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마다라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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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계 | 인간관계 | |
능력 | 전투력 · 사용 술법 | |
게임판 | 나루티밋 스톰 · 시노비 스트라이커 | |
기타 | 말이 필요 없는 약속 | }}}}}}}}} |
1. 개요
말이 필요 없는 약속/새벽달 -아카츠키 즈쿠요- (言葉のいらない約束 / 暁月夜 -アカヅキヅクヨ-) 2015년 5월 27일 발매 | ||
나루토판 | HoneyWorks판 | |
곡 이름(일본어) | 곡 이름(한국어) | |
01 | 言葉のいらない約束 | 말이 필요 없는 약속 |
02 | 暁月夜 -アカツキヅクヨ- | 새벽달 -아카즈키 즈쿠요- |
03 | 言葉のいらない約束 Instrumental | 말이 필요 없는 약속 Instrumental |
04 | 暁月夜 -アカツキヅクヨ- Instrumental | 새벽달 -아카즈키 즈쿠요- Instrumental |
말이 필요 없는 약속(言葉のいらない約束)은 나루토 질풍전 33기 엔딩 곡이다. 작사, 작곡은 HoneyWorks가 맡았고 노래는 사나가 불렀다. 우타이테 활동 중인 사나의 메이저 데뷔곡이기도 하다. 우치하 사스케가 메인인 27기 엔딩, 우치하 오비토 메인의 28기 엔딩에 이어 이번에는 우치하 마다라를 내세운 엔딩인 것이 특징.
2. 상세
우치하 마다라가 이를 드러내는 해맑은 미소를 짓는 것부터 화제가 되었다. 수많은 악역들이 뒤통수를 치는 나루토 세계관에서도 독보적으로 사악하고 악랄한 이 인물이 이 따위 표정을 짓는 거부터 개드립이라는 평.
- 달빛[1] 아래, 생각에 잠긴 마다라가 자기를 바라보는 자(=시청자)에게 미소지으면서 자기가 꿈꾸는 세계에 초대하려고 마음으로부터 나온 미소를 지우며 붉게 변하는 달(무한 츠쿠요미)을 배경으로 손을 내미는 모습
- 전국시대를 상징하는 닌자 가문 문양을 배경으로 양쪽에서 마다라와 하시라마가 작중에서 평화를 위해 나뭇잎마을을 건설하듯 서로 손을 뻗지만, 결국 이념차이 때문에 싸우고 대립한 과거를 조명. 하시라마가 2명으로 보이는데, 만화 내에서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분신과 싸우고 진짜 하시라마가 뒤에서 마다라를 찌르는 것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여준다.
- 닌자세계의 끝없는 전쟁. 마을을 세우고, 오대국으로 인한 오카게체제를 만드는 것으로 인해 일시적인 닌자세계의 안정을 이끌어내고, 전란을 수습한 역사와 닌자세계의 시스템에서 생겨난 비극과 희생된 많은 사람들을 보여준다.[2]
- 희생을 강요하는 닌자세계를 나뭇잎(나뭇잎마을)을 통해 지켜보고, 결의를 다진 마다라가 나뭇잎을 버리는 모습[3]
- 닌자 연합군 상대로 미쳐날뛰는 마다라
- 소용돌이 제츠+야마토의 짭수천수와 마다라의 동료와 같이 등장하는 흰색제츠, 검은 제츠와 오비토
- 센쥬 하시라마와 평화로운 세계를 꿈꾸던 어린 시절[4]
- 무한 츠쿠요미를 실현하기 위해 육도의 힘을 얻은 마다라의 모습
일각에서는 '밝은 여성 보컬, 가사와 영상이 안 맞잖아'라고 투덜거리기도 하는데, 노래의 내용을 마다라 관점에서 풀이해보면 절묘하게 다 맞아 떨어진다. 노래의 가사들은 무한 츠쿠요미를 위해 열심히 뛰는 마다라의 심정을 메르헨 판타지 감성으로 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희대의 개그 포인트가 있다면 '자아, 눈을 떠 봐' '부딪치곤 했어' 노래의 이런 대사들이 전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 가사와 같이 지나가는 장면이 역설적이라 일종의 반어법적인 장면이 가득하다.눈을 뜨라는 건 말 그대로 무한 츠쿠요미, 즉 달의 눈을 의미하는 것이고 부딪치고 있다는 건 정말로 닌자세계에서 닌자들끼리 피를 흘리며 부딪치는 것이다. 보통의 일본 애니송에서 저런 문구들은 희망적이거나 비유, 은유적인 발언에 불과한데 이 엔딩에서는 매우 사악한 용도로 쓰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사실은 뒤쫓고 싶었는데'라는 구절 직후 장면은 하시라마가 마다라의 뒤를 찌르는 장면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참으로 절묘하다. 가사 중 '용기의 등불을 비추어라 약함에게' 구절에서 마다라가 닌자들을 학살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특히 가사의 마지막 문구, '언제나 떨어져도 믿을 수 있는 유대가 가슴에 잠들어 있어' 는......마다라의 가슴에 실제로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참 기가 막힌다. 그리고 영상에서 하시라마, 그 동생인 이타마 등 웬만한 인물은 나오지만 마다라가 소중히 여긴 동생 이즈나를 죽인 토비라마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6]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엔딩의 장르를 호러라고 평했다.
