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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20:51:51

기간트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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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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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0014><colcolor=#fff> 기간트렉스
ギカントレックス | GigantRex | 焰龙战神[1]
파일:기간트렉스ig.jpg파일:기간트렉스비클_191121.jpg
비클 모드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트랙터 트럭유조차
웨폰카드 렉스 암
소속 스펠란자 호,(함장), / 히든카드봇 ,(대원),
→에드 모터즈
테마 컬러 빨간색
디자이너 AN
성우 안장혁

1. 개요2. 특징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4. 작중 행적5. 대인관계
5.1. 인간5.2. 메탈카드봇
6. 어록7. 완구8. 여담

[clearfix]

1. 개요

너희 인간들을, 우리가 어떻게 믿을 수 있지?
메탈카드봇S에 등장하는 메탈카드봇.

'스펠란자 호'라는 거대한 우주선을 이끌고 레드블리츠, 시에로, 머슬하이드와 함께 4천년 전 지구에 도착한 메탈카드봇으로, 그들을 이끄는 대장의 위치에 있다.

2. 특징

피터빌트 579, 켄워스 W900를 기반으로 하는 21세기형 미국식 세미 보닛 트랙터 트럭유조차에서 변신하는 거대한 메탈카드봇. 비클의 종류가 같은 헤비아이언과 골격 및 전체적인 변형방식이 유사하며, 머리 양쪽에는 이빨이 드러난 입이 그려져있다.

4천년 전 무카라에게 메탈브레스를 건낸 장본인으로, 자신의 대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었으며 그들과 마찬가지로 무카라와 교감을 나눴다. 인간들에게 우호적으로 대해왔으며, 대원들에게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라는 당부를 남겨왔다. 스타 가디언이 아님에도 데우스 마키나가 개발한 메탈브레스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스펠란자 호를 타고 항행한 지 얼마 안되어 고향이 멸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도 예상했다는 듯 태연한 태도를 취하는 것을 보면 아마 블루캅처럼 모종의 이유로 데우스 마키나와 교류한 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봉인되기 전의 그는 메탈카드봇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원했고, 인간들에게 '문명의 진보'라는 꿈을 맡겼다. 하지만 4천년이 흘러 깨어난 세상에는 메탈카드봇들과의 공존은 찾아볼 수 없는, 인간들의 독점으로 이루어진 문명이 펼쳐져있었다. 이에 자신의 꿈을 저버린 인간들에게 분노하여, 기존과는 달리 흉폭한 성향을 드러낸다.

다만 단순히 자신의 감정만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니며, 시에로와 머슬하이드의 반응으로 보아 봉인된 석판 카드가 잠들어 있던 화물선 '어비스호'에서 깨어나자마자 딥바이트에 의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리에 생긴 상처로 인해 왼쪽 얼굴에는 불빛이 들어오지 않으며 눈은 노이즈가 끼듯이 깜빡거린다.[2] 재등장한 21화 부터는 상태가 호전되었는지 눈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어느 정도 감정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2화에선 마침내 마키나시움 조각으로 치료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2.1. 전투력

전작의 헤비아이언처럼 거대한 덩치에 걸맞은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

블루캅 S와 시에로는 상대도 되지 않고, 스펙이 높은 편에 속하는 머슬하이드랑 록크러쉬를 힘으로 압도하였다.[3]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강력한데, 10화에서 처음 싸울 당시의 기간트렉스는 오랫동안 봉인되었다가 부활해서 에너지가 매우 부족한 상태라 전력이 아니었다는 게 밝혀졌고, 에너지를 모두 충전한 풀 파워 상태에선 렉스 인페르노 한 방에 준의 메탈카드봇들을 전멸시키는 어마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오거나이저를 활용해 공격에 변칙성을 더하거나, 공간이동하며 적을 물체에 투과시켜 가둬버리는 등 엄청난 전투센스를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오거나이저만으로 준의 메탈카드봇 4대[4]를 제압해버리는 결과를 내었다.

