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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03:21

마마마 : 고양이별 집사 되기!!

마마마:고양이별 집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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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공식 페이스북
장르 모바일 아케이드

1. 개요2. 게임 플레이
2.1. 상점
3.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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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9월 1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스마트폰 전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다. 고양이들의 영혼이 모이는 고양이 별에서 고양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주요한 내용으로 고양이들의 네버랜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2. 게임 플레이

마마마 : 고양이별 집사 되기!!
이 행성의 이름은 '마마랜드'
고양이들의 영혼들이 모여 위로받는 곳....
고양이들의 시작과 끝이 함께 공존하는 마마랜드에서
최고의 고양이 관리 집사가 되어 함께 살아가보자.



기본적으로 화면 상단에서 내려오는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게 된다. 고양이가 내려오는 줄은 세 줄로 리듬 게임처럼 하단의 밥그릇에 근접해서 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이지만 밥을 너무 빨리 줘서 감점이 되지는 않는다. 고양이가 없을 때 밥을 둬도 나중에 고양이가 나오면 지나가면서 먹지만 고양이가 내려왔을 때 밥이 없으면 게임오버가 된다. 밥을 줄 때는 에너지가 드는데 에너지는 화면 오른쪽에 번개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의 최대치는 세 개이며, 한 번 밥을 줄 때마다 하나씩 깎인다. 에너지를 모두 쓰고 나면 밥그릇 위에 RELOAD 라는 글자가 뜨며 이 글자를 누르면 다시 에너지가 세 개 차게 된다. 릴로드에 의한 딜레이는 없으나 후반에 속도가 빨라지면 한 번씩 릴로드를 안해줘서 죽기 일쑤... 고양이가 멀리 있을 때 밥을 주면 뛰어와서 먹는다. 졸귀

밥을 주다보면 상단에 텔레포트, 숨바꼭질 같은 경고가 뜨는데, 텔레포트의 경우 텔레포트 기계가 내려와서 화면 상단에서 들어간 고양이가 점수 판정되는 부분에서 나타난다. 가운데로 들어가서 세 줄 중 어느 쪽으로 나올지 모르니 반응속도가 빨라야 한다. 숨바꼭질의 경우 3X3으로 9개의 종이컵이 내려오는데, 이 중 고양이가 어디있는지 찾아야 한다. 그냥 종이컵을 마구 위로 쓸어서 던져버리면 되는데 시간제한 안에 고양이를 세 번 찾아내야 하고 찾지 못하면 게임오버가 된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 한 번씩 화면 좌우에서 연막같은 것이 나와서 화면을 가리는데 점수 판정되는 부분은 확인할 수 없지만 고양이는 눈에서 레이저(...)가 나와서 노란 눈으로 위치를 알 수 있다.

2.1. 상점

게임 플레이 중에 밥을 주면 고양이가 동전을 드랍하는데 이걸로 상점에서 새로운 고양이를 사거나 먹이, 밥그릇, 밥주기 버튼을 바꿀 수 있다. 고양이는 뽑기로 뽑는데 한 번 뽑는 데 500골드가 들며 뽑힌 녀석이 또 뽑힐 수도 있다. 제작사 소개 문구를 보면 70여종의 고양이가 있다는 모양. 먹이, 밥그릇, 밥주기 버튼은 하나에 1500골드로 골라서 살 수 있으며 딱히 효과는 없다.

3. 이야깃거리

제작사에서 한 인터뷰[1]에 따르면, 유기묘들의 현실을 알리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컨셉은 고양이들의 네버랜드인데 정작 하는 게임은 밥주기, 숨바꼭질같은 별것 아닌 일들 투성이인데, 집고양이들의 일상이 곧 유기묘들의 꿈일 정도로 유기묘들의 삶이 나쁘다는 것. 누군가에게는 '일상'이 꿈의 네버랜드인 곳으로 초대된 아이들인 만큼 다들 뭔가의 사연을 가진 유기묘들의 영혼이 모인 곳이 'MAMA랜드'라고 한다. 화면을 꾸며주는 아이템 중에서도 게임 초반에 받는 노란 병아리가 있는데, 설명을 보면 '당신이 어릴 적 키웠던 노란 병아리'라고 적혀있는데 이와 같이 컨셉을 알고 게임을 하다보면 뭔가 착잡해지는 요소들이 군데군데 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