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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13:39

메이플스토리 유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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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유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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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메이플스토리
매니저 바느질 (cyon****)
개설일 2017년 3월 5일
회원 수 128,060명
(2023년 4월 19일 기준)
랭킹 나무4단계
주소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비판
3.1. 회원들간의 유튜버 평가 문제3.2. 커미션 문제3.3. 팬아트 수위 문제3.4. 회원들 간의 문제3.5. 친목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 구조와, 친목 검열에 대한 운영진의 폐쇄적 태도
4. 사건·사고
4.1. 스태프 오해와 불화 사태 (2015) 4.2. 바나나와플 사태 (2017. 3.)
4.2.1. 바나나와플의 사기연루 사태4.2.2. 의문의 스태프 '신고처리'의 등장4.2.3. 혼란의 가속화, 그리고 새로운 카페 개설
4.3. Mill 사건 (2017. 6.)4.4.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비방 사태 (2017. 7.)4.5. 편파 제재 논란 사건 (2017. 8.)4.6. 카페 스태프의 행실 논란 (2017. 11.)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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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공카에서 분리되어 개설된,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네이버 카페이다.

2. 역사

2017년 3월 1일 메공카에서 발생한 바나나와플의 권력 남용 사태 이후 3월 5일 '힐라(kimh****)'가 "New 메이플 카페"라는 명칭으로 신설하였다. 메공카에서 활동하던 네임드 회원들을 초대하여 활동하였으나, 3월 15일 한 회원이 이 카페가 메공카를 망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고 오해하여 메공카의 스태프에게 신고하였고, 이 카페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은 스태프에 의해 활동을 영구 정지당했다. 이들은 "메공카를 무너트리려는 목적이 아니다", "커뮤니티 만들고 노는 건 우리 마음이지 왜 영정을 먹이냐"라며 반발하였다. 오해라는 것이 밝혀지자 그 스태프는 정지를 해제한 다음 오해로 정지했던 회원들에게 사과하였다.[1]

이 일로 New 메이플 카페가 메공카에 알려지게 되었고, 메공카 회원들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성장하였다. 특히 메공카의 네임드들 및 활동량이 많은 회원들이 유입하면서 카페가 상당히 활성화되었다. 물론 메이플 관련 글보다는 일상글, 뻘글, 그리고 바나나와플 사태 관련 글이 대부분이었다. 이 무렵 메공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 유입을 늘리기도 하였다.

4월 30일에는 한 회원이 쓴 시그너스 보스 공략이 네이버 카페 앱 메인에 등재됐다. 이 덕분에 카페의 회원 유입량과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바나나와플은 메공카 운영진의 권력을 이용하여, 회원들에게 게임내 아이템과 메소를 먼저 수령하고, 잠수를 타면서 갈취를 한다는 제보가 있었고, 메공카 총괄스태프였던 이팟은 제보를 통해 상황을 매니저에게 알렸다. 하지만 매니저는 제보를 전달듣고 아무런 스탠스를 취하지 않았고, 무시로 일관하였다. 이팟과 바느질을 포함한 모든 메공카 운영진들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을 원하였고, 메공카 공지에 유저들에게 알렸고, 메공카를 이용하던 카페유저들은 분노를 했다. 바나나와플과 메공카 매니저는 강력하게 항의하는 카페유저와 이팟과 바느질을 포함한 카페운영진들을 모두 등급을 내렸고, 무기한 활동정지를 했다. 이후 정지와 강퇴처분을 받은 카페유저와 운영진들은 메유커에 정착을 했다. 메공카 운영진들은 메유커 운영진의 일부가 되었고, 메유커 스태프였던 바느질이 메유커 카페매니저가 된다.

회원들은 주로 바나나와플의 권력 남용과 메공카 매니저(이하 resamo)의 독재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에 메공카와의 관계가 나빴고, resamo를 저격하는 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 분쟁글이 많아 분쟁이 자주 일어났고 물타기가 심했다. 이후 resamo와 메유커 운영진은 오랫동안 이어진 대화 끝에 서로 간에 분쟁을 일으키지 않기로 합의하였고, 5월 26일 오전 5시경에 매니저가 이를 발표하였다.

12월 17일 오전 0시 30분에 매니저가 바뀌었다. 같은 달 19일 오후 3시경에는 올해의 대표 루키 카페로 선정되었다.

