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계 미국인 작가 카즈 키부이시(Kazu Kibuishi)의 아동용 그래픽 노블 시리즈. 현재 9권으로 완결.1.1. 등장인물
- 에밀리 헤이스: 이 책의 주인공. 1권에서 스톤을 찾으며, 7권에서 스톤에 잠식되어 버리나 8권에서 탈출에 성공하고 이콜을 제압한다. 자신의 스톤을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가졌다한다.
- 네이빈 헤이스: 에밀리의 동생. 조종에 자질이 있다.
- 카렌: 에밀리와 네이빈의 엄마.
- 데이비드 헤이스: 에밀리와 네이빈의 아빠. 1화 프롤로그에서 사고로 낙사한다[1].
- 트렐리스: 엘프의 왕자로, 에밀리를 죽이려 시도했으나[2] 갱생한다. 본래 아버지 엘프 왕의 정체도 알고 있었지만 그에 의해 어린시절 기억을 삭제당하고 세뇌식 교육을 당하게 된다. 7권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
자연스럽게 주름이 없어지고 회춘한다
- 비고 라이트: 맥스의 옛 동료이자 또 다른 스톤키퍼. 본래 자신의 아들에게 스톤키퍼의 자리를 내줬으나 아들이 어둠의 힘에 잠식되어 죽는 바람에 다시 스톤키퍼로 복귀.
- 사일러스 샤논: 에밀리의 증조할아버지. 1권에서 사라졌다고 언급되고, 중반에서 에밀리가 그를 찾은 직후에 노쇠하여 죽는다. 샤논 하우스, 스톤, 스톤의 힘에 대한 연구 자료와 책을 여럿 남겼다.
- 미스킷: 토끼 모양의 로봇. 사일러스 샤논이 죽으면서 에밀리에게 넘겨졌다.
- 루거: 2권에서 엘프왕에 의해 붙잡혀온 트렐리스를 지원해주게 되지만 거림돌이 된다며 그를 버리고 스톤에 잠식되어 거인이 되어 최종보스로 등극하나 네이빈의 활약으로 저지당한다. 3권 이후로는 트렐리스와 함께 다니게 되고 4권에서 그와 형제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맥스: 수수께끼의 스톤키퍼. 3권에서 나타나 에밀리를 여러 가지로 도와줬지만 사실 엘프족과 결탁했고, 마지막 남은 애뮬릿의 구성 물질 마더스톤을 훔쳐 버린다(!). 6에서 자신을 노화하지 않게 하던 스톤의 목소리, 이콜이 자신을 버리자 급속도로 노화해서 사망한다[3].유언으로 트렐리스의 봉인된 기억이 남아있는 알고스 아일랜드로 가라는 말을 남긴다.
- 레일라: 맥스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엘프.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엘프라는 이유로 부모님이 수호자 위원회에 의해 엘프왕의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자 맥스가 나서서 그녀의 가족들의 시엘리스 탈출을 돕지만 결국은 배가 추격당해 죽는다.
- 가빌란: 3귄에서 엘프왕에게 스톤키퍼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기억을 훔치는 암살자. 에밀리에게 패배하지만 그녀가 그를 죽이지 않고 살려줌으로써 후반부에서는 트렐리스의 옛 기억을 찾아주는 등 아군으로 큰 활약을 한다. 그러나 주인공 에밀리가 스톤에 잠식되어 흑화해버리는 바람에 심해 기지가 폭발해 생사불명이 되어버렸다.
- 이콜: 스톤의 목소리이자 진 최종 보스.
- 리바: 엘프족이자 루시엔의 시장. 엘프왕을 적대시한다.
2. 줄거리
2.1. 1권-스톤키퍼[4][5]
차를 타고 가는 헤이스 가족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아버지인 데이비드 헤이스가 어떤 이유[6]로 급정거를 해서 도랑으로 떨어지고, 에밀리와 카렌은 탈출하지만 데이비드는 그대로 절벽으로 떨어진다.수년 후, 카렌이 에밀리와 동생 네이빈을 데리고 외증조할아버지 사일러스의 집으로 이사를 가는 걸로 본격적으로 내용이 시작하는데, 집이 유령의 집 수준으로 으스스하고 지저분하다(...). 도착후에 가족이 대청소를 할 때 에밀리는 수수께끼의 스톤을 찾는다. 그런데 밤에 지하실에서 소리가 나서 카렌이 내려가봤더니 아래는 괴물 천지. 카렌이 문어 비슷하게 생긴 괴물에게 잡혀간 후, 에밀리와 네이빈은 카렌을 구하러 간다.
