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한

고양이 두 마리의 집사이다. 이름은 大灰灰와 小屁花儿. 어렸을 때부터 몇 마리의 고양이를 키워온 듯 하다.

음색은 미성이다. 그룹내 포지션은 서브보컬에 가깝지만 의외로 고음은 마스한이 담당하고 있다. 라이브 실력이 꽤 좋은 편이다. 춤은 본인 입으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습생 시절 초에 BC221 계정에 올라왔던 여러 커버 영상들과 지금의 영상을 비교해보면 많이 발전했다. 꾸준히 춤에 대한 욕심이 큰 듯하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편이다. 청춘유니 3에 같이 출연한 바이루(청춘유니 3) 참가자가 말하기를, 마스한은 본인을 이른 아침부터 깨워서 귓가에 대고 "메이크업 받으러 가자"고 속삭이는 사람이라고 한다. 브이로그를 찍거나 할 때의 간단한 화장은 본인이 한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 안타깝게도 먹는 걸 좋아한다. 청춘유니 3 연습생들은 합숙하는 동안 "스한 뭐하고 있어?"라고 물어보면 누군가 항상 "뭐 먹고 있던데?"라고 대답해줬다고. 식품 성분표랑 열량을 따진다고 말한 적도 있고, 카페에서 음료를 시킬때 보통 다 당도조절을 해서 마신다고 대답한 적도 있다. [4] 청춘유니 3 시절 매일 가장 기대됐던 순간은 "다음 밥은 뭘까?" 였다고 한다.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데, 웨이보에 일화를 밝힌 적 있다. 어렸을 때는 곤충을 가지고 놀았을 만큼 무섭지 않았으나, 곤충을 매우 무서워하는 친구에게 의기양양한 자세로 큰 바퀴벌레를 잡아주려다 바선생이 자신의 얼굴로 날아온 경험을 한 이후로는 벌레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다리가 많은 벌레를 싫어한다고.

운전을 할 줄 안다. 소일상에서 회사 사장님의 포르쉐를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연습생 시절 개인기로 '피아노'와 '태극권'을 적었고, "내가 이것만은 1등이다"칸에 '탁구'를 적었는데 아직까지 모두 보여준 적 없다.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전철의 손잡이까지 머리가 안 닿았으나, 지금은 전철 승하차시 고개를 꺾거나 숙이고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의 큰 키가 우유 덕분이라고 생각하여 지금까지도 매일 아침 우유를 마신다고.

지금의 회사를 선택한 건 본가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한다. 캐스팅 당한 건지, 본인이 오디션을 본 건지는 직접 밝힌 바 없으나 본가에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가까운 회사를 선택했다고 한다.

시계나 반지 같은 악세사리 착용을 즐겨하지 않는데, 귀에 피어싱을 뚫은 흔적도 없다. 이유는 어머니가 싫어하셔서.

제일 좋아하는 고기는 양고기이다.

로에베 아구아 마이애미 향수를 사용중이다.

애교가 정말 많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인데, 리더이자 맏형으로서 이성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인듯하다. 멤버 린이밍이 설명한 마스한의 성격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격려하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5] 마스한에게 '혼자 기분이 안 좋을 때 남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스스로 다스리는 모습'을 배웠다고.

자신에게 가장 최고의 순간으로 무대에 있는 매 순간과 출근할 때,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때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