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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랍 드발리쉬빌리 (2024년 9월 14일~) | |||||
1 도미닉 크루즈는 3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2014년 1월 6일에 헤난 바라오와의 통합 타이틀전에서도 부상으로 복귀하지 못하면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2 1차 방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 }}}}}}}}} |
메랍 드발리쉬빌리 Merab Dvalishvili | |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메랍 드발리쉬빌리 Merab Dvalishvili მერაბ დვალიშვილი |
출생 | 1991년 1월 10일 ([age(1991-01-10)]세) |
소련 그루지야 SSR 트빌리시 | |
국적 | [[조지아|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 22전 18승 4패 |
승 | 3KO, 1SUB, 14판정 |
패 | 1SUB, 3판정 |
체격 | 167cm / 61kg[1] / 173cm |
링네임 | The Machine |
UFC 랭킹 | 밴텀급 챔피언, P4P 7위 |
주요 타이틀 | 2019 FIAS 세계 삼보 선수권대회 -68kg 은메달 |
Ring of Combat 밴텀급 챔피언 | |
UFC 11대 밴텀급 챔피언 | |
기타 | Ring of Combat 밴텀급 타이틀 방어 1회 |
SNS |
[clearfix]
1. 개요
조지아의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UFC 11대 밴텀급 챔피언이다.2. 전적
- 주요 승: 라우페온 스탓츠, 토니 그레이블리, 수호로브 아이다베코프, 테리언 웨어, 브래드 카토나, 케이시 케니, 구스타보 로페즈, 존 도슨, 코디 스테이먼, 말론 모라에스, 조제 알도, 페트르 얀, 헨리 세후도, 션 오말리
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
어린시절부터 자기방어를 위해 조지아 전통레슬링인 콰르툴리 치다오바와 삼보, 복싱, 유도를 수련했으며 21세때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맷 세라와 레이 롱고가 운영하는 세라-롱고 짐에 들어가가 시작하며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2014년에 Ring of Combat에[2] 데뷔해 데뷔이후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6연승을 거두며 밴텀급 챔피언과 1차방어에 성공했다. 1차방어전에서 라우페온 스탓츠를 경기 시작 15초만에 스피닝 백 피스트로 넉아웃시켰다. 도합 7승 2패를 거뒀다.
3.2. UFC
2017년 UFC에 입성했다.3.2.1. vs. 프랭키 사엔즈
UFC Fight Night 123에서 프랭키 사엔즈와 맞붙었다. 테이크다운은 많이 성공시켰으나 눌러놓진 못했고 타격에서도 사엔즈가 근소하게 앞서며 스플릿 판정패했다.3.2.2. vs. 리키 시몬
UFC Fight Night 128에서 리키 시몬과 맞붙었다. 라운드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3라운드 종료 1분전 메랍의 테이크다운을 시몬이 길로틴 초크로 캐치했고 메랍이 기절함으로 3라운드 서브미션패했다. 경기자체는 접전이라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여담으로, 길로틴에 잡혀있을 때 메랍이 계속 움직임을 보여줬기에 심판이 스탑을 하지 않았으나 무의식중에 계속 움직인 것이다. 3라운드가 끝나고 리키 시몬이 길로틴 그립을 완전히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을 굴리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신력 하나는 정말 대단했지만, 결국 테크니컬 서브미션으로 리키 시몬의 손이 들렸다.