해가 바뀐 2018년 1월 16일 오전 1시경에는 기존의 너저분하던 요소들을 전부 도려내고 깔끔하게 바꾸는 방향으로 회칙이 전면 개정되었다.

친목에 관해서도 자체 규정은 엄격한 편이어서 카페 내에서의 친목은 없지만, 사실 모든 카페들이 그렇듯 대내외적으로 네이버 카페 외의 공간에서 몰래몰래 친목은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싸비가 인소야닷컴 서비스 종료 후 이 카페를 통하여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소통을 시작하였다.

2020년 네이버 인기카페로 선정되었다.

2021년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에 대표로 나간 왕토라는 유저가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 5위안에 오르며 인터넷 유명인 등재기준을 충족하는 등 화제가 되었다.

3. 비판

여기까지만 보면, 메이플 커뮤니티중 가장 멀쩡한 곳이라고 생각하겠고, 몇 가지 장점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은 커뮤니티로 평가받지만, 오히려 몇가지 문제점으로 비판을 받고있는 커뮤니티다. 메유커 회원들과 타 메이플 커뮤니티와의 관계는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며, 서로가 누구 한 쪽을 몰아가고 치켜세우는 이상한 현상도 많이 보인다.

3.1. 회원들간의 유튜버 평가 문제

사실 유튜버들의 방송을 보는것은 자유인데, 메유커에서는 유튜버들을 과도하게 치켜세우고 좀 아니다 싶은 유튜버들은 바로 쓰레기 유튜버로 낙인찍어버리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는데 대표적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대우를 받는 개구릿대와 컨텐츠 운영의 미숙함으로 메유커 회원들에게 몰락할 '뻔'[2]한 뉴리키가 대표적이다. 개구릿대는 그 디시인사이드에서도 호평받는 유튜버로 평가받지만, 아쉽게도 악성 팬덤 관리가 좀 미숙한데도 불구하고, 개구릿대를 비판하면 도리여 본인이 욕을 먹는 이상한 상황도 일어난다. 반대로 뉴리키는 현재는 많이 발전한 유튜버지만, 과거 어그로로 따지면 콘파쿠랑 동급 유튜버로 취급하면서 비록 본인의 잘못이긴 하지만 온갖 욕이란 욕을 다먹었다(...) 특히 고누리 유튜브에 출연할때 "넌왜 꼽사리 끼냐?"[3] 라고 씁쓸한 욕설도 먹는등, 다행히 그나마 콘파쿠가 몰락하는 바람에 재평가받아서 현재는 무난한 유튜버로 평가받지만, 현재는 메이플의 비중을 줄인다고 선언하며, 이것에 대해 스트레스가 좀 커서 생긴걸로 추측할 정도로 아쉬운 반응이 생겨났다(...)[4]

반은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콘파쿠 역시 메소복사 사건으로 불구대천지 원수로 불리며, 메이플 약관 변경을 콘파쿠의 고자질로 생겨났다고 온갖 인신공격이란 공격을 다하기도 했다.

현재는 팡이요의 복귀와 뉴리키의 개선 이후로 유튜버 서열이 꽤 완화된 편이며 현재는 메이플의 인기가 이전보다 식다보니 더는 이러한 유튜브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위에 언급된 유튜버들은 팡이를 제외하고 전부 몰락했다.

3.2. 커미션 문제

메이플스토리는 MMORPG이기에 유저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 중 하나로 평가된다.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자신의 캐릭터를 몇 픽셀짜리 도트가 아니라 실제의 곡선으로 승화시킨 그림을 찾는 수요층 또한 존재한다. 이 때문에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인벤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그림을 유상 또는 무상으로 그려주는 일이 많다.

메유커는 플랫폼의 특성상 소위 네덕이라 불리는 이들이 많이 분포해 있기에 커미션(유상 그림)과 리퀘스트(무상 그림)를 받기에 가장 적합한 커뮤니티였다. 하여 수많은 커미션과 리퀘가 메유커로 올렸고, 어느 시점에는 전체 글에서 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도 커져서, 타 커뮤니티 유저들은 물론 카페 회원 본인들도 메유커가 아니라 그림 유저 커뮤니티라고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매니저와 스태프들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커미션을 열 수 있는 최저 등급인 베테랑 등급의 승급 조건을 올림으로써 그림 과다의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고 그림을 판매하는 커미션에 관련된 문제가 계속 불거지자, 운영진은 2018년 11월 28일 커미션 관련 게시물의 작성을 전면 금지하였다.

