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7px -10px; min-height: 26px"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2D | 누들 | 머독 니칼즈 | 러셀 홉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실제 멤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데이먼 알반 | 제이미 휴렛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머독 니칼즈 Murdoc Niccals | |
| |
본명 | 머독 알폰스 니칼즈 Murdoc Alphonce Niccals[1] |
출생 | 1966년 6월 6일 ([age(1966-06-06)]세) |
영국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70cm |
학력 | 소즈워스 종합학교 |
사용 악기 | 베이스 |
가족 | 아버지 세바스찬 니칼즈 형 한니발 니칼즈 |
성우 | 필 콘웰 |
링크 |
[clearfix]
1. 개요
고릴라즈의 머리이자 실질적 리더. 베이시스트. 밴드의 최연장자로, (무려 [age(1966-06-06)]세)다.[2] 명실상부한 고릴라즈의 흑막에 악의 축. 새디스트다.2. 생애
양아버지 제이콥[3]이 자신의 집 앞에서 유모차[4] 안의 머독을 발견하고 키우는데 아버지란 인간이 애를 패면서 키워서 후에 머독은 새디스트 기질을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형인 한니발[5]이 머독의 코를 때려서 코가 부러졌다.[6] 좀 크고 나니까 키우기 귀찮다는 이유로 기숙학교로 보내지게 되는데, 이후에도 그는 험한 인생을 보냈으며, 어린 시절을 더 클래시와 블랙 사바스에 빠져 지냈다.이후 여러 밴드를 전전하다가 본인이 낸 교통사고의 피해자인 2D를 반 협박하고, 러셀을 납치하고, 누들을 배달받으면서 고릴라즈를 결성하게 된다. 밴드 결성 과정에 범죄가 난무한다! 게다가 진짜로 1집 이후 멕시코에서 위조 지폐 사용이 적발되어 교도소 생활도 하게 되었다.[7]
1집이 성공한 다음에 로스엔젤로스에 가서 고릴라즈 영화를 만들려고 하지만 감독과의 의견충돌로 와해된다. 그 후로 멤버들과 함께 한 달 동안 근처 호텔에 처박혀 영화를 직접 제작하려 했지만 실패...그리고 발악하면서 2D를 죽이려다[8] 러셀에게 쳐맞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서 (...) 밴드를 잠시 해체한다. 그 후로 멕시코 감옥에 박혀 있다가 누들의 메세지를 받으면서 밴드 재결성.
리틀 지미 맨슨하고는 악연의 사이. 악마를 불러 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맨슨 쪽에서 스토킹하고 있다. 나중에 머독이 트릭을 써서 죽였다.
여러가지 의미로 수완이 장난 아니다. 콩 스튜디오가 아작나고, 파산한 상태에서 플라스틱 비치를 설립한 걸 보면 여러모로 비범한 사나이.
지금 밴드 멤버들의 상태들이 메롱한지라 3집 Plastic Beach를 혼자서 다 만들고 홍보도 맡았다. 이후 Rhinestone Eyes 뮤직비디오에서 플라스틱 비치가 반파되고 도망쳐나와 런던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듯 하다.
플라스틱 비치에서의 해적 습격 사건이후 사이보그 누들을 데리고 럼주 한 박스를 챙겨 잠수함으로 망망대해를 누비다가 오줌을 싸러 밖으로 나온 사이 영국 기획사 EMI가 띄운 항공모함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EMI는 죽어가는 음악 시장을 살리기 위해 머독의 전설적인 작곡 실력을 빌리고 싶어했는데, 계약에 동의한 머독은 서영국의 새 스튜디오에서 살게 된다.
그 후 페이즈 4 종료 후 감옥에 간 걸로 나와 페이즈 5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머독 말로는 자기는 아무 잘못도 안했고 Strobelite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엘 미에르다 라는 범죄자에게 휘말려서 절도죄로 누명을 써 감옥에 갔다고 한다. 죄수번호 24602번으로 Wormwood Scrubs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탈옥을 계획하고 SOS를 치는데 실제로 외부인과 연락을 취하는데 성공한다! 같은 시각 전 세계적으로는 Free Murdoc이라는 머독 해방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중.
