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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9:03:32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국장
마리야 블라디미로브나 자하로바
Мари́я Влади́мировна Заха́рова
파일:마리야 자하로바.jpg
<colbgcolor=#0A1942><colcolor=#fff> 출생 1975년 12월 24일 ([age(1975-12-24)]세)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現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
국적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현직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국장
학력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
주요 이력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 부서 대중매체 모니터링 국장
국제 연합 주재 러시아 대표부 언론 담당 비서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 부서 부국장
링크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한국을 향한 강경 발언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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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야 자하로바는 러시아의 외교관이다. 2015년부터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직을 맡아 공식 성명 및 논평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BBC가 선정하는 여성 100인에 되었으며, 2017년에는 크렘린에서 생애 첫 훈장인 우정 훈장을 수여받았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2. 한국을 향한 강경 발언

2023년 윤석열 대통령의 로이터통신 인터뷰[1]를 기점으로 2024년 현재에는 중국 외교관의 전랑외교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관련 언급이 나올 때마다 경고성 발언을 하고 있다.[2]

3. 여담



[1]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여 러시아 측에서 강하게 반발하였다.[2] 러시아에서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넘지 말아야 할 선, 레드 라인으로 규정하고 있다.[3] 이후 3개월 뒤에 한국인이 최초로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 발생하였다.[4]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지원이 자유 세계 일원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물론 그 뒤에 인도적, 재정적 지원으로 제한한 정부 정책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5]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을 언급하여 러시아를 자극시키게 되었다.[6] 1월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발언에 대한 논평에서 노골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하면서 혐오스럽다고 하여 외교 결레 논란이 일었다.[7] 그 다음날인 2월 3일에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여 항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