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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22:30:23

마이클 바이카스


1. 개요2. 앨범

1. 개요


말 그대로 헬로윈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한 기타리스트이자 카이 한센과 함께 밴드의 창시자이다 독일식 발음은 미하엘 바이카트지만 영어권에서 주로 활동을 해서 마이클 바이카스로 더 많이 불린다. 풀 네임은 Michael Ingo Joachim "Weiki" Weikath, 애칭은 바이키(Weiki)이며, 1962년 8월 7일생이다. 바이카스를 헬로윈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하다고 한 이유는 여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그는 단 한번도 헬로윈 외 프로젝트를 참여한 적이 없는 헬로윈 골수이다. 그 만큼 애착도 강하지만 아무래도 초기에는 카이 한센에게 밀리고 이후에는 주도권을 마이클 키스케에게 밀리면서 애착이 더 심해진것이 아닌가 싶다.

어려서 다양한 락 밴드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던 그는 오히려 헤비메탈 보다는 UFO, 스콜피온스, 리치 블랙모어, 울리 존 로스 등 하드락쪽 밴드들에 영향을 더 받은 것 같다. 1984년 카이 한센, 마르쿠스 그로스코프, 잉고 슈비텐베르크 등과 함께 헬로윈을 만들어 Noise사와 계약을 하고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현재는 베이시스트 마르쿠스 그로스코프와 함께 유일한 오리지널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키스케가 주도했던 2개의 정규앨범 Pink Bubbles Go Ape과 Chameleon이 폭망하며 축출당하고, 드러머 잉고도 마약에 빠져 해고 당하는 등 밴드는 공중분해되는 듯 했으니나 오랜 친구였던 앤디 데리스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여 새로운 헬로윈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후 카이 한센에게 집중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작곡 능력[1]이 빛을 발하기 시작 하였고 이들의 전성기에 못지 않는 곡들을 뽑아내며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2. 앨범

Helloween 스튜디오 앨범Helloweens의 라이브 앨범
[1] 사실 헬로윈 초기시절에도, 마이클 바이카스의 비중은 결코 카이 한센 못지 않았다. 제리코 앨범의 곡들은 작곡 지분이 카이와 반반이었으며 Keeper of the seven key의 경우 파트1이 카이, 파트2가 바이카스의 곡들로 채우졌으니 카이의 탈퇴전까지 거의 1:1 비율로 작곡했었다. How many tears와 키퍼 시절의 A Tale That Wasn't Right, Eagle Fly Free, Dr. Stein, Keeper of the Seven Keys와 같은 수많은 명곡들의 크레딧에 바이카스의 이름이 쓰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