결국 페이즈5 동안 파워퍼프걸 그린갱 에이스에게 교체당하며 등장이 일절 없다가 해당 페이즈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머독의 행방이 언급된다. 여기서 머독은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주는 사건을 겪게되는데 수감중이던 그는 우선 간수에게 뇌물을 줘 탈옥한 다음 엘 미에르다를 복수할 계획을 짜지만 그의 은행 계좌가 누들에 의해 정지된 상태였던지라 실패하고 결국 감옥에서 가장 권력이 강한 수감자랑 싸워 이긴 후 주변 수감자들에게 그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 곧바로 이를 실행에 옮기지만 알다시피 머독은 삐쩍마른 멸치몸이었던지라 역으로 그 수감자에게 얻어터지고(...) 결국 그 계획 또한 실패로 돌아간다.[9] 이후 우연히 엘 미에드라의 부하 수감자를 만나고 이에 머독이 그의 친구인척 연기를 한 결과 그의 거처를 알아내는데 성공, 머독은 곧바로 누들에게 연락하여 그는 사악한 인물로 자신이 절도죄로 누명을 쓰게 된 것도 그 녀석 때문이며 때문에 복수를 위해 탈옥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여러번 그의 연락을 거절하던 누들이었지만 결국 머독의 요청을 수락하고 엘 미에드라를 처치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누들이 길을 나선지 일주일이 지나지만 그를 찾기는 커녕 길을 해매는 바람에 점점 상황이 꼬이게 되고 이에 머독은 점점 초초해지자 결국 직접 탈옥을 하여 누들과 엘 미에드라를 찾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하수구로 탈출해 외부인들(팬들)과 채팅을 쳐 상황을 알리던 머독은 도중에 하수구에 빠지고 외부인들과의 연락이 두절되고 만다. 한편 누들은 2주일 만에 머독이 말한 위치로 도착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녀가 목격한 것은 다름아닌 과거의 범죄를 그만두고 현재 온천을 운영하고 있는 엘 미에드라였다. 그렇게 누들은 엘 미에드라와 이야기를 나누던중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는데...
사실은 이 모든 것은 머독의 새빨간 거짓말이었으며 엘 미에드라는 머독이 누군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충격을 받은 누들은 머독의 수감기록을 본 결과, 그의 죄명은 절도죄가 아닌 불법주차 벌급 미납.[10] 이 사건의 진실을 듣고 상심한 누들은 2주일 동안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고 어느날 그녀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야크의 등 위에 묶인채로 기절해있던 머독이었다. 이후 정신을 차린 머독은 누들에게 이 사건의 모든 것을 해명하게 되는데 그가 무모한 거짓말을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본인 없이도 아무렇지도 않게 앨범을 내고 즐겁게 활동하는 멤버들에게 느낀 배신감과 질투감 때문이었으며 이에 그들에게 점점 자신이 잊혀지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관심을 끌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었음을 털어놨다.
사실 그는 이런 무모한 일을 원하지는 않았지만 점점 그의 거짓말이 커지자 결국 큰 행동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는 하수구 탈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하수구 탈출 도중 익사 위기에 빠지지만 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구조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머독은 자신 때문에 일에 휘둘린 누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야크에 묶인채 여기까지 오게된 것. 그렇게 사건이 어찌어찌 마무리 되자 둘은 온천에서 며칠을 지내게 되고 머독은 누들에게 두번 다시는 거짓말로 그녀를 위험에 빠드리게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함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뇌우친다. 덕분에 이후 머독은 페이즈 6에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페이즈 6에서는 점점 누그러져가는 성격과 상술한 사건의 영향인지 굉장히 순해졌으며 에피소드 내내 조용하고 우울해하는 등, 이전의 막장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이즈 6 머독의 외형 또한 이전 페이즈와 비교하면 많이 순해진 모습이다.