3. 무장 및 기술

파일:기간트 렉스 오거라이저.jpg}}}||
레드블리츠가 가지고 있던 것과 동일한 장치로, 마찬가지로 흉부에 장착했다. 이동에만 사용하던 레드블리츠와 달리 공중에 있던 블루캅 트리니티 쪽으로 포탈을 열어 기습을 시도하거나, 본인을 이동시켜 직접 공격하거나 회피하고, 혹은 콘크리트 같은 단단한 물체 내부에 포탈을 열어서 대상을 물리적으로 봉인하는 식으로 전투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한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며 과부하가 발생해 기간트렉스 본인도 폭주하게 되었고, 오거나이저 자체의 폭발로 주변 일대에도 막대한 피해를 끼칠 상황이 발생하자 블루캅 트리니티가 갤럭시즈 퍼니셔로 베어버리고 플레임노바가 강탈해갔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파일:기간트렉스 9화.gif
9화: 출장 수리를 떠난 에드 앞에서 불안하게 중앙선을 자꾸 침범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에드가 경적을 울리며 자신을 추월해가자 빠른 속도로 쫓아오면서 경적을 울리며 위협운전을 하다가 아예 들이받아 버린다. 가까스로 목숨은 건진 에드였지만, 기간트렉스는 다시 유턴을 하며 에드를 위협하고 결국 절벽에서 가드레일을 뚫고 밀어버린다.[6]

에드의 구조요청으로 달려온 준 일행과 마주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을 반가워하며 달려오는 시에로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버린다. 그러고는 준이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지니고 있는 것에 의문을 품는데, 인간과의 우정을 믿고 메탈브레스를 맡겼지만, 인간들이 그런 믿음을 배신했다 말한다. 자신을 무카라의 자손이라고 밝히는 페루루를 보고는 더더욱 용서할 수 없다 말하고, 자신의 꿈인 진보를 인간에게 맡기고 인간의 문명이 과학의 힘으로 발전하길 바랬지만 인간들은 그런 문명을 자신들이 독점했다며 분노한다.

결국 대화가 통하지 않자 블루캅, 시에로, 머슬하이드와 전투를 벌인다. 공중전을 펼치던 시에로를 에드의 차를 집어던져서 간단히 쓰러뜨리고, 머슬하이드는 체급차이로 이긴 기간트렉스는 록크러쉬가 도망치듯 땅으로 숨자 겁쟁이라고 얕보지만 땅에서 연속으로 기습 공격을 당한다. 연속된 공격에 땅이 꺼지고 그 안에 갇혀버린 채 블리자드 에이지에 당하는데, 블루캅이 필살기를 날리려 하자 스스로 얼음을 깨부수고 나와 자신의 웨폰 카드 '렉스 암'을 소환해 블루캅의 버스트 건틀렛을 한번에 으스러트린 뒤 록크러쉬에게 던져버리고, 둘을 끝장내려 다가간다.
내가... 틀렸단 말인가?
이에 준이 기간트렉스 앞을 막아서 "4000년동안 인간과 메탈카드봇이 공존하는 세상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4001년 째가 되는 다음 해에는 가능할지도 모른다"며 설득을 시도한다. 물론 인간에 대한 신뢰가 박살난 상태였던 기간트렉스는 준의 설득을 무시하며 준과 페루루를 공격하려 들지만, 그 순간 무카라의 메탈브레스에서 금단의 힘의 빛이 발현한다.[7] 빛을 목격한 기간트렉스는 페루루에게서 무카라를 겹쳐보고는 자신이 틀린 거냐며 망설이고 비클 모드로 변신한 채 어딘가로 향한다.

한편 이러한 기간트렉스의 모습을 본 시에로와 머슬하이드는 자신들이 알던 모습이 아니라며 의문을 품고, 전투 도중에 상처가 난 머리를 부여잡던 것을 떠올리며 선박에 잠들어 있는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 것이라 짐작한다.

