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다이쥬지 쿠로, 아즈랏드, 에드거, 하도우 루리.
Master of Necronomicon
데몬베인 시리즈에서 알 아지프와 계약한 술자를 일컫는 말.
네크로노미콘은 알 아지프의 그리스어 번역서이기 때문에, "마스터 오브 알 아지프"라고 부르는 게 이치에 맞겠지만, 크툴루 신화에선 알 아지프 보다 네크로노미콘이 자주 언급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듯 하다.
6세기에 압둘 알하자드에 의해 알 아지프가 기록된 이후, 알은 수많은 술자들과 계약하여 이 세계에 원래는 없었던 마물들과 그것들을 이용하는 마술사들과 싸워왔다.
현재 이름이 나온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은 아즈랏드, 다이쥬지 쿠로, 에드거이며 하도우 루리또한 임시로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이 된적이 있다.
기신포후 데몬베인의 사이드 스토리인 유구한 고독은 나를 좀먹는다에선 정체가 전혀 언급되지 않은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이 등장, 스펠 헬릭스를 사용한 후 사망했다.[1]
술자의 몸을 마도서가 휘감는 형태의 마기우스 스타일(마술복장)이 특징. 이 전투방식은 마도서의 외도의 지식이 직접 술자의 피와 살에 녹아들며 의복의 마술문자는 마술행사를 지원한다. 마도서자체와 하나가 됨으로써의 초월적인 힘과 마력을 얻는다. 말 그대로 지식이 곧 힘이다. 알 아지프 자체는 마스코트 적인 형태로 소형화하며 전장을 분석 술자를 보조한다.
다이쥬지 쿠로는 오드아이(적안) + 흰 얼굴 + 아자토스 함유한 긴 은발로 변하며 복장은 소매없는 타이즈 형태의 마술복의 형태. 아즈랏드도 적안 + 이마에 뿔 2개가 생기며, 꽤 착 달라붙는 근육스러운 전신 슈트로 변한다. 하도우 루리는 특별히 외모가 변하지 않으며, 사령관복을 기초로 구성된듯한 착 달라붙고 외장이 붙어있는 복장. 에드거는 고간에 입이 달린 비행형 간멘같은 쫄쫄이 타이즈. 새까만 타이즈는 공통속성으로 보인다.
마술사의 재능이 있는 아즈랏드, 다이쥬지 쿠로는 큰 부담없이 마기우스 스타일을 사용했지만, 원래 별 재능도, 마력도 없는 하도우 루리는 마기우스 스타일로 데몬베인을 조종할 때 상당한 고통을 겪었다.
대대로 아이온을 이용한 전투에 영향으로 단명했으며 알은 술자에 대한 인생을 몇줄 정도로 요약해서 자신의 몸체에 기록했다. 덤으로 이제까지 알을 여자로 보는 술자가 없었다. 과연 진성 페도필리아 다이쥬지 쿠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