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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1:37:04

메탈브레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메탈카드봇/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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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탈브레스.jpg

1. 개요2. 상세3. 기능
3.1. 금단의 힘
4. 비판점5. 떡밥6. 완구7. 여담

1. 개요

메탈카드봇의 등장 장비.

2. 상세

메탈카드봇의 핵심 아이템으로 메탈카드봇을 봉인할 수 있으며, 소환도 가능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브레스형 장비.

본래는 데우스 마키나가 개발하여 비밀리에 소지하고 있었으나 마키나 행성 폭발 당시, 스타 가디언즈인 블루캅에게 맡기고서 친구를 찾으라는 마지막 전언을 끝으로 행방불명되었고, 지구에 온 블루캅이 메가트러커와 싸우다 떨어뜨린 메탈브레스를 그 자리에 있던 준이 주워서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외형이나 기능 자체는 마키나 행성에서도 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던 듯 하다.

3. 기능

3.1. 금단의 힘

24화에서 블랙후크가 처음으로 금단의 힘을 언급하였다. 그 블루캅조차 이 기능만큼은 준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했으며, 26화에서 사용을 만류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용을 강행하였다.

4. 비판점

그거야! 메탈브레스. 그걸 써서 우리 메탈카드봇들을 네 멋대로 봉인하고, 소환하고! 꼭 대장인 척 굴고 있잖아!
쉐도우X
메탈브레스의 주인, 너도 날 잡으려고 거짓말을 하려는 거잖아!
덱스터
위대한 데우스 마키나의 의지에 따라 맡겨진 메탈브레스,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 메탈카드봇들이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없는 겁니다. 자, 메탈브레스를 넘기세요.
플레타Z
블랙후크는 메탈카드봇을 마키나 행성의 보물이라고 여겼지만 전 다릅니다. 그 물건은 마더 컴퓨터인 데우스 마키나가 만든 시스템에 불과해요. 비록 메탈카드봇이 사용하지 못하게 잠겨져 있어도 시간을 들이면 방법은 있죠. 자, 메탈브레스를 넘겨주시죠. 이 버스터갤런님이 우주에 흩어져있는 메탈카드봇을 모아 이 우주에 대제국을 건설해드리죠!
버스터갤런

메탈브레스는 블루캅도 알려진 수준만 알 뿐, 개발 목적까지는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안다고 해도 자기 동족들을 속박한다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한 종족을 강제로 통제하는 케이스는 있지만 메탈브레스는 메탈카드봇을 카드로 봉인하고 간편하게 휴대하는 것까지 가능한 상위호환이고, 신체의 자유를 완전히 빼앗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탈카드봇 입장에서는 대단히 위험한 장비이며, 보편적인 시점에서는 비판하는 것이 당연하다.

상술했듯이, 플레타Z도 메탈브레스의 주축이 되는 의지의 주인인 데우스 마키나를 위대하다고 칭송하면서, 당사자의 의사 여부와 관계없이 행동을 제약하고 명령하는 메탈브레스의 기능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이 컸다.[2] 블루캅의 경우는 동족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 주인인 준에게 협조해달라고 부탁한 경우이며, 나머지는 전부 메탈브레스에 반발을 품거나 각자의 이유로 한번쯤은 준과 대립한 적이 있었다.

다르게 말하면 악의를 품은 자가 손에 넣을 경우에 3~7m 크기의 무서운 힘을 가진 기계생명체로 구성된 군대를 독자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버스터갤런은 동족들을 수하로 두고 우주에 대제국을 건설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적이 있다.

게다가 봉인하는 메탈카드봇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수용 전력과 연계기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메탈브레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굉장히 강력하면서도 위험한 힘으로 발전할 수 있다.

5. 떡밥

선택 받은 자만이 지닐 수 있는 메탈브레스. 이를 지닌 자는 메탈카드봇을 속박하는 왕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블루캅

애초부터 이상한 것이 메탈카드봇이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마음과 감정을 가진 외계 행성의 기계생명체면 왜 메탈브레스 같은 장비가 있는지가 의문이다. 그것도 지구인 사이즈로. 동족들의 군대 편성을 위해 만들었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지구인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메탈카드봇이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아직 밝혀진 바가 적지만 메탈브레스의 존재 이유는 방황하는 메탈카드봇을 묶을 쐐기점이 된다는 점, 다수의 메탈카드봇을 이끌 지도자를 선정한다는 점, 블루캅이 자기 종족을 메탈카드봇이라고 지칭한 점부터 메탈브레스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재미없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이 모든 게 누군가의 계획대로 짜여져 있다면, 마키나 행성의 멸망으로 인해 낮선 환경에 내팽계쳐진 메탈카드봇을 메탈브레스로 잡아 팀을 결성한다는 점에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있다.[3]

지금까지 밝혀진 기능과 언급을 토대로 가정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6. 완구


메탈카드가 수납이 가능해야 하는 만큼 실제로 준이 차는 수준으로 사이즈가 크다.

7. 여담



[1] 이후 준의 상처가 기계의 회로같은 모습을 하고있다.[2] 한국 거대로봇물 장르 애니메이션에서 대표적으로 꼽히는 설정 중 또봇 시리즈또봇은 파일럿을 스스로 지정하되, 본인이 따를 마음이 없다면 반발할 수 있다. 또한 메카드 시리즈메카니멀은 테이머의 의사 여부를 듣고 동등하게 소통할 수 있지만, 분명 전쟁 종결과 세계평화를 위해 만든 것인데 자꾸만 안 좋은 곳에 쓰이거나 본래 목적과 관계없는 목적하에 신형들이 개발되었다.[3] 주인공에게 기본 조력자(스타팅 포켓몬, 블루캅)가 주어지고, 쓰러뜨린 상대를 잡는다는 점(몬스터볼로 포획, 메탈브레스로 봉인), 적으로서 대적할 상대(악의 조직, 헤비아이언)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