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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 메이즈 러너 (영화) | 스코치 트라이얼 (영화) | 데스 큐어 (영화) | |||
| 프리퀄/스핀오프 | 킬 오더 | 피버 코드 | 크랭크 팰리스 | 메이즈 커터 | |||||
| 관련 문서 | 등장인물 | 용어 | |||||
1. 개요
| 메이즈 러너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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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메이즈 러너 | 2부: 스코치 트라이얼 | 3부: 데스 큐어 | 제 1 프리퀄: 킬 오더[1] | 제 2 프리퀄: 피버 코드[2] |
| 2009/10/6 (미국) 2012/07/06 (한국) | 2010/10/12 (미국) 2012/07/19 (한국) | 2011/10/11 (미국) 2014/08/19 (한국) | 2012/8/14 (미국) 2015/07/13 (한국) | 2016/9/27 (미국) 2017/12/27 (한국) |
| 2014년 9월 18일 영화 개봉 | 2015년 9월 16일 영화 개봉 | 2018년 1월 17일 영화 개봉 | 영화화 계획 없음 | 영화화 계획 없음 |
제임스 대시너 작가의 3부작 장편 소설과 그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시리즈.
태양 플레어 현상과 그 이후의 플레어 바이러스로 인해 지옥이 된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인간군상을 다룬 디스토피아 대하소설. 모든 시리즈가 각각의 주인공 한 명만을 3인칭 시점으로 집중적으로 조명하기에, 한 명을 제외하면 등장인물들의 제대로 된 과거와 내력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심리를 자세히 파악하기 힘들다.
또한 배경이 배경인지라 상황 묘사가 굉장히 잔혹하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온갖 방식으로 끔찍하게 죽어나가며 이 기괴함은 세계관의 시작을 다루는 킬 오더에서 정점을 찍는다.
번역본의 번역 수준이 상당히 떨어진다. 대사의 순서나 뉘양스를 바꿔버리는 번역은 기본이고, Control subject[3]을 제어 대상, Because we are prisoners를 우린 죄수가 아니니까로 번역했고, 결정적으로 미로에 들어가기 이전에 기억 삭제 시술을 받지 않은 테리사에게 기억 삭제 시술을 받게 되겠지만이라는 오역을 저질렀다.
또한 작중의 등장인물이 대부분 거친 환경에서 자란 소년들이기에 가벼운 욕이 많이 나오는데, 이를 원문에 어울리지 않는 똘추, 쪼다(...) 등으로 번역했다.
이 외에도 자잘한&심각한 오역이 꽤 있기에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영어 원문을 읽는 걸 추천. 마침 원문도 어려운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