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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Mom, I'm Sorry | |
장르 | 드라마, 판타지 |
작가 | 스토리: 미티 작화: 구구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9. 06. 08. ~ 2021. 07. 10. |
연재 주기 | 일 |
단행본 권수 | 4권 (2020. 12. 24.)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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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스토리는 미티, 작화는 구구[1]가 담당했다.2. 줄거리
아들보다 어려진 엄마?!
다 큰 아들의 목숨을 건 엄마 뒷바라지!
다 큰 아들의 목숨을 건 엄마 뒷바라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6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다.2020년 6월 13일 54화를 끝으로 재정비를 이유로 휴재를 했다가 8월 15일 55화로 다시 연재 재개되었다.
2021년 7월 10일 102화를 끝으로 완결을 맺었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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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22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태국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คุณแม่ย้อนวัย หัวใจดวงเดิม) (링크)
4. 특징
<한번 더 해요> 이후 미티와 구구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 신선한 소재와 무난한 스토리, 가벼운 분위기, 빠른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평과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캐릭터의 비주얼이 좋아 10~20대의 젊은 독자층에게 인기가 많다. 퀄이 다른 작화와 무난한 분위기 때문에 미티의 작품이라는 데에 놀라는 사람이 많을 정도.스웨덴의 그룹 ABBA의 대히트곡 맘마미아[2][3] + '미안'을 언어유희로 섞은 것으로 보이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의 병을 없애고 수명을 되돌리는 것으로 사신에게 자신의 남은 수명을 바치기로 계약한 주인공과 어머니의 이야기다.[4]
제목의 뜻은 엄마 미안. 맘마=마마=엄마이다. 영문판에서는 Mom, I'm Sorry로 직역했다.
4화에서 연금옥이 청산별곡과 태정태세문단세를 외우는 장면이 있는데 해외판에서는 살리기 어려웠는지 주기율표를 외우는 것으로 바뀌었다.
작중에서 사회의 문제점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가정폭력, 아동 학대, 기레기 등)
강세라와 한기성의 말에 의하면 공효찬은 일가친척이 없다고 했지만 엄밀히 따지면 만나지 않는 쪽이다. 4화 연금옥의 과거회상을 보면 엄마한테 자기도 대학을 보내달라고 조르면서 "공부 뒈지게 못하는 오빠는 별 그지같은 대학도 보내줘놓고"라고 한 것으로 보아 오빠(효찬의 외삼촌)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재 금옥의 오빠는 사업이 부도나고 잠적한 상황이고 엄마(효찬의 외할머니)가 죽을 때도 나타나지 않았다. 게다가 오빠는 잠적만 한지라 언제든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시가 쪽으로는 어디 있는지 알아도 일부러 피할테고. 다만, 효찬의 대사에서 몇 번이나 "일가 친척 하나 없는 엄마..." 라는 말이 나오기는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일가친척이 없는게 아니라, 만나지 않는다 쪽이라고 봐야 할 수도 있다.
효찬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효찬의 표현) 이고 "인간말종"(금옥의 표현) 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가정폭력이 있었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2화, 5화 등에 나오는 과거회상 편에서 야반도주하는 금옥과 효찬의 얼굴이 깨끗하지 않은 점을 들어서 가정폭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멍자국으로도 볼 수 있다. 금옥뿐만 아니라 효찬까지.)[5] 금옥이 인간말종이라는 말까지 쓰는 걸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 이후 2부에서 효찬의 친부인 공재범이 등장하며 가정폭력이 있었던 건 사실이었다는게 밝혀진다.
연금옥의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하다. 학창시절(1987년) 선생님이 어머니를 설득시켜서라도 대학에 가라고 권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지만 오빠는 공부를 못해도 별볼일 없는 대학이라도 보내준 반면, 자신에게는 고등학교 보내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 여기라며 졸업하면 일할 생각이나 하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울분이 폭발해 집을 뛰쳐나왔다. 이후 공장에서 일을 하며 대학생활에 쓸 학비를 모으고 있었지만 엄마가 위독하단 소식을 듣고 결국 그간 모은 돈을 엄마 수술비로 모두 써버렸다.[6] 시간이 지나서 결혼도 했지만 남편은 처음에는 착실했으나 가세가 기울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알콜중독자가 되었다. 이후 남편을 피해 야반도주를 해서 홀로 아들을 키웠지만 그 아들도 철이 너무 없고 속썩이기 일쑤(수명거래를 하기 전), 더군다나 자신 역시 엄마처럼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뻔 한다. 그러나 아들 효찬이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희생해서 목숨을 건지는 것도 모자라 갑자기 20대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평생 꿈이었던 대학을 다니게 되었다.[7]
24화를 보면 한번 더 해요 때의 작가의 내공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전연령 관람가 등급으로도 XX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어려진 엄마가 자기 나이를 숨긴 채 살아간다는 가벼운 주제로 한 판타지물로 시작했지만 후반부 공재범과 마용식이 나온 뒤부터는 이야기가 상당히 어두워졌다. 뿐만 아니라 유괴, 아동학대 등 부조리들이 상당히 많아지면서 추리물이나 스릴러처럼 장르가 바뀌었다. 끝마무리는 미티의 전작들과는 달리 깔끔하게 끝났지만 이런 장르 이탈은 독자들의 반감을 부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별점이 그 전보다 더 떨어진 걸 볼 수 있다.
