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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7 23:16:10

매그놀리아(만화)


1. 소개2. 등장인물
2.1. 아네스타티아 왕가2.2. 아야토 주변인물2.3. 그 외 인물

1. 소개

naked ape가 순정만화 잡지 월간 ARIA에 연재하는 순정 만화. 한국에는 대원씨아이에서 2016년 7월 기준 5권까지 발매되었다. 작가의 특징답게 드라마cd의 성우진도 상당히 괜찮게 뽑혀 원서에는 부록으로 붙어서 나오기도.여기서도 안경사쿠라이 타카히로는 빠지지 않는다.

작가들의 말에 의하면 새로운 순정만화 잡지가 생긴다는 말에 이제까지 없었던 순정만화를 그려보자 해서 이런 스토리를 짜서 만들었다고 한다. 확실히 정말 이제까지는 없었을 것 같다. 소재만은 잘뽑는 작가임을 생각하면 괜찮은 이야기. 그러나 작가의 성향을 아는 팬들은 모두 누구랑 이어질까? 보다는 노멀이 될 것인가 BL이 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캐릭터들의 네이밍 센스를 보면 일본어 이름+서양 이름을 섞어논듯한 이름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게 또 아닌 캐릭터가 있어서 참으로 흠좀무.

2. 등장인물

2.1. 아네스타티아 왕가

외모는 상당한 미인으로 주변 인물들의 말에 의하면 어머니 안젤라와 꼭 닮았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무자각상태. 거기다 그 외모로 남자이기를 소망해 샤워할 때 마다 거시기가 없는것에 열폭해 난리치기도 한다.이래저래 나기가 고생이다
본인은 언제나 남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아무래도 주위에 꼬이는 것은 죄다 남자. 거기다 유고 볼프와는 첫대면부터 끝까지 만날 때 마다 입술을 뺏기고 있다. 거기다 거의 하기 직전까지 간 적도 있으니 상당히 위험한 상태.
16세가 되어 성별을 선택할 시기가 오자 몸에서 매그놀리아의 향이 나며 사람을 매혹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유고도 그 향에 이끌리고 나기또한 향에 이끌려 아야토에게 손을 댈 뻔 했다. 거기다 감정의 제어가 잘 되지 않아서 릴리에게 말실수를 한 적도 있다.
어린시절 납치의 영향인지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다. 교복을 완전 헐렁하게 있고 머리를 엉망으로 기르고 촌스러운 안경을 쓰는 등 완전 외모봉인구를 장착. 그러나 본 모습을 숨기는 겁쟁이라는 말을 유고에게서 듣고서는 결국 교복도 제대로 입고 안경을 벗은채 등교외모봉인구 해제. 그를 무시하던 학생들을 실신시키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나 본인도 시선이나 가식적으로 웃는 것이 힘들었는지 결국에는 열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이 때 나기가 아야토에게 매혹돼서 덮칠 뻔 하다가 스스로 제어해서 물러나서는 나가버렸는데 늘 곁에 있던 나기가 없어지자 불안해한다.

2.2. 아야토 주변인물

직업답게 아야토를 건드리는 유고 볼프에게 굉장한 적대심을 갖고 있다. 학교에서 인기도 많은 것 같다.
연회 후 학교에서 수학 선생으로 부임한 사이가 올웨이가 자신을 알아봐주기를 기대했으나 결국 알아보지 못하자 실망해서 울며 뛰쳐나갔다가 그녀를 알아보는 아더 올웨이를 만난다. 두 사람은 똑같이 생겼으나 연회장에서 만난 머리스타일의 올웨이는 사이가였기 때문에 잠시 혼란이 온다.

단행본의 끝에 Lilly라는 릴리의 이야기가 매번 붙는다. 다만 그 내용의 나레이션이 언제나 그녀의 사랑이 평탄치 못할 것을 예고해서 문제.

2.3. 그 외 인물

아버지는 길먼 볼프로 상당한 요직의 자제이다. 성의 경비대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아야토의 얼굴을 알아보고 그에게 입발린 말 하지 않고 똑바로 도망치지 말라고 말한 사람. 거짓말을 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이라며 아야토는 신기해했다. 아야토를 만날 때 마다 아야토는 도망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그를 잡아서 키스. 장난과 호기심에 가까운 감정같지만 포지션상 언젠가는 진지한 감정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1] 덧붙여 연기톤이 상당히 신경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