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유학소녀
마리아 / MARIA | |
본명 |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스(Maria Elizabeth Leise) |
출생 | 2000년 9월 21일, 코네티컷 |
국적 | 미국 |
SNS |
1. 개요
한국어 능력자, 유학소녀의 메인보컬 포지션. 2017년 뉴저지 한인회 추석큰잔치 노래자랑에서 1위를 한 뒤 비행기표를 얻어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2018년 3월부터 한국에서 자취를 하며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3화에서 우승하였으며 너목보 팀에서 관련 정보를 알려줘서 유학소녀 출연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2. 유학소녀 활동
유학소녀에 지원한 목표는 부족한 춤실력을 보완하여 솔로로 데뷔하는 것이다. 노래 실력은 유학소녀 친구들 중에서 최상위지만 춤 실력은 확연히 부족한 편이라 2화 안무 창작 과제 시간에는 안무를 빨리 따라가지 못해 버벅이는 모습을 보였다. 3화에선 하성운과 만나서 루나가 한국 내외에서 외국인이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시선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도 너목보 출연 이후 겪었던 경험담[1]을 얘기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2]3. 여담
연예인 지망생이면 꾸미는 걸 좋아할 법도 한데 화장을 어려워하며 가장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인인데도 어딘가 한국 모범생 소녀 같은 착하고 수더분하게 생긴 얼굴에 이러한 소탈한 모습이 오히려 연예계에 드문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하다.4화에서 보라색 덕후라는 것이 드러났다. 올린의 말에 따르면 가지고 있는 모든 게 다 보라색일 것이라 말할 정도. 보라색 덕후인 건 6화에서 부산 투어의 감천 문화마을에 갔을 때에도 보여준다. 체험 투어 중에 기념품 색칠하기가 있었는데 마리아는 보라색을 골랐으니까.
유학소녀 종영 후 한국을 방문한 올린, 디시, 리수와 재회했다.
[1]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등의 악플을 받았던 기억.[2] 외국 kpop 팬들은 kpop과 아이돌 가수 형태를 한국, 아시아의 문화로 생각하기 때문에, 서양 외국인의 kpop 업계 진출 혹은 흉내내기에 대한 거부감이 의외로 존재한다. 반면 일본, 태국, 대만,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 출신 kpop 아이돌에 대해서는, 2세대 아이돌을 필두로 오랫동안 kpop산업에 종사 한 인종그룹이기도 하고, 같은 아시아 문화권이라는 이유로 관대한 편. 그렇지만, 이 현상은 자국 출신 아이돌에 대한 편애로 인한 타국적 아이돌 배척이나 문화침투에 대한 반발감 혹은 흑인 kpop팬의 white privilege적인 피해의식 같은 이유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kpop 국제 팬덤에서는 아이돌의 인종, 피부 색 논쟁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