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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9 16:30:11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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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能鑑定士Qの事件簿(ばんのうかんていしキューのじけんぼ)
Case Files of All-Round Appraiser Q

1. 개요
1.1. 한국 타령
2. 미디어믹스
2.1. 만화2.2. 영화
3. 범죄 수법

1. 개요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추리소설. 만능감정사 시리즈에 해당한다. 시리즈가 지날수록 표지가 화려해지는 것이 특징. 특히 표지의 인물이 광이 난다.

일본에서는 2010년 4월 21일에 처음으로 1권이 발매되었으며 2011년 10월 25일 12권이 발매되며 무사히 완결이 났다.

한국에서는 노블엔진 팝 레이블로 발간되었는데 번역가는 5권까지는 김완이고 6권부터는 주원일이 맡았다. 2014년 1월 5일에 1,2권이 동시발매되며 시작되었다. 3, 4, 5권은 매달 1권씩 발간되었으나, 한동안 잠잠하다가 11월 6권이 발매되었다. 6권 이후 발매 텀이 길어진 것으로 보아 발매 사이의 큰 간격은 번역가가 교체된 것이 원인인 듯 하다. 2015년 10월 시점으로 12권이 정발되어 무사히 완결이 났다.

작품이 출간되는 중이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초유의 대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작가가 여간 민주당 정권에 분노한 게 아닌 듯, 별 다른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던 본 작품이 유독 10권에서는 민주당 정권에 대한 짙은 성토가 몇차례 튀어나온다.

1.1. 한국 타령

아무래도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작가가 나름대로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한국이 한 번씩은 언급된다.[1]

2. 미디어믹스

2.1.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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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호부터 영 에이스에서 연재하고 있다.
작가는 카미코 치즈(神江ちず)로 단행본은 2017년 5월 2일 카도카와 쇼텐에서 10권이 발매되면서 완결.

한국에서는 2014년 12월 코믹스 1권이 발간되기 시작해 2017년 2월 현재 8권까지 정발되었으며, 동시에 레진코믹스에서도 연재를 시작했다. 레진쪽이 단행본보다 진도가 빠르다. 아마 잡지 연재하는 만화처럼, 레진에 먼저 연재하고 연재본을 모아 단행본화하려는 듯.

카카오페이지에서도 2015년 7월 31일에 8월 신작 및 기다리면 무료 만화로 업데이트되어 연재를 시작했다.

다만 국내에 업로드 되는 분량들은 대부분 1~2화 분량을 2~3편으로 쪼개서 업로드 하고 있으므로
실제 만능감정사 코믹스에 표기된 연재 화수(파일 넘버)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완결은 File. 48이지만 코믹스 번역 사이트에 가보면 8권 분량에서 60화가 넘어가므로 헷갈리지 말자.

2020년 4월 현재 만화 전자책은 전 사이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언제 무슨 이유로 판매가 중지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종이책도 절판되고 있는거 보면 소설책만 빼고 만화판매를 중지한거 같다.
내용은 소설 1, 2권(스모스티커 편), 6권(만능위조자 편), 9권(모나리자 편), 11권(온인지 편), 7권(역연금술 편) 순으로 코믹스화.

린다 리코가 뾰족뾰족해서 외계인(...)같던 소설판의 일러스트에 비해, 만화판은 리코가 좀 더 동글동글해지고 귀여워졌다. 무엇보다도 한 번 입었던 옷은 다시 나오지 않는 작가의 빠심을 확인할 수 있다. 오가사와라 유우토도 소설판과 외모에 차이가 있다. 특히 사건에 무섭게 파고들다가도 당황하거나 미소를 짓는 리코의 갭모에(...)를 매우 충실하게 표현해냈다.

특등첨승원 α의 난사건도 코믹스로 3권 완결되었으며, 국내에는 아직 발간되지 않았다.

2.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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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감정사 Q - 모나리자의 눈동자란 제목으로 2014년 5월 31일 개봉. 상영시간은 119분. 린다 리코역에 아야세 하루카 , 오가사와라 유우토역에 마츠자카 토리. 감독은 사토 신스케.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9권을 바탕으로 했다. 다만 리코와 유우토의 만남이나 루브르로부터의 제의 같은 부분은 영화 분량에 맞춰 각색했다.

동시대 여배우 중 톱을 달리는 아야세 하루카를 캐스팅할 정도로 공을 들였고, 일본에서도 다빈치 코드 이후 프랑스 해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루브르 박물관 내 영화촬영 허가를 받았다며 기대를 모았으나…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5위를 시작으로 이후 6~8위를 맴돌다가 조용히 사라졌다.

사실 운이 안 좋았던 게, 3월에 개봉한 겨울왕국이 7월까지 독보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다른 작품들을 다 박살내고 다녔다. 겨울왕국의 일본 내 흥행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전통적으로 4월에 개봉하여 초강세를 보이는 명탐정 코난과 크레용 신짱의 극장판, 2014년 기준으로 이차원의 저격수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조차 힘을 못썼다. 퀄리티가 계속 떨어지는 코난 극장판이야 그렇다쳐도 10여년만의 최고걸작이라는 역습의 로봇 아빠도 도저히 흥행 면에서 겨울왕국에 맞설 수가 없었다.

