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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2:08:3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망자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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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폭발 대피
(Fire in the Hole)

(광부 대피)
망자의 열차
(Train of the Dead)

(망각행 고속열차)
선제 공격
(First Strike)

(승천의 사슬)

1. 개요

망자의 열차 Train of the Dead - 망각행 고속열차
타소니스는 감염된 테란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땅속에 있습니다. 그들은 열차 위에 있습니다. 머지않아 당신의 기지에도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이 눈치채기도 전에.[1]
파일:walkingdead_coop.png
감염자의 행진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파일:outbreak_coop.png
재앙
적 감염된 테란이 지도 곳곳에서 계속 생성됩니다.
파일:darkness_coop.png
암흑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주차와 70주차, 199주차, 213주차, 233주차, 41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감염자의 행진

파일:walkingdead_coop.png
감염자의 행진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적의 체감 물량을 늘어나게 하는 돌연변이. 공세에 오는 적 유닛은 물론이고, 열차 호위 병력과 적 기지에서 생산되어서 쳐들어오는 산발적인 러시 병력들 모두 죽으면 그 자리에 감염체 보병이 생성된다. 추가로 주 목표인 열차도 유닛 판정이기 때문에 파괴 시 대량의 감염체가 생성된다.

이번 주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공세 처리같은건 조금 귀찮은 정도로 끝나지만, 열차 공격 시 감염체 때문에 호위 병력 처리가 지연되어서 그만큼 주 목표인 열차 공격에 딜로스가 생긴다. 따라서 평소 아어보다 좀 더 높은 화력이 요구되며, 숫자는 많은 열차 감염체 처리를 위한 방사 피해 유닛이나 수단이 추가로 요구된다.

2.2. 재앙

파일:outbreak_coop.png
재앙
적 감염된 테란이 지도 곳곳에서 계속 생성됩니다.

1티어 생산 건물이 올라가는 극초반부터 감염체들이 지속적으로 기지로 쳐들어오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 이상의 기지 방어를 요구한다. 물론 포탑 한 둘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기는 하나, 초반부터 본진 위아래 + 멀티 입구까지 3군데의 방어 포탑에 자원을 투자하면 당연히 열차를 공격할 유닛 생산/포탑 건설에 지장이 생긴다.

적 건물을 모두 밀면 나오지 않지만, 맵이 상당히 넓은 편인데다 적 유닛을 죽이면 감염체까지 나오니 철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혹여 일꾼 하나라도 놓치면 전부 복구한다. 주 목표인 열차와 공세 처리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방법. 추가로 게임 시작 이후 20분을 기점으로 허접한 러시가 변형체 떼거지로 바뀌어서 쳐들어오므로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미리 보강해둬야 한다.

다행히 재앙으로 나오는 감염체를 죽여도 감염자의 행진으로 또 감염체가 생기지는 않는다.

2.3. 암흑

파일:darkness_coop.png
암흑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전장의 안개가 사라지고 시야 밖이면 무조건 검게 표시된다. 공세는 물론이고 보너스 목표 열차도 위치는 안 보이므로 사령관이나 그레이븐 힐의 대사가 아니면 나왔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게다가 중간에 그레이븐 힐의 대사없이 열차만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냥 대사에만 의존하면 안 되고 자체적으로 시야를 넓게 밝혀두는게 좋다.

다행히 열차맵 특징상 열차 경로와 공세 경로가 모두 정해져 있으므로 시야 확보가 안 되어 있어도 사령관 본인의 맵 이해도가 높고 대사만 놓치지 않았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물론 영구적으로 시야 확보가 가능한 관측선이나 스텟먼의 이곤위성 등이 있으면 안정적인 대처에 더욱 유용하다.

3. 공략

공세/열차 출현 여부를 암흑으로 가리고, 감염자의 행진이 딜로스를 유발해 열차에 들어가는 딜량을 감소시키면서, 재앙으로 기지 방어도 강요하는 등 열차맵 특징에 맞춰서 무난하게 난이도를 적절히 올리는 돌연변이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나마 암흑이 골치아프지만 열차맵 특징상 늘 정해진 순서와 방향에서 열차와 공세가 오기에 진행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공허의 유산 발매 후 수년이 지나서 수백 수천 수만번의 게임을 해 온 협동전 유저들에게는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다.

열차 순서와 공세 순서에 대한건 다음 표와 같다.
시간(분) 이벤트 비고 체력(아주 어려움 기준) 방어력
4 11시 공세 - - -
5 상단 열차 첫번째 열차 체력:4200 2
6 5시 공세 - - -
7 11시 공세 4분대 공세와 동일
암흑 효과로 인해 경고 표시가 없음
- -
8 중단 열차 2번째 열차 체력:10400 2
10 5시 공세 - - -
11 상단 열차 세번째 열차, 열차에서 혼종 파괴자 출현 시작
선로에 수비병력 소수 배치되기 시작
체력:12400 2
12 하단 보너스 상대가 테란인 경우 유령이 핵을 쏘러 오기 시작 체력:7750 2
13 11시 공세 - - -
14 상단, 중단 동시 열차 4,5번째 열차 호위 병력에 공세 유형의 최고 티어 유닛 출현[2] 체력:각7200 합:14400 2
16 11시 공세 최종 티어 유닛이 공세에 포함되기 시작 - -
17 중단 열차 6번째 열차, 호위 병력에 공세 유형의 최고 티어 유닛 출현[3] 체력:16400 2
19 5시 공세 - - -
20 상단, 중단 동시 열차 7,8번째 열차, 호위 병력의 티어가 11분, 14분대에 비해 티어가 낮음
호위 병력에 혼종 약탈자 추가 출현
암흑 효과로 인해 경고 표시가 없음
체력:각18400 합:36800 -
21 하단 보너스 - 체력:11500 2
22 11시 공세 - - -
23 중단 열차 9번째 열차, 호위 병력에 거대 혼종 포함 시작 체력:20400 2

암흑의 경우에도 시야를 넓게 밝히면 해결이 가능하다. 이 분야에선 스캔이 있는 레이너나 관측선이 있는 사령관(아르타니스, 카락스, 피닉스, 제라툴)이 강세다. 그 외에도 오메가망이나 악성 점막 종양이 있는 케리건이나 이곤 위성이 있는 스텟먼 등이 유리하다.

중요한건 지나치게 째지말고 병력 혹은 포탑을 잘 준비해서 초반을 잘 넘겨야한다. 기지에서 오는 감테 + 호위 병력의 감테 때문에 열차 딜로스가 상당히 발생하므로 아어 수준의 병력만 준비하면 열차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사령관이든 중후반만 바라보고 동맹에게 초반 열차를 떠넘기는 짓은 지양해야 한다. 초반이 강한 사령관이 동맹이면 좋지만 초반이 취약한 사령관이라도 그걸 커버할 패널 스킬 정도는 갖고 있는만큼 협동해서 초반을 잘 넘기는게 중요하다. 1곳에서 열차가 나오면 같이 잡고 동시에 나오면 분담해서 처리하는 협동 플레이가 공략의 핵심이다.

선술했듯이 감테로 인해 열차 딜로스가 상당히 발생하는만큼 평소보다 강한 화력이 요구되며 경장갑 물량 처리 수단은 필수로 준비하는게 좋다. 지상 방사 피해 유닛/타워가 있으면 최적이지만 적이 스카이 공세일수도 있으니 비율 조절이 중요하다.

돌연변이보다는 열차맵 자체의 특성이 난이도를 올린다. 난이도를 올리는 특징은 다음 3가지다.

