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말론 루이스 모라에스 (Marlon Luiz Moraes) |
생년월일 | 1988년 4월 26일 ([age(1988-04-26)]세) |
리우데자네이루주 노바프리부르구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미국 플로리다 주 팜 비치 가든스 |
종합격투기 전적 | 37전 23승 13패 1무 |
승 | 10KO, 6SUB, 7판정 |
패 | 10KO, 2SUB, 1판정 |
체격 | 168cm / 61kg[1] / 170cm |
링네임 | Magic |
주요 타이틀 | WSOF 초대 밴텀급 챔피언 |
기타 | WSOF 밴텀급 타이틀 방어 5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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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전 UFC 현 PFL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패: 알렉산더 피네리오, 젤톤 로드리게즈, 랍프 에코스타, 데이비다스 타우로세비추스, 하파엘 아순사오, 헨리 세후도, 코리 샌드하겐, 롭 폰트, 메랍 드발리쉬빌리, 송야동, 셰이몬 모라에스, 가브리엘 브라가
3. 커리어
3.1. UFC 이전
WSOF에서 5차 방어까지 성공할 만큼 극강의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재야의 강자로, ACB의 페트르 얀과 더불어 비 UFC 밴텀급 선수로는 최고의 파이터로 불렸고, 결국 UFC의 부름을 받았다.3.2. UFC
3.2.1. vs. 하파엘 아순상
UFC 212에서 밴텀급 타이틀 도전의 대표적인 문지기으로 불린 하파엘 아순상이였다. 타이틀에 도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참교육시키는 아순상을 상대로 모라에스는 상당히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그만 근소한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고 만다. 판정에 논란이 있긴 했지만 패배는 패배였기에, 모라에스는 먼 길을 돌아가게 되었다.3.2.2. vs. 존 도슨
UFN 120에서 존 도슨에게 논란이 있는 판정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3.2.3. vs. 알저메인 스털링
UFN 123에서 밴텀급의 문지기 알저메인 스털링을 상대로 실신 KO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다.3.2.4. vs. 지미 리베라
UFN 131에서 타이틀샷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뽑혔던 지미 리베라와 메인 이벤트로 맞붙었다. 유라이아 페이버를 압살하면서 다음 경기를 페이버의 마지막 경기로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한 선수로, 무려 20연승을 달리는 강자였다. 과거부터 신경전을 펼쳤고 둘 다 기세가 상당한 만큼,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였는데 그만 모라에스가 사고를 쳤다. 그 지미 리베라를 경기 30초만에 헤드킥으로 KO를 시킨 것이다.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불렸던 리베라를 초살시키면서 모라에스가 단연 유력한 타이틀샷 후보로 떠오른다.3.2.5. vs. 하파엘 아순상 2
그러나 코디 가브란트가 다시 TJ 딜라쇼에게 도전하게 되면서 모라에스는 바로 타이틀샷을 받지는 못했다. 대신 다시 한번 UFN 144에서 하파엘 아순상과의 대결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하파엘 아순상과 대결하게 되었는데 모라에스는 이전과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를 챙겨갔다. 초반부터 아순상을 다운시킨 후 탭을 받아내면서, 밴텀급 최강의 게이트키퍼를 1라운드만에 잡아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다음 타이틀샷을 확보하게 되었다. 따라서 딜라쇼와 타이틀전이 유력했지만, 딜라쇼가 그만 헨리 세후도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세후도가 밴텀급 도전권을 받을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런데 이번엔 딜라쇼가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며 타이틀을 반납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유력한 타이틀 경쟁 후보로 떠올랐다.
