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카드볼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문서. 이 문서의 등장인물 세력 기준은 2기(메가) 기준이다.2. 주연
2.1. 차영웅 일행 (육지&바다 연합)
차영웅 일행 조직도 | |
고문 | 호호 할머니 |
리더 | 하연수 |
연구원 | 한진희 |
세터 | 차영웅, 세라, 키라얀, 미주리, 마보리단 |
조력자 | 정유리, 한아인, 애걸, 복걸 |
3. 지구
3.1. 육지
- 담임 선생님 - 성우: 김장[1]“누구야! 누가 유리창을 깬거야!”
차영웅, 정유리, 한아인의 담임 선생님. 수업을 안 듣고 세라의 낙서를 그린 영웅이를 혼내려 했다가 낙서가 엄청 고퀄리티여서 혼내는 대신 칭찬한다. 영웅에게 세라가 여자친구냐고 묻는 것은 덤. 엉뚱한 면이 있는지 42화에서는 체육 수업 도중 축구공에 머리를 맞고 기절했다. 51화에서 직접 만두집을 찾아가 초리와 이야기를 나눈다. 대부분의 메카드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담임 선생님이 여자 선생님이지만, 이 선생님만 유일하게 남자 선생님이다.
3.2. 바다(용궁)
- 마녀 - 성우: 전숙경[2]
세라에게 인간의 다리를 준 자. 세라의 악몽에 나타나 자신과 계약을 맺어 다리를 얻었으나, 인간과 사랑에 빠져 저주를 받은 선대 인어들[3]에 대해 말하며, 그녀에게도 이미 저주가 시작됐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두 번째 인어가 기억을 잃은 진짜 이유는 블랙코마와의 전투 중 공격을 받아 떨어진 충격으로 인한 거여서, 마녀의 말은 용왕을 속여 육지와 바다를 이간질시키려는 속임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블랙코마, OMS와 함께 본작의 흑막이라는 추측이 있다.
메가 8화에서 사실은 호호 할머니의 여동생이었음이 밝혀진다. 둘은 다른 삶을 살아 갔지만, 운명만은 같아서 호호 할머니가 사라지자 마녀도 사라졌다. 오직 마녀만이 인어들에게 걸려진 저주를 풀 수 있기에 상당히 곤란해진 상황.
그러나 메가 26화(마지막화)에서 호호 할머니와 피닉세이버가 부활하면서, 이에 따라 마녀도 부활하였고, 이후 언니와 함께 세라의 저주를 풀어줬다. 터닝메카드의 나백작처럼 음침한데가 중립적이자 냉정하며 엄혹해보이기만 할 뿐 악인은 아니었던 것. 용왕에게 소피아와 초리의 진실을 알려주지 않았던 이유도 악의를 가지고 한 건 아니고, 정말 저주가 풀린 걸 몰랐을 확률이 높다.
- 첫 번째 인어
직접 등장하지 않았으나 마녀와 세라를 통해 언급된다. 마녀와 계약을 맺어 인간의 다리를 얻은 첫 번째 인어며, 인간과 사랑에 빠졌지만 실패해서 물거품이 되는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26화에서 3D 형태가 아닌 2D 형태로 등장했다.[4] 그러나, 65화에서 이 인어의 정체는...
- 용궁 근위병
파트 2 오프닝에서 용왕 옆에 있던 인어들.
- 크라켄“경고한다. 좋은말로 할 때 돌아가는게 좋을거다.”
41화에 등장한 다리 10개 달린 대왕문어로 바다의 메카드볼을 지키는 수문장이다. 동시에 그의 몸속은 시간과 공간이 없는 용궁의 감옥인 망각의 바다의 게이트 역할도 담당한다. 41화 때에는 말도 했지만 메가 14화에서는 말도 못하게 되었다.
4. OMS
- 육지 세터들
빈 라인하트, 미주리를 제외한 3명[5]의 아이들. OMS가 전 세계에 흩어진 13년 전 육지 세터들의 후손인 아이들을 모아, 그 중에서 가장 강한 5명을 걸러내어 엘리트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메카드볼 메가의 전개를 보면 미회수 떡밥이 될지도 모른다. 만약 이들이 제대로 나온다면 다음 시즌에서 등장할 것으로 추정.
- 미스터 제노아
OMS의 위원장으로 소피아가 사칭하는 자. 진짜 제노아는 빈의 아버지와 지구 정복 방식을 두고 갈등이 있었으며, 빈의 부모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위장해 죽였지만 자신도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피아는 제노아가 사라지고 어수선해질 OMS를 다스리기 위해 가면을 쓰고 그를 사칭하기 시작했다.
- 빈 라인하트의 아버지
1기 43화에서 처음 언급됐다. 빈이 10여 년 전 소피아와 만나고 얼마 뒤 부모님이 사망했다고 한다. 빈은 소피아가 부모님을 죽였다고 알고 있었지만, 소피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아니라 제노아가 저지른 일이라고 한다. 소피아는 제노아와 빈의 아버지를 중재하려고 했을 뿐이라고.[8] 소피아와 보르도를 몰아낸 빈은 OMS 고위 위원이었던 아버지[9]의 뜻을 이어 바다 세터들을 몰아내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 OMS 연구병들
로브가 달린 회색 슈트에 위원들과 비슷한 모양의 가면을 쓴 2부의 새로운 잡몹들, 38화에서 미주리의 파워 실험 도중 폭주하는 걸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한아인의 집을 습격하고 그들이 탄 트럭에 아인이가 몰래 기지에 잠입한다.