3.3. 팬아트 수위 문제

타 커뮤니티와 견줄 때 수위가 높고 자극적인 팬아트가 유독 많았다. 아예 창립자이자 1대 매니저인 힐라는 자신의 그림을 올리며, 메유커는 이런 그림체가 더 인기가 많다고 푸념을 놓기도 하였다. 저연령층이 많은 카페 특성상 이런 수위 문제는 단순히 넘어가기는 힘든 문제인데, 비록 카페 측에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제시한 기준을 인용하여 사용 중이지만 그래도 문제는 여전하였다.

제목에 후방주의를 달아두고 야짤 크롭샷을 올려 픽시브 링크를 걸어두는 등 도를 넘은 행위가 성행하자 결국 매니저 바느질이 규칙을 개선하여 문제가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되었다.

3.4. 회원들 간의 문제

메벤이나 메갤과 같은 다른 커뮤니티가 고인물들과 초고스펙들의 놀이터다 보니 이 두 커뮤니티에 비해 이용자들의 평균 스펙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 수준이 낮은 편이고, 이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게시글이나 댓글들을 종종 볼 수 있다.[5]
또한 시비꾼이나 분탕러들이 많아 메이플 관련 얘기가 아니더라도 싸움이 자주 일어난다.
이 때문에 그나마 가입되어 있는 초고스펙들은 자주 활동하지 않는 편이고 주요 회원들에 의해 카페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3.5. 친목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 구조와, 친목 검열에 대한 운영진의 폐쇄적 태도

위에 언급된 특정 유저들이 주도하는 카페 분위기 때문에, 자주 활동하는 유저들끼리 친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폐쇄적인 친목을 금지하고, 카페 내 1:1 채팅이나 오픈채팅 링크 올리는것도 막는 상황에서 억압적인 제재가 자주 이어지고 있다.
명확한 친목의 제재 기준도 없고 일관되지 못한 제재 태도, 잘못된 제재 사유 개제 등 운영진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4. 사건·사고

4.1. 스태프 오해와 불화 사태 (2015)

2015년 7월 25일 오후 11시경, 카페 매니저와 스태프 간의 오해불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카페 관리를 담당하던 모든 스태프가 해임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부 스태프와 유저들이 나서서 별도의 카페를 만들기도 하였다. 매니저의 주장으로는, 당시 이팟이 총무 스태프로 있었는데 실장이란 스태프가 이팟과 사이가 틀어졌고 본인의 욕심으로 본인이 총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불화가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활발히 관리를 하고 있던 이팟, 아룽시룽, 실장 세 스탭은 서로 사이가 좋았고, 셋이서 메공카의 여러 게시판들을 메이플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이벤트 및 카페규정 등을 손봐야 한다고 수차례 매니저에게 주장했으나 카페매매에만 관심이 있던 매니저는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카페를 방치하였다. 스탭들은 다들 메이플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로서 당시 메이플 커뮤니티 삼대장 중 하나인 메공카를 활성화시킬 계획안을 여러 제시하고 엑셀로 정리하며 채팅방에 모여 수차례 회의도 했지만, 메이플을 해본적도 없고 오로지 카페 회원수 늘려 매매에만 치중하는 매니저는 그런 일에 관심을 가질리 만무했다. 답답해서 보다못한 실장스탭이 이메일과 쪽지로 매니저에게 강하게 개선사항을 주장하였으나 매니저는 더 이상 조언을 듣고 싶지 않아 스탭들간의 불화라는 이유로 실장을 해임하였다. 결국 이 일을 계기로 스탭진이 해체되었고 이것은 후에 메이플 카페가 망조로 가는 원인이 되어버렸다

4.2. 바나나와플 사태 (2017. 3.)

2017년 3월 1일, 메이플 카페와 동맹카페였던 메이플거래 카페의 매니저를 맡고 있던 메이플 카페의 스태프가 카페 멤버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로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것으로 발발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메이플카페와 메이플거래 카페는 동맹이 끊기고, 스태프 대다수와 회원 다수가 선동꾼이라는 사유로 카페에서 제재를 당하여 타 카페로 자리를 옮기는 등 극도의 혼란이 벌어졌으며, 이는 수십 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요약하자면 운영자 하나가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것으로 보이는데,[6] 메이플카페 매니저는 해당 운영진을 2일 후 쫓아냈지만 거래카페와의 동맹은 10일 후 끊었다. 이를 늦장대응으로 파악한 몇몇 회원들의 항의로 수십명이 어그로꾼으로 몰려 영탈 또는 활정 당했다. 하지만 1일 후 매니저는 당시는 카페에서 분쟁이 커질까봐 영탈한 것이라며 영탈과 활정을 전부 풀어주었다.