2022년 1월 12일 삼성전자 폴더블, 웨어러블을 광고하는 브랜드웹툰인 세라미안이 나왔는데 특이하게도 WEBTOON에서 영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으로 번역되었다. 보통 브랜드 웹툰은 특정한 것을 광고하는 내용이라 다른 나라 언어로는 잘 번역이 안 되는데 해당 웹툰은 번역 연재가 되어 특이하다. 문제는 맘마미안이 번역 연재가 종료된 인도네시아어판과는 달리 영어판과 스페인어판에서는 연재되는 중에 번역이 되어서 외국인들이 스포일러를 당해버렸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맘마미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공효찬이 포기한 44년 중, 연금옥이 받은 수명은 30년이다. 이 말은, 지금부터 30년 후, 즉 연금옥의 신체나이가 50세가 되었을 때 (호적상 실제 나이는 80세), 죽는다는 뜻이다. 이후에 공효찬의 남은 수명이 길게 잡아도 1년이라고 밝혀지면서 공효찬의 본래 수명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나이인 22세+포기한 44년의 수명+길게 잡아서 1년의 남은 수명까지 합해서 길게 잡아도 67세 정도에 죽을 운명이었다. 이는 둘 다 평균수명보다 한참 일찍 죽는 운명이었던 셈이다.
- 효찬이 만약에 96세까지 살 운명이었다면, 효찬과 금옥은 같은 해에 죽게 된다.(물론 효찬은 사고사로 죽을 예정이고, 겉모습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본다면, 그다지 오래 살기는 힘들 것이다.)
그런데, 정말로 효찬이 급사하는 결말로 갈지는...
7. 평가
미티&구구 작가의 효과 때문인지 5화만에 1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소재가 신선하고, 전작이 성인물이였기에...[8] 전작이 19세 미만 열람불가의 성인물임에도 높은 인기를 가졌었다는 점, 게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인기가 상승했다는 점들을 감안한다면,[9] 전체관람가인 이 작품도 당분간 높은 인기를 유지할 확률이 높다.1화가 나왔을 때 22살 아들, 20살 엄마 라는 설정 때문에 근친물 아니냐는 댓글들이 많았다.
작중에서 효찬이 초반에는 엄마를 위해 수명을 44년이나 주었기에 호평을 받았지만, 점점 회차가 진행되면서부터 욕도 먹고 있다. 부모보다 먼저 죽는 게 가장 큰 불효라 했는데 부모보다 먼저 죽게 된다는 점이나, 금옥이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게 만든 점이 그 이유다. 효찬이 죽기 한 시간 전에 기억이 모두 돌아온다는 것이나[11] 공효찬의 죽음에 연금옥이 많은 후회와 슬픔을 느꼈다는 것 등.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고 특히 주인공 공효찬 역은 조정석이 했으면 딱이라는 의견이 있다.
8. 단행본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fcdcd7,#010101><width=50%> 01권 ||<-2><bgcolor=#d5ece9,#010101><width=50%> 02권 ||
2020년 12월 24일 | 2020년 12월 24일 | ||
03권 | 04권 | ||
2020년 12월 24일 | 2020년 12월 24일 |
2020년 12월 24일에 단행본 1~4권과 단행본 1~4권 박스세트가 발매되었다.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맘마미안/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2020 최애캐의 MBTI 16편(MAMMA MBTI♬)에서 이 작품을 다뤘다.
- 10화 연금옥의 다음 대사를 모 프로배구 선수가 인용했다.나잇살 좀 처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해.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받고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
11. 관련 문서
[1] 한번 더 해요의 작화를 담당했다.[2] 이탈리아어 감탄사로 우리말로는 '엄마야!' 정도의 뉘앙스[3] 노래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노래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하다. 뮤지컬과 영화에서는 맘마미아 뿐만 아니라, ABBA의 히트곡들이 계속 나온다.[4] 미안을 넣은 이유는 '그 동안 어머니에게 불효하고 살았다는 것' + '그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수명을 바친 아들이라서' 인 것으로 보인다.[5] 작가는 다른 컷에서도 맞은 자국을 저런 식으로 그린다. 금옥의 과거회상을 제외하면 남자 등장인물들이 많이 맞고 다닌다. 효찬은 세라한테 죽어라 맞고, 위성준은 효찬에게 맞고... 등등[6] 오늘날에는 이런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연금옥의 고등학교 입학시기인 1985년을 기준으로 보면 형편이 넉넉지 않은 집에서 아들만 대학에 보내고, 딸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직시키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지금의 특성화고에 해당하는 상업고등학교로 많이 갔고 그 중에서도 가장 명문인 서울여상은 연합고사 200점 만점에, 컷트라인이 195점대 정도였다.(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컷트라인은 145점대)[7] 결국 97화에서 그에 대한 대가로 아들을 잃고 만다. 물론 효찬이 다시 환생하기는 했지만.[8] 전작 한번 더 해요가 성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성애장면이 많아서 초반에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작품의 주제가 드러나고 그에 따라서 작품의 평가가 올라간 채로 마감된 작품이다. 성인 남녀, 그것도 부부간의 소통의 부재에 대해서 이만큼 심도 깊게 다룬 작품이 그다지 많지 않다. 처음엔 야한장면 보러왔다 갈수록 야한장면보다는 스토리를 보게되며 등급이 19금인 이유도 스토리 자체가 성인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어서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9]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작품의 끝마무리가 어색했다는 평가가 있기는 하다. 작품의 끝 마무리가 약하다는 것은 스토리 작가인 미티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10] 베스트 도전같은 개념의 편법 연재를 할수 있는 웹소 플랫폼 정도는 있다.[11] 그런데 사실 공효찬은 이걸 몰랐으니 별 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