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비노기 블로니 채널에 대한 비판 내용을 서술한 문서아카라이브는 완장은 이용자의 자율성[1]이 보장되는 선에서 분쟁 발생시 최소한의 관리"만" 하면 되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거의 모든 채널과 이용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따라서 루리웹이나 네이버카페, 혹은 개인 호스팅 팬사이트 등의 운영자의 권한 및 개입이 강한 커뮤니티와는 서로 다른 성향을 보이며, 당연하게도 운영의 권한이 강한 커뮤니티의 시점에서 비판을 한들 건설적인 답변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대다수의 대형 게임 커뮤니티는 타 집단 게임 커뮤니티를 분탕 취급하는 것과 결을 같이하는데, 대형 커뮤니티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타 커뮤니티에 대한 멸칭이 올라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블로니 채널을 포함하는 아카라이브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폐쇄 사건을 계기로 마이너 갤러리로부터 아카라이브로 이주하게 된 유저들이므로 마이너 갤러리 특유의 집단사고와 폐쇄적인 성향을 강하게 이어받은 편이다.
2. 목록
2.1. 뉴비방패와 거지근성
각종 콘텐츠의 전방위적인 진입장벽 완화를 요구하지만 그에 반하는 빈약한 게임지식으로 게임 생태계에 대한 고민이 없다. 때문에 단순히 시세가 오른것을 두고 무지성 혐사몰이를 하거나, 상위 장비를 요구하는 파티 공제를 트집 잡아 던전 난이도를 낮추거나, 유저들의 인식개선을 요구하는 등 쌀먹과 유사한 사고방식을 보인다. 아이러니한 점은, 막상 블로니 채널 유저들은 시도때도없이 쌀먹을 들먹이며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상황으로, 페러시우스 무기군 추가 직후 해당 무기군의 가격이 너무 비싸 징검다리식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블로니 채널에서 대두되었었다. 운영진은 페러시우스 무기가 크롬 바스에 진입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한다고 판단하였고, 당시 3종만 존재하던 페러시우스 무기군 때문에 크롬 바스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기 선택의 폭을 좁혀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해당 무기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페러시우스 무기군은 당시 종결 던전이던 크롬 바스에 진입하기 위한, 나이트브링어 무기군 바로 아래 수준의 성능을 가지는 준종결 무기로 기획되었다. 페러시우스 무기 출시 직후에는 높은 수요와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징검다리식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발언이 힘을 얻으며 테흐 두인 코인 추가 등의 재료 수급 완화 주장이 나왔으나, 이후 시세가 안정되며 실제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수준의 가격으로 내려와 가격은 운영진이 아니라 유저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결과라는 사실만 확인되었다.
또한 게임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가치보존을 박살내야 한다고 주장하나, 막상 본인들의 장비나 수입원의 시세가 떨어지면 화를 내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민경훈 디렉터가 시행한 여러 진입장벽 완화 정책으로 스펙 인플레와 과공급이 도래했는데, 각종 재화의 가격이 떨어져 수입이 줄었다고 한탄하면서도 엔드급 장비의 시세가 너무 비싸다며 불만을 터트리는 모습을 동시에 보이기도 한다.[2]
2.2. 라이브팀에 대한 지나친 반감
게임 커뮤니티들은 으레 라이브팀과 기업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가지고 있으나, 블로니 채널은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해 라이브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펼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일례로, 블로니 채널 완장은 대책없이 방송이 망하길 바라는등 라이브팀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신념화된 모습을 보인다. 디렉터로서 해야할 업무를 수행하는 영상에도 이터니티 페이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한다.