- OMS 세터 군대
파일: 이미지 업로드 예정
- 검은 양복의 괴한들
23화에서 OMS 위원 미스터 보르도의 명령으로 세라의 주변을 몰래 자동차로 미행한 에이전트들이지만, 미행 도중 세라가 소환한 베가볼트에게 발각되어 제압당한다. 여담이지만 두 괴한은 이미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헬로 카봇의 몇몇 강도나 악당으로 많이 재활용 되었었다.
5. 이차원
5.1. 이차원 행성
- 총리 - 성우: 김장
키라얀의 고향인 이차원 행성의 총리대신. 혼수 상태에 빠진 황제 암레트를 위독하게 만들었다. 왕자인 키라얀이 하루 빨리 암레트를 되살리길 바라는 듯 하지만, 뒤로는 왕위를 찬탈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 실체가 불분명한 블랙코마에게 황가가 휘둘리는 걸 못마땅해 한다. 결국 장관을 협박해 암레트가 잠들고 있는 냉동 수면장치를 정지시키려 했지만, 키라얀에게 발각되어 반란용 전투 로봇들이 그리폰라이더의 불꽃을 맞는 걸 보고 겁에 질려 도주한다.
사실 키라얀 부자의 적이긴 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황가와 정부가 왠 이상한 사이비에게 휘둘리는 걸(...) 바로 잡기 위해 모든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황제를 암살하고 자기가 황제가 되려 했던 사람이다. 즉 나름 정치적 감각과 신념은 있는 셈. 애초에 암레트가 죽은 아내 살려 주겠다는 사이비를 궁중에 들이지만 않았어도 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10]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사이비에 속아 제국을 망친 암레트와 키라얀 부자를 폐위시키고 총리에게 제위를 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 장관
키라얀의 고향인 이차원 행성의 장관. 총리의 협박에 못 이겨 암레트의 수면캡슐을 정지시키려 하지만 키라얀에게 저지당한다. 키라얀이 갓난아기일 때부터 돌봤으며 빠샤메카드의 고든 집사 포지션으로 보인다.
5.2. 블랙홀 행성
5.2.1. 블루 하이랜드
- 블루 하이랜드 의장 - 성우: 임채헌
안젤라 남매의 상관으로 블루 하이랜드의 지도자. 영웅과 키라얀에게 블랙홀 행성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 블루 하이랜드 전사들
지하 도시 블루 하이랜드의 전사들로 안젤라 남매가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오프닝에 나온 두 명 중 한 명은 주황색 단발머리고 다른 한 명은 보라색 머리에 체구가 작은 편이다. 이들은 흑사병 가면을 연상시키는 새부리 마스크를 썼으며, 처음에는 합체 메카니멀의 대한 단서를 찾으러 블랙홀 행성에 온 차영웅 일행을 블랙코마가 파견한 블랙 미러클인으로 의심하고 영웅 일행을 습격했지만, 영웅과 키라얀의 설득으로 인해 그들과의 오해를 풀고 그들이 합체 메카니멀인 스피어 헤드와 크란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5.2.2. 블랙 미러클
- 블랙 미러클 경찰들
블랙코마에게 충성하는 경찰들. 블루 하이랜드 일반 수비대원들처럼 흑사병 마스크를 쓰고 있으나 악역인 만큼 험악한 디자인에 슈트는 금색이다. 이들 중 한명이 블랙 미러클의 위기를 블랙코마에게 보고한다. 과거회상에서 이오를 국가기밀 위반으로 체포하려 했었다.[11]
- 경찰대 대장
블랙 미러클 경찰 부대의 총대장이자 블랙코마의 부관 중 1인. 부하들과는 달리 화려한 라인과 장식이 추가된 금색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 12화에서 이오가 말도 없이 팔로노이드를 데리고 나가서 차영웅 일행과 전투 중임을 블랙코마에게 보고한다.
6. 주조역의 가족들
6.1. 차영웅의 가족
6.2. 한아인의 가족
6.3. 빈 라인하트의 가족
- 빈 라인하트의 부모님
아버지는 OMS의 위원이었다. 자세한 건 위의 OMS 문단 참조. 빈이 5살 때 미스터 제노아 위원장에게 비행기 추락 사고를 가장하여 암살당한다.
6.4. 미주리의 가족
- 미주리의 어머니
33화에서 등장. 원래는 미주리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어린 미주리를 OMS 본부에 맡기고는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미주리에게는 애증의 대상이자 만악의 근원.
[1] 아칸과 중복.[2] 호호 할머니, 피닉세이버와 중복.[3] 아주 오래 전, 어느 인어는 인간과 사랑에 빠져 물거품이 되었고, 13년 전 계약을 맺은 두 번째 인어도 인간과 사랑에 빠져서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사실상 두 번째 인어=하연수(영웅의 어머니)인 셈. 그리고 용궁에서 두 번째 인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금지되었다고 한다.[4] 디즈니 인어공주와 닮은 붉은 장발의 여인이다.[5] 25화에서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단발머리의 여자아이, 미주리, 빈, 곱슬거리는 긴 머리의 작은 아이, 덩치가 큰 남자아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의 실루엣을 이루는 컬러는 차례대로 연두색, 짙은 분홍색, 청록색, 노랑색, 보라색이다.[6] 2기 12화에서 블랙코마와 협상해 빈의 OMS 지휘권을 가져갔으나, 14화에서 용왕에 의해 바다 밑바닥에 감금되었다.[7] 빈에 의해 감금된 상태.[8] 물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소피아여서 쉽게 믿을 수는 없다.[9] OMS 위원 제복 테두리 색깔이 초록색이었다.[10] 물론 야심 자체가 만만치 않은 인물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즉 암레트가 실정을 저지르지 않았어도 언젠가는 반란을 일으켰을 수도...[11] 아마 블랙 미러클에는 촉법소년의 개념이 없거나 있어도 국가기밀 같은 중대 사항에는 소년법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