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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피스 Arthur Fils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2004년 6월 12일 ([age(2004-06-12)]세) |
일드프랑스 에손주 봉두플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85cm |
프로 데뷔 | 2021년 |
ATP 싱글 랭킹 | 최고 20위 / 현 20위[A] |
ATP 더블 랭킹 | 최고 195위 / 현 200위[A] |
개인전 통산 성적 | 60승 45패 (57.1%) |
단식 타이틀 획득 | 3회 |
통산 상금 획득 | $3,605,603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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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테니스 선수. 2023년 만 19세의 어린 나이로 세계 랭킹 50위권 이내에 진입했으며, 2024년 ATP 500 타이틀 2개를 획득하면서 포텐셜이 큰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다.2. 커리어
2024년 11월 기준- 개인전 통산 성적 : 60승 45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3회
- 복식 통산 성적 : 6승 13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0회
- 상금 획득 : $3,605,603
그랜드슬램 대회 최고 성적
아르튀르 피스의 연도별 메이저 대회 성적표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오픈 |
2021 | 불참 | Q2 | 불참 | 불참 |
2022 | 불참 | Q1 | 불참 | 불참 |
2023 | 불참 | 1라운드 | 1라운드 | 2라운드 |
2024 | 2라운드 | 1라운드 | 4라운드 | 2라운드 |
3. 선수 경력
3.1. 2023년
5월, 리옹 오픈 결승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를 2-0으로 꺾고 만 18세의 나이로 우승하며 커리어 첫 ATP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7월, 함부르크 오픈에서 1번 시드이자 클레이 코트 강자 카스퍼 루드를 8강에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패배했다.
10월에는 실내 하드 코트 대회인 유로피안 오픈 4강에서 세계 랭킹 7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은 알렉산더 부블릭에게 2:0으로 패배했다.
얼마 뒤 넥스트 제네레이션 ATP 파이널스에 참가, 무패로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 상대 하마드 메제도비치와 5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3.2. 2024년
호주 오픈 2회전 탈락, 프랑스 오픈 1회전 탈락, 각종 마스터스에서 32강을 넘지 못하는 등 시즌 상반기를 영 아쉽게 보냈다.그러다 윔블던에서 4회전에 진출하였고, 2주 후 함부르크 오픈에서 홀거 루네(17위), 세바스티안 바에즈(19위),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를 상대로 잇달아 승리를 거두며 첫 ATP 500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세계 랭킹은 8계단 올라 20위를 기록. 이제 만 20세가 된 선수치고 상당히 빠른 페이스다.
그러나 이후 2024 파리 올림픽, 캐나다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US오픈에서 연달아 1~2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세계 랭킹은 25위로 떨어졌다.
도쿄에서 열린 재팬 오픈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부터 1번 시드 테일러 프리츠를 2-1(6-4, 3-6, 6-3)로 꺾고, 2라운드에서는 마테오 베레티니가 복근 부상으로 인해 2세트 도중 기권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벤 쉘튼과 3시간 접전 끝에 2-1(7-5, 65-7, 7-62)로 승리를 거두었고[3], 4강에서는 홀거 루네를 상대로 두 번의 치열한 타이브레이크 끝에 2-0(7-68, 7-610)으로 승리했다.[4] 결승 상대는 또 다른 프랑스 선수인 우고 움베르. 투어 상대 전적이 0-3으로 밀릴 뿐더러 움베르는 커리어 통산 결승전 6전 6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첫 세트를 내어주었으나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상대의 매치포인트를 방어하고 두 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면서 2-1(5-7, 7-66, 6-3)로 승리해 커리어 통산 세 번째 타이틀, 올해 두 번째 ATP 500 타이틀을 획득했다.[5]
이어서 참가한 상하이 마스터스에서는 첫 경기인 2라운드에서 로베르토 카르바예스 바에나에게 2-0(64-7, 65-7)로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6]
바젤 오픈 8강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꺾고 올라와 4강에서 벤 쉘튼과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쉘튼이 0-5로 크게 밀리던 스코어를 11-9로 뒤집어내면서, 이번에는 0-2(3-6, 69-7)로 패배했다.[7]
홈 토너먼트인 파리 마스터스에서는 3라운드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1-2로 밀려 패배했다.
4. 여담
- 의식적으로 자국의 선배 테니스 선수 조 윌프리드 송가의 플레이 스타일을 닮으려고 한다고 인터뷰하였다.
[A] 2024년 11월 4일 기준.[A] [3] 쉘튼은 윗쪽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내내 다리 움직임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피스도 경기 후반부 다리에 쥐가 나면서 두 선수 모두 메디컬 타임 아웃을 가졌다. 그럼에도 둘 다 사력을 다해 경기를 이어갔던 명경기였고 경기가 끝나고 네트에서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4] 1세트 타이브레이크 세트포인트에서의 포핸드 다운더라인이 아웃 선언되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라인에 걸쳤는데, 주심이 이 포인트를 리플레이 선언하면서 첫 세트포인트가 안타깝게 날아갔다.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큰 반발 없이 침착함을 잃지 않고 타이브레이크를 이어가며 결국 1세트를 가져왔다. 루네가 네트 코드로 인해 포인트를 잃자 F워드를 외치고 1세트 패배 후 분에 차서 라켓을 부순 것과 대조되면서 피스의 강한 멘탈이 더욱 두드러졌다.[5] 이로써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애 이어 올해 ATP 500 이상 토너먼트에서 다회 우승을 거둔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6] 직전 토너먼트에서 결승전을 치른 직후 참가한 토너먼트에서 일찍 패배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다.[7] 참고로 둘은 친한 친구 사이이며 같이 복식을 뛰기도 해서, 도쿄에서도 바젤에서도 경기 후 네트에서도 친밀함을 드러내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