출전 규정

ATP 투어 500과 ATP 투어 250 명칭의 뒤에 붙은 숫자는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ATP 싱글 랭킹 점수이다. 2019년 기준 모든 500/250 대회는 본선 출전 선수가 28 내지 48명이다.

본선 진출자가 28명인 대회의 경우 대회 출전 신청 선수 중에 21~22명의 선수가 세계 랭킹이 높은 순서대로 본선 직행하며 세계 랭킹이 부족해서 본선으로 직행하지 못한 대회 출전 신청 선수들이 본선 출전권을 받기 위한 예선 라운드를 2~3라운드 벌여서 4명의 본선 출전 선수를 선정한다. 여기에 대회 주최측이 임의로 초청하여 본선에 출전하는 와일드카드 선수가 2~3명이 된다.

본선 출전 선수가 32명인 대회도 본선 출전자가 28명인 대회와 출전 규정은 거의 같으나 본선 출전 선수가 4명이 많기에 본선 자동 출전자가 25~26명인 것만 다르다.

본선 출전 선수가 48명인 경우 대회 출전 신청 선수 중에 39명의 선수가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부여받으며 대회 출전 신청 선수 중에 세계 랭킹 순위 부족으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지 못한 선수 중 세계 랭킹 순서대로 2~3라운드의 토너먼트 라운드를 거쳐 6명의 선수가 본선에 출전하게 되고 주최측이 임의로 초청하여 본선에 출전하는 와일드카드 선수는 3명이다.

마지막으로 예선전이 끝나고 아직 본선이 열리기 전에 본선 출전 예정자 중에서 특별한 사유로 본선 출전을 포기하는 기권자가 나오는 경우에는 예선 최종 라운드 탈락자 중에서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본선 출전권이 부여되는데 이를 럭키 루저라고 부른다.

그리고 충분히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 세계 랭킹 순위에 있던 선수가 부상으로 세계 랭킹 순위가 낮아져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지 못하는 경우 투어에 복귀한지 1년간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보호받는 선수가 되어 대회 출전을 신청하면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대회 개최 6주 전까지 출전신청을 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탑랭커가 대회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가 대회 개최 6주 전까지인 출전 신청 기간을 넘겨서 뒤늦게 대회 출전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주최 측이 자국 유망주 대신에 탑랭커에게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하여 본선에 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탑랭커가 전주에 열린 대회에서 조기 탈락해서 쉬려던 대회에 급히 출전하려고 생각을 바꾼 경우가 많은데 대회 주최 측이 와일드카드를 주는 이유는 대회 흥행을 생각하면 자국 유망주보다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탑랭커가 출전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선수들은 보통 대회 대진표상에 본선 와일드카드로 출전이면서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탑랭커인지라 시드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도 전성기에는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였으나 현재에는 부상이나 노쇠화로 세계 랭킹 순위가 낮아져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지 못하는 유명 선수가 출전 신청을 하는 경우엔 주최 측이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하여 본선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주최 측이 유명 선수가 그동안 쌓은 명성과 업적 및 흥행을 감안해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이런 경우 중에는 이미 본선 출전권을 받기엔 무리인 세계 랭킹 순위에 있던 유명 선수가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경기를 은퇴 경기로 치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3]

5.2. 대회 위상 및 상금 규모

ATP 500 시리즈 대회 우승자에겐 ATP 싱글 점수가 500점, 준우승자에게 300점, 4강 진출자에게 180점, 8강 진출자에게 90점, 16강 진출자에게 45점이 부여되어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입상 시 주는 ATP 싱글 점수의 대략 절반 정도가 부여된다. [4]

마찬가지로 ATP 250 시리즈 대회 우승자에겐 ATP 싱글 점수 250점, 준우승자에게 150점, 4강 진출자에게 90점, 8강 진출자에게 45점, 16강 진출자에게 20점이 부여되어 ATP 250 투어 대회 입상 성적으로 받는 ATP 싱글 점수도 ATP 500 투어 대회 입상시 주는 ATP 싱글 점수의 대략 절반이다.