카렌은 이미 괴물의 입 안에 있고, 네이빈과 에밀리는 도움을 찾으러 가다 산전수전을 다 겪고[7] 수수께끼의 토끼 로봇 미스킷과 함께 외증조할아버지(사일러스 샤논)에게 간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노환으로 임종이 임박한 상태. 사일러스는 스톤의 힘을 에밀리에게 인계하고 사망한다. 그후 에밀리는 네이빈, 미스킷과 함께 엄마를 구하러 간다.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에밀리가 스톤으로 괴물을 썰어버리고 엄마를 구하러 갈 때 카렌은
2.2. 2권-물려받은 저주[10][11]
지난 에밀리와의 싸움에서 패한 트렐리스의 모습을 비추며 내용이 시작된다. 그는 사실 에밀리를 납치해 애뮬릿(스톤)을 가져오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엘프 세계의 왕자였다. 엘프 왕은 더 이상 자신의 아들이 일을 망치게 둘 수는 없다며 신하인 루거와 10명의 강한 병사들에게 트렐리스를 지원하도록 명령한다.
그 시점에 샤논 하우스의 조종을 맡은 네이빈은 카렌을 치료하기 위해 닥터 웨스턴을 찾으러 카날리스라는 도시로 샤논 하우스를 데려간다. 에밀리는 이 때 스톤에게 곧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에밀리 일행이 카넬리스에 도착하자 엘프 병사들이 그들의 뒤를 밟으며 트렐리스와 루거에게 상황을 보고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레온이라는 이름의 여우 군인이 나타나 엘프들을 쓰러뜨리고 에밀리 일행은 아무것도 모른채 병원에 도착한다. 의사인 닥터 웨스턴은 가도바 나무의 열매만이 카렌의 거미의 독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창가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레온은 자신이 가도바 나무의 숲으로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과 함께 갈 것을 제안한다. 그러던 중 샤논 하우스에 남은 조력자 로봇 콕슬리에게서 무전이 오는데 엘프 병사들이 샤논 하우스에 처들어왔다며 동시에 엘프들에게 정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을 포함한 모든 로봇들을 방전시켜버린다. 루거가 이 일과 관련되지 않은 시민들은 어쩌냐는 트렐리스의 말을 무시하고 언제나 조금의 희생은 따른다는 말과 함께 에밀리 일행이 있던 병원을 대포로 날려버리자 에밀리 일행은 시민들을 지하철로 대피시키고 에밀리와 레온, 미스킷을 제외한 나머지 또한 지하철을 타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셋은 엘프들을 피해 도주하고 결국은 에밀리가 스톤을 이용해 쫓아오는 병사들을 날려버린다. 대피한 네이빈 일행은 엘프들에게 맞서는 최후의 레지스탕스를 만나게 되고 네이빈이 곧 리더가 된다.
한 편, 트렐리스는 엘프왕에게서 에밀리를 죽여 스톤을 빼앗고 자신의 신뢰를 얻으라는 소리를 듣고 이 때 엘프 왕이 루거에게 하는 말이 가관인데, 만약 트렐리스가 또 임무에 실패한다면 그자리에서 즉시 죽여도 된다고 한다(...). 엘프 왕과의 연락을 끊고 그들은 에밀리 일행이 향한 악마의 머리 산을 오르게 된다.
에밀리 일행은 산을 오르던 도중 잠시 스톤의 능력을 익히려 멈추게 되고 에밀리가 레온에게 왜 자신을 돕는지 묻자, 레온은 '언젠가 모두에게 네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 때 레온이 엘프 왕의 탄생과 자신이 이런 일에 개입하게 된 동기 또한 말해주게 된다.
에밀리 일행을 찾던 루거는 곧 왕의 명대로 트렐리스가 자신의 기회를 망치게 두지는 않겠다며 그를 때려눕히고 도주한다. 그 시점에 에밀리 일행은 가도바 나무를 찾게 되고 그 나무들의 시험을 이겨내 죽지 않고 열매를 얻고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그들이 떠나자 루저와 그의 병사들이 나타나 가도바 나무들을 모조리 태워버린다. 그리고 곧 에밀리 일행과 만나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막강한 힘을 가진 스톤의 힘에 자신도 엘프 왕처럼 이성을 잃게 될까 두려웠던 에밀리는 결국 제 힘을 발휘하지 못 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쓰러지고 그렇게 공격당해 죽을 뻔한 순간 트렐리스가 나타나 루저를 제압하나 싶더니 결국 스톤의 힘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루저가 대형 괴물이 되어 공격하자 곧 자리를 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절벽에서 떨어지던 에밀리 일행은 네이빈이 끌고온 샤논 하우스에 의해 구출되고 결국 정신을 차려 샤논 하우스의 오른쪽 팔을 이용해 괴물이 된 루저를 절벽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는 또 쓰러졌다가 드디어 몸을 회복한 카렌과 대화를 나누며 스톤을 컨트롤하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 판단한다.