첫 번째는 스카이 공세. 열차를 부수려면 공성 전차, 불멸자같은 대지상 극딜 유닛이 필요하고 이번에는 경장갑 처리 유닛도 필요한데 이런 유닛은 상당수가 공중 공격을 못하기에 대공 대처 수단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 그런데 대공 특화 유닛은 반대로 지상 공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둘다 대처하려면 범용성 높은 지대공 유닛을 쓰거나 조합을 해야한다. 맞스카이로 가는건 감테 때문에 효율이 나쁘다.

두 번째는 적이 테란이면 무조건&자주 핵공격을 한다. 즉 탐지 수단도 마련해야하고 진입 방지 타워도 깔아야한다. 그렇다고 한개만 깔면 끊임없이 쳐들어오는 감테에게 박살나기 쉬우니 대처 난이도를 더 높인다.

세 번째는 4, 5 번째 열차에서 오는 버그성 최종 공세다. 3번째 열차까지는 공세 난이도가 서서히 오르다가 4번째에 갑자기 최종 공세가 동시에 2곳에서 온다는 것. 이 때가 보통 자원 최적화 및 선행업 마치고 데스볼을 막 구축하는 시점이라 정상적으론 못 막는다고 봐도 무방하니 이 시기에 맞춰서 패널 스킬을 아껴두는 식으로 위기를 넘겨야한다.

따라서 최종 보스는 위 3가지 모두 해당하는 자치령 전투단이다. 그 외에도 열차맵에서 케리건을 늘 엿먹이는 대모의 함대나 4, 5번째 언덕 너머에서 폭풍함이 떼거지로 등장하는 폭풍 포위도 상당한 난적.

누군가 부족해도 다른 한사람이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수 있던 일반 임무와 다르게 이 임무에선 고난이도라면 서로 1인분은 확실히 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둘중 한명이 게임중 병력 크게 잃고 열차를 부수기에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없다면 서로 피곤해진다. 꼭 자기 몫은 확실히 해내자.

3.1. 레이너


기지방어 능력이 부족하며 적 병력의 스플래시에도 쉽게 녹는게 단점이지만, 기본적으로 자원을 대량으로 채취하며 충원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감염된 병력들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으며 열차 철거 속도도 빠르고, 병력을 잃는다 하더라도 열차 하나만 보낸 채 충원력으로 2라운드를 쉽게 노릴 수 있다. 다수의 궤도사령부에서 나오는 스캔으로 열차의 위치와 적 병력 구성을 원할때마다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굉장한 이점. 물론 레이너라는 사령관의 특성상 스캔과 지게로봇, 업그레이드, 생산, 산개컨트롤 등 멀티태스킹에 약한 유저라면 차라리 다른 사령관을 픽하는게 낫다. 또한 이 임무에선 화염방사병도 좋은 선택이다. 유닛을 잡고 남은 감염체 찌꺼기들을 태우는데에는 매우 특화돼 있기 때문. 소수 운용해주면 쓸데없이 해병이 낭비되는 일이 줄어드므로, 뽑아보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하다.
입구에 벙커 두개면 후반만 아니면 웬만한 감염체는 다 막는다. 공학연구소에서 방업과 수용인원업글도 하면 금상첨화. 후반에 변형체가 오긴 하지만 그쯤이면 빠르게 마지막열차를 부수고있을테니 큰 상관없다.

70주차에 다시 등장했을 때는 임무와 돌연변이를 모두 카운터치는 지뢰이너가 활약하고 있다. 일반 임무를 하는 것처럼 지뢰를 깔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깔면 끝. 남는 가스는 동맹에게 몰아주거나, 적 조합에 따라 바이킹/탱크를 섞어주는 것이 좋다. 감염자가 주기적으로 지뢰를 청소할 것 같지만, 설치하는 양에 비해 미미하다.

199주차 이후론 메카닉 위주로 가면 전혀 어려울 것이 없다. 초반엔 소수 해병과 벙커만으로도 공세와 감염체 모두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소수의 벙커와 다수의 공성전차로 입구 수비와 열차 타격을 동시에 하고, 썩어나는 광물로는 시체매를 대량 양산해 열차 선로에 지뢰를 도배하자. 공중 공세라면 공세 수비용 바이킹 부대를 운용하면 된다. 살변갈링링은 살모사 때문에 조금 번거로운데 동맹이 대처하기 좋은 사령관이라면 스캔으로 시야를 밝혀주고 공세 처리를 부탁해보도록 하자.

위신은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다.
1위신 변방보안관은 기본적으로 손이 어느정도 받쳐주어야 제 성능이 나오는 레이너의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해줄 수 있다.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바이오닉만 뽑아주면 되기 때문에 별거 없는 운영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이 나온다. 다만 지게로봇이 없어서 만약에 데스볼이 붕괴된다면 복구가 힘들다는 점과 메카닉 유닛을 섞기에는 바닐라보다 별로라는 단점이 있다.[4]

2위신 거친라이더는 위신부터가 바닐라와 크게 차이나지 않으므로 바닐라와 비슷하게 하면 된다. 메카닉으로 뼈대를 만들고 바이오닉으로 살을 붙이면 간단하다. 지상공세라면 공성전차만 다수 추가해주면 되고, 공중공세라면 공성전차를 줄이고 바이킹을 추가하면 된다. 100% 공속 버프를 받은 메카닉은 엄청난 순간화력을 과시하기 때문에 바이오닉 병력의 안정성도 크게 증가한다.
시체매는 가스를 먹지 않아 위신 패널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지뢰이너 전략도 유효하다. 지뢰로 끝장을 본다고 생각하기보단, 지뢰를 어느정도 매설해서 이용하되, 공성전차와 바이킹 위주의 메인 데스볼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3위신 반란군 특공대는 늘 그렇듯 밴시와 히페리온으로 초반을 째는게 중요하다. 공세를 보고 밴시를 가든 전순을 가든 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열차딜은 밴시가 우세하지만 밴시는 공중유닛 카운터 공세일 경우 유지하기가 힘드므로 전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지상공세일 경우에는 소수의 바이킹에 올 밴시만 가도 상관없다. 레이너의 밴시는 물몸이지만 화력이 어마어마하고 전순 역시 야마토포로 부족한 딜을 메꿀 수 있다.

3.2. 케리건


악성 종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시야 확보가 가능해 시야가 차단되는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된다. 항상 그렇듯 초반에 케리건으로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며, 히링으로 초중반을 운영하면서 가시지옥과 울트라 중 빌드를 골라 타면 된다. 다만 울트라의 경우 워낙 비싸고, 플레이어가 공격 포지션이 아닌 수비하는 임무라 가시지옥의 활용도가 더 높다. 가시지옥 테크의 경우, 탐지기를 먼저 커트하는 컨트롤은 필수. 시야가 제한되는건 언제나처럼 오메가벌레 농사를 지으면 자연스래 해결된다.

원래 열차맵에서 강세인 뮤탈을 가도 좋다. 뮤탈이 녹기 쉬운공세[5][6]가 아닌 이상 그냥 초반을 케리건으로 버티다가 뮤탈이랑 저글링섞으면 무난하게 쉽게 깰 수 있다.

아예 수비병력을 따로 할당하지 않고 오메가망을 두자리수로 스팸해서 탱킹하는 것도 매우 좋다. 어차피 감염체들이 오메가벌레를 깨는데에는 한참 걸리는 만큼 기지 주변에다가 시야 밝히기 겸용으로 터지든 말든 계속 소환하면서 도배해두고 시간날 때마다 병력을 쏟아내서 오메가벌레를 공격하는 병력을 정리해주기만 하면 된다. 오메가망 10개정도만 지어도 동맹과 케리건 둘다 수비 안하고 후반까지 오메가벌레만으로 감염체들을 막는데 문제가 없다. 후반에 변형체가 몰려오기 시작하면 오메가벌레도 버티지 못하긴 하지만 어차피 변형체가 몰려오는건 마지막 열차 직전즈음이므로 동맹과 함께 정리하고 바로 열차를 깨러 가거나 아예 오메가벌레를 계속 소환해서 탱킹하는 동안 열차만 깨도 무방하다.

