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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5:33:06

마이클 올리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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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레딩 FC
2.1. 2018-19 시즌2.2. 2019-20 시즌2.3. 2020-21 시즌
3. 크리스탈 팰리스 FC4.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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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클 올리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레딩 FC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1] 마이클 올리세는 런던에서 출생하였으며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 유스를 거쳤다. 그러다 2015년, 레딩 FC 유소년 팀에 입단하면서 정착하게 된다.

그 후, 매 시즌 좋은 성장세를 보인 올리세는 2018-19 시즌에 레딩 1군에 콜업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2.1. 2018-19 시즌

1군에 콜업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축구 선수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데뷔전은 3월에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 전이였고, 해당 시즌에 간간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첫 프로무대를 경험하게 되었다. 첫 시즌은 유스 리그와 1군 무대를 왔다갔다 했으며, 1군 무대에선 총 4경기(2교체)에 출전하며 시즌을 마쳤다.

2.2. 2019-20 시즌

올리세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레딩은 시즌 개막전에 레딩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본격적으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게 된 올리세는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는데, 처음엔 프로무대에서 꽤나 고전했지만 꾸준히 출전하면서 경험이 쌓이자 본인의 장기인 뛰어난 드리블과 탈압박, 킥력을 보여주면서 점차 레딩의 기대주로 거듭나게 된다.

사실상 이 시즌부터 올리세의 천재적인 볼 감각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머지 않아 월드클래스로 성장 할 재목이라는 평까지 팀 내에서 듣게 된다.

게다가 당시 레딩의 감독이였던 주제 고메스는 올리세에 대해서 매우 재능이 넘치는 선수이며,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지 매우 흥미롭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2.3. 2020-21 시즌

레딩의 감독이였던 주제 고메스는 성적 부진으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젊은 선수들을 잘 키워내는데 명성이 있던 벨리코 파우노비치가 레딩의 신임 감독으로 오게 된다.

오자마자 시즌 전부터 올리세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할 뜻을 보였는데, 머지 않아 올리세는 팀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루카스 주앙, 야쿠 메이테, 오비에 에자리아, 톰 맥킨타이어, 톰 홈즈 등 젊은 선수들과 같이 본인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팀도 챔피언십 선두권을 형성을 하며, 승격에 대한 희망을 품게 했다.

다만, 이후 레딩은 기복 있는 경기력과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최종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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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리세는 리그 7골 12도움으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여러 EPL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사실상 EFL 에선 적수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즌을 보냈다.

이 활약상으로 시즌이 끝난 후에는 EFL 챔피언십 2020-21 시즌 올해의 팀에도 들었으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도 동시 석권했다.

시즌이 끝난 후엔 챔피언십에 있기엔 워낙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보여준 올리세였기 때문에 EPL 클럽으로의 이적이 가시화 되었다. 결국, 레딩은 올리스에 대한 오퍼를 듣기로 했고, 머지 않아 올리세의 행선지가 정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세의 이적이 가시화 되자 당시 아스날을 비롯한 레딩 인근인 런던 팀들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3. 크리스탈 팰리스 FC

결국 머지 않아 런던 연고지 클럽들 중 하나인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이 2021년 7월 9일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7번을 배정받았다.

레딩이 설정한 바이아웃이 800만 파운드에서 1000만 파운드 사이로 알려졌고, 끝내 바이아웃 금액 정도로 이적하게 되었다.[2]

이적 후 본인 SNS에 레딩에서 성장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함께 있던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3.1. 2021-22 시즌

4R 토트넘 전 경기 막판인 86분 아이유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7R 레스터 전 팀이 0-2로 밀리고 있을 때 54분에 교체 출전하여, 61분에 미첼의 크로스를 받아 추격골을 넣은 뒤, 72분 좋은 크로스로 슐루프의 동점골도 어시스트하며 2:2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다. 짧은 시간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며 이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8R 아스날 전 마찬가지로 교체로 나왔고 패스 성공률 80%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에두아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10R 맨시티 전 85분 교체로 나와 갤러거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출장 시간은 적지만 활약은 충분히 하고 있다.

21R 웨스트햄 전에서 0-3로 끌려가고 있던 68분 교체 출전하여, 83분 에두아르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90분 프리킥 골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웨스트햄을 넘지 못하고 2:3으로 패배했다.

FA컵 64강 밀월과의 경기에선 1-0으로 끌려가던 전반 45분 갤러거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FA컵 32강 하틀리풀 전 입단 후 첫 풀타임을 뛰며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24R 노리치자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골은 EPL 2월의 골로 선정되었다.