10화: 레드블리츠와 합류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레드블리츠가 마련해준 임시 거처에 머물게 된다. 이후 그와 함께 모우타운의 공원에서 아이들이 갖고 놀던 연을 빼앗고, 빼앗은 연을 피뢰침 삼아 에너지를 충전하려 한다. 이에 먼저 공원에 나타난 시에로가 연줄을 끊어버리며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을 좀 보라고 일갈하자, 기간트렉스는 사정이 달라졌다고 일축하며 렉스 암으로 시에로를 찝어 리타이어시키고 뒤이어 나오는 머슬하이드와 교전을 벌인다.

머슬하이드는 기간트렉스와는 싸우고 싶지 않다며 설득을 시도하지만, 기간트렉스는 그건 자기보다 약한 녀석들한테나 하는 말이라며 무시하곤 머슬하이드의 배리어블 암 한쪽을 뜯어내버린다. 이후 뒤이어 달려드는 록크러쉬를 레드블리츠에게 맡기고 기간트렉스는 연을 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시키려 하나 머슬하이드와 블루캅의 공격을 받고 연이 끊겨버린다. 하지만 레드블리츠가 끊어진 연줄을 자신의 몸으로 연결시켜 기간트렉스의 에너지를 충전시키자[8] 곧바로 자신의 기술인 렉스 인페르노로 주변 일대를 공격해 준의 메탈카드봇들을 모조리 쓰러뜨린다.

하지만 준은 끝까지 메탈브레스를 넘겨줄 수 없다며 포기하지 않았고, 준이 페루루와 손을 잡는 순간 무카라의 메탈브레스에서 빛이 나면서 새로운 메탈카드가 탄생, 곧이어 새로운 비클인 블루 로더와 블루 커맨더가 준 앞에 나타난다. 기간트렉스는 어째서 준이 데우스 마키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거냐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준이 블루캅을 블루캅 트리니티로 강화시키는 걸 목도한다.

11화: 과거 방황하던 레드블리츠를 양아들로 받아들여 보살펴주었으며, 스펠란자 호의 함장으로 과거 탐사를 목적으로 레드블리츠, 시에로, 머슬하이드와 함께 우주 항행을 하였다. 항행 시작 후 수신된 마키나 행성의 멸망 소식을 보고 경악하는 다른 크루와는 달리 마키나 행성의 수명이 다했다는 걸 말하며 예상했던 일이라고 하는 등 일반 마키나인이 모르는 고급정보를 알고 있었다. 그 후 다시 회항을 하자며 폭주하는 레드블리츠로 인해 현 시점에서 4000년 전 지구로 불시착하게 되었으나, 그를 탓하지 않고 오히려 그의 성장을 지켜봐 주었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당장 메탈브레스를 내놓으라며 준에게 달려가다 블루캅 트리니티와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렉스 암이 두동강나면서 패배한다. 하지만 준은 인간은 기간트렉스가 맡긴 꿈을 착실히 지키고 있었으며, 너희들이 타고 온 배를 끌어올려 고쳐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설득을 시도한다. 그런 준의 설득에 거의 넘어가는가 싶었으나, 카메라맨 짐 홉킨스의 카메라 플래쉬에 다시 광증이 도져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고,[9] 이를 제압하려는 블루캅을 레드블리츠가 막으면서 또 다시 도망길에 오르게 된다.

15화 : 글로버가 가져온 신문 속의 사진으로 등장. 모우타운에서 8000km나 떨어진 정글의 폭포에서 은거 중인 모습이 사진에 찍혔는데, 메탈카드봇 전문 운송업자 스카이갤럽의 도움을 받아 이동했다는 정황이 밝혀진다.