평소 돌연변이 임무에서 비추천되던 1위신 사악한 대모도 여기서는 꽤 활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동전이 아닌 완전 방어 임무라 오메가망 부재가 사실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점막 종양이 평소보다 시야를 더 넓게 밝혀주니 점막 종양 농사만 열심히 해도 암흑을 자동으로 카운터칠 수 있으며 상향된 악성 점막 공속을 통한 지상 병력(특히 가시 지옥)의 화력 상승이 꽤 체감이 된다. 가시 지옥은 대공이 안 되지만 이것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여왕을 동반한 히드라 + 여왕 조합으로 케리건을 보조하면 어지간한 공중 공세는 다 상대할 수 있다. 미네랄이 남는대로 곳곳에 촉수도 박아주면 완벽하다.

3.3. 아르타니스


우주관문 빌드가 많이 불리하므로 기사단이나 관문+로공 체제로 꾸려나가야 한다. 그래도 아이어 광전사의 감염병력 정리속도는 뛰어난 편이며, 원체 토스라 한방 화력은 충분하고 집정관(고위기사)이나 파괴자 등 광역 공격력도 충분하므로 할 만하다. 적의 마법유닛을 환류로 재깍재깍 저격해주면 마법으로 병력이 바보되는것도 막을 수 있고, 적이 거신이나 파괴자같은 고급병력 다수를 열차에 붙여보냈을때 한타만 수월하게 해낸다면 1인분은 충분히 가능. 다만 기동성은 여전히 취약하므로 본진방어 등은 광자포 도배 + 광전사 소환으로 해결해야 하며, 감염체 정도는 이렇게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초반 유닛의 가성비가 부실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광전사와 용기병의 업그레이드[7]를 달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적이 스카이 체제를 꾸려준다면 폭풍함으로 한타를 수월하게 끝내버릴 수도 있다. 말이야 쉽지만 아군이 레이너 자가라가 아닌 이상은 아주 어려움 초반 감염체+첫번째, 두번째 열차를 소용돌이 광전사로만 정리하려면 광물이 남아나질 않는다. 빠르게 불멸자를 조금이라도 모으고 광전사는 어택땅 찍어두고 용기병하고 불멸자로 열차 일점사를 해줘야 수월하다.

199차 이후로는 용기병이 1주차나 70주차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해져서 감테 처리용 광전사만 좀 섞고 용기병을 많이 찍어내면 그만이다. 용기병 자체가 범용성이 워낙 좋다.
위신 특징상 당연히 집전사로 플레이하게 되며 선가스 선테크를 타고 최대한 빨리 광전사 소용돌이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마치는게 핵심이다. 멀티는 소수 광전사로 깨고 첫 열차를 태양 포격으로 막으면 소용돌이 업그레이드를 할 시간은 충분히 번다. 소용돌이 업만 완료되면 가스도 안 먹는 130 광물짜리 유닛이 2.5초마다 70의 광역딜을 하는 사기 유닛이 되니 열차가 나올 때마다 소용돌이로 호위 병력을 갈아버린다음 수동 시전을 통해 열차에도 극딜을 넣을 수 있다. 파괴 후 나오는 감염체도 광전사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위 기사도 확보하면 160 대미지 사폭으로 적 공세 유닛을 쉽게 쓸어버리고 이어서 나오는 감염체도 싹 녹일 수 있다. 컨트롤만 실수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다. 관측선의 경우 동맹이 시야를 통한 공격이 가능한 사령관이면 카락스마냥 넓게 깔아주면 되고, 자신과 동일하게 병력으로 막는 사령관이면 어디에서 오는지만 알 수 있게 경로쪽 언덕에 1개씩만 박아두자. 재앙 방어는 약간의 광자포에 광전사 한둘 정도만 배치하면 무난하게 막는다.
자신의 유지력은 떨어지지만 매우 빠른 멀티와 패널을 통한 원거리 공격을 통해 초반을 넘기기 쉬워서 동맹의 힘을 높이는데 최적이다. 보호 능력이 떨어지므로 조합은 적이 지상 위주면 광전사 + 용기병 + 불멸자로 하고 공중 위주면 폭풍함 + 광전사로 하자. 폭풍함 체제에서는 분해를 열차칸마다 1번씩 잘 돌려주고 점사를 잘해서 딜로스를 줄이는게 핵심이며, 광전사는 열차 파괴 이후 튀어나오는 감염체 처리 역할을 맡는다. 광물이 제법 남으므로 본진 + 멀티 각 입구에 광자포를 다수 깔아서 혼종 파괴자나 감염체의 난입을 막아주는게 좋다.

여기에 자신 및 동맹 병력에 보호막 과충전을 자주 씌워서 직접 교전에서의 유지력을 높일 지 궤도 폭격으로 공세를 녹여서 간접적으로 유지력을 높일 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둘 다 할 정도의 에너지는 없는만큼 어느쪽을 우선할 지 적절히 잘 선택하자. 보통 동맹이 자신처럼 병력 중심으로 가는 레이너, 피닉스, 알라라크같은 사령관이면 전자가 좋고 스완, 카락스, 멩스크같이 포탑 수비 혹은 장거리 폭격으로 적을 녹이는 사령관이면 후자가 나은 편이다.

3.4. 스완


클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안정성이 가장 높은 사령관 중 하나. 불꽃 베티를 비롯한 방어건물로 초중반 본진 방어와 열차 근처에 베티가 있다면 열차에서 나온 감염된 테란의 제거가 수월해지고, 발포 빌리는 후반 변형체나 열차를 제거하기좋다. 이렇게 방어건물을 지어 2웨이브정도까지 큰 손실없이 잘 버텨낸다면 다수의 공성전차와 포탑 라인을 형성해 큰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는 사령관이다. 다만, 적의 살모사같은 마법유닛이나 폭풍함, 무리군주같은 강력한 공중유닛에게 순식간에 다수의 공성전차를 잃고 방어건물까지 밀릴 수 있으니 중반부에 접어들기 전에 미사일 포탑을 잔뜩 짓는 것과 천공기 능력을 꾸준히 개발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메카닉의 고비용 고효율 유닛을 쌓아나가기에는 좋은 임무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방어건물과 병력 위주로 플레이하려면 과학선을 이용해서 나노 수리와 방어막으로 유닛을 최대한 살려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적이 테란이면 과학선을 충분히 확보해서 핵공격에 대비를 해야한다. 감테 탓에 회전 화포를 깔아두는 방법이 잘 안 먹히고, 천공기도 오만데서 다 오는 감테에 어그로가 끌리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대처가 어렵다. 스완이 해도 되긴 하지만 웬만하면 동맹에게 탐지를 부탁하자. 관측선이 있는 사령관이면 베스트고, 감시 군주도 고정 탐지 모드가 있어서 방어선 위에 배치해주면 과학선보다야 핵공격 대처는 쉽기 때문.

상대가 지상 공세라면 다른건 필요없이 공성전차만 잔뜩 뽑고 과학선을 필요한만큼만 붙여주면 진정한 우주방어가 무엇인지 볼 수 있다. 전차 라인앞에 베티로 라인을 그어주고 완전 지상공세라면 발포빌리를, 공중이 조금이라도 오는 공세라면 회전화포를 깔아주면 된다.

상대가 화포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긴 사거리를 가진 공중이 오는 공세라면 골리앗이나 망령을 뽑아 요격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아니면 패널을 이용하여 쓸어버리는 것도 방법.