[3] 앞서 운영진의 문제에 서술된 것처럼, 완장이 운영진에 대한 반감을 전반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민경훈 디렉터가 마도카만 챙기고 블로니 채널은 등한시한다는 주장을 채널의 완장 본인이 당당하게 하고 있으며, 심증만 있을 뿐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개념글에 운영진에 대한 비난이 올라가는 것은 블로니 채널이 가진 현 마비노기 운영진에 대한 반감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또한 라이브팀에 대한 반감이 지나친 나머지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보이는 유저들을 비난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좋은 패치라면 칭찬도 한다고는 하지만, '진작 할 수 있는 걸 미루다 여론 환기용으로 해준다'는 근거 없는 추측을 보이며 라이브팀에 대한 반감을 누그러뜨리지 않는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까다로운 잣대를 적용하여 긍정적으로 개선된 패치에 대해서도 사소한 부분에 집착하면서 비판하거나, '이건 해주면서 왜 저건 안해주냐?' 등의 추가적인 요구를 한다. 이벤트 역시 볼륨이 크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볼륨이 적으면 할게 없다고 하는 등 명확한 기준조차 없는채로 운영진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2.3. 선동에 취약한 분위기
감성과 당시의 분위기에 휩싸여 과열되거나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채널 규정으로 인하여 게임 정보 유출에 대한 내용 및 클라를 뜯어 분석한 글들을 작성할 수 없게끔 변했는데, 이는 마비노기 갤러리에 올라오는 유출과 클뜯 관련 정보를 보면서 과할 정도로 채널이 불타올랐던 흑역사를 거쳤기 때문이다.그리고 근거가 다소 빈약한 글임에도 자신들의 입맛에만 맞다면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비노기 갤러리에 올라온 유동 유저의 글을@[4] 보고 채널이 불타올랐었던 전례가 있으며, 그 어떤 근거도 없이 쓰여진 글을 현직자의 견해랍시고 추천을 박아 개념글에 올려준 모습도 보인 바 있으며, 과거에 있었던 사례를 가져와현 라이브팀도 그럴것이라는 비약성이 짙은 주장과 최소한의 근거조차 없는 억측글을 개념글로 올리는 등, 라이브팀에 대한 비난 등이 포함되는 순간 실제로 매우 쉽게 동조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에 대해 논리적이거나 온건한 지적으로 반박할 경우 곧바로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2.4. 타 커뮤니티에 대한 이중적인 모습
블로니 채널은 태생부터 마갤과 마도카 등에서 탈피한 제 3지대의 구축이라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진 만큼 마갤이나 마도카등의 타사이트에 대해 기본적으로 비판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실제로 규정의 존재로 평소엔 대놓고 티를 내진 않지만 기회가 주어질 경우 타 커뮤에 대한혐오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또한 해당 위키에 서술된 비판 항목에 대해서도 블챈을 경계한 마도카 유저의 소행이라며 성급한 결론을 짓고,댓글에서도 친운영진 성향의 마도카 유저가 작성한것 같다는 식으로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비판적인 스탠스와 달리 정보와 떡밥등을 적극적으로 수입해가는 모습 또한 보인다.실제로 선술했다시피 마갤발 선동이나 정보에 굉장히 자주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 시도조차 없는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2.5. 음지 문화 및 지나친 자캐딸 문화
자캐딸 자체는 여느 RPG에서나 볼 수 있으며, 특히나 마비노기는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자캐딸을 유도하는 요소가 꽤나 많기 때문에 자캐딸이 성행하는 것이 딱히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캐에 과몰입하는 수준을 넘어 커미션 등을 통해 자캐를 성적으로 소비하고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있으며, 다른이의 자캐 인증글에 '잘썻어요' 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활동하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은 이를 부정적으로 보며 다른 커뮤티니로 떠나기도 한다.특히 이런식의 도가 지나친 음담패설로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유발해 다른 커뮤니티들로부터 박제와 조롱을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캐딸 문화는 필연적으로 친목질을 불러오는데, 마갤만큼 노골적이진 않지만, 마비노기 관련 커뮤니티인 만큼 친목 분위기가 알음알음 존재해 내부에서도 자제의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다#. 상술한 자캐딸 문화와 겹쳐 글마다 자신의 캐릭터 스크린샷/그림 등을 첨부하여 반고닉 ㅇㅇ을 사용할지라도 결국 누가 글을 작성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건에 대해서는 지나치면 차단한다고 하나 현재 규정상 차단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로인해 채널이 사실상 음지에 가까운 성향으로 변했음을 알 수 있다. 채널 이용자들 대부분이 이러한 자캐딸 문화 혹은 욕설 등등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네캎으로 가라는 등[5], 음지 성향의 이용자들이 주로 내세우는 반응들이 보인다.