그 시점에 샤논 하우스의 조종을 맡은 네이빈은 카렌을 치료하기 위해 닥터 웨스턴을 찾으러 카날리스라는 도시로 샤논 하우스를 데려간다. 에밀리는 이 때 스톤에게 곧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에밀리 일행이 카넬리스에 도착하자 엘프 병사들이 그들의 뒤를 밟으며 트렐리스와 루거에게 상황을 보고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레온이라는 이름의 여우 군인이 나타나 엘프들을 쓰러뜨리고 에밀리 일행은 아무것도 모른채 병원에 도착한다. 의사인 닥터 웨스턴은 가도바 나무의 열매만이 카렌의 거미의 독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창가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레온은 자신이 가도바 나무의 숲으로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과 함께 갈 것을 제안한다. 그러던 중 샤논 하우스에 남은 조력자 로봇 콕슬리에게서 무전이 오는데 엘프 병사들이 샤논 하우스에 처들어왔다며 동시에 엘프들에게 정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을 포함한 모든 로봇들을 방전시켜버린다. 루거가 이 일과 관련되지 않은 시민들은 어쩌냐는 트렐리스의 말을 무시하고 언제나 조금의 희생은 따른다는 말과 함께 에밀리 일행이 있던 병원을 대포로 날려버리자 에밀리 일행은 시민들을 지하철로 대피시키고 에밀리와 레온, 미스킷을 제외한 나머지 또한 지하철을 타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셋은 엘프들을 피해 도주하고 결국은 에밀리가 스톤을 이용해 쫓아오는 병사들을 날려버린다. 대피한 네이빈 일행은 엘프들에게 맞서는 최후의 레지스탕스를 만나게 되고 네이빈이 곧 리더가 된다.
한 편, 트렐리스는 엘프왕에게서 에밀리를 죽여 스톤을 빼앗고 자신의 신뢰를 얻으라는 소리를 듣고 이 때 엘프 왕이 루거에게 하는 말이 가관인데, 만약 트렐리스가 또 임무에 실패한다면 그자리에서 즉시 죽여도 된다고 한다(...). 엘프 왕과의 연락을 끊고 그들은 에밀리 일행이 향한 악마의 머리 산을 오르게 된다.
에밀리 일행은 산을 오르던 도중 잠시 스톤의 능력을 익히려 멈추게 되고 에밀리가 레온에게 왜 자신을 돕는지 묻자, 레온은 '언젠가 모두에게 네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 때 레온이 엘프 왕의 탄생과 자신이 이런 일에 개입하게 된 동기 또한 말해주게 된다.
에밀리 일행을 찾던 루거는 곧 왕의 명대로 트렐리스가 자신의 기회를 망치게 두지는 않겠다며 그를 때려눕히고 도주한다. 그 시점에 에밀리 일행은 가도바 나무를 찾게 되고 그 나무들의 시험을 이겨내 죽지 않고 열매를 얻고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그들이 떠나자 루저와 그의 병사들이 나타나 가도바 나무들을 모조리 태워버린다. 그리고 곧 에밀리 일행과 만나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막강한 힘을 가진 스톤의 힘에 자신도 엘프 왕처럼 이성을 잃게 될까 두려웠던 에밀리는 결국 제 힘을 발휘하지 못 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쓰러지고 그렇게 공격당해 죽을 뻔한 순간 트렐리스가 나타나 루저를 제압하나 싶더니 결국 스톤의 힘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루저가 대형 괴물이 되어 공격하자 곧 자리를 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절벽에서 떨어지던 에밀리 일행은 네이빈이 끌고온 샤논 하우스에 의해 구출되고 결국 정신을 차려 샤논 하우스의 오른쪽 팔을 이용해 괴물이 된 루저를 절벽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는 또 쓰러졌다가 드디어 몸을 회복한 카렌과 대화를 나누며 스톤을 컨트롤하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 판단한다.