27R 번리 전 현란한 발기술로 수비수를 제친 다음 크로스로 슐루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8강 에버튼 전 25분 자신의 코너킥을 게히가 헤딩으로 골을 넣어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79분 감아차기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이를 자하가 마무리해 추가골에 기여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맨유가 올리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2. 2022-23 시즌

연기되었던 맨유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크로바틱 한 프리킥 동점골을 넣어 맨유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2023년 1월,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2M.

리그 30R 리즈 유나이티드 FC 전 무려 3어시를 하면서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22-23시즌 총 37경기를 뛰고 2골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2.1. 이적 사가

프리시즌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고 3개월 아웃 판정을 받았다. 2023년 7월, 파브리스 호킨스[3]의 말에 따르면,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45m 조금 못 미치는 금액으로 오퍼를 했다고 하며, 선수 본인도 첼시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원칙적인 개인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또한, 첼시뿐만 아니라 리야드 마레즈의 이탈로 라이트윙 보강이 필요한 맨시티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4]

7월 2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FC첼시 FC 모두 올리세를 영입리스트 상단에 올려놓았다고 하는데, 올리세에게는 이번 여름부터 발동되는 €35M 규모의 릴리즈 조항이 있고 두 팀다 이 조항을 발동시키기 위해 올리세가 당한 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문의한 것으로 보인다.

7월 29일 제이크 스톡스에 따르면 첼시가 라얀 셰르키, 모하메드 쿠두스와 올리스 3명을 옵션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7월 31일 90min에 따르면 첼시가 현재 올리스 영입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8월 2일 샘 리에 따르면 맨시티가 올리스를 리야드 마레즈의 대체자로 보고있으며 로이 호지슨 감독은 이번 여름 올리스를 붙잡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8월 4일 미러에 따르면 첼시와 맨시티가 바이아웃 보다는 더 높은 가격으로 팰리스에게 비드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선수는 첼시를 더 선호한다고 로마노가 밝혔고 첼시와 이미 개인합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확인되었는데, 이는 주전 보장이 수월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까워서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26m을 비드했다고 한다.[5]

8월 14일 피터 오라우케에 따르면 맨시티가 루카스 파케타 영입에 실패할 시에 올리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8월 1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올리세 영입에 매우 근접했으며 바이아웃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개인 합의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이며, 정상적으로 바이아웃[6]이 활성화될 경우 메디컬을 거쳐서 첼시의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아웃과 함께 원 소속팀인 레딩 FC에게 걸려있던 10%의 셀온 조항으로 인해, 이 중 약 3.5M에 해당되는 액수를 레딩 FC가 가져간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탬퍼링 논란이 있었기도 했으나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 FC 측은 별다른 불만이나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드러났고, 그에 따라 바이아웃보다 액수를 조금 더 얹어주고 양 구단의 합의를 하는 형식으로 마무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8월 17일, 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패리쉬가 직접 자신의 X에 올리스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리며 이적이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여러 기사들이 따르면 위에서 서술한 탬퍼링 논란 중에서 크리스탈 펠리스가 비밀 조항이었던 £30m의 바이아웃조건이 올리스의 에이전트를 통해 첼시에게 유출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분쟁까지 마다하지 않겠다고 하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관계를 고려한 첼시가 테이블에서 떠났고 올리세는 즉시 크리스탈 팰리스와 4년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TheSecretScout에 따르면 첼시가 제안한 주급을 상회하는 엄청난 주급을 받게 될 것이며, 기존 €30m보다 매우 높은 금액의 릴리즈 조항이 삽입되었다고 밝혔다. 애초에 이 바이아웃 조항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바이아웃 조항 자체가 선수의 자유로운 취업 보장을 위해 라리가 등지에서는 의무적으로 삽입되어야 할 정도로 공개를 해 두는 것이 거의 원칙이기 때문.

기존 구단과 재계약을 한 후에도 이적을 한 사례가 있어 이적 시장 마감까지 지켜봐야하지만, 첼시 특유의 엠바고를 생각하면 테이블에 다시 앉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결국 첼시는 마감시한 직전에 콜 파머로 선회했고, 이후 파머가 2023-24 시즌 첼시 최고의 선수로 등극하며 초대박을 친 반면 올리스는 리그가 개막한지 4개월째가 되도록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첼시에겐 전화위복이 되었다.

