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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0:35:05

니시오카 요시히토

하계 아시안 게임 테니스 남자 싱글 우승자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파일:인도 국기.svg 솜데브 데바르만
(2010)
파일:일본 국기.svg 니시오카 요시히토
(2014)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데니스 이스토민
(2018)

파일:nishioka_full_ao18.png
이름 니시오카 요시히토([ruby(西岡良仁, ruby=にしおかよしひと)])
Yoshihito Nishioka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 1995년 9월 27일([age(1995-09-27)]세), 미에현 츠시
신체 170cm, 64kg
사용 손 왼손 (양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24위 / 현재 45위[A]
단식 통산 성적 107승 120패
단식 타이틀 획득 3회
통산 상금 획득 US$5,156,971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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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테니스 선수이다.

2. 커리어

2023년 6월 26일 기준
그랜드슬램 대회
기타 대회

3. 선수 경력

3.1. 2014년

10대의 어린 나이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결승에서 루옌쉰을 완파하며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다.

3.2. 2015년

US 오픈 예선에서 3연속 승리를 거두며 본선 출전 자격을 따냈고, 본선 1회전에서 프랑스의 베테랑 선수 폴 앙리 매튜(34세, 80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본선 승리를 이뤘다.

3.3. 2016년

7월달에 열린 위네트카 챌린저에서 프란시스 티아포를 결승에서 꺾고 우승하며 세계 랭킹 톱 100에 진입했다.

8월 애틀랜타 오픈에서는 커리어 처음으로 ATP 투어 본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첫 투어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는 닉 키리오스에게 1:2로 패배했다.

3.4. 2017년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에서 이보 카를로비치(21위)와 토마스 베르디흐(14위)를 격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자신의 첫 마스터스 대회 16강에 진출하였고, 16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4위 스탠 바브린카에 2:1(6-3, 3-6, 6-74)로 지긴 했지만 치열한 접전의 명승부를 펼치며 세계의 테니스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일본에서는 니시코리 케이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떠올랐다. 커리어 하이 랭킹도 58위로 새로 갱신하였다.

하지만 그 다음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 2회전에서 잭 삭과의 경기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 전방 파열로 4월에 수술까지 받으면서 바로 시즌 아웃. 이후 기나긴 재활에 들어갔다.

3.5. 2018년

2018년 시즌 시작과 함께 돌아왔지만 랭킹은 168위까지 떨어졌고, 이후 챌린저 대회에 출전하면서 큼직한 대회때는 랭킹 보호를 활용하여 본선에 직행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와중에, 인디언 웰스 오픈 16강 점수까지 빠져버리면서 Top 200에서도 밀려나 380위까지 떨어져 버렸다.

그러다가 김천 챌린저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 랭킹을 100계단 위로 끌어올렸고, ATP250, 챌린저 대회에서 꾸준히 점수를 따내면서 TOP 200에 재진입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9월, ATP 250 투어 대회인 선전 오픈에서 예선부터 올라와 샤포발로프, 노리, 베르다스코, 에르베르를 꺾으면서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2]

3.6. 2019년

2년 전처럼 올해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등의 강자들을 꺾으며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 16강에 올랐다.

신시내티 마스터스 오픈에서는 32강에서 자국의 전설적인 선수 니시코리 케이(29세, 세계 5위)를 꺾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 10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16강에서는 알렉스 드 미노를 2:0으로 꺾으며 커리어 최고 기록인 마스터스 8강에 진출하였다.[3]

연말 데이비스 컵에서는 세계 랭킹 10위 가엘 몽피스를 2:0(7-5, 6-2)로 누르는 활약을 하였다.

3.7. 2020년

호주 오픈에서 라슬로 제레(세르비아, 40위), 다니엘 에반스(영국, 32위)를 연파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끝판왕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며 3:0으로 패했다.

미국 델레이 비치 오픈에서는 ATP 투어 두번째로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레일리 오펠카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하였다. 직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48위를 기록하며 3년전 기록했던 최고 랭킹 58위를 뛰어넘고 커리어 하이 랭킹을 갱신했다.

3.8. 2021년

전체적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ATP 250 시리즈인 싱가포르 오픈, 리옹 오픈, 파마 오픈에서 각각 8강에 진출한 것이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그랜드슬램, 마스터스, 올림픽 등등 빅 타이틀 대회에서는 이번 시즌 동안 한 번도 본선에서 2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적이 없었다.

3.9. 2022년

작년의 부진으로 인해서 1월 17일자 랭킹에서 4년만에 세계 랭킹 Top 100위 바깥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그래도 연초 열린 미국 챌린저 대회에서 연달아 1우승 1준우승을 기록했고, 2월 아카풀코 오픈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 테일러 프리츠를 연파하며 8강에 진출하여 다시 세계 랭킹 100위권 안쪽에 안착했다.

하지만 4월부터 5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렁에 빠지며 다시 부진에 빠지는가 싶더니, 8월에 열린 시티 오픈에서 젠슨 브룩스비(37위), 알렉스 드 미노(21위), 카렌 하차노프(24위), 다니엘 에반스(40위), 안드레이 루블레프(8위)를 연파하며 커리어 첫 ATP 500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닉 키리오스에게 패해 준우승했지만 ATP 500 결승 진출만으로 이미 고무적인 성적이다.

9월에는 서울 오픈(ATP 250)에 출전, 8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카스퍼 루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하였고, 코바세비치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2:0으로 꺾으며 26년만에 개최된 서울 오픈의 우승자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커리어 두 번째 투어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니시코리 케이에 이어 일본 선수로는 두 번째로 투어 우승을 여러 번 한 선수가 되었다.

3.10. 2023년

호주 오픈에서 무실세트로 개인 첫 그랜드슬램 16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는 카렌 하차노프에게 학살당하며 0:3(0-6, 0-6, 6-74)로 패배했다.

그 이후로 4월 바르셀로나까지 다섯 대회동안 2승 5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랑스 오픈에서 대회 개인 최고 기록인 4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4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의 토마스마르틴 에체베리에게 3-0으로 완패했다.

3.11. 2024년

7월 애틀랜타 오픈(ATP 250) 결승에서 호주의 조던 톰슨을 2:1로 꺾고 ATP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테니스 선수로서는 엄청난 단신이지만(투어급 중에서는 아예 최단신 수준이다.), 이를 빠른 풋워크와 특유의 왼손 백핸드,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극복하고 있다. 송곳같이 찌르는 듯한 강력한 백핸드가 가장 큰 강점이다.

5. 기타



[A] 2023.06.26 발표.[2] 이후 세계 랭킹은 171위에서 95위로 수직상승 하였다.[3] 하지만 8강전에서 다비드 고팡과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