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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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941~942화, 한국판은 마리아를 찾아라로 변경되었으며 19기 6~7화 에피소드. 95권 File. 2(마지막 부분) ~ File. 52. 줄거리
진홍의 수학여행에서 벌어진 텐구 살인사건 당시 신이치의 모습으로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란에게 고백도 받은 코난이었지만 하필이면 피해자도 범인도 모두 유명인이었던 탓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사건 보도가 크게 나고 덩달아 쿠도 신이치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뉴스와 SNS 등지를 통해 눈덩이처럼 불어나 퍼지기 시작한다. 살인사건 당시 카메라에 얼굴이 찍혀버린 건 덤. 이때 쿠로다 효우에, 와카사 루미, 와키타 카네노리가 이 SNS 내용을 심상치 않게 쳐다보며 특히나 루미는 컴퓨터로 APTX-4869의 복용자 명단에서 사망자 처리 되어있는 쿠도 신이치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린다.이후 다음날 기자들이 신이치의 집에 벌떼처럼 몰려와서 오키야 스바루에게 신이치에 대한 걸 묻고 있고 인터넷에는 신이치가 살아있다는 뉴스가 대문짝만하게 실려있는 상황. 일단 유사쿠와 유키코가 SNS에 쿠도 신이치에 대한 목격담을 올린 최초의 목격자인 쿠도 일가의 광팬을 직접 만나 적당하게 무마해서 거기 있던건 쿠도 신이치가 아니라는 식으로 SNS에 다시 올리게 하고 학교 측에도 연락을 해서 입을 맞추는 한편. 핫토리도 그 자리에 있던건 신이치와 닮은 오키타 소지라고 기자들에게 둘러대서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된다.[1]
이때 아무로 토오루는 평상시처럼 포와로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쿠도 신이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럼의 메일을 받는다. 쿠도 신이치에 대한 소식을 읽고 또 메일을 쓰는 것처럼 보였던 사람들은 3명으로 쿠로다 효우에, 와카사 루미, 와키타 카네노리이다.
아가사 박사의 집에서 유사쿠는 코난에게 이번 일이 표면적으로는 가라앉았겠지만 조직의 눈에 띄었을 확률은 아주 높다는 경고를 한다.
그리고 아까전 아카이 슈이치와 의논을 하며 하네다 코지의 살해 현장에 놓여있던 다잉 메시지가 ASACA와 RUM. 두 단어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8개의 글자 자체로 어떤 하나의 이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냈다는 것을 알려준다.
3. 여담
참고로 달과 별과 태양의 비밀 사건의 회상장면이 잠깐 나온다. 애니판에선 하이바라 전학 후의 사건이지만, 애니 941화에선 원작과 같이 '하이바라가 전학 오기 전의 일'이라고 언급한다.[1] 그곳에 오키타 소지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니 기자들이 확인해도 문제될 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