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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21:15:13

망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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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c7f0d8> 망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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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위기의_순간_하리_지킴이_등장_35_0125856.jpg
<colbgcolor=#B2112B> 이명 저승의 붉은 꽃
크기 8m
사건 발생 장소 신비아파트 지하 보일러실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소환 5회
성우 김가령
해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미죠 치히로, 타케우치 아사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
3. 이후 행적4. 능력
4.1. 전투력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은? 어머, 나 망부화라고?”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13화에 등장하는 원귀로 이명은 저승의 붉은 꽃.

컨셉은 여성의 영혼과 꽃. 속성은 식물.

2. 작중 행적


이름대로 꽃의 형상을 한 식물 귀신. 입이 달려있는 넝쿨 촉수로 적을 휘감고 몸통이 덩굴로 이루어져 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자라서 아파트를 휘감고 신비와 아파트 사람들을 납치한다. 지하실이 무너지려고 할때 망부화가 사람들을 먹어서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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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1204_090231.jpg
<colbgcolor=#B2112B><colcolor=#fff> 귀신의 정체 선귀 (수호신, 신비아파트 경비 할아버지의 아내)
향년 30대 추정
사망 장소 신비아파트 ○○○호
귀신의 목적 남편을 지키는 것
사인 병사, 고독사
가족 남편[1]
[clearfix]
[navertv(1199174)]
망부화야... 우리 착한 그 이.. 네가 꼭 지켜줘....
경비아저씨: 흠흠.. 이렇게 꽃을 피운게.. 대체 얼마만인지.. 요즘따라 무척 당신 생각이 더 많이나.. 자, 이제 넓은 텃밭에 나왔으니 덜 답답하죠?
망부화의 정체는 신비아파트 경비 할아버지의 아내였다. 아내는 오래전 심한 감기를 [2] 앓고 있었고 경비 아저씨가 젊은 시절 돈을 벌고 오겠다고 금방 돌아오겠다며 그전까지 꼭 기다려달라며 말한 뒤 외국으로 떠난다. 아내는 몸살을 앎음에도 남편을 계속 기다리다가 그만 두통때문에 쓰러지고 책장 앞에 망부화를 보고 자신의 남편을 지켜달라며 말한 뒤 사망한다. 남편은 좀더 빨리 왔어야 했다며 죄책감을 느끼지만 망부화를 발견하고 지금의 경비 아저씨가 됐음에도 이 꽃만 보면 아내 생각이 난다며 이제 넒은 텃밭에 나오니 덜 답답하냐며 묻는다. 하지만 다른 원귀들과는 별개로 별다는 한이 없었고 오히려 아파트 기둥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그녀의 영혼이 망부화에 깃든 것이다.

사람들을 꽃봉오리 속에 가둔 행동은 아파트 기둥이 무너지지 않게 뿌리로 지탱해 주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보호해 주려던 행동이었다. 실제로 13화에서 망부화와의 전투 후 무너지는 신비아파트 기둥을 신비가 요술을 부려 간신히 복구한다.

[navertv(1199175)]
경비아저씨의 아내: “다행이예요, 당신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애가 탔던지... 정말 고맙다, 얘들아...”
구하리: “아니예요. 저희가 감사하죠. 덕분에 모두 무사하잖아요.”
경비아저씨의 아내: “그래..? 어.. 가끔은 너희가 아저씨 말동무가 되어줄래? 혼자라서 많이 외로우실거야...”
구하리: “네! 꼭 그렇게 할게요!”
경비아저씨의 아내: “이제야, 마음이 놓여...”'(하늘로 승천한다.)[3]
이후 경비아저씨에게 다가가 당신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 한 뒤 하리일행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경비아저씨가 혼자서 많이 외로울 것이라 생각해 가끔씩 말동무가 되달라며 부탁한뒤 하늘로 승천한다.

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1기 14화에서 굉장히 멋있게 등장해[4] 골묘귀와 골묘귀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넝쿨을 사용해 붙잡아 시간을 끌며 하리 일행이 방법을 생각하도록 도와주었다.

1기 19화에서는 하리가 소환했으며, 발로우와 뱀파이어들을 붙잡아 시간을 끌어주며, 소멸 직전까지 열심히 뱀파이어들을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5]

1기 22화에서는 림 샤이코스를 붙잡아 최강림을 구할 시간을 벌어준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2기 23화에서 강화된 고스트볼의 힘으로 등장하고, 두억시니를 쓰러트리나 싶었지만, 그냥 서 있기만 했다.

3.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4기 5화에서 오랜만에 소환되어 손각시와 합체한다. 합체 귀신으로 소환되어 현혹귀의 팔과 다리를 묶어 시간을 벌지만 결국 현혹귀의 칼에 넝쿨이 잘려나가며 최면에 걸려버린다.[6]

4. 능력

4.1. 전투력

원귀 시절에는 여타 원귀들처럼 비범한 능력으로 아파트를 지탱하고 사람들을 보호막에 가두는 행적을 보여주었다. 소환귀 시절에는 팬텀토르소, 마리오네트 퀸을 이은 넝쿨로 귀신을 속박하는 시간벌이용 귀신으로서 이 둘의 역할을 이어받아 시즌 1 동안 무려 3회나 소환되어 상대방을 잡아놓고 시간을 버는 활약을 하였다. 나름대로 유능한 고스트인 셈.

허나 하리가 매우 애용했던 것치고 취급이 많이 박해졌다. 2기에서는 배경 채우기로 등장, 3기에서는 미등장, 4기에서 손각시와 합체해 망부각시로 등장하지만 현혹귀에게 무력하게 패배(...). 똑같은 시간벌이 귀신인 마리오네트 퀸이 빨간마스크를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재평가 받은 것과 다르게 결국 묻히고 말았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신비아파트의 경비원[2] 독감으로 추정된다.[3] 시즌1 2화 흑진귀도 이와 똑같은 말을 남긴 적이 있다.[4] 소환과 동시에, 봉우리가 펴지며, 그 속에서 승천한 영혼이 이명을 말하고 사라진다.[5] 이때 망부화가 뱀파이어들을 붙잡는 사이 발로우가 가은과 인간 모습의 요아힘을 공격하는데, 가은이 간발의 차로 인간 모습의 요아힘을 구하고 이를 발견한 하리가 망부화를 통해 발로우까지 붙잡아 가은과 인간 모습의 요아힘까지 구하는 공을 세웠다. 물론 발로우는 요아힘을 진짜로 공격한 것이 아니므로 가은이를 구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6] 소멸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후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소멸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