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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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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5년 겨울 업데이트이다. 업데이트 날짜는 아이템 버닝의 종료 기간인 12월 18일로 추정된다.2. 쇼케이스
쇼케이스에 대한 정보는 2025년 11월 13일에 진행 예정인 Maple NOW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김창섭 디렉터 이후 쇼케이스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하나의 중요한 축제이자 컨텐츠로서 다각적인 방식을 시도를 해왔는데[1] 이번에도 비슷한 맥락에서 새로운 시도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진행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최근 두 번의 쇼케이스가 연속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2]
쇼케이스의 날짜는 높은 확률로 2025년 12월 13일로 예상된다. 그동안의 쇼케이스가 일부를 제외하면[3] 대체로 첫번때 업데이트 직전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12월 6일의 경우 같은 IP를 공유하는 메이플스토리M의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장소로는 메이플스토리 리얼 월드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롯데월드와 10월에 오픈한 강남역 메이플 아지트 PC방에서 진행하지 않을지 추측이 많이 되고 있다.
3. 업데이트 이전
4. 업데이트 예상
ASSEMBLE 업데이트나 메이플스토리 2025 하반기 업데이트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내용이 중점이 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4.1. 직업 관련 업데이트
이전 ASSEMBLE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되었던 렌이 유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음에 따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란디스 출신 직업군의 공백 문제 해결이나 신규/복귀 유저들 내에서의 화제성, 게임 내 재화 소모의 촉진 등과 같은 복합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여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신규 직업을 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신규 직업의 경우에는 김창섭 디렉터 체제의 직업 관련 업데이트가 신규 직업의 출시를 최대한 자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직업 리마스터나 직업군 공용 6차 스킬의 출시 등으로 한 템포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반박 의견도 나오고 있다.[4]직업 리마스터가 추가로 진행된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데몬 직업군과 카이저가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으며, 이들은 구시대적인 스킬 구조의 재설계와 함께 각각 마스테리아의 세계관 확장/그란디스의 세계관 재정립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있기에 리마스터를 통한 세계관의 설정 정립이라는 운영진의 의도와 부합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직업 리마스터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의 전 직업 전투 경험 개선 패치와 함께 와일드헌터의 단독 리마스터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6차 스킬을 포함한 스킬 이펙트의 작업량 문제 및 해당 직업을 육성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운영진 측에서도 추가적인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반박 의견도 나오고 있다.
6차 스킬의 경우에는 어센트 스킬이 보스 레이드당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최대 3회까지 사용 가능이라는 파격적인 메커니즘으로 출시됨에 따라 이후의 스킬 코어들 또한 독자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만큼 스킬 코어는 설계 측면에서 마스터리 코어보다도 많은 작업량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스킬 코어를 바로 출시하기보다는 솔 야누스와 비슷하게 각 직업들의 보스전 성능을 보정할 수 있는 직업군 공용 6차 스킬이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4.2. 신규 지역 및 보스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
2025년 9월 Maple Now에서 보스 리워드 개편을 진행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보스들이 빠르게 추가될 것이며, 하반기에 더 많이 증가할 계획이 있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빠른 주기의 신규 보스 추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스티니 무기의 2차 초월 퀘스트가 예고됨과 함께 3차 초월도 기획된 상태라고 언급된 만큼 295레벨 지역과 함께 발드릭스 이후의 상위 보스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해당 지역의 보스로는 칼리 스토리 이후로 오랫동안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았던 앱실론이나 그 외에도 최근 이벤트 스토리로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는 레사가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황혼빛 전야제에서 레사와 멜랑, 윌 등이 등장했기에 이들이 조만간 주요 인물로 나오기 위한 빌드업을 진행 중이라는 의견도 있어 295레벨 지역에서 곧바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서는 2025년 3월 Maple Now에서 김창섭 디렉터가 "데미안은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보스"라고 언급한 것을 근거로 데미안 리마스터와 함께 익스트림 난이도를 출시하여 신규 보스의 공백을 메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3. 스토리 관련 업데이트
황혼빛 전야제의 스토리가 크로니카가 윌과 카시야스를 공격하는 열린 결말로 끝났고, 에버니아 정규 스토리는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다음 업데이트를 기대해달라는 스크립트가 나왔기 때문에 황혼빛 전야제가 정식 스토리로 업데이트 되면서 에버니아가 신규 지역으로 나오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크로니카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협곡 아래에 작은 촌락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나왔기 때문에 에버니아에도 마을이 존재하므로 에버니아가 신규 지역으로 나올 가능성은 존재한다.한편, NEXT 업데이트의 메인 이벤트였던 새벽별 연회와 탈라하트의 서브 퀘스트를 통해 제른 다르모어의 대규모 선별에는 모든 사도가 동원될 것이라고 밝혀졌으며, 이후 악몽선경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사도인 이미르가 등장했기에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나머지 4인의 사도들 또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샤, 멜랑, 매그너스, 다이어스 등과 같이 제른 다르모어 진영에 소속된 기존 등장인물들의 재등장 및 프리머시, 카르시온의 아니마들, 도원경의 여름/겨울 영감 등과 같이 제3 진영에 소속된 등장인물들이 메이플 연합에 합류하여 신 연합이 결성되는 스토리와 유피테르가 주축이 되는 고대신 연합의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
