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맘마미안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요 인물
2.1. 공효찬
2.2. 연금옥
2.3. 위성준
2.4. 대거래(수명 장사꾼)
사람의 수명을 거래하여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 하는 일을 보면 알겠지만 사람이 아니고 수명을 거래하는 일종의 사신이다. 병으로 죽어가는 엄마를 살리려는 효찬과 계약해 수명 44년의 대가로 금옥을 회춘시킨다. 악마 같은 음흉한 비주얼과는 별개로 남의 말에 잘 넘어가는 허당. 이때문에 효찬의 사인이 '사고사'임을 알려주는 바람에 천기누설죄로 수명거래자격증을 박탈당하게 생기자 19화에서는 효찬이 죽기 전에 계약을 해지하려고 애쓴다.[1] 다만, 계약을 해지한다고 해도 효찬은 자기가 사고사로 죽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게다가 그럴 경우 44년 동안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것까지 알게 되기 때문에 계약해지가 천기누설 복원으로 가지는 않는다는 맹점이 있다. 만약 천기누설 사실을 덮기를 원한다면, 수명장사꾼은 효찬에게 남은 생명 전부를 거래하도록 만들어서 효찬을 바로 죽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예]
52화에서 남은 수명이 얼마나 되냐고 울며 물어보는 효찬에게 살 날이 길게 잡아도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해주고 간다. 그래서 52화 베댓에서 자상하다는 댓글이 보인다
효찬은 대충 악마 정도로 여기고 있는데 (기성에게 얘기할 때 "악마" 라고 한 듯 하다. 기성의 대화 중에 "악마와의 수명거래"라는 말이 나온다.) 브로커한테 뇌물로 줄 수명을 계산하는걸 보면 어딘가 뒤가 구리다.
73화에서 이준이 등장하면서 금발 머리를 한 아저씨 외형의 수명 장사꾼 외의 단발머리의 여성의 외형을 한 수명 장사꾼이 등장한다.
98화를 보면 효찬에게 정이 들었는지 죽어가는 효찬을 살리려고 애쓰다 인간세상에 너무 관여한다는 게 걸렸고 효찬과의 수명거래도 이때 밝혀졌다고 한다. 재판관이 효찬을 질책하자 효찬의 선행으로 바른 방향으로 이끈 것도 많다며 선처해 주기를 요청했다. 자기도 효찬의 영향을 받아 바뀌었다고 하며 효찬에게는 너 같은 인간은 처음이었다고 하는데 금옥을 살리기 위해 수명을 내놓고 죽기 전까지 금옥을 위해 헌신한 효찬에게 감동을 받은 듯하다. 심사 후 결판이 나기 전에 밖에서 효찬에게 자기야 소멸할거 같은데 너는 환생할 수도 있겠다며 덕담까지 해주고 효찬도 대거래에게 정이 들었던 것 같다.
결국 99화에서 효찬을 환생시키고 대거래는 유죄 판결을 유예받아서 사신직을 박탈당하고 '넋' 신분으로 강등당했다가 다시 최하급 관리로 임용이 된다.[3] 역할은 갓 태어난 아이들의 목숨을 보호하는 것이며 초등학생이 된 연이준한테 효찬이 환생했고 막지 못하면 친모한테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5. 한기성
현재 효찬은 휴학중이지만, 기성은 복학한 상태인데, 신입생환영회를 앞두고 일부러 효찬이 찾아와서 사촌동생을 잘 챙겨달라고 부탁한다.
예전에 술 많이 마시고 효찬의 집에 찾아갔다가, 옷에 실례를 했던 흑역사가 있다. 이걸 아는 사람은 효찬과 효찬의 엄마뿐인데, 신입생환영회에서 금옥이 그 얘기를 꺼내자 기성은 식겁한다.
효찬의 전(?)애인 강세라로부터 효찬은 일가친척 없다는 말을 듣고, 효찬과 금옥을 아이까지 있는 사실혼 관계의 부부라고 오해한다. 학교에서 금옥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그녀에게 반한 자신을 친구의 아내에게 반한 쓰레기라고 생각하며 자괴감 들고 괴로워한다.21화에서 3년전 효찬에게서 들은 효찬의 어머니 이름과 지금 효찬과 동거중인 금옥의 이름이 똑같다는걸 알게됐고 곧바로 효찬의 집에 쳐들어와 이실직고 하라고 윽박지른다. 결국 바로 다음화에서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것과 더불어 금옥도 모르고 있던 수명장사꾼과의 거래 이야기까지 듣게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의리가 좋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실대로 털어놓는게 잘 했다는 의견이 많다.