4.2.1. 바나나와플의 사기연루 사태

앞서 서술한 거래 카페의 매니저는 바나나와플(philipmarine92)[7]이었다. 거래 카페는 메이플 카페와 동맹 관계를 맺은 상태였고, 바나나와플은 메이플 카페에서 스태프직에 앉아 있었다.

2017년 2월경, 바나나와플이 메이플 카페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열었다. 그러나 돈을 지급하기로 한 날짜가 며칠이나 지났는데도 바나나와플은 일부 회원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았다. 회원들이 이에 문제를 제기하자, 바나나와플은 자신의 직권으로 이들의 활동을 정지시켰고 심지어는 이들을 강제 탈퇴시키기까지 했다. 메이플 카페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던 거래 카페에서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2017년 3월 1일, 이 사기 행각이 공론화되면서 카페는 혼란에 빠졌다. 오후 2시쯤 바나나와플은 '지금 밖에 있어서 이따 오후 9시에 해명문을 올리겠다.'라고 선언하였으나 실제 글이 올라온 것은 9시 30분경이었다. 해명문을 대략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기 행각은 '나루(=브런치)'라는 게임친구의 소행이며, 자신이 저지른 게 아니다.
2.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지고 스태프직을 내려놓고 스스로 탈퇴하겠다.

메이플카페 매니저는 그동안 활동해온 바나나와플이 사기를 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며, 하루 동안 더 지켜보며 처리를 늦게 하였다. 최근 메이플카페 매니저의 말로는 '사람들 말 하나에 넘어가 불합리한 억울함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신중을 가했다' 라고 한다. 결국 메이플카페 매니저의 추궁으로 인해 바나나와플은 스스로 카페에서 탈퇴하였다.

4.2.2. 의문의 스태프 '신고처리'의 등장

이틀 후인 3월 3일, phsamo라는 아이디를 쓰는 의문의 계정이 스태프로 임명되었다. 닉네임은 '신고처리'이며, 닉네임에서 볼 수 있듯 카페 내에서 접수된 신고를 처리하기 위해 임명된 스태프였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이 신고처리(phsamo)가 탈퇴한 구 스태프 바나나와플(philipmarine92)과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회원들은 갖가지 심증을 대며 메이플카페 매니저에게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매니저는 이에 응답하지 않고 오히려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즉시 영구 탈퇴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상식적으로, 매니저에게도 신고 처리 권한이 충분히 있는데 별개의 계정을 따로 만들어 관리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의심이 가라앉지 않자, 매니저는 이의를 제기하는 회원들에게 선동꾼이라는 사유로 한 번 더 제재를 가하였다. 1일 후에는 다시 전부 제재를 풀어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4.2.3. 혼란의 가속화, 그리고 새로운 카페 개설

계속되는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메이플 카페의 스태프와 일부 회원들이 3월 5일에 메이플 유저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카페를 개설하였다. 이를 발견한 매니저는 카페 신설에 연루된 이들을 제재하였으며, 이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스태프도 내렸다. 명분은 '저번에 비슷한 사건이 터졌을 때 회원들이 선 조치 후 수습을 원했다기에 임시로 권한을 회수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논란이 극에 달하고 근거의 제시가 계속되자 매니저는 신고처리를 임시로 스태프직에서 내렸다. 얼마 안 지난 3월 17일에는 사건과 관련이 없음이 밝혀진 3명의 스태프가 복직되었다. 다음 날인 18일에도 3명의 스태프가 복직되었는데, 여기에 신고처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신고처리와 바나나와플(philipmarine92)의 로그인 IP 내역이 정확히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신고처리와 바나나와플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며, 신고처리가 바나나와플의 부계정이라는 확실한 물증이 나온 것이다. 이를 확인한 매니저는 신고처리를 바나나와플이 추천해준 것은 맞지만 바나나와플인 줄은 몰랐다고 해명하였다.

이 무렵을 전후하여 모바일 카페 이름이 '메이플카페(거래금지)'로 변경되었다.