다만 대규모 선별이나 신 연합 결성 및 레프군과의 대결 등과 같은 중요한 내용이 나오기엔 아직 스토리 빌드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다. 이전 황혼빛 전야제에서 레사와 멜랑, 윌 등이 출연한 것을 고려한다면 295레벨 지역은 이들이 주요 인물로 나오고 대규모 선별은 이후 더 뒤쪽 지역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편 DREAMER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김창섭 디렉터 체제에서 아케인 리버까지의 메인 스토리를 개편했기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란디스의 메인 스토리를 개편할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2025년 3월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베르딜을 제외한 그란디스의 위성 지역들은 모두 대륙의 동부 및 중부 지역으로, 에리모스를 제외한 기존의 대륙 내 지역(어센틱포스 지역)들은 모두 대륙의 서부 지역으로 재배치된 것을 근거로 이것이 그란디스 스토리의 리마스터를 암시한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2025년 기준으로 그란디스 지역의 메인 스토리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직업 고유 스토리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Borderless 이후 스토리 간의 간극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스토리 내에 크고 작은 설정오류들이 산적해 있으며, 서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 중에서도 특히 아르테리아 스토리가 연출과 개연성 양면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상술했듯이 2025년 3월 업데이트 이후로 그란디스의 위성 관련 설정이 변경됨과 함께 상술한 설정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란디스 지역의 메인 스토리를 전면 개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월드 아카이브가 현재 메이플 월드 지역만 존재하기 때문에, 아케인 리버나 그란디스 쪽 내용이 업데이트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허나 그란디스는 아직 스토리가 완결나지 않았으며 마스테리아는 선행 스토리 격 일부 지역이나 컨텐츠를 제외하면 아직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지도 않았기에, 내용이 추가된다면 아케인 리버 지역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4.4. 만렙 확장 및 전투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
9월 업데이트로 에픽 던전 : 악몽선경이 출시됨과 함께 경험치 테이블이 294까지로 확장되었으며, 이외에도 계속되는 경험치 BM 출시나 각종 이벤트로 경험치를 계속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레벨 295 지역의 출시는 물론 만렙 확장 및 레벨링 관련 업데이트가 들어올 때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현재의 스토리 진행 속도나 지역 출시 방식으로는 레벨 300 지역까지 그란디스와 제른 다르모어 사가를 마무리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며, 레벨링과 신규 지역 및 스토리 진행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러한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유저들 중에서는 NEW AGE 이후로 현재까지 조정된 적이 없는 레벨 별 경험치 테이블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나, 디렉터가 강원기에서 김창섭으로 교체된 이후 경험치를 BM화하여 판매하거나 에픽 던전, 축복의 룬, 트레져 헌터 등의 간접적인 완화 정책으로 변화하면서 더 이상의 경험치 테이블 조정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필요 경험치에 대한 직접적인 완화보다는 새로운 경험치 BM의 추가 출시 및 이벤트 별 경험치 제공량을 늘리는 식의 간접적인 완화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만렙확장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유저 평균에 비하여 너무 이르다는 의견과 충분히 확장할 때가 되고 275레벨 확장 때도 275레벨 달성 유저수는 매우 적었다로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내 유저간 의견이 갈리고 있다.
4.5. 이벤트 및 BM 관련 업데이트
이전 ASSEMBLE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던 버닝 비욘드가 많은 호평을 받음과 함께 챌린저스 월드 또한 육성 혜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방학 시즌 전용 BM으로 출시된 제네시스 패스와 챌린저스 패스가 대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에도 재출시될 가능성이 높다.[5] 그만큼 신규 유저들의 스펙이 빠르게 상향평준화됨과 함께 메소 공급량 또한 대폭 늘어날 수 있기에 이로 인한 메소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비 강화 등과 같은 메소 소모 컨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도시 월드로 캐릭터를 옮길수 있는 기회인 월드 리프 이벤트에 대한 기대도 크다.
5. 업데이트 상세
6. 평가
7. 기타
[1] 온라인 게임 최초로 테마파크에서 진행했던 LUCID DREAM FESTA, 처음으로 인게임에서 진행했던 MILESTONE 등.[2] 대부분의 게임은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1년에 한 번 정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유저들의 결집과 충성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지만 이에 투자되는 비용 또한 상당한 부담이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이다.#[3] 첫번째 업데이트에 2주 이상의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에는 보통 2~3주 전에 진행되기도 한다. 리마스터, 신규 직업, 신규 스킬 등이 그 예시.[4] 김창섭 디렉터는 기획팀장 시절부터 신규 직업의 출시보다 기존 직업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디렉터로 부임한 이후부터 신규 직업의 출시보다 리마스터와 6차 스킬 위주로 직업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ASSEMBLE 쇼케이스에서도 신규 직업을 자주 출시하는 것은 게임의 장기적인 운영 측면에서 안정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이러한 발언과 이전의 행보들을 모두 고려하여 결론을 내린다면 렌 이후부터는 신규 직업의 출시 주기가 아무리 짧아도 최소 1년 이상으로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된다.[5] 그러나 이로 인해서 결정석 너프를 25년에만 4번이나 시행된 바 있기 때문에 메소 인플레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운영진에 대한 비판도 만만찮은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