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0:28:42

마크 곤잘레스

마크 곤살레스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문서는 축구선수를 다룹니다. 동명의 대한민국의 의류 브랜드에 대한 내용은 마크곤잘레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칠레의 前 축구선수
파일:Марк_Гонсалес.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마크 데니스 곤잘레스 호프만
Mark Dennis González Hoffmann
출생 1984년 7월 10일 ([age(1984-07-10)]세) /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국적
[[칠레|]][[틀:국기|]][[틀:국기|]] |
[[남아프리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직업 축구선수(윙어[1]/ 은퇴)
소속 선수 SG 보켄 ( 유스 )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 유스 )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2002~2004)
알바세테 발롬피에 (2004~2006)
리버풀 FC (2006~2007)
레알 소시에다드 (2006/임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07~2009)
PFC CSKA 모스크바 (2009~2014)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2014~2015)
스포르트 헤시피 (2016)
콜로-콜로 (2017)
데포르테스 마갈라네스 (2018~2019)
국가대표 56경기 6골 (칠레 / 2003~2016)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리버풀, 레알 베티스, CSKA 모스크바 등에서 활약한 칠레 국적[2]의 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였다.

2. 클럽 경력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3]에서 태어난 마크 곤잘레스는 10살때 칠레로 돌아왔다. 이후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유스팀에 입단, 2002년 프로로 데뷔하여 괜찮은 활약을 펼쳤고 마침내 당시 스페인 라리가 승격 첫 시즌을 14위로 마무리한 알바세테 발롬피에에 입단함으로써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라리가 데뷔 첫 시즌(04-05 시즌) 알바세테가 삽질을 거듭하며 리그 꼴찌로 강등당하는 와중 어린 나이임에도 25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하였고 이에 리버풀 FC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영국 당국의 취업 허가 거부(워크 퍼밋 문제)로 10월에서야 이적 계약이 성사되었고 일단 05-06 시즌 하반기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를 먼저 거치는 우여곡절 끝에 06-07시즌이 되어서야 비로소 리버풀에 합류하였다.

당시 리버풀의 왼쪽 윙어(왼쪽 미드필더) 자리는 부상으로 고생하던 큐얼, 역시 부상이 많고 중앙 미드필더도 맡는 베테랑 젠덴, 본인은 윙어를 선호한다지만 레프트백을 맡아줘야 했던 리세, 레프트백이 본 포지션인 아우렐리우, 왼쪽도 설 수 있지만 보통 오른쪽 윙어를 맡던 루이스 가르시아 등 언뜻 보기에는 포화 상태 같으면서도 전술 혹은 부상 문제로 확고한 적임자가 없던 상황이었다. 마침 곤잘레스는 임대 갔던 소시에다드에서 16경기 5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활약을 이어갔고[4] 이에 리버풀은 11번을 주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무색하게도 epl 특유의 거친 몸싸움에 고전하며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도중에 부상 악재도 겹치는 바람에[5]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발출장은 14회, 리그 종합 스탯은 25경기 출전 2골에 그쳤다. 커뮤니티 실드라도 커리어에 추가한 것이 위안이 될...까.

시즌 종료 직후 곤잘레스는 리버풀에서의 짧은 커리어를 36경기 출전 3골로 마치고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로 떠났다. 이미 경험했던 무대인 만큼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2년차였던 08-09시즌, 부상으로 인해 3개월 넘게 결장하였으며 베티스는 18위로 강등당하게 된다. 베티스에서의 기록은 트랜스퍼마켓 기준 46경기 출전 11골.

이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클럽 PFC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하였고 리그와 각종 컵대회 타이틀을 커리어에 추가하는데 성공했지만 매 시즌 부상에 시달리다 결과적으로 약 5시즌간 50경기도 채 출전하지 못하였다. 초반에는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11/12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통째로 날려먹은 것이 팀내 입지와 경기력에 큰 악영향을 줬던것으로 보인다. 도중에 은퇴 언급까지 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던듯.

결국 2014년에 유럽 무대 도전을 마치고 러시아를 떠나 칠레의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래도 출장 경기수를 확보한 끝에 반등에 성공해 대표팀에도 다시 차출되는 등[6] 황혼기를 불태우다 2019년 선수생활을 마무리하였다. 특이하게도 은퇴 발표를 잠깐 뛰고 이적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출생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선택이 가능했지만 17살의 나이에 칠레를 택하여 2003년부터 2016년까지 56경기 출전 6골을 기록하였다. 특유의 스피드로 대표팀에 기여했으나, 동료들의 움직임이나 경기 템포를 고려하지 않고 무식하게 치고 올라가는 바람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에서 쫓겨난적도 있다고 한다.

2004 코파 아메리카 페루를 시작으로 2007 코파 아메리카 베네수엘라까지 연달아 선발되어 활약하였으며, 특히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에 오른 칠레 대표팀의 일원이 되어 조별리그 스위스전에서 헤더 결승골을 뽑아내 1:0 승리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해당 경기 MVP)

이후 기량 하락 및 부상 여파 등으로 간간히 선발되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서는 예비명단 포함에 그쳤으나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때 부상당한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대신 최종 선발되어 우승팀의 일원이 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나이도 많고 팀 전력이 과거에 비해 탄탄했던지라 후반전 교체출장 두경기에 그쳤지만 월드컵 본선 득점에 이어서 무려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까지 커리어에 추가한 것은 굉장한 성과로 볼 수 있을듯 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왼발이 주발인 클래식 윙어 스타일의 선수로서 뛰어난 스피드가 최대 강점[7]이었고 상당한 테크닉과 킥력 또한 보유했다.

그리고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키가 큰 편이 아님에도 헤더를 기피하지 않으며 실제로 그의 득점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유일한 월드컵 골 역시 동료의 크로스를 지체없이 머리로 마무리한 결과였고 기록 누락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랜스퍼마켓 기준 오른발로 넣은 골 수보다도 많을 정도. 포워드 성향의 윙어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특이하다 할 수 있다.

다만 몸싸움에 약한 것이 단점으로, 특히 epl 무대에서 다소 거친 수비를 상대할 때 스피드나 기술로써 풀어내는 모습을 별로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과는 무관하게) 잔부상이 많은 편이라 소시에다드 시절 이후 매 팀에서 그의 발목을 잡았다.

5. 여담


[1] 주로 왼쪽 윙어, 커리어 후반기엔 레프트백 혹은 왼쪽 윙백의 역할도 종종 맡은것으로 보인다.[2] 출생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적도 보유. 출처:트랜스퍼마켓[3] 아버지가 더반 소재 축구팀의 프로 선수(센터백)였다고 한다.[4] 여담으로, 리버풀 복귀(합류) 직전까지도 소시에다드는 물론 수많은 라리가의 구단들이 영입을 노렸으나 끝까지 리버풀행을 원했다고 한다. 멜우드 탈의실에 들어설때는 마치 꿈이 이뤄진 기분이었다고.[5] 리버풀 합류 직전 당한 십자인대 부상의 여파가 몸상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다.[6] 후술하겠지만 무려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는 우승까지 했다.[7] 소시에다드 시절 별명이 '퀵 곤잘레스'였다.[8] 심지어 칠레 사람도 아니고 포르투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9]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마크곤잘레스 하면 축구 선수보다는 바나나 모양이 그려진 의류브랜드가 먼저 생각이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