2.3. 3권-공중 도시 시엘리스[12][13]
트렐리스의 시점으로 돌아간다. 트렐리스는 숲속을 방황하다가 우연히 발자국을 발견하고[14] 따라가보니 거인화로 인해 갑옷이 부서져 벌거벗은채 조용히 스톤을 깨고 있었다.[15][16]2.4. 4권-최후의 수호자 위원회
2.5. 5권-새로운 엘프 왕자의 등장
2.6. 6권-지하 도시 루시엔 대탈출
2.7. 7권-봉인된 기억
2.8. 8권-초신성, 별의 죽음
2.9. 9권-Waverider
3. 기타
- 번역명이 어색한 편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council 같이 매끄럽게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와, 스톤키퍼 같은 의역이 어려운 말, The 같이 직접적 뜻은 없지만 The-stonekeeper, The-stonkeeper’s curse 같이 매끄럽기 만드는 단어가 있기 때문에 제목 번역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1] 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살하려던 남자를 피하려다 절벽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이 사건은 에밀리가 후에 스톤에 잠식된 주 원인이다.[2] 시베리안이라는 다크 스카우트족에게 세뇌당한 것이었다.[3] 맥스도 본래 특출난 능력의 스톤키퍼이자 수호자 위원회 후계자였으나 레이라와 엮이는 바람에 온갖 고비를 겪어 죽을 뻔하지만 이콜이 그를 살려주는 대가로 그의 몸을 조종하게 된다.[4] 원서 The Stonekeeper.[5] 직역해도 '스톤키퍼'다.[6] 사실 누군가가 자살 목적으로 뛰어든 거였다.[7] 그 과정에서 에밀리가 스톤의 힘을 각성시킨다.[8] 이 과정에서 트렐리스도 세뇌에서 풀려 도주한다.[9] 에밀리의 강력한 파괴력이 드러난 장면이다.[10] 원서 The Stonekeeper’s Curse[11] 직역하면 '스톤키퍼의 저주'쯤 되겠다. 의역 겁나 심하네;;[12] 원서 The Cloud Searcher[13] 직역하면 '구름을 뒤지는 자들'이다.[14] 루거의 발자국[15] 트렐리스가 바로 옆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눈치를 못채는걸 봐서는 소리가 엄청 컸나보다.[16] 트렐리스가 부르고 나서야 알게 된다.[17] 엘프왕은 트렐리스는 또 다시 실패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무슨 면목으로 트렐리스한테 시간을 주겠냐고 물었다.[18] 사실 3권은 쭉 읽다보면 당시 에밀리의 엄마를 가지고 다니는 거미 괴물은 엘프 왕에게로 가야했다.[19] 그런데 트렐리스가 거미 괴물을 막음으로써 배신을 했다고 볼수 있다.[20] 사실 샤논하우스는 발각되기 쉬워 숨기기만 하고 따로 이동수단을 만들어 도시로 갈 계획을 세운다.[21] 그런데 하필이면 루거와 트렐리스가 있는 곳이었다.[22] 거의 모든 사람들은 불에 타 재가 되어서 사라졌다고 믿고 있다.[23] 세상에서 제일 강력한 스톤키퍼들이 있는곳인데 말이다.[24] 엘리디아는 수호자 위원회가 다스리는 곳이었다[29] 그렇게 몇년동안 엘리디아에 일어난 일이라곤 거의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엘프왕이 갑작스럽게 전쟁을 선포하게 되면서 평화롭던 연합 사이에 무자비한 침략자가 나타난 것이다. 그렇게 수호자 위원회가 손을 써보았지만 엘프 왕의 힘을 과소평가하게 되고 막을 수 없다 판단했다. 그렇게 해서 이 무자비한 전쟁 와중에 시엘리스는 졸지에 불타고 있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불타고 나선 남은 것은 오직 재뿐이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시엘리스가 불로 인해 영원히 사라졌다고 했지만 찬성이 있으면 반대도 있는 법. 소수의 사람들은 시엘리스는 아무도 찾지 못하게 구름 위에 지었다는 소문도 떠돌고 있었다.[25] 모리, 보틀, 루비, 디오도르[26] 에밀리, 레온, 네이빈, 카렌[30], 미스킷과 콕슬리[27] 모든 사람들은 시엘리스가 없어졌다고 생각해 쉬운 일은 아니었다.[28] 트렐리스의 아빠는 친아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