3.2.6. vs. 헨리 세후도 (타이틀전)
결국 UFC 238 메인 이벤트에서 헨리 세후도와 타이틀을 두고 대결하게 되었다. 헨리 세후도와의 경기에서 레그킥으로 1라운드에서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라운드에 체력이 빠지며 움직임이 둔해진데다가 니킥을 맞고 타격을 받았고 결국 3라운드에 TKO 패배를 당하면서 챔피언이 되는 것에는 실패했다.3.2.7. vs. 조제 알도
UFC 245에서 조제 알도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판정에 논란이 있었고 결국 알도가 헨리 세후도의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3.2.8. vs. 코리 샌드하겐
UFC Fight Night 179에 코리 샌드하겐 상대로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에 샌드하겐의 변칙적인 스피닝킥을 맞아 2라운드 KO패했다.3.2.9. vs. 롭 폰트
얼마 후 2020년 마지막 대회인 UFN 183에 등장해서 재기를 노렸다. 상대인 롭 폰트는 게이트키퍼 레벨에서 올라가지 못하는 선수였던 만큼 모라에스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긴 리치에서 나오는 잽에 고전하면서 타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1라운드 만에 강력한 어퍼를 맞고 쓰러지며 KO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2연패를 당하며 타이틀이 더 멀어지고 말았다.3.2.10. vs. 메랍 드발리쉬빌리
UFC 266에서 밴텀급 최고의 테이크다운 능력으로 연승행진을 하고 있는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맞붙게 되었다.경기 초반 탐색전 후 훅 난타전으로 치열하게 경기가 이어지다가 테이크다운을 당했으나 길로틴으로 카운터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스탠딩 상황에서 카운터 어퍼컷으로 데미지를 입히고 케이지에 몬 후 메랍의 원투에 크로스에 이은 체크훅으로 그로기로 몬 후 펀치러쉬로 넉다운시키고 끝나나 싶었으나 메랍이 근성으로 일어나고 클린치 시도후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탑 포지션에서 해머피스트로 라운드가 끝날때까자 모라에스에게 많은 데미지를 입혔다.
2라운드에 모라에스는 지친 반면 메랍은 1라운드와 비슷한 페이스로 모라에스에게 테이크다운과 무수히 많은 파운딩과 엘보를 선사했다. 이후 일어나긴했지만 백포지션에서 계속 맞다가 심판이 TKO선언을 하며 경기가 끝났다.
메랍이 정상급 테이크다운 능력에 비해 그라운드가 부실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경기에선 탑포지션을 오랫동안 점령하며 모라에스를 괴롭혔다. 이 경기 이후 모라에스는 3연패 3KO로 퇴출에서 자유롭지 않게 되었다.
3.2.11. vs. 송야동
2022년 3월 12일에 열리는 UFN 203에서 송야동과 맞붙는다.1라운드 2분 6초만에 송야동의 펀치에 KO당했다.
3.3. PFL
결국 4월 13일 은퇴를 선언했으나 5개월 뒤 9월 14일 은퇴를 철회하고 PFL과 계약을 맺었다.3.3.1. vs. 셰인 버고스 (불발) → 셰이몬 모라에스
ESPN의 기자 브렛 오카모토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막 UFC를 떠나 PFL로 온 셰인 버고스와 페더급에서 매치를 치른다고 한다.하지만 셰이몬 모라에스와 대진이 변경되었다. PFL 10에서 셰이몬 모라에스와 붙었는데 3라운드에 TKO 패배를 당하였다.
3.3.2. vs. 브랜든 로크네인
2023년 PFL 1에서 2022년 페더급 챔피언인 브랜든 로크네인에게 졌고, 시즌 PFL 4에서 신예인 가브리엘 브라가에게도 KO패를 당하면서 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UFC에서 은퇴는 진짜 은퇴가 아니었고 이곳에서의 은퇴가 집에서 은퇴하는 기분이라고 이야기하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기본적으론 브라질리언 파이터들의 스테레오 타입인 무에타이+주짓수를 기반으로 한다. 다만 모라에스만이 가진 특출난 장점이 있으니 바로 스피드. 마크 헨리와의 훈련을 통해 사이드스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수시로 좌우 스위치를 하면서 왼발 오른발 모두를 이용해 상중하 안가리고 풀파워 킥을 날려대는데 특히나 스위칭 헤드킥이 정말 빠르고 정확하고 강력하다.[2] 안그래도 빠른 선수들이 즐비한 밴텀급에서도 킥 스피드가 독보적으로 빠르다.[3] 타격과 스텝의 스피드도 대단히 뛰어난지라 킥만 주의하면서 근접 펀치공방을 시도하다간 번개같은 카운터 라이트 크로스 - 레프트 훅이 작렬한다. 