はじめまして!今回「言葉のいらない約束」を歌わせていただきましたsanaです。 この楽曲は、友達、仲間との間の葛藤など、たくさんの思いがつまった歌詞になっていて、聞いていると、とても前向きになれます。NARUTOの世界観に触れる事が出来て、嬉しい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 大切に歌わせていただきました。私自身も観ている方達と、同じ時間を共有して行きたいと思います。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말이 필요없는 약속」을 노래부르게 된sana입니다. 이 노래는 친구, 동료 간의 갈등 등 많은 생각이 꽉 찬 가사가 되어있고, 듣고 있으면, 매우 긍정적인 기분이 됩니다. NARUTO의 세계관에 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소중히 생각하면서 불렀습니다. 제 자신도 (나루토를) 보고있는 분들과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보컬 sana의 코멘터리 |
애니메이션 감독인 다테 하야토가 트위터에서 밝히길, 우치하 마다라라는 캐릭터 메인 엔딩에 발랄한 소녀틱 노래를 삽입한 것은 마다라의 순수함(...)을 노린 것이라고.[7]
의외로 노래의 풀버전이 뜨자마자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각종 바리에이션이 속출하는 중이다. 풀버전 PV는 나루토와 사스케를 연상케 하는 관계[8]의 두 남학생들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인데 이 때문에 이 노래가 나루토의 엔딩인 걸 모르는 사람이 꽤 많다.
3. 영상
33기 ED ver. |
사나 ver. |
GUMI ver. |
4. 가사
独りじゃないよ 히토리쟈나이요 혼자가 아니야 恐れるものなんてないから 오소레루 모노난테 나이카라 겁낼 것 따윈 없으니까 行こう さぁ 目を開けて 이코- 사아 메오 아케테 가자, 자아 눈을 떠 봐 ぶつかっていた 부츠캇테이타 부딪치곤 했어 本当は追いつきたくて 혼토-와 오이츠키타쿠테 사실은 뒤쫓고 싶었는데 傷つけ合って 키즈츠케앗테 서로 상처를 입히며 繋ぎ止める絆欲しくて 츠나기 토메루 키즈나 호시쿠테 이어 나갈 인연을 원해서 「ごめん」忘れないで 고멘 와스레나이데 「미안」 잊지 말아줘 信じて待ってて 신지테 맛테테 믿고 기다려줘 迎えに行くんだ 무카에니 유쿤다 맞이하러 갈게[10] 勇気の灯火照らし出せ弱さを 유-키노 토모시비 테라시다세 요와사오 용기의 등불을 비추어라 약함에게 傷だって痛みだって分け合えば平気だ 키즈닷테 이타미닷테 와케아에바 헤이키다 상처도 아픔도 나누면 괜찮아져 君の背中押す結んだ約束 키미노 세나카 오스 무슨다 야쿠소쿠 네 등을 밀어주는 맺은 약속 いつだって離れたって 이츠닷테 하나레탓테 언제나 떨어져도 信じられる絆は胸に眠ってる 신지라레루 키즈나와 무네니 네뭇테루 믿을 수 있는 유대가 가슴에 잠들어 있어 ヘタクソなんだよ 헤타쿠소난다요 서투르단 말이야 恐れ知らず破天荒でさ 오소레시라즈 하텐코-데사 두려움을 모르는 파천왕이라 聞く耳もたず 키쿠미미 모타즈 들을 줄도 모르고 敵を作る正義もあって 테키오 츠쿠루 세이기모 앗테 적을 만드는 정의도 있어서 「ほらね」忘れないで 호라네 와스레나이데 「이것 봐」 잊지 말아줘 ずっとそのままで 즛토 소노 마마데 계속 그대로 知らなくていいよ 시라나쿠테 이이요 몰라줘도 괜찮아 勇気の足音迷いなき強さが 유-키노 아시오토 마요이나키 츠요사가 용기의 발소리, 망설임 없는 힘이 傷だって痛みだってかき消した「平気だ」 키즈닷테 이타미닷테 카키케시타 헤이키다 상처도 아픔도 전부 없앴어 「괜찮아」 君の背中押す結んだ約束 키미노 세나카 오스 무슨다 야쿠소쿠 네 등을 밀어주는 맺은 약속 いつだって離れたって 이츠닷테 하나레탓테 언제나 떨어져도 信じられる絆は胸に眠ってる 신지라레루 키즈나와 무네니 네뭇테루 믿을 수 있는 유대가 가슴에 잠들어 있어 言葉のない約束は今... 코토바노나이 야쿠소쿠와 이마 말 없던 약속은 지금... ぶつかり合う事も減った 부츠카리아우 코토모 헷타 서로 부딪치는 일도 줄었어 「分かってた」 와캇테타 「알고 있어」 君と僕は交わらずに 키미토 보쿠와 마지와라즈니 너와 나는 함께 하지 않는 채로 忘れないで 와스레나이데 잊지 말아줘 ずっとそのままで 즛토 소노 마마데 계속 그대로 合図はいらない 아이즈와 이라나이 신호는 필요 없어 勇気の灯火照らしだせ僕らを 유-키노 토모시비 테라시다세 보쿠라오 용기의 등불을 비추어라 우리에게 傷だって痛みだって分け合えば平気だ 키즈닷테 이타미닷테 와케아에바 헤-키다 상처도 아픔도 나누면 괜찮아져 君の背中押す結んだ約束 키미노 세나카 오스 무슨다 야쿠소쿠 네 등을 밀어주는 맺은 약속 いつだって離れたって 이츠닷테 하나레탓테 언제나 떨어져도 信じられる絆は胸に眠ってる 신지라레루 키즈나와 무네니 네뭇테루 믿을 수 있는 유대가 가슴에 잠들어 있어 |