21화 : 해양유전의 크레인을 타고 올라와 플래시벡터를 만나게 되며[10], '히든카드봇'들과 협력하게 된다. 준에게서 메탈브레스를 되찾아오겠다는 목적을 밝히지만 플레임노바가 이미 블루캅에게 패배하지 않았냐며 도발하자 그 앞에 렉스 블레이드를 내려꽃아 위협하지만, 스카이갤럽의 중재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이후 블루캅을 유인하기 위해 플레임노바가 베라에게 익명의 메일을 보내 모우타운 부두로 유인하고, 그 앞에 기간트렉스가 나타나 주먹으로 뭉개버리려 한다. 그러나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던 글로버에 의해 저지당하며, 그를 먼저 쓰러뜨리려 하나 글로버의 몸눌림과 메탈카드 쉐도우 윕, 각종 기술에 의해 고전한다. 이내 허점을 발견해 자신에게 뻗어진 쉐도우 윕을 붙잡은 후, 렉스 암을 꺼내들어 끌어당겨 글로버의 몸통을 붙잡은 채 데스 그립으로 으깨버린다. 그럼에도 베라를 지키려고 자신의 발목을 붙잡는 글로버를 보고는 지긋해하며 렉스 인페르노로 지져버린다. 치명상을 입은 글로버와 베라를 한 번에 해치려 하지만 준과 메탈카드봇들이 도착해 실패하고, 이어 히든카드봇들도 등장해 난전이 시작된다.

준을 공격해 메탈브레스를 되찾으려 했으나 시에로, 레드블리츠, 머슬하이드가 달라붙어 저지당하고, 한참 동안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들을 밀쳐낸 뒤 딥바이트, 같은 편인 스파크비트까지 날려버리고 준에게 달려든다. 이 때 준이 슈페리얼 도킹을 발동시키면서 소환된 블루 커맨드와 블루 로더에 밀쳐지고, 곧바로 일어나 블루캅 트리니티와의 리벤지 매치를 벌이게 된다.
지난 번에는 운이 좋아 날 이겼지만, 이번에도 그럴 거란 기대는 하지 마라!

22화: 지난번과는 달리 블루캅 트리니티를 상대로도 나름 대등하게 맞서며 중간에 블루캅이 하늘로 날아올라 공중에서 공격하자, 오거나이저 + 렉스 인페르노 콤보로 격추시킨다. 이에 레드블리츠와 시에로가 막으려 하자 하늘로 워프해 블루캅 트리니티를 땅으로 내리밟으며 점차 블루캅 트리니티를 압도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든 막으려고 달려드는 스펠란자 호 대원들을 오거나이저로 사일로에 파묻어 봉인해버리며, 위기에 처한 스펠란자 호 대원들을 돕고자 급히 합류한 블래스트레인마저 오거나이저로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분리시킨 뒤 사일로에 던져넣어 봉인해버림으로써 순식간에 메탈카드봇 4명을 제압해버린다.

이에 블루캅이 동료들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렉스 암으로 블루캅의 허리를 으깨려하나, 도킹을 해제한 블루캅과 블루 로더, 블루 커맨드의 합동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윈드러너를 장착하고 날아온 스카이갤럽과 합류해 오거나이저로 스카이갤럽의 공격을 보조하면서 2:1로 블루캅 트리니티를 궁지로 몰아넣고 바닥에 추락한 블루캅에게 렉스 인페르노를 발사해 그를 지지려 한다. 그런데 도중 갑자기 오거나이저가 과부하 현상을 일으키면서 폭주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11] 그럼에도 일단 어느 정도 과부하를 견디면서 렉스 인페르노를 더욱 강하게 발사해 블루캅을 지져버린다.
"너는 무카라의 자손인가?"
(페루루: 맞아. 무카라는 나의 선조님이셔.)
"그래, 그랬지... 무카라는 더 이상 이 세상에..."

