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가 타워란,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슈퍼 32X를 합체한 형태이다. 그러나 위 사진처럼 소닉&너클즈 위에 메가 드라이브 게임[1] 위에 더 올리는 형태도 있다.일본 사람들은 위 사진의 형태(3단 합체 상태 + 게임 지니, 소닉&너클즈와 도킹한 3단 카트리지)를 '메가 타워'로 부르고, '세가 신자라면 누구나 집 안에 모셔두고 숭배하는 사신상‘으로 여긴다. 영어권에서는 제네시스로 명명해서 출시했기 때문인지 'SEGA Tower of Power'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육중한 전기형 메가 드라이브만 메가 타워로 쳐준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이건 기본형이고, 여기에 모뎀, 가라오케, 세가 마크 3 어댑터 등 당시에 세가에서 발매한 수많은 주변기기를 합체하여 진짜로 탑을 만들기도 한다.
2. 여러 형태들
메가 타워 확장형.
또 다른 확장형. 소닉&너클즈를 20개 넘겨 도킹했다.
메가 타워 끝판왕. 소닉&너클즈, 게임 지니, 액션 리플레이, 모뎀, 클리닝 카트리지 등 카트리지 위에 카트리지를 달 수 있는 높이로 카트리지를 키웠다. 위의 예제들과는 달리 '중복 제품'이 없다.
3. 여담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 언급이 되는데, 여기서 넵튠이 '합체는 남자의 로망!' 드립을 친다(...).[3]메가 드라이브의 복각판 게임기인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도 한정판으로 메가 드라이브 타워 미니가 나왔으며, 메가 CD + 메가 드라이브 본체 + 슈퍼 32X + 소닉&너클즈 + 소닉 더 헤지혹 카트리지를 장착한 모습을 재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