2.6. 낮은 게임 이해도와 지식
기본적으로 뉴비/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탓에 초반 성장 동선에 관한 정보와 공략들은 우수한 편이지만 상위 던전 및 스펙에 대한 정보들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실제로 상위 던전과 관련된 공략은 다른 공략에 비해 관심을 적게 받는편이며,정성스럽게 작성된 공략에 지례 겁을 먹고 포기하겠다는 여론이 발생하는걸 의식해서 실제 권장 스펙보다 낮은 세팅을 추천하는 일이 있어 다른 커뮤니티로 부터비판을 받기도 한다.또한 블로니 채널은 밸런스에 대한 언급이 유저간 갈등으로 비화되는걸 방지하고자 일반탭에서의 밸런스 언급을 금지하고 있으며[6],밸런스 관련 언급은 업데이트 당일에만 한시적으로 허용하거나 인증을 필수인 토론탭을 사용해야만 한다.문제는 토론탭은 캐릭터 인증이 필요한 탓인지 몇몇 고닉들은 제외하면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며,특정 기간에만 밸런스 언급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정보의 편중화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특정 유저가 잘못된 인식을 퍼트려도 분쟁을 의식해 쉽게 반박하지 못하며 선술한 거지근성으로 인해 징징 여론이 자주 발생한다.대표적으로 중간무기론이 있으며[7]밸런스 패치마다 지나치게 약코를 하거나 게임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드러내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2.7. 망무새 및 이중잣대 성향
신규 컨텐츠나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하여 일단 덮어놓고 까는 성향이 강하며 다소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패치,업데이트에 대해서도 무작정 악평을 늘어놓지만 정작 실제 연구와 트렌드의 변화에는 둔감해 인식의 재고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특히나 23년 이후로는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는 식의 태도를 고수하며 매주 패치에 트집부터 잡고보는 식의 모습이 왕왕 보이는데,이는 선술한 운영진에 대한 과도한 반감에 의한것으로 현재 '마비노기 운영진은 무능력하니 업데이트,패치 방향성에도 당연히 문제가 있어야만 한다'는 답정너식 논리와 태도로 징징거리기만 하니 패치의 실제 효용성과 객관적인 연구는 전혀 이뤄질수가 없는 분위기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인 것이 바로 테흐 두인 업데이트로 당시 통행증 수급의 어려움과 난이도 설정의 실패 등으로 다클라/다컴 유저들이 지나친 이익을 보았으며 심해의 군주 외의 다른 미션들이 모두 사장된것을 리파인드와 주간제한의 도입을 통해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보상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바 평소 블챈의 기조에 잘 맞아떨어지는 패치였음에도 일단 덮어놓고 까기에만 바빳으며 이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이런식의 반감으로 신규 컨텐츠 및 업데이트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여론몰이를 하기 때문에 블챈을 찾는 뉴비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도 한다.실제로 글렌 베르나, 달빛섬, 파메스 등의 신규 컨텐츠는 물론이고 벨런스 패치마다 블로니 채널 내에서 극심한 비난에 시달리는데, 막상 벨런스와 관련해선 블로니 채널의 여론은 맞은 적이 드무며, 신규 컨텐츠 및 개선된 컨텐츠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재평가 되는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글렌 베르나는 테스트서버 당시 충격적인 퀄리티로 많은 비판과 공분을 샀으며,특히나 블로니 채널에서는 글렌 베르나를 기점으로 민경훈 디렉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급상승 했을 정도이다.[8]하지만 본섭 출시 직후에는 기존에 불호가 많았던 크롬 바스식 메타를 저격한 구성과 쉬움 난이도의 낮은 진입장벽 등으로 다양한 유저층에게 사랑을 받았으며,특히 그동안에 초보 우대 정책으로 등한시 되었던 헤비 유저들에게는 단비 같은 컨텐츠로 상승 욕구를 제대로 자극해 종결 장비의 시세가 폭등하며 경제가 활성화 되었다.[9][10]
파메스는 구성 및 난이도 비판 일색이었으나 현재는 마비노기의 1인 컨텐츠중 몇 안되게 과시욕과 도전욕을 충족시키는 컨텐츠라는 점과 주간키를 제공한다는 점 덕분에 필수 컨텐츠로 자리잡았으며, 각종 업데이트의 지표나 유튜버들의 컨텐츠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채널에서 활동중인 뉴비들은 채널에서 덧씌운 부정적인 평가만 믿고 해당 컨텐츠들을 외면해버리는 경우가 왕왕 생겼으며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수정하지 않고 본인들만 즐기는 고인물만이 남아 뉴비 친화적이라는 말에 모순이 생겨버렸다.