ATP 투어 대회의 경우 총상금 규모가 대회마다 편차가 큰 편인데 2017년에 가장 큰 총상금이 부여된 대회는 10월에 중국베이징에서 열리는 ATP 500 시리즈인 차이나 오픈으로 총상금이 428만 460달러이며 우승자에겐 65만 2,37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본선 1회전 탈락자에게도 2만 2,415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7년에 가장 총상금이 적은 대회는 1월에 호주브리즈번에서 개최되었던 ATP 250 시리즈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오픈인데 총상금이 49만 5,630달러였으며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오픈의 우승자에겐 7만 7,98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고, 본선 1회전 탈락자에게도 4,425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6. ATP 투어 남자 단식 주요 기록

2020년 시즌 종료 기준

7. 중계권

ATP 투어 경기의 방송 중계권은 주로 ATP 투어(법인)의 관계사인 ATP 미디어를 통해 판매된다. 2020년 기준 한국 지역에 대해서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가 중계권을 사서 재판매(또는 판매 대행)하고 있으며, 2017-2018년에는 skySports가, 2019-2021년에는 KBS N 스포츠가 중계방송을 맡았다. ATP 미디어가 모든 ATP 투어 대회의 중계권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라서, ATP 컵이나 일부 호주 250 대회는 STAR SPORTS를 통해서만 국내 방송 중계가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국내 방송사에 중계권이 없는 250 대회들[5]이 많이 있다.[6] 2022년 초에는 한국 중계권이 팔리지 않아 한국에서 티비 중계방송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2022년 중순이 지나서 스포티비에서 중계권을 샀는지 ATP 투어를 중계하기 시작했다.[7]

8. ATP 투어와 한국

8.1. 한국인의 성적[8]

이형택 선수가 2003년 1월 만 27세로 ATP 투어 시드니 인터내셔널 단식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어 같은 해 2월, 역시 이형택이 ATP 투어 산호세 시벨 오픈 복식 부문에서 벨로루시 블라디미르 볼치코프와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형택 선수는 은퇴할 때까지 ATP 투어에서 단식 우승 1회, 준우승 1회 및 복식 우승 1회를 기록하였다.

권순우 선수가 2021년 만 23세로 ATP 투어 아스타나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형택의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고 이형택 이후로 첫 단식 우승이다. 그리고 2023년 1월 애들레이드2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인 최초 ATP 2승을 달성했다.

8.2. ATP 투어 대회 한국 개최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 오픈 또는 KAL컵 코리아오픈이라는 이름으로 그랑프리 서킷(1987-1989) 및 ATP 투어(1990-1996)레벨 대회가 열렸지만 관중 동원 미비 등의 이유로 폐지되었다.
2022년 중국이 코로나19 팬더믹을 이유로 3년째 대회를 치를 수 없게 됐고, 이에 대한 대체 대회 중 하나로 ATP 250 서울 대회가 1년 라이선스 조건으로 성사됐다. 26년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ATP 투어 대회이다.

9. 기타

세계 랭킹인 ATP 싱글 랭킹 순위가 65위 이내이면 보통은 ATP 투어 500/250 대회에 출전 신청 시 본선에 자동 진출[9][10]할 수 있는데 이렇게 ATP 투어 대회에 출전 신청 시 본선 자동 진출권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세계 랭킹 순위권 선수를 ATP 투어급 선수라고 부르며 프로 테니스 선수가 ATP 투어급 선수가 되면 일반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상당한 재정적인 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2018년 ATP 투어 중에 총상금이 가장 적은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오픈과 시드니 인터내셔널 오픈의 본선 1회전 탈락자에게도 4,745달러의 상금이 주어진 것을 보면 1년에 출전하는 수십개의 ATP 투어 대회에서 입상하여 받게 되는 상금 수입만도 상당한 규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4년에 ATP 500 시리즈 대회가 11개, ATP 250 시리즈 대회가 40개 개최되었고, 2015년에는 ATP 500 시리즈 대회는 13개, ATP 250 시리즈 대회는 37개가 개최되었으며, 2016년에는 ATP 500 시리즈 대회는 13개, ATP 250 시리즈 대회는 39개가 개최되었다. 2017년에는 ATP 500 시리즈 대회는 13개, ATP 250 시리즈 대회는 40개가 개최되었다. 개최 대회 숫자가 달라진 것을 보았듯이 ATP 투어는 매년 4개 대회가 개최되는 그랜드슬램이나 매년 9개 대회가 개최되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들처럼 일정한 숫자가 고정되어 개최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새롭게 개최되고 폐지되는 대회가 있어 1년에 개최되는 대회 숫자가 매년 정확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50개 정도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이 숫자는 과거에 최고로 대회가 많이 개최되던 때보단 줄어든 것이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ATP는 2020년 3월 13일부터 모든 ATP 대회(ATP 투어, ATP 챌린저 투어 포함)를 중단하기로 하였다. 이후 중단이 계속 연장되어 8월에 대회가 재개되었다.