55화부터는 윤소윤과 연애를 하기 시작했고 5년후에는 결혼까지 골인한다. 또한 소윤의 임신으로 아빠가 됐다.
2.6. 강세라
2.7. 연이준
99화에서는 5년이 흘러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또한 같은반에 할아버지랑 둘이서 사는 아이를 냄새 난다고 놀리는 아이들에게 입에서 똥냄새 나는것들이 자꾸 떠들어대서 냄새난다고 응수하며 그만하라고 경고하는등 공효찬처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물려받는다. 그리고 5년만에 다시 나타난 대거래로부터 천윤회라는 이름으로 환생한 효찬이 말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와 낳아 준 엄마에게 학대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찰이 된 세라에게 신고한 뒤[4] 보육원에서 금옥과 효찬이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여담으로 연효찬(천윤회)이 환생한 공효찬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다.
2.8. 윤소윤
기본적으로 금옥을 '과수석으로 입학한 모범생'으로 알고 있지만 너무나 모범생이다 보니 피곤할 때가 많다.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싶은데, 한 학기 등록금이 얼만지 아냐?며 금옥은 쉬지 않고 공부만 하기 때문이다. 34화에서 금옥이 내민 민증을 보고는 그제서야 그녀가 엄마뻘인 아줌마라는것과 공효찬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부터는 그녀에게 존댓말을 쓰며 묘하게 거리를 둔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공효찬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55화에서는 난데없이 한기성과 연애를 시작했고 연애를 한뒤부터는 공효찬을 포기한건지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오히려 강세라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효찬이 죽은지 5년후에는 한기성과 결혼까지 했고 101화에선 오랜만에 한기성과 친정집을 방문해서 임신소식을 전했다.
2.9. 공재범
과거, 공장을 몇개나 돌릴 정도로 잘나갔지만 가장 믿었던 동업자[5]가 배신하면서 한순간에 모든걸 잃었다. 이때 충격이 꽤 심했는지 원인모를 병에 걸려서 지금도 하루에도 몇번씩 거품을 물며 기절하는 증상이 생겼다. 이후의 인생은 내리막이었다. 기절증세 때문에 써주는 곳도 없어서 날마다 술만 퍼마시기 시작했고 견디다 못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야반도주를 해버렸다.
돈을 빌려서는 병원에 접수를 하러 갔지만 데스크 직원은 그전에 미납된 진료비를 납부해야 접수를 할수있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화가 폭발한 그가 소란을 피우자 여직원이 부른 경호원들에게 양팔이 붙잡혔는데 난데없이 거품을 물고 바닥에 쓰러졌다. 그때 병원 로비에 있던 텔레비전 너머로 전처의 젊은모습이 나오자 놀란 눈빛을 한다.
한참만에야 등장한 주인공의 가족이라 그런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그전에 "가정폭력범을 미화시키지 말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그러다 마 사장의 돈까지 손을 대는 바람에 마 사장 일당에게 붙잡혀서 감금까지 당한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 그리고 아들 친구들의 도움으로 구조됐고 연금옥하고는 합의이혼을 해주고 일시적으로 퇴장했다.
85화에서 건물옥상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간만에 재등장했다. 사람 구실 못하고 민폐만 끼치는 자신같은 인간이 살아서 뭐하냐고 자책하더니 이내 난간을 올라가 뛰어내리려고 했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된 여자 수명거래상이 등장해서 수명거래 제안을 했다.
96화에서 공효찬이 잡힌 고아원에 불을 지르던 마용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공효찬이 대거래한테 죽기 전의 마지막 부탁으로 자기가 죽으면 공재범에게 자기 위치를 알려달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수명이 다한 마용식을 보고는 수명도 얼마 안 남았으니 남은 시간동안 고통스럽길 바란다고 저주하고는 아들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이제야 아빠구실을 제대로 한다"는 평을 받았다. 99화에서 효찬이 죽은 이후엔 고아원의 소방시설 검침원이라는 직장을 얻어 새 삶을 살게 되었다.
2.10. 마용식
지명수배자로 낙인찍혀 살던 도중 또다른 수명 장사꾼이 그한테 찾아왔고 수명 거래를 한다. 대거래의 말로는 연금옥과 공효찬을 향한 엄청난 증오심이 느껴졌다고 한다. 그 예상은 적중하여 연금옥의 양자인 연이준을 납치하고 공효찬을 협박한다. 공효찬은 위대한 회장의 보디가드들과 그가 일하고 있는 고아원을 수색하다가 그 보디가드의 팀장과 공효찬을 때려눕힌 후 의자에 묶어 자신이 수명 거래를 한 걸 자랑스럽게 공효찬한테 떠벌린다.