3.5. 자가라


어느 위신으로 플레이하든지 부패주둥이의 도움 없이는 감염체를 방어하기에 상당히 벅차므로 부패주둥이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하면 입구에서도 열차 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설정된 지점을 타격하기 때문에 손이 그렇게 많이 가지도 않는다. 멩스크의 대지파괴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부패주둥이도 상당한 사거리와 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지 입구나 모서리 근처에 깔아두고 열차 타이밍엔 열차 쪽을 포격해서 공세와 열차 모두에 피해를 줄 수 있다.[8]

1위신인 갈귀 여왕으로 플레이할 경우 평소처럼 공세를 맹독충과 갈귀로 쓸어버리고, 열차를 저글링으로 부수면 된다. 원만한 열차딜과 맹독충 보호덮개 용으로 변형체를 한 줄 정도는 넣어주는게 좋다.

2위신으로 플레이하면 변형체 위주 조합으로 가되, 열차용 저글링과 공세용 맹독충을 섞어주자. 변형체가 열차를 잘부수기 때문에 저글링은 분쇄발톱용으로만 뽑아도 무난하다. 대공이 약한 조합이라면 소수 타락귀를 섞어주면 좋지만, 자치령 전투단같이 극한의 대공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타락귀보다는 갈귀가 더 괜찮다.
공짜 맹독충이 없으므로 공세용으로는 안쓰더라도 열차에서 나온 감염체 처리용 맹독충을 소수라도 확보하는 것이 좋다.

3위신은 자가라로 최대한 째는 것이 좋기 때문에 초반에는 최대한 아군과 협업하여 열차를 부수고, 그 이후엔 변형체를 섞어서 열차딜을 할 조합을 만들면 된다. 저글링은 감염체 때문에 평소 이상으로 소비되므로 자원을 감당할 수가 없어지게 되니, 최대한 자가라와 공짜 맹독충으로 공세를 지우고 변형체 위주 조합으로 열차딜을 하면 된다.
의외로 잘쓰이지 않던 부패주둥이를 활용할 수 있는데, 3위신의 패널티인 전투 유닛 비용 증가는 부패주둥이에 적용되지 않으며 완전 방어맵인 열차맵 특성상 기지 모서리 부근[9]에 주둥이를 지어두고 평소엔 입구 쪽에 설정해서 감염체 방어를, 열차 타이밍엔 열차 쪽을 포격해서 멩스크의 대지파괴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사거리는 대지파괴포보다 짧지만 열차맵이라는 특성이 그걸 완화시켜주며, 자원만 충분하다면 거리낌 없이 지을 수 있다.

3.6. 보라준


보라준의 가장 핵심 병력인 암흑기사의 스킬을 감염된 병력이 다 빼먹고 딜로스도 커지기 때문에 암흑기사의 효율이 많이 감소된다. 또한 AI가 공중 병력 테크를 타느냐 지상군을 보내느냐에 따라 암흑기사와 공허포격기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 공허포격기는 감염된 병력을 잡는것이 한세월이으로 동맹이 대공을 맡아줄 수 있다면 땡암흑기사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딜로스가 생기긴하지만 한방싸움과 열차철거력 자체는 준수하므로 초반을 버텨주는 팀원의 보조가 있으면 충분히 1인 몫 이상을 할 수 있다.

방어에 있어서는 암흑수정탑이 빛을 발한다. 범위를 넓힌 암흑수정탑을 입구에 각 각 박아두고 광자포로 심시티를 적절하게 하면 막기 쉽다. 적의 공격어그로는 탐지기가 없다면 암흑수정탑으로 향하게 되는데, 암흑수정탑주변에 건물로 둘러싸버리고 광자포를 적절히 배치하면 어그로만끌리고 감염된 테란은 어리버리하다가 죽게된다.

그래서 스완과의 궁합이 아주 좋다. 입구에 불꽃베티와 암흑수정탑, 그리고 소수의 광자포와 탱크만 있다면 기지로 오는 감염된 테란은 모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스완과 동맹일 때 기지 왼쪽 센터에 암흑수정탑+탱크+방어건물로 은폐요새를 만들어 진을 치면 양쪽에서 오는
열차에 금방 대응할 수 있으므로 세번째 암흑 돌연변이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만들 수 있다. 단, 스완과 보라준 둘 다 초반이 느린 사령관이므로 첫번째 열차는 상단 페널 능력을 사용해 확실하게 처리할 것이 아니라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암흑 돌연변이원 때문에 공세의 방향이 어디인지 잘 몰라 버벅거릴 수 있다. 공세가 온다고하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주시하다가 오는 방향에 블랙홀을 걸고 근방에 있는 암흑수정탑으로 방어병력을 소환하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

3.7. 카락스


일반 아주 어려움과 차이가 없다시피 하다. 다만 초반에 에너지를 제법 써야하므로 파렙으로는 안 하는게 좋다. 하던데로 디펜스를 해도 좋고, 유닛강화형 돌연변이가 아니기 때문에 2위신을 골라 거신이나 우주모함을 왕창 뽑고 건물과 열차를 같이 밀어버리는 편도 좋다.

감테가 나온다는 특징상 태양 후폭풍의 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태양 효율은 1단계만 하고 바로 태양 후폭풍 업그레이드부터하는게 좋다. 1위신과 2위신은 빠른 생더블 후에 빠르게 가스를 파고 황혼 의회 - 태양 후폭풍 > 태양 효율 2단계+파수병 재구축 연구를 동시에 눌러주면서 시간의 파도를 돌려주면 게임이 반쯤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방어적 플레이를 하겠다면 관측선은 5시 공세 루트 언덕쪽을 시작으로 해서 포탑 라인 위쪽을 포함해 공세가 오는 경로의 포인트 지점[10]에 차례차례 배치해주자.

그리고 중앙 방어선의 양 선로 가운데에 초석도 추가로 깔아주고, 이전에 언급했던 혼종 파괴자를 막는 2곳에도 광자포를 좀 더 깔아준다. 만약 적이 테란이면 초석이 1개 깔고 관측선도 박아둬서 핵공격에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이후 로공 지원소를 올리고 태양 효율 3단계 및 거신 확보에만 잘 신경써주면 이후부터의 진행은 쉽다. 후반에 변형체가 와도 광자포 옆에 파수병 한 둘 추가해두면 아무 문제없이 막는다.

천상의 태양의 경우 열차가 나올 때마다 정화 광선 혹은 태양의 창(또는 둘다)으로 호위 병력을 싹 쓸고 열차에도 딜을 넣어두면 되고 공세도 경로에 박아둔 관측선의 시야를 이용해 태양의 창으로 접근하기 전에 없애면 된다. 방어에 충분할 정도로 포탑 라인이 완공되고 거신도 2기 정도 배치했으면 이후부터는 불멸자 + 거신의 로공 병력을 모으는게 더 좋다.

전쟁 설계자의 경우 중반 정도까지는 천상의 태양과 동일하게 가지만 열차 + 공세 모두 패널을 쓸 수는 없으니 공세는 포탑 라인 + 궤도 폭격으로 정리하고 태양의 창은 열차쪽에 쓰는 식으로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감염체 방어 용도로 거신도 2기 정도 추가해주는게 좋으며 이후부터는 병력을 더 뽑기 보다는 포탑을 더 증설해 방어를 완전히 굳히는 쪽이 낫다. 또한 중앙 선로 아래 언덕 지역을 정리하고 여기에 초석을 다수 건설하는 플레이도 괜찮다. 패널 사용 횟수는 천상의 태양보다 처지지만 이쪽은 제3의 궁극기인 시간의 파도가 있으므로 수비 효율은 역시 막강하다. 다만 2번째 열차 때 최대한 빠르게 정화 광선을 사용해줘야 이후 최종 공세가 뜨는 마의 구간인 4, 5번째 열차때 정화 광선의 쿨이 돌아오니 참고하자.