3. 결론
한때 블로니 채널은 22년 당시의 폭발적인 유입을 맞아 전성기를 누렸으며 마도카의 지위를 위협하는 새로운 수도 커뮤니티로의 가능성까지 보였다. 하지만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생기는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문제점에 운영진은 잘못된 대처와 게임 자체의 하락세까지 겹치며 유저층이 줄어 망무새들만이 남아 채널의 주류가 되었다.지속적으로 신규 인원이 유입되는 듯 하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빠져나가면서 폐쇄적 성향의 커뮤니티가 되어버렸다.
24년 7월에 2대 완장이 탈주한 이후부터는 외부 유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까지 생겨 소통과 비판에 대해서는 크게 날선 반응을 보이게 됐다. 네덕이나 근첩이라는 호칭을 쓰며 외부인을 분탕으로 치부하는 등 자정작용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 여기서의 자율성이란 자신의 성향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도 제지를 받지 않는것을 의미한다.[2] 때문에 타 커뮤니티에서는 블로니 채널의 과도한 요구가 현재의 스펙 인플레를 도래시켰다는 시각이 존재한다##.[3] 링크 영상 37분 부터 2분이 채 안되는 짤막한 등장에 원론적인 인삿말 뿐인데, 이를 두고 댓글에서는 한섭이 아니라 일섭이 본섭이니 하는 성급한 판단을 하고 있다.[4] 해당 글은 마갤 내에서도 신뢰성에 대한 시비가 있었으며, 현재는 운영진에 대한 비판 여론을 결집할 목적일 뿐인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있다.#[5] 링크의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네캎 및 루리웹(근첩)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시선이 전반적으로 자리잡은 것을 볼 수 있다.[6] 때문에 어떤 종족과 재능이 좋은지,특정 재능과 종족이 어울리는지 등의 게임 커뮤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하면 규정에 걸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중립적인 답변만 할수밖에 없다.[7] 페러시우스 무기는 중간무기이니 뉴비들에게 바로 쥐어줘야 한다는 해괴한 주장인데,중간무기론이 발생한 당시 페러시우스 무기는 명백한 준종결 무기였다.[8] 다만 단순히 글렌 베르나의 퀄리티 때문만은 아니고,당시 진행되던 블랙 콤보 카드 이벤트에 대한 논란과 이후에 발생한 키쩔 방치 논란이 컸다.[9] 간혹 초창기 글렌 베르나에 대한 비판점을 근거로 이를 망한 컨텐츠로 단정 짓고,개선 패치 이후에 재평가 된 던전이라 주장하는 이도 있는데, 이는 당시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주장으로 보인다.글렌 베르나는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지닌 던전이었으며,실제로 비교적 잠잠했던 블로니 채널과 달리 고인물과 사냥 유저들이 많은 마비노기 갤러리는 친목 똥글이 묻힐 정도로 글렌 베르나에 대한 후기와 토론들이 넘쳤으며 게임 내에서도 주말마다 파티원을 구인하는 거뿔이 도배되고,종결 무기들의 수요가 크게 오르기도 했다.글렌 베르나가 주로 재평가된 지점은 출시 타이밍에 대한 것으로 처음부터 망한 던전이 개선 패치 이후에 흥한것은 절대 아니다.[10] 물론 글렌 베르나에 대한 비판이 존재했고,이후 팅 개선과 엘나 상향으로 문제점이 어느정도 해소된것은 사실이나,단점이 있었으니 망한 컨텐츠라는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자.특히나 초기 글렌 베르나를 둘러싼 키쩔 논란만 하더라도,직전 종결 던전이던 크롬 바스에서 더 심각하게 자행 되었음에도 별다른 문제제기가 없다가 글렌 베르나 출시 직후에 불거졌는데 그만큼 글렌 베르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