3.2.3. vs. 테리언 웨어
UFC Fight Night 136에서 테리언 웨어와 맞붙었다. 라운드 내내 테이크다운을 많이 성공시켰고 그 와중해 유효타도 간간히 넣으며 30-25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3.2.4. vs. 브래드 카토나
UFC Fight Night 151에서 TUF우승자인 브래드 카토나와 맞붙었다. 2라운드 클린치에서 카토나의 강타를 허용했으나 대부분 테이크다운과 파운딩으로 메랍이 압도하며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3.2.5. vs. 케이시 케니
UFC Fight Night 167에서 케이시 케니와 맞붙었다. 테이크다운과 무한압박으로 케니를 라운드 내내 압도하며 30-27, 30-25,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3.2.6. vs. 레이 보그 (불발) → 구스타보 로페즈
UFC on ESPN 10에서 레이 보그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경기 이틀전 보그가 이탈하고 급하게 들어온 구스타보 로페즈와 140lb 계약체중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 메랍은 킥으로 견제하다가 테이크다운시키고 강력한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압도했으며 2, 3라운드도 비슷한 페이스로 흘러가며 30-26, 30-26, 30-25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3.2.7. vs. 존 도슨
UFC 252에서 존 도슨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압박하며 지속적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도슨의 왼손을 슬립하고 역으로 카운터를 적중시키며 라운드가 지날수록 지친 도슨에게 뒷손 단발을 여러방 적중시키며 타격에서도 리드하면서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3.2.8. vs. 코디 스테이먼 (불발) → 하오니 바르셀로스 (불발)
UFC on ESPN 19에서 코디 스테이먼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스테이먼이 이탈하고 대타로 들어온 하오니 바르셀로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바르셀로스의 부상으로 인해 UFC Fight Night 184로 미뤄졌지만 메랍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이며 이탈했다. 대타로 안드레 유웰이 들어왔다.3.2.9. vs. 코디 스테이먼
UFC on ESPN 23에서 스테이먼과 다시 매치가 잡혔다. 난전과 레슬링에 능한 스테이먼을 상대로 난전과 테이크다운에서 리드를 가져갔고 2라운드엔 길로틴 초크를 시도하기도 했다. 30-27, 29-28,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3.2.10. vs. 말론 모라에스
UFC 266에서 말론 모라에스와 맞붙었다.경기 초반 탐색전 후 훅 난타전으로 치열하게 경기가 이어지다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모라에스가 길로틴으로 카운터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스탠딩 상황에서 모라에스의 카운터 어퍼컷으로 데미지를 받고 케이지에 몬 후 메랍의 원투에 모라에스의 주 무기인 크로스에 이은 체크훅으로 그로기로 몬 후 펀치러쉬로 넉다운시키고 끝나나 싶었으나 메랍이 근성으로 일어나고 클린치 시도후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탑 포지션에서 해머피스트로 라운드가 끝날때까자 모라에스에게 많은 데미지를 입혔다.
2라운드에 모라에스는 지친 반면 메랍은 1라운드와 비슷한 페이스로 모라에스에게 테이크다운과 무수히 많은 파운딩과 엘보를 선사했다. 이후 일어나긴했지만 백포지션에서 계속 맞다가 심판이 TKO선언을 하며 메랍의 승리로 끝났다.
3.2.11. vs. 조제 알도
UFC 278에서 조제 알도와 맞붙었다. 초반엔 알도가 중앙을 잡고 압박했으나 점점 메랍이 알도를 압박했고 테이크다운시도가 알도에게 막히고 바디샷을 허용하자 떼고 타격, 클린치, 원거리에서 킥을 섞으며 알도를 혼란스럽게했다. 비록 알도를 테이크다운하는데 실패했으나 클린치에서 리드를 가져가며 29-28, 29-28,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3.2.12. vs. 페트르 얀
UFC FIGHT NIGHT 221에서 역대급 오심의 피해자인 페트르 얀과 맞붙는다. 페트르 얀이 랭킹 2위, 본인이 3위인 만큼, 승리 시 타이틀 샷에 매우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페트르얀이 연패중이긴 했어도 여전히 벤텀급의 최강자 중의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기에 다소 열세가 아닐까 하는 평가가 다수였으나 5라운드 내내 정말 말도 안되는 압박을 보여주며 50-45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유효타수 2배 차이를 내며 타격전에서도 우위를 점했고 무엇보다 49회를 시도한 태클에 얀 입장에서는 테이크다운을 막다가 게임이 끝나버렸다. 물론 49회의 테이크다운 중 38회가 막혔고 그나마 그라운드로 내려가서도 순식간에 이스케이프 해버리는 얀의 레슬링도 대단했지만 힘들게 탈출해도 곧바로 다시 펀치 두어 번 섞어주고 재차 태클이 들어오니 천하의 페트르 얀이라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을 Zero라고 비난했던 페트르 얀에게 그대로 "이제 누가 Zero지?"라고 그대로 되돌려주었다. 또한 같은 전쟁의 아픔을 겪는 우크라이나와 자신의 조국 조지아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제발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하였다.
예상외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이젠 누가 봐도 타이틀에 도전할만한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다만, 그의 체육관인 세라-롱고 파이트팀의 동문인 현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는 형제 같은 사이라, 싸울 생각이 없고 스털링이 페더급으로 월장한 뒤에 타이틀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물론, 샌포드MMA 시절 길버트 번즈와 카마루 우스만의 사례나 아메리칸 탑 팀의 각 지부별의 스타가 맞붙은 것처럼, 서로 맞붙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3.2.13. vs. 헨리 세후도
2024년 2월 17일에 열리는 UFC 298에서 헨리 세후도와 맞붙는다. 승자는 다음 밴텀급 매치 타이틀샷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타이틀전 자격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어필했으며, 션 오말리에게 타이틀을 내준 팀 동료 알저메인 스털링의 복수를 하겠다 공언했다.