3. 성격
좀 사이코틱한 인물로[11] 악마주의에 빠져 있으며[12]후술하겠지만 악마를 소환하려다 스토킹도 당한다.[13] 무기 거래를 하는데다, 훌리건 생활도 한 경력이 있다. 최근엔 새로 마련한 플라스틱 비치에 2D가 두려워하는 고래가 잘 보이도록 지하실 바닥을 유리로 제작하는 악랄한 센스까지, 완벽한 새디스트다.그래도 자서전에서 누들을 당신이 죽였나? 라는 질문에 벌컥 화내면서 "그녀는 누들이다. 우리는 고릴라즈다. 우리는 최고의 팀인데, 왜 죽이냐? 돈벌이가 되는 내 밴드 멤버다. 난 그렇게까지 바보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주 막장은 아닌듯.
사실 머독이 유일하게 패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는 밴드 멤버는 누들이 전부다. 그리고 누들이 2집을 만들때 부르자 곧바로 달려왔고, 콩 스튜디오를 소개할때 2D와 러셀은 까지만 누들만 칭찬한다. 이때 머독은 그녀의 방을 무단침입한 상태였는데 이에 누들이 나가라고 소리치자 순순히 나가기도.[14]
4. 여담
-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왠지 시간이 지날수록 괴상한 초록색으로 변해간다... 2집까지는 그나마 봐줄만 했지만 3집부터 본격적으로 완두콩 색깔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수많은 팬들이 떨어져 나갔다4집에서도 그대로 연두색. 휴렛에 의하면 머독은 이미 반 시체이며 (???) 살이 썩기 시작했기 때문에 초록색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흠좀무. 결국 '머독 피클'이라 불리며 밈이 되었다. 머독 지못미...
- 2017년 페이즈 4 Saturnz Barz 뮤비에선 귀신들린 집에서 목욕탕을 발견하고 뜬금없이 기뻐하면서 목욕을 하는데[15] 이때 대사가 굉장히 아스트랄해서 화제가 되었다.The BAAAATH![16] Hey you guys, I'm just gonna take a bath.목욕탕이다! 얘들아, 나 잠깐 목욕 좀 할게.
이때의 대사, 상황, 임팩트, 그리고 표정이 너무나 병맛스러워서 곧바로 밈이 되어버렸다. 정작 뮤비 안에서 옷을 죄다 벗고 우주에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까지 나오는데[17] 왠지 목욕탕 씬이 더 임팩트있다 (...)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이것에 대해 묻자 자기는 목욕탕에 발을 들일때부터 이게 밈이 될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예시 필 굿 주식회사에 THE BATH를 넣은 THE BATH inc.
- 4집의 영향인지[18] 도널드 트럼프를 두려워하며 그 이름만 들려도 패닉할 정도다. Humanz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도널드 트럼프의 이름만 언급했을 뿐인데 갑작이 발작을 일으키고 이에 옆에있는 투디가 진행자에게 머독앞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언급하지 말아달라며 주의를 준다. 이후 트럼프가 여기 있냐며 불안에 떠는 머독과 없다며 안심 시켜주는 투디의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 2020년 페이즈 6 Désolé 뮤비에서는 멤버들이 밖에 나가서 놀고 있는 동안 스튜디오에 혼자 남아 울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묘하게 데이먼과 휴렛에게 편애를 받고 있는 듯한 캐릭터인데, 자서전의 80%는 머독이 말하는 거다 (...) 상을 받을 때나 인터뷰를 할 때나 콩 스튜디오를 소개할 때나 대사는 대부분 머독이 맡는다. 그리고 Feel Good inc., Clint Eastwood, Dirty Harry 뮤비에서 편애 인증을 하듯 지 혼자만 멋있게 나온다. 대신 3집 뮤비부터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못생겨지면서망가진다.
- 한 인터뷰에서 본인 말로는 아홉 살때 동정을 잃었다고 한다.[19]
맙소사물론 머독의 성격을 고려해봤을때 뻥일 가능성도 높다.근데 진짜일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 여자를 밝힌다. 투디의 여친에게 훼방을 놓아 두번 다 빼앗는다던지 캐치프레이즈를 고안하던 투디에게 캐치프레이즈 생각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여자를 좇든지 하라고 한다.
그리고 투디에게 You dirty old man!이라는 말을 듣는다
- 같은 영국 밴드인 콜드플레이를 굉장히 싫어한다.