거기다 겨울왕국 아니더라도 같은 주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했고, 시바사키 코우가 출연한 청천벽력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등 작품 외적으로 너무나 강력한 경쟁자가 많았다는 것이 흥행 실패의 이유였다.

2015년 초, 이 영화는 다른 의미로 갑자기 조명을 받는 중인데,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아야세 하루카와 마츠자카 토리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아야세 하루카가 스캔들이 거의 없는 인기절정의 여배우다 보니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월 30일로 예정된 이 영화의 DVD 판매를 노린 낚시 기사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중. dvd도 별로였던 듯

3. 범죄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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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권에서는 한국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어차피 1~2권은 동일 에피소드다.[2] 타이페이의 복합쇼핑몰로, 이 건물 4층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버금가는 오타쿠들의 성지로 유명하다.[3] 그리고 한국에 진출했다는 점이 이 가게의 사기행각을 파악하는 단서가 된다.[4] 여기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소개되는데 시행을 1992년 말이라고 언급한다. 실제로는 1992년 12월 8일 제정, 1993년 6월 9일 시행.[5] 한국의 안국사라는 녹말 이쑤시개 상표가 등장하는데 실재하는 회사는 아니다. 그러나 ‘이천사’라는 상표에서 따온게 확실하다. 한국 녹말 이쑤시개는 도미표(중부), 리빙웰, 이천사 3대 브랜드가 잡고 있고 롯데케미칼이 중소기업적합업종 규제를 어기지 않는 선(판촉행위 금지, 인터넷으로만 판매)에서 생산중이다.[6] 하이퍼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이름뿐인 돈보다 일용품이 더 가치를 지니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같은 무게의 휴지가 돈보다 더 가치가 높았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7] 실제로 위폐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게 가능했느냐는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이 범죄의 핵심은 신용화폐의 신용을 붕괴시키는것이었다. 즉, 신용화폐는 특수한 면(지폐) 등으로 만들기 때문에 화폐 자체에 금화나 은화 같은 가치가 없지만, 그 액면 금액을 각 정부 또는 발권당국(예컨대 유럽중앙은행)이 보증해서(1만원권에 1만원 가치가 있다고 선언) 유통되는 것일 뿐인데, 그 보증에 대한 신용을 깨뜨린 것이다.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이기 위해 여러 부호들며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이른바 벽장 속에서 잠들어 있던 고액권들이 모조리 쏟아져 나왔고, 그로 인해서 화폐가치가 휘청였던 것.[8] 나이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음역대가 달라지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그 범위가 좁아진다. 어릴 때 들었던 소리를 중년 이후에는 아예 못 듣는 것.[9] 리사 입장에서 그렇게 믿는 것이고, 실상은 진짜 모나리자를 가짜 모나리자로 바꿔치기 하는 작업[10] 가짜 강사의 주택에 초대되어 계속 엉뚱한 모나리자만 보게 하고, 모나리자 눈에 이상한 힘이 있어 바보를 만든다는 기사를 읽게 했다. 여기에 낙심한 리코는 낙향, 오가사와라의 방문을 받게 된다.[11] 당시 해당 도장제작업체는 기계 도장조각의 여명기라 보험삼아 2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12] 흰 습자지 섬유 밑에 검은색 먹지가 깔려있다. 물이 닿으면 먹물이 묻은듯이 검게 변하지만, 완전히 마르면 깨끗한 흰 종이로 돌아간다. 한자사용 빈도도 줄어들고 한자그리기서예교육도 사장되어가는 한국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지만 서예도구 전문점에서 취급한다.[13] 책이 없지만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해 쓰자면, 카도카와 문고 결혼식 특집 페이지 이미지컷을 찍는데 예산이 적다고 새로운 카도카와 쇼텐 본사 건물 에서 뒷모습만 찍는 방법으로 때우는 것(.....). 그리고 그 표지의 신부 담당이 린다 리코인 것이었다. 여담으로 모델 하우스에 낼 돈이 아까워 제비뽑기로 신랑을 정하자 나온 게 오가사와라인데 정해지자마자 신부 모델을 린다로 해달라고 졸랐다 한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본인을 좋아하는 거 모르는 리코가 신기하다[15][14] 여담으로 이 촬영은 시작 직전에 신부 역을 맡은 임원이 가져온 반지의 다이아가 가짜인걸 알아낸 리코의 감정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참고로 오가사와라와 리코는 이 당시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대화 중이었다. 근데 하필 가져온 반지가 속아서 가져온 가짜였던 것.......이후로는 잡힌 범인이 의외의 인물이라며 부르는 리코를 따라가는 오가사와라의 독백으로 마무리. 분위기 파악 못하고 빨리 취재하러 가라는 오기노 편집장은 덤이다. 참고로 내용은 언젠가 진짜 신랑신부가 될 거라는 희망을 담은 문구이다. 제발 그래야 한다.[16] 이 장 초반에 기대하다가 낚시인 걸 알고 뒷목 붙잡은 사람들이 여기서 오오오!를 외쳤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