3.2.14. vs. 션 오말리 (타이틀전)
2024년 9월 14일 UFC 306에서 밴텀급 챔피언 션 오말리와 싸운다. 최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내고있는 만큼 처음에는 근소하게 탑독을 배정받았으나 커팅, 포도상구균등의 부상 이슈인지 대회 시작 1주일 전 언더독으로 책정됐다.1라운드에서는 메랍이 션의 코치인 팀 웰치와 언쟁을 벌이는 탓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메랍이 허브 딘 심판에게 사과를 하며 다시 경기를 속행하였다.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팀 웰치 코치가 오말리와 스털링과의 경기에서 스털링에게 가짜 지시를 내렸던 것처럼# 자신에게도 가짜 지시[4]를 내리는 행위를 하여서 언쟁[5]을 하였다고 한다.
한편 특유의 콩콩이 스텝으로 계속해서 움직여주며 션 오말리가 타격을 맞추기 어렵게 했고 간간히 좋은 타이밍에 날카로운 주먹도 날려주었다. 먼 거리에서 순식간에 근접하는 테이크다운들을 계속해서 성공하고 그래플링에서도 쉽게 컨트롤하며 파운딩과 니킥으로 유효타 수를 늘려갔다.
2라운드에는 메랍이 거의 라운드 내내 오말리를 그라운드에 눕혀놓으며 압도하였고, 오말리는 주짓수로 어떻게든 저항하려고 하였지만 메랍의 완력과 계속되는 컨트롤로 인해 빠져나오지 못하였다. 그 와중에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메랍의 글러브를 잡아당기며 그립을 유지하려는 반칙을 저질러 경기가 중단되기도 하였다. 메랍은 초크 그립을 감고 오말리의 어깨 쪽에 입을 맞추는 도발[6]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심판은 "stop that!"이라고 말했다. 메랍은 이것이 라운드 종료인 줄 알고 오말리를 잡고 있던 그립을 풀고 옥타곤 중앙으로 걸어가다가 오말리에게 측두부를 얻어맞았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오말리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였으며, 5라운드 중간에 메랍의 복부에 프론트킥을 제대로 꽂아넣긴했지만[7] 결국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메랍을 쓰러뜨릴만한 큰 한방을 보여주지 못하였다.[8]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9]으로 UFC 밴텀급 11대 챔피언에 등극했다.[10] 이로써 팀 동료인 알저메인 스털링의 원수를 갚는 데에도 성공했다.
여담으로 메랍이 경기가 끝나고 데이나 화이트에게 악수요청을 했지만, 거절당하고 데이나 화이트는 오히려 패자인 션 오말리에게 악수를 건내는 모습이 있었다.[11]
4. 파이팅 스타일
삼보 베이스의 선수로 밴텀급 최고의 테이크다운 스페셜리스트이다. 상대의 신체 부위 하나를 잡게 되면 어떻게든 넘길 수 있는 상당한 테이크다운 능력을 갖고 있다. 자유형식 싱글렉, 더블렉으로 시작해서 하이크로치로 상대의 다리를 올려 걸어버리거나 바디락을 싸잡고 들어서 테이크다운시키거나 백을 잡고 안아 띄우기로 테이크다운 시키거나 상대가 슬램을 안 당하려 버티면 한 팔로 상대의 목을 밀어서 테이크다운시키는 등 단순히 완력만 좋은 게 아니라 그래플링 기술과 무게중심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좋다. 상대의 무게중심선이 기저면 밖에 위치하도록 무게중심을 흔들고 테이크다운을 하는 등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한 기술들을 보여준다.타격에서는 콩콩이 스텝 풋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인앤아웃 파이팅을 하며 생각보다 거리를 멀리 잡고 원 투, 스피닝 백 피스트, 프론트 킥, 인사이드 레그킥, 오블리크킥을 잘 활용한다. 난전시 헤드무브먼트와 카운터 감각이 괜찮아서 테이크다운 페이크와 동시에 쉬프팅으로 거리를 좁혀 상대의 훅을 피하고 카운터를 적중시킨다. 클린치나 테이크다운을 뗀 이후 후속타격에도 상당히 능하다.
메랍의 또 다른 큰 장점은 매우 좋은 카디오, 스피드, 회복력이다. 머신[12]이라는 링네임답게 5라운드 내내 엄청난 풋워크와 하이페이스로 싸워도 지치지 않는다. 스피드도 경량급에서도 꽤 빠르기 때문에 인앤아웃에도 상당히 능하고 거리가 아주 먼 상황에서 뒷손 페이크 주고 빠르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수 있다. 회복력도 상당히 좋아서 말론 모라에스전에서 모라에스에게 정타를 허용하고 다운을 당하며 후속타를 계속 허용했으나, 이를 엄청난 맷집으로 버틴 후 꾸역꾸역 클린치 상황을 유도하여 회복하였고, 이후 되려 모라에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데 성공하며 역전승을 했다. 즉, 위기 대처 능력과 상황 판단력도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파이트 IQ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카디오와 운동 기능, 상황 판단력으로 보완한다.