그러나 계약서도 제대로 안읽고 수명 거래를 한 탓에 거래가 아닌 사기를 당했다.[6] 때문에 죽기 전 최후의 발악으로 공효찬을 죽이고 탈출하려다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 쓰러지는데, 자신과 악연이 있었던 공재범과 마주친다. 공효찬은 자신이 죽기 전 대거래한테 자신이 죽으면 공재범한테 자신의 위치를 알리라는 거래를 했고 공재범은 수명도 얼마 안 남았으니 남은 시간 최대한 고통스럽길 바란다는 저주를 퍼붓고 마용식을 내쳐버린다. 마침내 수명이 다한 마용식은 그 자리에서 죽었으나 진짜 마지막 발악으로 그 자리에서 석유를 뿌려놓은 고아원 건물에 라이터를 켜서 방화를 한다.
그 이후의 등장은 없으나, 위성준 살인미수, 연이준 유괴, 고아원 사람들 감금 및 방화 등 온갖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으니 죽었으면 사후 재판에서 엄청난 벌을 받았을 것이고 설령 죽지않고 살았다고 해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을것이다.
3. 기타 인물
3.1. 위성준 매니저
위성준과 거의 동행하고, 당연히 옆집의 효찬과 금옥과도 잘 알고 있다. (대사를 보면 모두 함께 식사한 적도 자주 있는 듯 하다.) 위성준이 이사오는 날, 효찬에게 위성준에 대해서 비밀을 지켜달라면서 3백만원을 주었다.3.2. 위대한
위성준의 아버지. 현재까지는 17-18화에 한 번 등장했고 73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위대한.
처음 등장했을때만 해도 아들을 무척이나 험악하게 대하는 전형적인 대기업 회장님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아들에 대한 이해심이 아예 없는건 아닌듯 하다. 다음날 일정이 꽉 잡혀있는데도 술을 진탕 마시고 있는 위성준에게 당장 이사가라고 했다가 금옥의 설득과 더불어 그녀가 타준 민들레차를 얻어마신 뒤에는 마음을 바꿔 이사를 미루고 그간 못하게 했던 스마트폰과 인터넷도 하게 해준다.[8] 하지만 31화에서의 행적은 전형적인 막장 부모.
47화에서 아들 친구 정도로만 생각했던 연금옥이 사실은 자신과 동년배라는걸 알고는 까무라쳤다. 그뒤로는 아들이 연금옥과 가까워지는걸 보고만 있는다.
73화에서 위성준과 연금옥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회사에 비상이 걸렸다. 임원들은 투자자들도 동요하고 있으니 강경대응으로 입장발표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기울였다. 그때 임원 한명이 연금옥이 유명세를 얻기 위해 자작극을 꾸몄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연금옥에게 떠넘기자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뚜껑이 열려 파렴치한 말 한마디가 아주 거슬리니까 당장 사표쓰고 나가라며 일갈했다. 그리고 임원들 말대로 정면돌파를 하기로 하고 아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리고 연금옥을 좋아한다는 위성준의 말을 들은 기자가 지금 열애설을 인정하는거냐고 묻자 사람이 사람 좋아하면 다 열애냐고 하더니 자신도 연금옥을 좋아한다고 말해버렸다. 이에 기자들은 아들과 아버지의 삼각관계다, 불륜이다 하면서 꽤 충격받은 모습이었다. 이런 기자들을 본 대한은 여러분들 머릿속에는 삼각관계, 불륜, 열애 이딴것들밖에 없냐며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써 좋아한다며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너무 일찍 성공한탓에 이리저리 흔들리던 아들의 멘탈을 잡아준 연금옥의 은혜를 갚은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자들이 상상하는 일 따위는 전혀 없으며 오늘 이후 또다른 추측기사나 루머로 아들과 연금옥의 대못을 박으면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강경대응 하겠다고 못박았다. 텔레비전 생방송으로 기자회견을 직접 보고있던 강세라는 "저 아저씨 완전 멋있네"라며 감탄했다.
이 편을 기점으로 위대한은 독자들에게 "멋진 아버지", "참된 마인드를 가진 CEO"라는 호평을 받았다.