[1] 마다라가 달빛을 좋아한다는 것은 공식설정[2] 닌자들이 전쟁을 하는 모습, 불타는 도시의 이미지가 지나가면서 튀긴 피가 참을 인자를 만들고 그 뒤 마다라의 동생인 이즈나를 시작으로 하시라마의 동생 이타마, 린을 죽인 카카시, 미나토와 쿠시나의 최후, 린의 죽음에 절망하는 오비토, 부모의 묘비앞에 서 있는 오로치마루, 동료를 죽이는 키사메, 야히코의 자결, 나가토의 부모를 죽인 나뭇잎 마을 닌자 두명과 그것을 본 나가토, 지라이야를 죽인 페인, 양모를 죽인 카부토, 이타치의 최후, 사소리의 유년시절, 카카시 앞에서 자결한 사쿠모, 아스마의 죽음, 네지의 유년시절, 감옥에 갇힌 분부쿠, 마을을 위해 일족을 전멸시키고 오열하는 이타치, 츠나데 앞에서 죽은 단, 구속된 미수들, 인정받지 못하는 히나타, 인주력이란 이유로 외톨이가 되었던 가아라,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스케, 그리고 나루토. 그야말로 나루토에서 시궁창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란 장면은 다 나온다. 이러한 장면이 나열되면서 마다라의 무한 츠쿠요미 계획의 행위의 당위성이 있다는 듯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비극의 절반 이상은 마다라가 원인이다. 특히 린과 오비토는 작정하고 오비토를 자신의 수족으로 부려먹기 위해서 배후에서 조종한 일이며 아카츠키와 관련된 일들은 오비토를 내새워서 벌였던 일이다. 미수들은 애초에 구미를 조종해서 하시라마와 대결하지 않았으면 하시라마가 미수를 포획하고 인주력시스템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치하 일족의 비극같은 경우에는 마다라가 오비토를 타락시키지 않았으면 후카쿠가 이타치와 함께 잘 처신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여기서 마다라와 무관하게 생긴 일은 오로치마루, 키사메, 카부토, 사쿠모, 츠나데, 히나타의 일 정도다. 사실상 비극을 해결하기 위해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사용하려는 근거가 아닌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사용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 생긴 비극을 나열해둔 것이 불과하다.[3] 닌자마을 시스템이라는 하시라마가 만든 세계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모습을 은유하는 것일지도 모른다.[4] 육도선인이 되기 전에 이 장면이 지나가는데 하시라마에 대한 동경과 같은 꿈을 꾼 어린 시절의 이상을 실현하겠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5] 마다라도 하시라마라는 친구이자 라이벌을 쫒아가 대립하면서, 지금은 왜곡되었지만 어릴 적 꿈인 평화로운 세계를 목적으로 하는 인물이라서 엔딩영상을 마다라중심으로 만든 제작진의 의도가 가사와 다른 것은 아니다.[6] 그만큼 토비라마에 대한 마다라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기는 하다. 마다라 입장에서는 토비라마는 동생 이즈나를 간접적으로 죽인 원수이고, 호카게가 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었으니.[7] 정확히 말해서 트위터의 한 유저가 그러지 않을까~ 라고 예상한 트윗을 리트윗하고 거기에 동의한 것이다.[8] 두 소년의 외형도 놀라우리만치 유사하다! 금발 남학생은 친구가 적었고 흑발 남학생은 괴롭힘을 당할 뻔 하다가 금발이 구해준다는 위치.[9] HoneyWorks는 애니의 오프닝이나 엔딩곡을 만들때 풀버전 PV는 그 원작을 따와서 만든다. 은혼의 프라이드 혁명도 그렇고.[10] 무한 츠쿠요미세상으로 오라는 것으로도 읽힌다.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