단점은 스탠스 전환의 부재, 약한 킥 파워, 약한 다리 힘 등이 있는데 레슬러 파이팅 스타일로써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최정상급 테이크다운 능력에 비해서 그라운드에서의 그래플링 실력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메랍의 테이크다운은 상대를 패대기 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 충격과 반동으로 인해 상대가 이스케이프나 업킥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내주게 된다. 즉, 테이크다운 능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상대를 몇 번이고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지만, 정작 그라운드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시 스탠딩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심지어 자신이 테이크다운 시켜놓고는 역으로 스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니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후에도 질적으로 좋은 그래플링으로 상대를 컨트롤하기보다는 일어나면 또 다시 테이크다운하면 되니까 상관없다는 식의 마인드로 경기에 임한다. 즉, 그래플링에서 컨트롤의 질보다는 테이크다운의 절대적인 양으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후에는 주로 컨트롤보다는 최대한 많은 파운딩을 집어넣어 상대에게 단시간에 최대한 큰 데미지를 입히는 것에 집중한다. 그나마 하위포지션에서는 활발하게 서브미션 시도를 하거나 엘보우 공격을 하는 등 하위포지션에서의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탑게임에 비해서는 좋은 편에 속한다.
5. 여담
- 2019년 한국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곳이 청주시였다.
- 정교회 신자이다.
[1] 경기 당일 체중은 71kg(156.8파운드)이다.[2] 뉴저지주의 종합격투기 단체로 동부쪽에 꽤나 알려져있는 중견단체다. 세라-롱고 짐 소속이 챔피언을 많이 배출해내며 사실상 세라-롱고 짐의 텃밭이다.[3] 이 날 메타의 수장인 마크 저커버그가 맨 앞줄에서 관람하고 있었다. 메랍이 이를 의식해 저커버그 앞에서 세후도를 내던졌다.[4] "메랍, 인내심을 가져야 돼."[5] 그만하고 너네 선수나 코칭하라고 받아쳤다고 한다.[6] 턱 공격으로 볼 여지도 있는데, 메랍 본인이 직접 초크 시간이 부족하자 키스를 통한 도발이었다고 컨펌했다.[7] 메랍은 경기 내내 오말리에게 바디를 공략 당했고, 5라운드에 오말리의 프론트킥이 결정타를 먹인 건지 잠시 고통을 호소하였다. 다만 이후에도 쌩쌩하였던 걸 보면 이 역시 오말리를 끌어들이기 위한 연기였을 수도 있다.[8] 메랍의 심리전에 당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실제로 메랍은 2라운드 종료 직전에도 자극적인 도발과 함께 오말리의 공격을 피해 도망다니며 약올리는 듯한 제스쳐와 트래시토킹을 계속했다. 글러브 반칙 제지로 인한 감점에 대한 우려도 소극적인 경기 운영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9] 다만 메랍이 5라운드 내내 케이지를 점유하며 6차례 테이크다운 성공 및 그라운드 컨트롤이 상당했고 전체 타격, 유효 타격 모두 월등하게 앞섰음에도 션 오말리에게 47점을 준 심판이 둘이나 존재하여 논란이 있다. 아마도 메랍이 타격에서 오말리 공격을 피해 도망만 다니며 직접적인 타격 싸움을 지속적으로 피하는 등 스탠딩 타격에서 많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소극적으로 임했고, 꽤 오래 전부터 수정됐던 사항이었긴 하지만 이젠 더 이상 UFC에서 레슬링 개비기나 눌러 놓기만으로는 포인트를 더 주지 않도록 채점 규정을 변경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리할 수 있다.[10] 벨트가 둘러진 후에 무릎을 꿇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11] 큰 돈을 들여 준비한 UFC 306이 경기 전부터 흥행 부진이 우려되더니, 메인과 코메인 이벤트 둘 다 화끈함과는 거리가 있었으며 멕시칸 챔피언인 알렉사 그라소는 타이틀을 내어주더니 스타성이 상당한 오말리마저 타이틀을 내어줬기 때문에 사장 입장에서 기분이 좋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미 경기 이전에도 데이나 화이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인의 훈련 중 당한 부상을 만천하에 공개한 메랍의 행보를 일명 "바보 멍청이!"라며 이를 매우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12] Machine = 기계[13] 여담이지만, 션 스트릭랜드는 현대 엑센트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