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은 매드 독과 글로리(Mad Dog And Glory)로 1993년 코미디 영화이다. 형사 매드독란 제목으로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감독은 바로 헨리 리 루카스를 그린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을 감독한 존 맥노튼. 주연은 화려하여 로버트 드 니로가 별명이 매드 독이지만 별명과 달리 소심한 형사인 주인공으로 나오고 글로리란 여성은 우마 서먼. 마피아 보스로 나와 글로리를 두고 다투는 배역은 바로 빌 머레이. 하지만, 그저 그렇다는 평가와 같이 흥행도 실패해 존 맥노튼은 한동안 TV 영화 연출을 맡았다가 1998년 영화 와일드씽을 감독해 흥행과 평가에서 성공해 재기하지만 이후로 다시 침체기에 들어갔고 2013년 범작 평가를 받은 호러영화 하베스트를 감독하고 영화 활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