명명백백한 기사의 경우엔 맵이 망각행 고속열차인 만큼 빠른 생더블을 기본으로 한다. 재앙에 괜히 겁먹어서 초반부터 보호막 충전소나 파수병을 뽑을 필요는 전혀 없다. 이후 건물을 가급적 외곽쪽에 지어서 감테가 일꾼쪽이 아닌 건물을 치도록 유도하고, 재구축을 받아가며 무시하다가 가끔 한번씩 궤도 포격을 날려서 없애거나 파수병 한기를 뽑아주면 끝이다. 이후 황혼 의회가 올라가면 첫 열차가 나올 타이밍에 파수병 재구축+태양 후폭풍+태양 효율 2단계를 올려주고 시간의 파도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에 첫 열차를 부수면 된다. 이후 상대 공세 조합에 맞춰 우주모함이나 거신 테크트리를 타고 병력이 모였다면 열차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상대 기지를 싹 밀어버리면 된다. 공세 대처에는 패널이 있기 때문에 아군 사령관과 호흡이 맞는다면 두번째나 세번째 열차 타이밍에 적 기지를 싹 밀고도 남는다.

여담으로 카락스 입장에선 재탕될수록 마힘 추가, 전략 개발, 위신 추가 등으로 체감 난이도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 주간 돌변이기도 하다.

3.8. 아바투르


일반 아어 하듯이 땡뮤탈이 답이다. 바멸충으로도 딜은 뽑을 수 있지만 뮤탈에 비하면 한수 아래다. 생체물질을 모을 수록 뮤탈이 더 강해지는 것도 덤, 평범하게 가시촉수로 멀티를 확장하고 빠르게 빌드를 올려 뮤탈을 확보하며, 첫번째 열차는 뮤탈이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멀티 바위를 파괴할때 사용한 가시촉수와 독성둥지로 첫번째 열차를 잡고 두번째 열차가 나올 때 거대괴수 2~3기를 확보하여 활용한다. 그뒤로 뮤탈 3종업글과 가스가 되는데로 계속 뮤탈을 추가, 당연히 광물이 엄청 남을텐데 이 광물은 감염체를 방어할 용도로 멀티와 본진에 가시촉수 도배를 해준다. 뮤탈 보존을 위해 적 병력과 교전시에는 거대괴수를 먼저 들여보내 몸빵을 시키고 뮤탈이 따라들어가는 식으로 컨트롤하면 뮤탈 손실을 거의 최소로 줄일 수 있다. 살모사가 있으면 좋지만 해당임무에서는 살모사에 투자할 가스도 아깝기 때문에 모든 가스를 뮤탈과 공방업에 투자하는게 좋다. 살모사 3기에 업글 2종만해도 가스가 800에 육박한다. 이는 뮤탈 8기 가스 소모량, 물론 동맹이 스완이라면 살모사를 추가해도 가스에 여유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확보가 된 뮤탈은 두 라인의 열차를 모두 파괴하고 보너스 열차를 여유있게 파괴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열차딜을 자랑한다.

독성둥지로 감염체를 막는건 효율이 떨어진다. 감염체는 생체물질을 떨어트리지도 않고 장기적인 소모전을 유도하므로, 언덕 위에 점막을 깔기위한 독성둥지만 만들고 가시촉수로 대응하자. 그리고 시야 확보용으로 독성둥지를 듬성듬성 만들고 자폭으로 손실하는걸 막기 위해 시야와 점막 확보용 독성둥지는 비활성화 시키면 좋다.

199주차에선 상항을 받은 궤멸충을 이용한 땡궤멸도 사용할 수 있다. 열차의 체력과 무관하게 100의 깡딜로 미친듯이 난사해대는 담즙 폭격 앞에선 딱히 걸리적거릴게 없기 때문. 물론 체력 만 단위인 열차, 호위 병력, 감염체를 답즘만으로 잡으려면 손이 많이 바빠지게 된다.

3.9. 노바


돌연변이이긴 하지만, 평소에 하는 아주어려움 열차 미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파괴드론으로 시야 확보 후 핵공격 or 그리핀 폭격으로 병력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전략인 노바 입장에서 시야가 막히는건 딱히 문제가 안되고 노바의 병력 자체가 원체 튼튼하다보니 변형체가 나오기 전인 중후반까지 나오는 감테엔 기스도 안난다.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 노바의 산탄총, 공성전차, 화염기갑병 등 다수의 감염체의 카운터 옵션도 충분한 것도 장점. 열차를 부수기 위해 해방선 or 공성전차 트리를 타는것이 유리하다. 그냥 하던대로 하다보면 깨지는 그런 돌연변이니 신경쓸것은 적지만 기지방어가 수월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본진이 밀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아군이 방어전략에 취약한 자가라같은 사령관이라면 공성전차 한두분대를 뽑아서 지뢰를 깔던지 아니면 아예 기지 근처에 시즈모드로 박아놓자. 또한 공세가 온다는 메세지는 뜨지만 정작 미니맵에는 어디서 나타나는지 표시가 되질 않으니 파괴드론 활용이 미숙하다면 그리핀 폭격 타이밍을 잡기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위신 용병단 위신은 해방선으로 열차딜에 집중해도 되고, 군수공장으로 가서 공성전차를 이용해도 괜찮다.[11]공성전차 자체 화력만으로도 열차딜은 충분하고 뭣하면 지뢰를 사용해도 된다. 시간날때마다 기지 입구에 지뢰를 좀 박아두면 안정성도 크게 증가한다.

2위신은 열차맵 자체가 기동력이 별로 필요하지 않는 반면에 그리핀 공습의 효율이 극에 달하는 임무이기 때문에 오히려 바닐라보다도 별로다.

3위신 침투 전문가는 열차맵이 기지를 밀어낼 필요가 없는 맵인데다가 감염체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만드는 돌격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12] 다만 파괴 드론이 준궁극기 수준이 되는데다가 쿨도 짧아 열차당 여러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능숙하게 사용한다면 공습 이상의 효율을 낼 수도 있다. 게다가 초은폐 상태인 노바를 공세가 나오는 곳에 주둔시켜서 공세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3.10. 알라라크


기지 방어만 잘 해주면 아주 쉽다. 감염체 따위는 군주님이 처리하면 그만이고, 열차와 변형체는 스택 많이 먹은 승천자가 처리하면 된다. 입구에 광자포 몇개 세우고 공세 때마다 과충전 걸면 수비도 문제없다. 보너스 열차가 같이 나올 타이밍에 죽음의 함대를 소환하면 목표와 보너스까지 같이 해결할 수 있다. 초반에 광자포를 2~3개 정도 짓고, 그 다음에 20분부터 나오는 변형체를 막기 위해서 광자포를 더 짓는 것을 추천한다. 구조물 과충전으로 막기에는 패널 스킬이 아깝다. 1위신을 선택했다면 광신자 잘 먹인 선봉대 하나를 광자포와 수정탑을 이용해 가둬놓는것도 좋다.

1위신을 사용할 경우 평소대로 승천자에 분수자를 섞은 조합을 가면 된다. 승천자와 분수자 모두 열차를 작살나게 잘 부수는 유닛들이기 때문에 열차딜이 부족할 걱정은 없으며, 열차를 부순 뒤 나오는 대량의 감염체는 승천자로 지워버리면 그만.
다만 초반에 알라라크가 크게 약해지기 때문에[13] 초반부터 방어에 신경써야하며 적정 수의 승천자가 갖춰지기 전에는 광역기의 부재가 크게 다가올 수도 있다.

