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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0 15:57:20

막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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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호 <colbgcolor=#fff,#191919>소조(昭祖)
시호 광렬기명황제(光烈基命皇帝)
막(Mạc / 莫)
힉(Hịch / 檄 / 격)
부황 홍조(弘祖)
생몰 ? ~ 1514년

1. 개요2. 상세3.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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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월 막 왕조를 세운 막당중의 아버지. 《막씨세보》에는 이름이 '막딘푸'(莫挺賦)로 전해지며 아버지는 '홍조'(弘祖)로 추존된 막빈(莫萍)이었다. 조부는 '유조'(裕祖)로 추존된 막투이였으며 황후 등씨(鄧氏) 사이에서 막당중과 신왕, 의왕을 낳았다. 묘호는 '소조'(昭祖)였다.

2. 상세

막힉은 쩐 왕조 시기의 유명한 시인인 막딘찌의 6세손이었다. 그의 일가는 리 왕조인종 시기, 과거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막히엔띳(莫顯績)을 시조로 했으며 조부인 막투이는 명의 복속 시기때 교지 포정사사의 우참정(右參政)을 지낸 경력이 있었다. 그러나 막힉의 아들 막당중이 태어났을 시기엔 가세가 기울어 막당중은 어업에 종사하며 살았다.

막힉 본인의 자체적인 기록은 1514년 사망했다는 기록을 제외하면 전해지지 않으나 그의 장남인 막당중은 폭군 양익제 시기 조정에 입사하여 각종 공을 세우고 군권을 장악, 최종적으론 공제로부터 양위를 받아 1527년 대월의 황제로 즉위했다. 막당중이 즉위한 후, 그의 부친인 막힉은 황제로 추존되었다.

3. 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