이후 바나나와플의 행적도 많다. 쿠키런 대표 카페에서 추천인 유도를 하다 강퇴당하고, 크아인에서도 비슷한 행각으로 제재를 몇차례 받은 상태이다.

4.3. Mill 사건 (2017. 6.)

Mill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은 초대 매니저(힐라)와 더불어 카페 창설일인 3월 5일에 가입한 유이한 회원이었으며, 닉네임의 유래는 존 스튜어트 밀이다. 평소 이 회원은 자신의 글에 엔젤릭버스터의 그림을 자주 사용했다.

그런데 이 회원이 5월 중하순부터 서서히 카페의 활동 양상을 비꼬고 다른 회원들에게 공격적인 언행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스태프들에게 카페 규칙이 허술하다며 개정을 여러 차례 요구했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을 수 있겠으나 문제는 이를 빌미로 스태프들을 공격했다는 데에 있다. 이는 이후 운영진에게 욕설 또는 협박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행위를 엄벌하도록 카페의 규칙을 개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6월 5일 1시경, Mill 회원은 활동을 개선할 의지를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매니저와 카페의 과거사를 폭로하겠다고 위협하였다. 이후 Mill 회원이 성문음 스태프에게 채팅으로 자신은 카페 규정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말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운영진은 Mill 회원이 앞서 개정된 규칙을 현저히 위반하였다고 판단하여 영구 탈퇴 처분을 내렸다.

4.4.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비방 사태 (2017. 7.)

정확히는 알 수 없는 시점에 메유커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신설되었는데, 한 불량 회원이 채팅방의 익명성을 이용해 톡방 내에 좌표를 찍은 후 회원들이 들어와 다른 회원들을 몰래 뒷담화하였다.

그 과정에서 뒷담화를 당한 피해자들이 스태프에게 신고를 해 그 채팅방이 발각되었고, 범인들은 채팅방을 폭파시켜 버린 뒤, 또 다른 채팅방을 만들어 뒷담화를 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결국 7월 16일, 이 사건으로 인해 카페 내 오픈 채팅방을 홍보하지 못하도록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범인들은 계속해서 뒷담화를 지속하였다.

2017년 9월 현재는 오픈채팅방의 이름만 메유커이고 정작 메유커와 무관한 타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오픈채팅방을 장악하고 있어 유명무실해졌다.

4.5. 편파 제재 논란 사건 (2017. 8.)

2017년 8월 15~16일, 메이플카페 - 메이플스토리 NO.1 커뮤니티에서의 행동과 메유커에서의 행동이 전혀 다른 사람이 많다는 내용의 물타기[8]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단순히 문제 지적에 그쳤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겠지만, 일부 회원들이 저렇게 앞뒤가 다른 회원들 무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지목된 이들도 맞받아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성문음 스태프가 '대리인', '칼날만흐른다' 두 회원에게 간접 저격 행위로 20일간의 활동정지를 주었다. 많은 사람이 비슷한 내용을 적었으나 이 둘만 활동정지라는 조치가 취해진 것은, 그들이 특정인을 지목할 수 있게끔 글을 썼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모욕적인 표현을 포함했기 때문이었다.

이때 디자인 스태프 '온뉴'도 물타기에 관해서 이 두 회원과 비슷하게 간접적인 저격을 가했고, 그걸 본인이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활동정지를 각오했음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은 그에게 활동정지를 주지 않았다. 온뉴가 쓴 글은 위의 두 회원이 쓴 글에 비해 그 정도가 약했기에, 활동정지를 가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을 보고, 메공카의 악성 회원들은 온뉴가 스태프라는 이유로 활동정지를 받지 않은 것 아니냐며 온뉴를 욕하기 시작했다. 앞서 활동정지를 먹은 칼날만흐른다도 이에 가담했으며, 이들이 하던 욕 중에서는 섹드립도 있었다.