3.3. 2023-24 시즌

하지만 부상의 여파로 11월이 되도록 공식전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11월에서야 부상에서 복귀하여 크팰의 에이스다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2024년 1월 3일자로 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복귀 시점도 미정이라는 악재를 맞이하고 말았다.

그러나 11월 복귀 후 출전한 단 9경기에서 5골 1어시를 기록했고 팀 내 득점 2위, 팀 내 빅찬스 생성 2위, 팀 내 키패스 성공률 1위, 팀 내 경기당 슈팅 시도율 1위 등 유의미한 공격지표에서 최상위권을 보여주고 있다. 올리세는 이번 시즌 왜 자신이 맨시티, 첼시 등 빅클럽과 연결되었는지를 증명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부상 빼고

2024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0M. 다만 팰리스에서는 이적 불가를 선언했고, 이적시장이 닫히면서 잔류하게 되었다.

2024년 2월 1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보드진들이 여름 이적시장때의 올리세 영입을 이미 승인했다고 한다. # 그리고 5월 6일 35R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최근 부상 복귀 후 리그 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3-24 시즌: 19경기 10골 6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0 6

3.3.1. 이적 사가

시즌이 종료 후 다시 첼시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맨유와도 연결된 상황이다.

6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의 디렉터 조 쉴즈가 올리세의 영입에 관여하며, 앞서 콜 파머라는 좋은 영입의 사례로 이미 첼시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여러 첼시 내부 기자들 또한 이미 첼시가 맨유보다 영입 선두에 있다고 전해진다. 영입된다면 우측 윙어인 노니 마두에케와 경쟁하지만, 주발을 가리지 않고 반댓발도 꽤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스텝업이 이뤄진 현 상태는 여러 위치에서 유용하게 쓸 가능성도 높다.[7] 만약 첼시로의 이적이 성사되면 유스 시절을 가장 오래 지낸 클럽인 첼시로 복귀하게 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현 시점에서 경쟁에 앞서 있는 팀은 첼시로 맨유는 감독 상황이 정리되는 것이 먼저라고 보도했다.

6월 14일,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의 1티어 기자들에 따르면 첼시 FC가 공식적으로 올리세에 대한 문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첼시는 과거 니콜라 잭슨크리스토퍼 은쿤쿠 이적 사가 때처럼 바이아웃에 웃돈을 조금 얹은 금액에 영입을 하고 싶어 바이아웃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문의했고, 동시에 올리세 측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허가도 받았다고 한다. 지난 여름에 올리세와 첼시는 이적에 정말 가까워져 이번 여름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맨유도 경주에 남아있긴 하지만, 맨유는 감독 상황 해결과 함께 선수 판매를 통한 이적료 확보, 뮌헨은 선수단 정리가 우선 순위기 때문에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맷 로 등의 기자들 모두 현재 올리세 사가는 첼시가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6월 20일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계속해서 협상하고 있는 가운데 팰리스는 올리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한다. 팰리스는 상승된 급여와 2025년부터의 방출 조항을 재계약 조건에 포함하며, 첼시는 계속해서 올리세에게 오퍼를 제안했고, 이제 올리세의 거취는 본인에게 달렸다고 한다.

6월 22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첼시가 올리세와 개인 합의를 포기했고 딜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곧바로 올리세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를 완료했고 현재 완전히 바이에른 합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합의했고 이번 여름에도 상호간의 우선 순위였던 첼시행이 무산된 건 올리세 측에서 첼시에게 약 4억에서 5억 사이의 주급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급 체계 관리를 우선순위로 잡고 있는 첼시는 이 주급을 맞춰줬다가 구단의 주급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판단해 결국 올리세와 개인 협상을 포기했다고 한다.[8]그리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 바이에른과 합의한 주급 규모는 세후 22만 파운드(약 3.8억). 23-24시즌 최악의 활약을 보인 리로이 사네가 5.5억을 받을 정도로 주급 체계가 다른 구단들보다 높게 잡힌 바이에른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주급이라 바로 합의가 되었다. 또 올리세가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 구단에 가고 싶어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사가를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방출 조항인 £45m+5m이고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다.

하지만 앨런 닉슨에 의하면 올리세의 바이아웃 금액이 5100만 유로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6000만 유로로 증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이에른은 좀 더 낮은 금액에 영입을 원해 팰리스와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 영입이 무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사실상 매디컬만 남겨두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영입 난항에 빠졌다.

6월 30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하이제킹을 시도 중이라고 한다.