블루캅이 완전히 쓰러지자 윈드러너에서 뛰어내려[12] 렉스 암으로 끝장내려들지만, 이때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에서 발생되는 보라색 광채를 보고 공격을 멈춘다. 그리고 창을 든 페루루에게서 무카라를 겹쳐보며 페루루가 무카라의 후손인 것을 다시금 확인하고는, 무카라는 이미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통감하며 잠시 진정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미 폭주를 멈출 수 없게 된 오거나이저의 영향을 받아 이성을 잃어버린 채 페루루를 공격하려든다. 이에 사일로를 깨부수고 나온 스펠란자 호 대원들과 블래스트레인, 벡터 & 비트 형제를 상대하던 딥바이트와 록크러쉬까지 달려들면서 모든 메탈카드봇들이 기간트렉스를 필사적으로 붙잡아 버티기 시작하고, 간신히 일어선 블루캅 트리니티의 갤럭시즈 퍼니셔로 오거나이저가 몸에서 떨어져나가면서 폭주는 저지된다. 하지만 아직 여전히 이성을 잃은 상태였는데, 이 때 페루루가 기간트렉스의 상처난 머리에 포르카 스피어를 꽃아넣는다.
페루루... 너희도, 머슬하이드, 시에로, 레드블리츠... 고생 많았다. 모두들, 고맙다...

페루루가 포르카 스피어를 꽃자 다시금 무카라의 전언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오고, 곧 포르카 스피어의 창날이었던 마키나시움이 치료제 역할을 하면서[13] 기간트렉스는 이성과 함께 본래의 성격으로 되돌아온다. 이후 포르카 스피어의 마키나시움 창날이 본래는 무카라에게 우정의 증표로서 메탈브레스와 함께 건네줬던 것이라는 것을 얘기해주고는 페루루와 주먹 인사를 나누면서 친구가 되는 데 성공하며, 자신을 막아준 스펠란자 호 대원들과 메탈카드봇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후 준이 메탈브레스를 페루루에게 맡기면서 스스로 페루루에게 봉인당하는가 싶었으나, 상황을 지켜보다가 난입한 플레임노바의 광탄으로 시야가 가려지고 페루루가 납치되버린다.

23화: 합체에 성공한 플레임노바에게 시에로, 머슬하이드, 레드블리츠가 달려들자 막으려 하고, 셋이 모조리 당하자 직접 렉스 암으로 플레임노바에게 대적한다. 방금 전 전투로 인해 상당히 지친 상태였음에도 분전하였으나, 웨폰카드를 소환해 플레임 임팩트를 사용한 플레임노바에게 패배하며, 이후 자신의 오거나이저를 빼앗아 스펠란자 호로 향해 20억 메탈카드봇을 깨워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듣게 된다.

이후 플레임노바가 히든카드봇들과 함께 자신의 오거나이저를 이용해 스펠란자 호로 향하자 에드 모터즈로 돌아와 블루캅에게 플레임노바의 과거를 전해 듣고, 그의 목표가 성공할 시 발생할 사태를 우려하여 그보다 빨리 스펠란자 호를 탈환하자는 계획을 세운다. 이후 에드에게 '덩치'라고 불리며 함께 컨테이너 설치를 돕고, 메탈브레스가 없으니 자신의 말을 들을 필요 없다는 준을 격려하며 스펠란자 호와 페루루를 되찾을 것을 결의한다. 이후 준이 자크 시장의 허가를 받아낸 후 블래스트레인에 연결된 트레일러에 탑승하며, 시에로가 머리 아프면 바로 말하라며 걱정하자 알았다고 답한다.