카운터만 노리지만 않고 주도적으로 잽과 원투, 리드훅을 날려서 셋업하는 능력과 강한 파워를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그라운드로 승부를 보자니 주짓수 블랙벨트라[4] 뛰어난 주짓떼로인 아순상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던지라 여러모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일단은 그 당시에 UFC 밴텀급에서 엘리트급 레슬러들의 씨가 말라버린 상황이라[5] 레슬링 싸움 검증이 덜 되었다는것과 밴텀급 치고는 약간 작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그리고 이는 한체급 아래서 올라온 세후도에게 제대로 공략당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명색이 무에타이 베이스 선수가 옥타곤 한가운데서 대놓고 잡는 빰클린치에 힘에서 밀려서 저항도 못하고 오른손 크로스와 니킥을 계속 얻어맞으면서 경기를 내줘버렸다.[6]
그리고 경량급 최약의 맷집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무려] 정타를 허용하면 크게 흔들리며 잘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KO 패 당한 경기를 보면 정신은 살아있는데 몸이 버티지 못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체력도 좋지 못해서 메랍 드발리쉬빌리를 타격에서 끝내기 일보직전까지 가다가 체력이 저하돼서 역전을 허용해가지고 다 잡은 경기를 놓치기도 했다. 체력이 불안해서 그런지 라운드가 지날수록 화력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사실 맷집이 약한 것도 있으나 모라에스는 펀치난전을 생각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비슷한 핸드스피드의 선수들에게 큰공격을 맞아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있어왔다. WSOF시절에도 있었으며 존 도슨전, 아순상 1차전에서도 이런경향으로 위험에 처했었다. 마크 헨리사단을 떠나 아메리칸 탑 팀으로 이적하며 장점인 사이드스텝이 죽어 카운터에만 의존하는 선수가 되어 자신이 더 표적이 될 확률을 높이며 기량이 더 하락하고 말았다.
결론은 한때 막강한 화력으로 UFC 챔피언을 노렸으나 현재는 약점을 완전히 노출하며 타이틀 전선에서 크게 밀려나고 말았다. 한마디로 유리 대포.
5. 기타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에디 알바레즈와 제법 외모가 닮기도 했고, 한 때 재야의 강자였다는 점, 둘 모두 알리 압델 아지즈라는 매니저에게 소속되어 마크 헨리 코치에게 훈련을 받는 등 공통점이 꽤 많다. 다만 모라에스는 마크 헨리밑을 떠나 아메리칸 탑 팀으로 옮겼다.목소리가 꽤 특이한 편인데, 남성 치고는 상당히 하이톤의 음성이다. 때문에 인터뷰 도중 본의 아니게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UFC 입성 후 판정까지 갔을 경우 이기든 지든 스플릿으로 나왔다.
은퇴 후 플로리다에서 경찰로 제2의 인생을 개척 중이다. 미국 시민권을 보유중인듯
[1] 평체는 74kg[2] 특히 로우킥은 같은 국적의 조제 알도나 에드손 바르보자가 연상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그렇다고 다른 킥이 약하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가드와 맷집이 뛰어난 지미 리베라를 하이킥 일격으로 잡아냈다.[3] 나름 레슬러 출신인 알저메인 스털링이 일반적인 타이밍으론 정확한 태클을 시도했는데 모라에스의 미들킥 스피드가 상상이상으로 빨라서 호드리고 노게이라가 보여줬던 셀프 니킥식으로 실신 KO를 당했다.[4] 전 UFC 선수인 히카르도 알메이다한테 블랙벨트를 수여받았다.[5] TJ 딜라쇼는 약물로 아웃, 코디 가브란트는 레슬링이 문제가 아닌 상태므로 제외고 도미닉 크루즈는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상황이였고, 헨리 세후도는 은퇴하였다. 그 당시 밴텀급 TOP5 랭커들은 죄다 스트라이커+주짓떼로 타입의 선수들로 도배되어 있었다.[6] 사실 모라에스가 라운드 하우스킥에 비해 빰을 잘 쓰는 선수는 아니고 외형에 비해 완력이 좋지 않은것도 있지만 세후도가 평체가 꽤 높고 레슬러 출신답게 완력이 강한 점도 있었다.[무려] 13번의 패배중 10번의 KO패를 기록할 정도. 그 유명한 오브레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유리턱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