7월 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올리세의 바이에른 입단이 지연된 이유는 올리세의 바이아웃이 발동됨에 따라 10~15%의 셀온 조항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뮌헨 이적이 지연된 상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비롯한 다른 클럽들이 하이제킹을 시도하려 했지만 선수 본인은 바이에른 이적만을 원했고 7월 7일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4. FC 바이에른 뮌헨

2024년 7월 8일 한국시간 오전 3시경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이적료는 £50M.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요청했고 뮌헨 또한 이 요청을 수락했기 때문에 프리시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4.1. 2024-25 시즌

8월 17일 DFB-포칼 1라운드 울름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나온지 1분도 안 돼서 코망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8월 20일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12분경 선제골을 득점했다.

8월 25일 리그 1R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올리스는 중간중간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를 주긴 했지만 동시에 볼푸스부르크의 압박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70분대에 코망과 교체되었다.

9월 2일 리그 2R 프라이부르크 전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출전했으며 무시알라와 함께 좋은 찬스메이킹을 보여주었다. 이날 올리스는 골을 넣을 기회가 두번 정도 있었으나 아쉽게 막히며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한 채 후반전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었다. 현재까지는 패스와 크로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운이 좋았다면 복수의 공격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치 상으로 드러나는 골이나 어시는 쌓지 못했으나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9월 15일에 펼쳐진 리그 3R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선 후반전에 세르주 그나브리와 교체 투입되었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슈팅이 막힌 후 튕겨져 나오자 곧바로 발리슛을 때려 리그 첫번째 골을 기록했다. 또한 중간중간 위협적인 드리블과 패스를 보여주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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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챔스 리그페이즈 MD1 디나모 자그레브 전에선 전반에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기록했고, 후반에 자말 무시알라의 슈팅이 불발됨과 동시에 흘러나오자 이를 처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첫번째 챔스 경기임에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선배인 티에리 앙리와 함께 챔스 데뷔전에서 2골 이상의 멀티골을 기록한 유일한 프랑스인 선수가 되었다.

9월 21일 리그 4R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2골 2어시를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올리세의 활약에 힘입어 0:5 대승을 거두었고 선수 본인도 첫 MOM에 선정되었다.

10월 7일 리그 6R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후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 막판 극장골을 내주며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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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리그 6R 보훔 전에서 전반 16분에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무시알라와 최고의 합작폼을 보여주며 로베리를 떠올리게 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챔스에서는 생각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례로 11월 7일에 진행된 벤피카전에서는 상대 수비에 지워졌으며 대신해서 교체 출전한 사네가 그나마 유의미한 활약을 하면서 혈을 뚫어주었다.

2024-25 시즌: 12경기(선발 10경기) 7골 3도움[9]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9 8 1 5 2
챔피언스 리그 2 2 0 2 0
DFB-포칼 1 0 1 0 1
합계 12 10 2 7 3

[1] 이로 인해 올리세는 나이지리아 국적과 알제리, 프랑스의 국적을 갖고 있다.[2] 당시, 마이클 올리스의 가치는 1500만~2000만 파운드로 평가받긴 했으나, 결국 그 금액까지는 받지 못했다.[3] 2022-23 시즌 당시 웨슬리 포파나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이적 사가를 적중한 적이 있다.[4] 공교롭게도 올리세는 유스 시절 맨시티에서도 뛰었고 첼시에서도 뛰었다. 다만 UEFA 팀그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기간인 만 15세에서 만 21세 사이에는 레딩 FC에서 뛰었기 때문에, UEFA 팀그로운 규정상 팀그로운은 레딩 FC 소속으로만 적용받을 수 있다. UEFA 팀그로운 규정상 만 15세에서 만 21세 사이에 풀 시즌으로 3시즌 이상을 훈련받은 선수만 팀그로운 로스터에 넣을 수 있기 때문. 물론 홈그로운 규정은 적용되지만.[5] 한화로 300억, 유로로는 약 33m정도 되고 바이아웃을 약간 상회하는 금액이다. 첼시는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을 샀을 때처럼 바이아웃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주고 할부를 통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6] €35M[7] 콜 파머와도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였지만, 마레스카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콜 파머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하며, 올리세 또한 이 포지션의 위치로 스위칭이 가능한 자원이라 전술적으로는 스위칭 형태로 쓰일 가능성도 있다.[8] 만약 첼시에서 바이에른과 합의한 22만 파운드를 받는다면 분데스 MVP를 받고 이적한 크리스토퍼 은쿤쿠보다 많은 주급을 받게 되었다.[9] 2024년 9월 2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