앞선 Mill 사건으로 인하여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성문음 스태프가 결국 폭발하여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것이다'라는 골자로 한 글을 올렸으나, 편파 제재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비꼬고 있음이 너무나 명백하여 강한 질타를 받았다. 해당 글은 올라온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매니저에 의해 삭제되었으며, 성문음 스태프는 간접저격 사유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0일간의 활동정지에 처해졌다. 이후 성문음이 메공카에 가서 상황 설명 및 해명을 했지만, 해당하는 회원들은 이미 성문음을 적대시하고 있었기에 다 무시할 뿐이었다. 앞뒤 가리지 않고 오직 메유커를 공격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결국 온뉴는 디자인 스태프를 그만두게 되고 메유커를 탈퇴하기까지에 이르렀다. 게다가 본인이 스스로 활동 정지를 달라고 요청하여 활동 정지를 받았고, 그렇게 상황은 종결되었다. 이후 옆동네로 이주해 다시 활동중이다. 한편 성문음 스태프는 Mill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또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길로 스태프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복직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2018년 1월 25일 새벽, 성문음이 갑작스럽게 스태프에 복귀했다. 복귀 직전 당시 메유커는 스태프들의 부재로 인해 사실상 한두 명의 스태프만이 일을 하는 등 여러 가지 골머리를 앓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스태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어떠한 공지도 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품은 회원들도 있었다. 과거에 자신이 한 말을 뒤엎는 게 아니냐는 반발도 있었다.

4.6. 카페 스태프의 행실 논란 (2017. 11.)

카페 스태프인 인티(INTI)가 과거 행실 및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 직무가 정지됐다가 곧 추방된 사건.

인티는 과거 스태프 시절, '나찰녀'와 '백판소해'라는 닉네임을 쓰는 두 회원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을 때, 백판소해에게 개인 채팅을 걸어 분쟁을 종식시키려 하였다. 그런데 이 사건의 원인이 나찰녀의 일방적인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인티는 둘을 공존시키려 하였고, 난데없이 백판소해에게 커미션이 가능하느냐는 엉뚱한 질문으로 초점을 돌려 백판소해를 얼타게 만들었다. 이후 백판소해가 이 일을 메유커와 메캎에 전부 폭로하자, 인티는 백판소해에게 사과문 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백판소해가 탈퇴하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메일을 취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여기에 결정타로 '루시드 봇(새롬)'이라는 회원이 자신을 메캎에서 저격하자, 난데없이 루시드 봇의 카톡 아이디[9]를 예전부터 여성 회원을 성희롱하는 행위 등으로 유명한 모 영구탈퇴자[10]에게 알려주어 그가 루시드 봇에게 협박과 성희롱을 가하도록 유도하였다. 인티는 해명 글에서 루시드 봇이 먼저 공격적인 언사를 가했다지만, 스태프이자 다른 회원들을 통솔하는 기득권자로서 보일 행동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루시드 봇은 "스태프로서 그러지 말라고 인티에게 조언했으나, 알아듣는 것 같더니 결국 이 지경까지 오자 순간적으로 욱했고, 가지고 있던 감정들이 폭발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작성자 본인이 그 글을 삭제했다.

누군가가 위 내용을 담은 글을 메유커에 올렸고, 메유커에 관련자들의 증언과 게시글이 퍼지게 되었다. 덤으로 예전부터 논란거리가 되곤 했던 그림러들에 대한 관대함(편파 제재) 등도 같이 터지게 되었다. 결국 인티는 임시로 활동이 영구 정지되었다가 영구 탈퇴 처분을 받았다.

처분 이튿날에는 이 일을 가장 먼저 터뜨린 게 바로 위의 대머리독수리(안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5. 여담



[1] 오해로 제재를 했고, 이로 인해 회원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죄책감과 정신적 충격이 꽤 컸던 모양이다.[2] 왜 과거형이냐면, 동급으로 평가받던 콘파쿠가 메소 복사 사건으로 몰락하여 뉴리키가 재평가 받았기 때문이다.[3] 다만 이건 유튜브 친목질에 대한 비판도 있다.[4] 다만, 현재는 수익 감소 문제로 인해 다시 메이플 위주로 영상을 올리고 있다.[5] 왕토가 주목받은 이유가 당시 타 커뮤니티들은 내부총질로 인해 총대를 매기도 힘든 상황이였으나 여기서 '가장 기대가 안되는' 메이플 유저 커뮤니티에서 나온 인물이기에 더더욱 주목받게 된 것이 특징이다.[6] 하지만 정확한 증거는 부족한 것으로 판결[7] 본인은 자신의 실명이 김민석이라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이었다.[8] 여기서 물타기란 논점 일탈을 유도하는 행위가 아니라 어떤 화제가 급부상하여 너도 나도 그 화제에 대해 한마디씩 던지면서 군중심리가 형성되는 일을 말한다.[9] 과거 루시드 봇이 잠시동안 뿌린 적이 있다. 술이 또[10] 르x니, 인천x생, 즉x, 시x꾸 등의 닉네임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