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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7:34

마이클 도슨(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MD.jpg

1. 개요2. 재기드 얼라이언스 2
2.1. 능력치2.2. 평가
3. 재기드 얼라이언스 3
3.1. 소개3.2. 평가

1. 개요

Dr. Michael Dawson. 정식 프로필에는 나오지 않지만, 표기되는 닉네임은 이것을 두 글자로 줄인 MD.[1] 재기드 얼라이언스 2부터 등장하는 용병.

성우는 제임스 알렉산더(재기드 얼라이언스 3).

의대를 갓 졸업하고 용병 일에 뛰어들었기 때문인지 종종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인다. 엔딩 시 멘트를 들어보면 인턴 혹은 레지던트 과정 중이었던 것 같다.

2. 재기드 얼라이언스 2

2.1. 능력치

레벨1
하루 비용$500
체력72
78
민첩성62
솜씨78
지혜94
사격술66
의술80
기존 특기칼 사용, 교수법
1.13 특기의사, 근접전, 교수법

2.2. 평가

AIM 용병 중에서 제일 값이 싼 캐릭터 중 하나. 기본 능력치는 낮지만 의학 기술이 높아 처음부터 의무병으로 고용할만하다. 경험이 쌓이면 비싸지긴 하지만 머리가 좋기 때문에 능력치 상승이 비교적 빠르다. 오랫동안 살리면서 거의 원하는대로 기를 수 있는 캐릭터. 하지만 몸이 느려서 칼잡이 특기를 쓸 일은 별로 없다.

1.13 모드에서는 사격시 명중률에 민첩성이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아무리 경험을 많이 쌓아줘도 비슷하게 경험을 쌓은 전투형 용병에 비하면 전투력이 약간 딸리는 한계점이 있다. 하지만 원래 싼 값에 쓰는 의무병이니 같이 구르면서 경험을 쌓아 지원 사격을 해주기만 하면 역할은 다 한 것.

대니를 좋아하고 누구와도 불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인간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어떤 스타팅 팀을 편성하더라도 의무병으로 집어넣기 좋아서 스타팅 팀에 넣기 가장 무난한 의무병이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에서는 겁쟁이(Wimp)라는 특성이 추가되어서 데미지를 입으면 사기가 떨어지기에 다른 용도로 쓰기가 매우 애매한 용병이다. 게다가 초기에는 의학 수치가 충분히 높지 않아서 응급 구조 키트를 사용하면 실패율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전작 칼잡이 특성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물론, 게임 시작 후 4-5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미 여왕의 세력은 풀세트 특수 군장을 가지고 있기에 별로 사용할 일은 없다.

3. 재기드 얼라이언스 3

3.1. 소개

MD Dr. Michael "MD" Dawson / 캐나다
레벨 1 / 의사 / $3,770/7d
파일:JA3_MD_Portrait.png
HLT
AGI
DEX
STR
WIS
72
62
78
76
94
LDR
MRK
MEC
EXP
MED
4
68
7
0
81
새 직장에 적응 Find My Feet
패시브, 전투 중 열의Inspired를 가지면서 전투 중 팀의 사기Morale를 증진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수법 Teaching
낙천적 Optimist
동물공포증 Zoophobic
하이파워 / 구급상자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약력 ]
언제나 자신없는, 절대 꺾이지 않는 Always Uncertain, Never Discouraged
마이클은 의대를 막 졸업하자마자 용병이 되기 위해 의학에서의 탄탄대로를 포기했습니다. 동기를 물어보면 얼버무리지만, 마이클은 A.I.M.을 국경없는 의사회인 줄 알고 가입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아룰코에서 첫 전투를 겪은 MD는 전투원으로서의 삶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클의 칼 다루는 실력은 의술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유용하며, 구제불능 수준의 낙천주의 역시 동료들로 하여금 본보기로 삼고 싶게 만듭니다.
When he was just out of medical school, Michael gave up a bright future in medicine to become a mercenary. He is evasive when asked, but it's entirely possible Michael joined A.I.M. thinking it was Doctors Without Borders. Whatever the reason, MD saw his first combat in Arulco and has developed a taste for the soldiering life. His skills with knives come in handy for fighting as well as healing and his incurable optimism makes all who work with him want to learn from his examp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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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근접전이 빠지고 특기 배치가 아예 비전투요원에 가깝게 조정되었다. 몸이 둔해서 (민첩 62) AP를 별로 못 받아 초기 상태로는 전면전에 적합하지 않지만 그 외의 신체 능력치는 저가 용병치고는 나쁘지 않다. 특히 후술할 높은 지혜와 본작에서 이상하리만치 잘 맞는 저격총을 이용해서 은신저격으로 굴리면 낮은 AP도 어느 정도 만회된다. 페널티 특기가 있는 것이 거슬리지만 저격수로 굴린다면 하이에나나 악어 근처에서 전면에 나설 일 자체가 없을 것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매우 싼 용병치고 특화된 분야인 의술에는 딱 써먹을 수 있을 정도고 지혜가 높아 오래 써먹을 거라면 성장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A.I.M 용병은 I.M.P 용병과 다르게 고유 능력의 여부도 중요한데, MD의 고유 능력은 발동하는 상황도 한정적이고 상황이 갖춰져도 확률적이라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사실상 무능이나 다름없다. 특기가 교수법인데 교수법의 기능 중 하나인 민병 훈련에 필요한 리더십이 매우 낮아 사실상 반쪽짜리인 것도 문제.

그래도 3편 시스템상 2편 바닐라와 달리 훈련의 효율이 좋아 높은 지혜를 이용해 성장시켜 굴려먹기는 좋다. 요는 스피드런 등 완성된 용병으로 빠르게 주요 거점만 제압하는 플레이에는 좋지 않지만, 롤플레잉 게임처럼 개별 용병을 성장시켜가며 쓴다면 최적의 재료이다. 혹은 높은 의술을 전투원의 의술을 성장시키는 제물로 사용해도 무방.


[1] Medical Doctor, 즉 의사의 영어 약자가 MD다. 말장난의 한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