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11:33:54

맥베스(영화)

맥베스 (2015)
Macbeth
파일:맥베스2015.jpg
장르 드라마
감독 저스틴 커젤
각본 / 원작 제이콥 코스코프, 미카엘 레슬리, 토드 루이소 (각본)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코티야르
제작사 안톤 캐피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DMC 필름, 필름4, 시-소 필름
배급사 판씨네마
개봉일 2015년 5월 23일 (칸 영화제 / 프랑스)
2015년 10월 2일 (영국)
2015년 12월 4일 (북미)
2015년 12월 3일 (대한민국)
상영 시간 113분
총 관객수 97,819명 (2016년 1월 29일 기준)
국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진5. 흥행6. 평가7. 이야깃거리

1. 개요

2015년에 개봉한 영국, 미국, 프랑스 합작 영화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Macbeth)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로 만들어진 12번째 맥베스다.

2015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파일:external/www.telegraph.co.uk/MacBethFassbender-xlarge.jpg

“맥베스께 경배하라! 왕이 되실 분이다!”
예언이 부른 욕망, 탐욕으로 물든 비극

충심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최고의 전사 맥베스(마이클 패스벤더 분).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는 길에 세 마녀로부터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 맥베스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맥베스의 아내인 맥베스 부인(마리옹 코티야르 분)는 그의 귓가에 탐욕의 달콤한 속삭임을 불어넣고, 정의와 야망 사이에서 고뇌하던 맥베스는 결국 왕좌를 차지하기로 결심하는데...

올 겨울, 가장 장엄한 전쟁이 시작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4. 출연진

파일:external/consequenceofsound.files.wordpress.com/michael-fassbender-macbeth.png
맥베스 (마이클 패스벤더 분)
King Macbeth
파일:external/res.cloudinary.com/Screen_Shot_2015-06-04_at_12.42.14_PM.jpg
맥베스 부인 (크라우치) (마리옹 코티야르 분)
Lady Macbeth (Crouch)

5. 흥행

흥행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미국이나 한국이나 흥행은 망했다. 2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는 겨우 1천 2백만 달러밖에 못 벌었고, 한국에서도 역시나 대형 배급사의 몰아주기로 인해 상영관을 적게 받았고, 10만 명 안팎쯤에서 마무리됐다.

6. 평가

북미 개봉 전 평가는 상당히 우수한 편.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88%의 신선도, 메타크리틱에서도 83점을 받았다.

국내에서의 평가도 꽤나 좋은 편인데, 깐깐하기로 소문난 박평식은 "셰익스피어도 흐뭇하겠어."라는 평가와 함께 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이동진 역시 별 네개에 해당하는 8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관객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차용했기 때문에 일상적인 대화가 아니라 모든 대화 하나하나가 모두 시적 표현으로 이루어져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이 영화로 처음 접한다면 꽤나 신경쓰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코티아르의 훌륭한 연기, 저스틴 카젤의 연출력, 특히 영상미에는 이견이 없으며, 이 셋이 함께 작업하는 영화 어쌔신 크리드의 대한 기대 또한 덩달아 높아졌다는 평이다.

다만 연출법, 대사 등으로 인해 영화보단 연극같은 느낌이 들어 영화다운 영화를 기대한 관객들은 졸거나 실망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다. 잘 만들긴 했지만, 친절하지 않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관객 평가 자체가 애초에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많이 보는 일반 대중보단 조금 더 매니악한 영화팬들에 의해 매겨진 평점이란걸 감안하는 편이 좋다.

7. 이야깃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