- 외형과 성격은 젊은 시절의 키스 리처즈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 Internet Explorer 9을 홍보하기도 했다. 고릴라즈 공홈을 보면 Murdoc's Club Room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HTML5로 구현된 것이라는 듯. 여러 사진과 Escape to Plastic Beach World Tour의 포스터, 랩톱이 나오는데 랩톱을 누르면 IE9 다운로드 링크와 머독의 홍보 영상이 등장한다.
- 최근에 한 인터뷰에서 기자의 "Blur 과 Oasis중에서 누가 더 좋은 밴드냐" 라는 질문에 오아시스라고 답했다. 그리고 "다음 제임스 본드를 누가 연기하면 좋겠냐" 라는 질문에선 "누들이 연기했으면 좋겠다" 라고 대답했다.[20]
- 공식 트위터에서 레딧을 통해 2D가 질문을 답해준다는 트윗에 2D의 네일을 발라준 사람은 누군지 멘션이 달렸을 때, 머독이 발라주었다고 답변을 했다.
- 자기애가 엄청난 듯 하다. 자기가 없는 고릴라즈는 고릴라즈가 아니라고 하고 어느 인터뷰에서 투디가 한 말에 따르면 머독이 스튜디오에 있는 거울들은 자기의 진실된 아름다움과 총명함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다 없애버렸다고 한다.
(...)
- 이상한 소리를 많이 낸다. 주로 내는 소리는 무흥항항 하는 웃음소리와 오앵앙!하는 알수 없는 소리 모음집(후반부 몇 장면 후방주의)
- 러셀한테는 머즈(Mudz)라 불린다.
- 서구권에서는 묘하게 이 사람의 초창기 시절 모습과 닮았다며 간간히 합성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
[1] 추후 미들네임을 파우스트로 개명하나 현재는 그 사실을 까먹은 듯 알폰스로 적는다.[2] 2D와는 12세 차이, 누들과는 자그마치 24세 차이다![3] 직업은 뒷세계 쪽이라고 한다. 머독과 피는 안 섞여있을텐데 닮았다. 척보면 코가 다른데 자콥의 코는 마치 우솝을 연상케한다.[4] 자서전에 따르면 머독의 어머니는 정신병자라고 한다.[5] 이후에는 고스 락 좋아한단 이유로 머독한테 쳐맞았다고 한다...[6] 이후 콩 스튜디오에서 2D의 여친과 화장실에서 섹스를 한 것을 목격한 러셀이 수정펀치를 때린 덕분에 부러진 코가 더욱더 강화됐다.[7] 감옥에 들어가 있는 동안엔 '여러 가지 이유'로 Dr. 니칼즈라고 불렸다. 일단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로는 머독이 갇혀있는 동안 의학을 공부해 의사자격을 땄다.[8] 2D가 뻘짓하다가 잭 블랙에게 머독 연기를 시키겠다는 얘기를 하자 눈이 돌아가고 2D 목을 조른다.[9] 페이즈 6에서 머독의 한쪽 눈이 빨간 이유가 이것 때문.[10] 머독은 이로인해 9개월을 선고받았는데 공교롭게도 그가 하수구를 탈출했던 때는 그의 출소 날이었다.(...)[11] 캐릭터 자체도 음악계를 뒤흔들었던 수많은 난봉꾼들과 악마주의자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12] 항상 역십자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13] 엘 마냐나 이후 사라진 누들을 찾아오기 위해 악마와 거래했는데, 이 때 자기 미들네임을 고친다. 그런데 고친 뒤의 이름이 파우스트(...) 나름 투표까지 거쳐서 정한 이름이라고.[14] 정확히는 누들이 나가라고 DVD를 내던지면서 소리를 지르자 머독이 비명을 지르면서 줄행랑을 친다.(...)[15] 목욕탕 물이 거의 진흙 수준으로, 멀쩡한 사람이라면 건드리지도 않을 물이다.[16] 이 부분이 주로 편집되어서 밈에 사용된다.[17] 게다가 초기에 올린 영상에는 사타구니가 그대로 드러났다.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18] Humanz참고[19] 학교 급식도우미에게 당했다고 한다. 이 때부터 늘 기분이 안좋은 상태라고.[20] 아마도 누들이라면 뭐든 할수있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