3.3. 배진우
5화에서 첫 등장하고 6화를 마지막으로 퇴장한다. 금옥이 사이 좋게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효찬이 직접 진우가 있는 학원에 찾아간다. 여기서 진우는 효찬의 앞에서 금옥이 이름이 촌스럽다고 하거나 몸매가 좋다, 좀 어리버리하다는 말을 하면서 효찬을 자극한다. 6화에서는 잔뜩 화가 난 효찬에게 쫄아서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1회성 캐릭터.3.4. 이연예
이후 위성준을 취재하기 위해 소중대 캠퍼스를 았다가 강세라에게 둘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연금옥이 누군지 아냐고 묻지만 모른다는 답을 들었다. 그뒤로도 위성준과 연금옥이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됐고 두사람 사이를 수상히 여기며 연금옥을 밀착취재하기 시작한다. 31화에서 어느정도의 인간관계가 밝혀지는데 한기성 누나(이름: 한지현)의 친구인지라 기성과도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사이였다. 기성으로부터 효찬이 요즘 힘든일이 많으니 찍었던 금옥의 사진을 전부다 지워달라고 요구받음과 동시에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냐는 핀잔을 듣는다. 이 말에 자극을 받은 그녀는 자신은 유명인들 뒤꽁무니 쫓아다니는게 밥줄이며 이번달까지 위성준 관련 특종을 못뽑아내면 회사에서 짤린다고 윽박질렀다.
하지만 잠시후, 효찬이 나타나 무릎까지 꿇으면서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는 약간 당황한 와중에 어떤 전화 한통을 받는다. 그런데 그 전화를 받은 연예는 놀랄 노 자가 되더니 결국 찍었던 사진 원본이 담긴 필름을 효찬에게 주며 한발 물러섰다. 이날, 회사에 돌아온 연예는 연금옥 대신 다른 특종을 내밀었다. 바로 약물복용. 나중에 전말이 밝혀지는데 이때 연예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위성준이었다. 오래전부터 연예의 존재를 직감한 성준은 당분간 귀찮게 하지말라는 조건으로 약물복용이라는 쓸만한 기사거리를 던져서 그녀의 입을 막은것이다.
55화에서 가정사가 밝혀졌는데 부모를 여의고 홀로 어린 두 동생들을 돌보는 처녀가장이었다. 그간 아등바등 위성준 특종에 집착하며 밥줄 끊기는 일을 면하고자 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다. 대체로 어지간한 특종 아닌 이상 돈벌이가 시원찮은 기자일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이후 기자일을 그만두고 위성준의 전담 매니저일을 시작함으로써 완전히 위성준의 편으로 돌아섰다.
이메일 아이디가 연예가중계(yeonyegajungkye@***.com) 이다.
3.5. 남이준의 부모
생김새가 전혀 닮지 않았을 뿐더러 친부모라기에는 무서울 정도로 자식에 대한 애정이 없고 학대 후에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정부 지원이나 혜택을 목적으로 이준을 입양한 것으로 보인다.
3.6. 배신욱
70화에서 첫 등장한 남성 기자이며 이연예의 선배. 이연예를 능가하는 기레기인줄 알았으나 위성준과의 면담 이후 약속대로 기사도 쓰지 않고 자료도 파기하였다. 악질 기자는 아니고 그냥 팩트에 너무 과하게 집착하는 성격인 듯 하다.[1] 이 와중에 또 자기 입으로 효찬이 언제 죽을지 말할 뻔했다.(...)[예] "너 남은 생명 3년인데, 그거 전부 엄마한테 줄 테니까 지금 당장 죽자"[3] 여기서 말하는 '넋'은 그냥 민간인이라고 보면 된다.[4] 단 이 때는 학대받는 아이가 있다는 것만 알려주었지 이 아이가 효찬이라고 말하진 않았다.[5] 독자들 사이에선 이 동업자가 위성준의 아버지 위대한이며 이때의 배신으로 지금의 대기업 CEO가 됐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아니었다. 동업자가 누군지는 나오지 않았다.[6] 수명 장사꾼이 현재 마용식에게 남은 수명이 1년밖에 없다며 이미 헤어진지 오래 된 그의 가족 중 한 명의 수명으로 수명을 늘려주겠다고 하자 계약서도 제대로 읽지 않고 바로 사인을 했는데, 사실 마용식의 수명은 100살까지 살 정도로 많이 남아 있었으며 수명거래는 주는 것만 가능하지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7] 연금옥을 사람으로서 좋아한다는, 즉 이성적 호감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8] 단, 성준은 이 사실을 옆집에 사는 효찬과 금옥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날마다 게임한다는 핑계로 놀러다녔다. 이렇게 하는건 당연히 연금옥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로 그녀에게 호감이 있었기 때문.[9] 다만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마트나 각종 유원지 등지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누구와 밀회(?)를 하거나 또는 일상을 즐기는 등의 모습 하나하나마저도 실시간으로 뉴스에 올라오는 경우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억측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다만, 연예인들의 주요 이슈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한 몇몇 언론매체에서는 이러한 자잘하다 싶은 사실들은 거르고 화두가 될 만한 사건들이나 또는 크나큰 스캔들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러한 사실은 그냥 걸러 버리는 것도 있을 수 있는 경우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