5. 대인관계

5.1. 인간

5.2. 메탈카드봇

6. 어록

메탈브레스는 인간과 메탈카드봇 간의 신뢰의 증표... 하지만 인간은 그 신뢰를 짓밟았지. 난 언젠가 반드시, 우리와 인간이 힘께 지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었다... 그런 믿음을, 너희 인간은...!
난 인간에게 꿈을 맡겼다.
(: 꿈?)
(블루캅: 인간과 메탈카드봇이 공존하는 세상 말인가?)
아니, 진보다! 난 인간의 문명이 과학의 힘으로 발전 되가길 원했다. 허나! 너희 인간은, 싹튼 문명의 과실을 독점했지!
(: 잠깐잠깐... 우린 독점같은 거...)
변명 따윈, 필요 없어!
S 9화
왜지? 왜 네 녀석이 데우스 마키나의 힘을...
S 10화
어째서... 메탈브레스 이리 내!
S 11화
물러나 있어, 레드블리츠. 녀석은 내가 쓰러트린다!
S 11화
지난 번에는 운이 좋아 날 이겼지만, 이번에도 그럴 거란 기대는 하지 마라!
S 21화

7. 완구

파일:y9UsE_101495_1.jpg
머슬하이드와 함께 10월 4일 출시되었다.[14] 정가는 59,900원으로 전작의 헤비아이언보다 더 비싸졌다.

본체의 크기는 이전 시즌의 헤비아이언보다 거대하며[15], 작은 얼굴에도 불구하고 눈동자가 제대로 표현되었다. 크기에 비해 우수한 가동률을 자랑하며, 웨폰카드인 렉스 암 또한 블루캅 S와 비슷한 비율에 크기일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데도 팔에 지탱될 만큼 내구도도 상당히 높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포징에 한정된 이야기로, 장기간 렉스 암을 장착한 채로 전시해둘 경우 특유의 무게로 인해 관절 약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작품 외적으로 메탈카드봇S 들어서 웨폰카드가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벽돌카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기간트렉스의 렉스 암은 실제로 작은 벽돌만한 사이즈가 되었다.

8. 여담




[1] 불꽃 염, 용 룡, 싸움 전, 귀신 신.[2] 이후 16화에서 블래스트레인 또한 기간트렉스와 똑같은 증세를 보였는데, 이는 제3궤조집전식에 적응하지 못하여 과잉전류를 흡수해 폭주했던 것이었다.[3] 머슬하이드는 록크러쉬의 블리자드 에이지에 팔만 얼어붙었는데도 쉽게 깨부수지 못했다. 하지만 기간트렉스는 팔만 언 머슬하이드랑 다르게 상반신이 모두 얼어붙었는데도 얼마 안 가서 간단히 깨부수는 차이를 보여주었다.[4] 레드블리츠, 시에로, 머슬하이드, 블래스트레인[5] 완구에서는 헤비아이언의 아이언 소드와는 달리 두 자루가 들어있으며, 파츠 형식으로 장착해줘야 하는 헤비아이언과는 달리 팔뚝에 장착된 렉스 실드 안에 내장되어있다.[6] 다행히 구조 요청에 날아온 시에로 덕에 에드는 무사했다.[7] 이 빛은 시즌 1 24화에서 블랙후크를 상대할 때 준의 메탈브레스에서 발현한 적이 있었다.[8] 이 때 눈을 비롯한 전신의 발광부가 하늘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한다.[9] 이때 짐을 들이박으려다 머슬하이드가 제지하여 건물에 부딪치는데, 건물에 박힌 상태에서도 계속 질주하려 했다.[10] 20화의 사건이 일어나던 시점에서 스카이갤럽, 스파크비트, 플레임노바와 합류했다고 언급된다.[11] 이 폭주는 플레임노바마저 계획에 없었다며 당황했다.[12] 이 때 오거나이저 과부하의 영향으로 전신의 발광부가 녹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머슬하이드 曰, 오거나이저의 폭주로 인해 마을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던 적이 있다고.[13] 그러나 그 대가로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에 달린 마키나시움 창날 또한 마키나시움이 가진 기능을 잃어버리고 돌이 되어버렸다.[14] 발매 이전 이모션캐슬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나, 개천절로 인해 입고 지연 처리가 되며 발송이 미루어졌다.[15] 비클모드는 거의 비슷하나 로봇모드에서 어깨를 제외하면 머리하나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