2위신인 폭군 승천자를 사용할 경우 열차마다 날 강화하라 쿨이 돌아오므로 열차 타이밍마다 알라라크의 궤멸적인 힘으로 공세를 지운 뒤 편하게 열차만 딜 할 수 있다.[14] 원본 맵인 열차맵부터가 기동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죽음의 함대 사용불가 패널티가 크게 다가오지 않는 편이다.[15]

3위신은 그냥 평소대로 플레이하면 그만이다. 파멸자가 열차도 잘 부수고 쌓이면 감염체도 순식간에 녹일 수 있기 때문에 방어만 조금 신경 쓰면 일반 아어와 다를게 없다.

추천 동맹은 기계 유닛과 보호막 회복 둘다 지원해 줄 수 있고 시야 확보와 다방면 수비에 능한 카락스가 최적이다.

3.11. 스투코프


본격 내가 먼저 죽나 상대가 먼저 죽나를 시험하는 대규모 물량전 CPU 득음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역시 공수 완전체인 감염된 벙커 다수와 감염된 공성전차를 배치해주면 아주 쉽고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벙커 산개 와 구조물 감염으로 공세를 막아내고 열차 출발 위치마다 방출기를 찍어주면 충분하다. 화력과 물량이 부족할 때는 모든 감염된 벙커를 부대지정해두고 한번에 내보내면 된다. 유일하게 주의할 것은 단 하나, AI와 플레이어가 서로 끝도 없이 쏟아내는 감염체 물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랙(...)뿐이다.

정말로 한 가지 조심할 점이라면, 상대가 테란일 경우 감염된 벙커에 핵 견제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감시 군주를 꼭 배치해 놓자. 어차피 감공성 전차를 써야하니 시야 확보를 위해서라도 감시 군주를 띄워두게 된다.
감코브라 + 감공성 전차면 무난하다. 다만 고기 방패가 없으니 병영을 지어둬서 구조물 감염을 쓰거나 감해병을 뽑아서 몸빵을 시키는게 좋다.
바닐라처럼 감벙커 + 감전차 체제로 가 되 감밴시를 추가하면 된다. 감밴시로 민간인 + 감해병을 킵해둔다음 열차 호위 병력이나 공세 한가운데에 한꺼번에 발사하면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병영에서 감해병을 찍어서 초반을 넘긴다음 감벙커를 계속 늘리면 된다. 바닐라와 달리 벙커 자체는 방어 능력이 없으므로 다른 위신처럼 중앙쪽에 자리잡기보단 본진에 건설한다음 감해병 웨이브를 계속 보내서 갉아먹기 식으로 공세와 호위 병력을 정리하는게 낫다. 감벙커 체제라 가스가 남아도는 위신이니 광물 별로 안 먹는 무리 여왕을 많이 확보해서 감해병만으론 버거운 거신같은 적 고급 유닛을 집중적으로 저격해 주는게 좋다.

3.12. 피닉스


초반부터 테크를 빨리 타서 왕귀를 노리는 우주관문 시작 빌드(황금함대 조합)가 의외로 안 좋은 돌변. 지도 곳곳에 감염된 테란이 생성되기 때문에 게임 초반부터 본진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감염된 테란 때문에 광자포를 지어야 하고, 피닉스와 같이 막아야 하기 때문에 피닉스의 다른 시작 빌드와는 다르게 기본 병력이 늦게 나오므로 피닉스+광자포로 막아야하는데, 이게 부정적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테크를 빨리 타야하는 황금함대 조합에서 첫 우주모함 생산이 더욱 늦춰진다. 설상가상으로 돌변 특성상 지속적으로 광자포를 건설해야 하고, 우주모함의 공격 특성상 다수의 경장갑을 상대하기엔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걸리므로, 땡우주모함보다는 정찰기를 소수 섞는 걸 권장한다,

이맵에는 로봇 공학 시설 시작 빌드 (로공우관 조합), 관문 시작 빌드 (용벤저스)를 추천한다. 빌드 특성상 꾸준하게 병력을 모으는 빌드이기 때문에 이 돌변 특성에도 잘 맞는다. 또한, 열차맵이기 때문에 불멸자가 활약하기 최적인 맵이며, 초반부터 최소한의 방어 병력, 열차 깰 병력 있어야 하는데, 이는 용사와 피닉스가 초반엔 거의 커버가 가능하다. 그래도 돌변 특성상 꾸준히 광자포 수에 신경 써야한다. 감테는 용벤저스를 가면 칼달리스의 강화된 검, 로공우관 조합으로 가면 탈다린의 중력 양자 분열포 + 중력 과충전, 공통적으로 거신과 경장갑 특화 유닛인 사도와 정찰기가 감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타 사령관들보다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피닉스가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맵이기 때문에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돌변이다.

지상공세라면 아예 공중을 배제하고 로공관문으로만 병력을 구성하면 광자포에 광물이 좀 들어간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아어와 다를게 없다. 앞서 말했듯이 피닉스 로공테크를 타면 무조건 거신이 포함되기 때문에 감염체는 순식간에 태워버릴 수 있다.

공중공세라면 정찰기만 조금 추가해주면 된다. 우주모함은 구축이 느린데다가 감염체도 못잡고 열차 딜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클로라리온 정도만 섞어주고 로공에 정찰기를 추가하는걸 추천.

위신은 아무 위신이나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1위신인 아쿤텔라르를 사용할 경우 지속적인 교전을 강요하는 맵이 아니기 때문에 법무관을 유지할 수 없다는 단점이 드러나지 않으며, 열차 공세 타이밍에 태양용기병으로 호위병력을 지우고 로공토스의 화력으로 열차를 박살내면 된다. 지상공세라면 법무관으로도 충분히 갉아먹을 수 있고, 열차공세가 아닌 정규공세는 혼자 방어가 가능하다.
공중공세라면 법무관은 열차 타이밍에 같이 소환해서 탱킹+지상유닛만 정리해주면 된다.

2위신인 네크워크 관리자도 괜찮은데 평소처럼 용사와 유닛을 같이 사용하지말고 일반 유닛은 전술 데이터망을 제공하는 용도로만 기지 안쪽에 냅두고 용사와 피닉스만 별동대로 움직이는 방법을 사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3.13. 데하카


감염체가 주기적으로 와서 얼굴을 들이민다는 것만 빼면 나쁘지 않다. 어차피 열차딜을 위해 관통 촉수를 확보할테니 관촉으로 수비를 하면 그만. 공속이 적당하고 화력도 절륜해서 열차 딜하라고 가져다두면 감염체도 싸잡아서 몰살시키는게 가능하다. 다만 열차랑 동시에 감염체가 몰려온다면 열차를 딜하느라 미처 감염체 처리를 못할 수 있으니 그땐 데하카가 앞에서 탭댄스라도 좀 춰서 어그로를 끌면 그만.
아예 방어에 신경을 끄고 싶다면 원시벌레 1기에 소수의 숙주면 해결된다.

전통의 열차킬러인 저미기 관촉 덕분에 어렵진 않다. 땡지상 공세면 그냥 관촉만 실컷 만들어도 끝이고, 공중 공세 위주면 전통의 원시 뮤탈+원시 수호군주 조합으로 나서면 그만이다. 물론 열차 처리용 관촉은 미리 확보해주자.

