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매그니튜드.png,
한칭=매그니튜드, 일칭=マグニチュード, 영칭=Magnitude,
위력=-, 명중=100, PP=20,
효과=땅을 흔들어서 자신의 주위에 있는 포켓몬을 공격한다. 기술의 위력이 여러모로 바뀐다.,
성능=광역-전원, 성질=비접촉 물리)]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지진과 유사한 기술.
사용하면 "매그니튜드 (숫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면 전체를 공격한다. 이 때 등급이 정해진 확률에 따라 결정되고, 이에 따라 기술 위력도 정해진다. 다음 표는 등급에 따른 위력과 해당 등급 등장 확률을 나타낸 것이다.
등급 | 위력 | 확률(%) |
4 | 10 | 5 |
5 | 30 | 10 |
6 | 50 | 20 |
7 | 70 | 30 |
8 | 90 | 20 |
9 | 110 | 10 |
10 | 150 | 5 |
이론상 평균 위력은 71로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실전용으로 쓰기에는 부담이 있는 기술. 가장 큰 이유는 국민기인 지진의 존재인데, 매그니튜드가 지진보다 더 강한 위력으로 나올 확률이 고작 15%밖에 안 되기 때문. 매그니튜드를 배울 수 있는 포켓몬 중에 미진화체인 뚜꾸리랑 차오꿀을 제외하면 전부 지진도 배울 수 있어서 이쪽을 채용할 이유도 없고, 기술머신도 없어서 범용성도 낮다. 다른 땅타입 물리기인 드릴라이너랑 분함의발구르기 역시 지진보다 위력[1](과 명중률)이 낮지만, 지진을 배울 수 없는 포켓몬이 기술 가르침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슬프다.
그래도 스토리에서는 지진의 습득 레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저렙 때 배워서 육성용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은 있고, 또 성능과는 별개로 높은 숫자가 떴을 때 묘한 쾌감이 있다.
지진과 마찬가지로 피아 구분이 없는 광역기. 따라서 포켓몬스터 X·Y에서 야생 꼬마돌이 무리배틀로 나왔을 때 이 기술을 써서 서로서로 팀킬하는 웃기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중에 하나라도 반짝거리면 즉시 웃음이 사라져 버린다.
8세대에서 삭제되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본가 사양과 똑같이 나온 지진의 하위호환 기술로, 운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효과와 함께 동료도 피해를 입는 점까지 동일하다. 따라서 대지의힘을 가지고 있다면 쓸 이유가 없지만 저레벨에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이 의외로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적으로 만난 포켓몬이 매그니튜드를 써서 아군 파티를 전부 도륙내버리는 일이 있어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1] 부가 효과가 발동하면 지진보다 강해지긴 하지만, 전자는 확률, 후자는 조건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