10. 참고 링크



[1] 테니스 투어 대회는 크게 3개의 티어로 나뉘는데 최상위 티어가 ATP 투어이고, 그 아래로 ATP 챌린저 투어, ITF 월드 테니스 투어가 있다[2] ATP 스케줄표에 그랜드슬램 대회가 거의 포함돼 있지만 ATP 이벤트가 아니라는 주석이 꼭 달려있다. 그랜드슬램 대회는 명목상 ITF가 관여한다. 다만 그랜드슬램 대회 주최측의 입김이 너무 세서 ITF는 그냥 중간에서 조정하는 정도.[3]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에 이런 케이스가 201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경기를 은퇴 경기로 치른 레이튼 휴이트로 휴이트는 무려 세계 랭킹 순위가 300위권이어서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아서 본선 경기에 나왔다.[4] 32강, 64강 탈락자의 경우 절반이 안 된다.[5] 2018년 정현이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한 뒤 델레이 비치 250에서 복귀했을 때 skySports에 국내 중계권이 없어서 국내 방송 중계를 못 했고, 권순우가 우승한 2021 누르 술탄(250)도 국내 방송 중계 없었다.[6] 물론 이 경우에도 별도로 중계권을 사오면 국내 중계할 수는 있지만, 기껏 중계권 사왔는데 한국 선수가 조기 탈락하면 손해가 될 수 있다.[7] 스포티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스포티비는 중계권 보유 기업인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의 계열기업으로, 에이클라가 중계권 못팔면 스포티비가 짬처리(...) 하는 사례가 흔하다.[8] 넥스트 제네레이션 ATP 파이널스는 ATP 투어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2017년 1회 대회에서 거둔 정현의 우승은 기록하지 않음.[9] 본선 자동 출전권은 해당 대회 규정에 있는 본선 자동 출전 선수 숫자만큼 대회 출전 신청자 중에서 세계 랭킹인 ATP 싱글 랭킹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부여하므로 ATP 투어 500/250 규모급 대회에선 이론적으론 상위랭커 출전자가 많을 경우 ATP 싱글 랭킹 65위 이내 정도로는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위 랭커들은 4개 그랜드슬램 대회와 8개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에 의무 출전해야하며 일반 ATP 투어에서 획득한 랭킹 포인트 합산은 최대 5~6개 대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1년에 50개 정도의 대회가 개최되는 ATP 투어 500/250엔 일부 대회만 선택해서 출전한다. 하위 랭커 선수들도 50개 정도의 ATP 투어 500/250 대회 중 같은 주에 2~3개의 ATP 투어가 동시에 개최되어 한명의 선수가 상당한 거리의 양쪽의 대회에 동시에 출전이 불가능한 물리적 문제 (규정 상으로도 한 주에 둘 이상 대회 참가가 금지돼 있다.), ATP 투어에 출전하는 선수의 몸관리 차원(프로 테니스 선수들은 대략 몇 주동안 연속으로 대회에 출전하다가 최소 1주에서 몇주간의 휴식기를 갖고 다시 몇 주 동안 연속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대회 출전과 정기적인 휴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1년 테니스 투어 시즌을 보낸다고 한다.) 등의 문제로 대회를 선별해서 출전하게 된다. 게다가 테니스는 격렬한 운동이어서 부상을 피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위 랭커들 중 부상 선수는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대회 출전을 건너 뛰게 된다. 이런 이유 등으로 ATP 투어라도 각각 하나의 ATP 투어 대회에는 ATP 싱글 랭킹 상위랭커의 출전 신청자가 제한될 수 밖에 없어서 ATP 싱글 랭킹 65위 이내이면 보통 ATP 투어 500/250 출전 신청시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한다.[10] 단, 예외적으로 특정 대회에 세계 랭킹 상위 랭커들의 출전 신청이 많은 경우가 없지는 않아서 세계 랭킹 65위 이내이더라도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조금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