가끔 동맹이 데하카에게 수비를 맡기는데(...) 한과 호너처럼 화력이 미쳐돌아가는 사령관이라 납득이 되는 케이스가 아니면 그냥 리트라이를 추천한다. 데하카가 입구 3개를 동시에 담당한다면 인구수 관리가 매우 빠듯해지기 때문. 차라리 리트라이를 해서 입구 하나라도 수비해주는 사령관이랑 같이 하는게 낫다. 그래도 본인이 수비하겠다면 숙주 중심으로 조합을 짜고 열차를 파괴할 수준의 관통촉수만 확보해준 뒤 데하카는 뒤에서 시야 보조와 가끔 나와 어그로를 끄는 것만 하면 된다.

1렙 데하카의 사냥터는 왼쪽보다는 오른쪽을 추천한다. 왼쪽은 아직 아몬의 병력이 전진 방어선을 형성하기 전이라 깊숙히 들어가야 하고, 상대할 병력도 1렙 데하카로는 조금 벅차다. 물론 오른쪽의 병력수준도 비슷하지만 동선이 훨씬 짧으므로 이쪽이 더 효율적이다.
대신 1렙부터 고티어병력을 상대해야 하므로 처음에 E와 W를 찍은 후, 고급 유닛부터 먼저 잡아먹고 W로 이속감소를 걸어서 E쿨이 돌아올 때까지 짤짤이를 하는것이 좋다.

위신은 아무거나 해도 무방하지만. 원시 도전자를 추천한다. 공세가 어떠하든 감염체 무리든 다 궤멸시킨다.

3.14. 한과 호너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화염기갑병을 주력으로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않다. 적이 공중 공세라도 한줄 이상 뽑아두면 사신이 오버드라이브해서 공중유닛을 잡는 동안 화염기갑병이 떨어지는 감염체들을 곧장 삭제해버리므로 나쁠 것이 없다. 한과 호너 특성상 수비 건물이 터렛밖에 없다보니 수비형 사령관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동맹이 수비를 전담해주지 않는다면 최대한 병력을 입구 주변에서 활용하되 공세나 열차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한다면 보급고를 입구에 몇개 지어서 탱킹하며 자기지뢰와 네이팜 업그레이드한 타격기로 수비를 하면 된다. 반대로 병력으로 입구를 막고 동맹을 패널로 지원해주는 것도 상황에 따라 좋다.

타격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10개 꽉 채우고 네이팜 업그레이드까지 반드시 해줘야 한다. 네이팜 업그레이드를 하면 타격기로 죽은 유닛에서 나온 감염체가 바로 네이팜에 죽기 때문에 화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공세 방향을 모르겠다면 타격기로 시야를 밝혀 확인하도록 하자. 공세는 10시 아니면 4시에서밖에 스폰되지 않으므로 타격기를 한번씩 던져서 네이팜 지속시간 동안 확인하면 된다.
자기지뢰는 돌연변이 자체가 어렵지 않으므로 그냥 던져도 상관은 없지만 미리 깔아놓기엔 감염체 때문에 조금 아까운 만큼 공세때마다 공세 방향을 파악하고 루트에다가 바로 설치하면 좋다. 자기지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면 자기지뢰 마스터힘을 찍어도 좋지만 이 맵에선 함대출격도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16] 자기지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 없다면 함대출격 마스터힘을 찍는 것도 괜찮다.

3.15. 타이커스


재앙을 막기 힘들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는 없다. 다만, 열차 맵 특성상 5명 무법자 중 샘은 반드시 영입해야한다. 타이커스가 맡을 포지션은 열차 파괴보단 공세와 열차 호위 병력 차단이 주 목표이다. 재앙의 경우 끌려다니기 시작하면 매우 무력해지니 동맹이 타이커스만큼 수비능력이 좋지 못한게 아니라면 동맹에게 수비를 부탁하자.

공세처리를 위해 1차는 시리우스나 방울뱀, 넉스 중 하나를 영입하는게 좋다. 다만 넉스는 본인 손이 빠르지 않다면 의료선을 빨리 확보해서 치유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해줘야한다. 가장 추천되는건 방울뱀. 강력한 중추댐에 힐까지 있고, 궁극장비 장착 시 범위 화력까지 얻으므로 감염체 처리가 힘들지 않다.

2차는 적이 공중 공세가 강력해 타이커스만으로 처리가 힘들다면 시리우스를 가지만, 보통은 열차파괴를 위해 샘을 영입하는게 좋다. 이 타이밍 전후로 위아래 동시 열차가 출몰하기 시작하므로 딴건 몰라도 부착물 화력 100% 증가는 반드시 달아주자.

이후로는 넉스, 블레이즈, 시리우스, 베가, 니카라 중 적의 상황에 따라 맞춰서 넣어주면 된다. 적이 중추댐 높은 고화력 유닛 주축 조합이면 베가도 좋고, 범위 스톰으로 적을 때려부수는 넉스도 좋고, 공중 중심이라면 서브탱+딜링이 되는 시리우스도 좋다. 반대로 경장갑 조합 위주면 경장갑 카운터이자 궁극장비 착용시 내구도도 좋은 블레이즈도 추천. 방울뱀만으로 힐량이 떨어진다면 니카라도 좋지만, 니카라는 최대한 5번째 무법자로 영입하는게 좋다. 니카라를 추가한다는 것 자체가 화력을 일부 희생하겠다는 것과 똑같은 소리인데, 타이커스는 모든 사령관들 중 열차에 딜 넣기 힘든 사령관 중 하나이다.[17] 대포알은 비추천. 적이 물량으로 튀어나오는데다 열차가 아무리 튼튼해도 샘의 부착물 + 타이커스 도살탄 + 방울뱀 범위 중추댐이면 정리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팁으로 자신이 타이커스라면 의료선을 3동 건설하고, 열차 맵의 공세 경로나 순서는 외워두는게 좋다. 특히 초반에는 동맹 대신 타이커스가 이리저리 돌면서 공세를 치워줘야 동맹이 원활하게 감염체 수비 + 열차 파괴가 가능할 정도로 빛을 볼 수 있다. 명심하자. 타이커스는 열차딜도 그렇게 높지않고, 재앙을 효과적으로 막을만한 포탑 방어라인도 부실하기에 해당 분야는 동맹에게 어느정도 업히는게 좋으므로 자신이 대신 공세를 더 많이 쳐부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233주차에서는 위신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고독한 늑대로 하는 것을 추천. 2명은 열차를 부수고 남는 무법자는 재앙 병력을 막기 위해 언덕 입구에다 각각 배치해두면 된다. 열차 파괴 멤버는 열차 딜링도 좋고 호위 병력와 감염체 물량 모두를 상대 할 수있는 타이커스와 시리우스로 하는것을 추천한다.

3.16. 제라툴


재앙으로 인해 본진 및 멀티로 쳐 들어오는 감염체들은 입구에 포탑을 적당히 설치해주면 문제 없고, 감염자의 행진으로 나오는 허약한 감염체따위는 공허 기사나 젤나가 중재기로 몰살시켜버리면 그만이다. 암흑도 감시자를 감시 모드로 곳곳에 박아주면 대처 끝. 그냥 일반 아주 어려움처럼 해도 되는 돌연변이.

다만 암흑 때문에 유물 탐색시 지형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랠리 포인트를 찍어가며 찾아야 하는 점은 불편하다.

위신은 공허의 전조가 가장 무난하다. 포탑툴로 기지방어와 열차방어를 동시에 해도 되고, 압도적으로 강해진 제라툴로 감염체들을 갈아버리면 된다. 유물도 2개만 모으면 되기 때문에 암흑 돌연변이에 대한 어려움도 없다.

지식을 추구하는 자도 괜챃다. 암흑 돌연변이 때문에 유물 수집에 애로사항이 생길수있지만, 망각행 고속열차는 유물 가두기가 되는 맵이므로 가두는 위치만 안다면 지식을 추구하는자 역시 아어처럼 할 수있다.

아나크 순의 초은폐 효과는 방어선 돌파 임무가 아니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없는데다 가뜩이나 유물 찾기 불편한데 순간이동 없이 걸어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3.17. 스텟먼


이곤위성의 존재로 암흑 돌연변이는 없는 셈 치고 나머지는 가시지옥으로 정리된다. 공중공세라면 땡감염충+저글링도 써봄직하다.

신호의 석학 위신은 이곤 위성이 무적이 된다는 점 때문에 암흑을 완전히 카운터칠 수 있고, 걸핏하면 재앙으로 나오는 감해병으로 인해 이곤 위성이 비활성화되는 문제가 있는 다른 위신과 달리 영구 지속되는 이곤지역을 통해 교전 시 유지력의 우위를 가져올 수 있으나, 개떼 물량이 밀려오는 이번 돌연변이에서 슈퍼 개리의 부재는 상당히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위신은 아니다. 그리고 열차 임무에서는 신호의 석학 없이도 이곤지역 확장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 일부 퇴색된다고도 볼 수 있다.

절친한 친구 위신으로 플레이할 경우 고티어를 포함한 모든 열차 공세를 슈퍼개리 혼자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18] 공중공세든 지상공세든 편한 플레이를 하면 된다. 가시지옥으로 열차와 감염체를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도 있고, 일반적인 목동저그도 가능하다.
전모군도 상대가 지상이든 공중이든 편하게 가도 상관없다. 어차피 열차 공세든 정규 공세든 슈퍼개리 혼자서 막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공세빨을 타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석유왕 위신은 가시 지옥이나 전모군을 가게 되는데, 어느 쪽이든 대공이 부실하므로 지상 공세 상대로는 엄청난 위력을 과시하지만 공중공세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메카 히드라가 석유왕 위신과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히드라를 섞어서 쓰면 무방하다. 전모군 쪽으로 간다면 타락귀를 써도 상관없다.

어느 위신이든 가시촉수와 함께 가시지옥을 일정 수 박아두어야 방어에 지장이 없다.

3.18. 멩스크


대지파괴 포만으로 모든걸 날려버릴 수 있다. 적이 공중이라면 대포라인 앞에 벙커 + 터렛을 이용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대포를 가득 쌓으면 그만이다. 어차피 초반 열차는 수비병력만 치워줘도 끔찍한 피해를 찍은 전쟁의 개로 충분히 철거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양쪽 열차가 나올때쯤엔 거의 대포진지 구축이 끝난다.

대지파괴포는 1부대 정도면 충분하며, 이후엔 가스와 인구가 남을때마다 자랑을 뽑아서 적 공세를 갈아버리면 된다. 물론 적이 지상이면 그런 것도 필요없다.

가장 주의해야할건 7, 8번째 열차로, 이 열차는 별도의 알림음 없이 바로 출발하므로 평상시엔 10시 열차 지역이나 중앙 열차기지 앞을 포격해 시야를 밝혀둬서 이들 열차 출격을 확인하는게 좋다. 열차 확인 방법은 의외로 쉬운데, 적의 공세 알림이 없는데도 앞에 대량의 병력이 집결한다면 열차가 출발했단 소리다.

덤으로 암흑 때문에 지도가 아예 까맣게 보이므로 미리 일반 협동전 등을 통해 적 공세가 모이는 위치를 파악하는게 좋다. 적이 지상 공세라면 대포로 이들 집결지점을 타격해 미리 호위병력을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 물론 위치를 알고 있다면 그냥 하면 된다.

1위신을 쓰면 대지파괴 포를 굴림으로써 얻는 이득이 더 많아지긴 하지만 해당 돌연변이가 통치력이 많이 필요하진 않기 때문에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2위신을 써서 수비용 근위대에 좀 더 투자를 해도 되고, 3위신을 활용하여 대지파괴 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공세나 긴급상황을 넘기는게 나을 수도 있다.

가장 시너지가 좋은 동맹은 카락스. 적 공세가 지상, 공중, 감염체 할것 없이 본진과 멀티 수비를 온전히 맡길수 있으므로 수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으며, 대지파괴포 라인에 카락스가 동력기만 몇대 붙여도 게임 끝날때까지 충분하다못해 넘쳐나는 화력이 나온다. 카락스가 관측선으로 시야를 밝혀 놓으면 대지파괴포로 공세나 열차를 미리 확인하고 포격을 퍼부을 수 있어 난이도가 더욱 낮아지는건 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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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주차 이후로 재탕될 때는 표시되지 않는다.[2] 상술했지만, 버그로 인하여 최종 공세급 호위 병력이 있으므로 이 구간이 가장 큰 고비이다.[3] 보통 14분대 열차에 궁극기를 소모하고 나면 이 때가 고비가 된다.[4] 어지간하면 체력이 2배가 된 레이너의 보병은 붕괴되지 않으며 컨트롤이 좀 되는 유저라면 덜 죽는 바이오닉 병력 값을 메카닉에 돌리면 된다. 다만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토스 상대로는 체력이 2배여도 쉽게 녹아내리므로 화염방사병을 앞으로 던져서 화력을 받아내는 사이에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야한다.[5] 테란 공세 상대로는 거의 대부분 카운터가 나오므로 안가는게 좋다. 거의 모든 공세에 과학선이 나오고 과학선이 안나오면 밤까마귀가 나온다.[6] 저그는 폭발 위협만 아니면 다 할만한 편. 다만 궤멸 감염에 감염충이 나오므로 진균 번식에 주의해야 한다. 프로토스는 대가와 기계, 아이어의 선봉대, 대모의 함대만 조심하면 뮤탈로 해볼만하다.[7] 특히 감염체 정리를 위해 소용돌이 업그레이드는 증폭을 몰아서라도 최우선으로 끝내줘야 한다.[8] 대지파괴포와 달리 부패주둥이는 대공도 가능하므로 대지파괴포보다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써먹을만하다.[9] 본진뿐만 아니라 아래 열차 옆 6시쪽 언덕을 정리한 뒤 거기에 지어서 사용해도 된다.[10] 5시 경로쪽에 적 전진기지 왼쪽에 언덕이 있으니 언덕 위에 박아두면 되고, 11시 경로쪽은 언덕 위 모서리 부근에 박아두면 된다. 적 공중 유닛 시야에 걸리면 안 되니 약간 떨어져서 배치해주자.[11] 저그 공세라면 바이오닉도 상관없다. 열차딜은 불곰과 해방선 2부대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공세를 처리하면 된다.[12] 감염체는 화염기갑병을 1~2부대 떨궈서 정리해도 되고, 어차피 사용하게 될 해병으로 정리해도 괜찮다.[13] 감염체가 파동 한 방에 죽지 않는다[14] 광역딜을 아예 알라라크에게만 맡기고 로공테크를 타도 괜찮다. 어차피 공세마다 쿨이 돌아오고, 로공의 기계 효과를 받은 날 강화하라면 제 아무리 혼종이라도 무사할 수 없다.[15] 다만 보목 타이밍에 열차 부수는게 느릴 경우엔 보목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앞선 위치에서 열차를 부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16] 화력은 감염체 때문에 다소 낭비되는 감이 있지만 야마토포의 위력은 건재하고 특히 열차가 올 때 미리 써두면 시야를 넓게 밝혀줘서 동맹이 패널을 쓰거나 할 때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17] 샘의 점착물 덕분에 마냥 힘든건 아니지만, 반대로 점착물을 빼면 유의미하게 좋은 화력도 없다.[18] 악명 높은 바이킹 테란의 9번째 열차 공세도 혼자 쓸어버릴 수 있다.[19] 핼러윈 특집이던 두려운 밤, 새해 특집인 울나르 새해, 불운의 수레바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