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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elissa Tiss / メリッサ・ティス마그나카르타 2의 등장인물. 성우는 박경혜(한국)/혼다 타카코(일본)/웬디 리(미국)
2. 작중 행적
주토의 가족 같은 존재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헤매다 높새바람 섬까지 온 주토를 돌봐준 게 인연이 돼, 그 뒤부터 주토의 보호자그러던 어느 날 높새바람 섬에 북부군이 침공하는 사태가 발생해, 섬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그녀는 엘가에게 패해 목을 잡혀 사망한다. 이에 주토가 복수심을 가지고 멜리사가 쓰던 진검을 들어 남부군에 가담해 높새바람 섬을 떠나며, 게임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데...
하지만 멜리사는 살아 있었고 북부군에 들어가 슈엔자이트의 부대장(왼쪽 그림)이 되었다.
일선까지 나온 슈엔자이트를 잡으러 온 주토 일행 앞에 등장, 슈엔자이트에게서 '네 마음대로 요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내가 여기 있는데 넌 왜 남부군에 있어? 내게 돌아와.'라 말해 순식간에 르제필다의 연적으로 떠오르고, 동행을 거부하는 주토에게 분노해 무려 4층 높이의 성문 위에서 뛰어내리더니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주토에게 엘가의 정체를 알려주려다
주토가 엘가의 기억과 능력을 찾은 뒤에 코타 마레에 찾아왔다. 자신은 슈엔자이트의 사상이 옳다고 판단해 들어갔지만, 주토 일행이 해저동굴에서 본 150년 주기의 라 스트라다 칸 충전이 이번으로 세번째라는 것을 알았고, 사실 영웅 스트라스는 매번 자신이 아닌 마그나카르타로 인신공양을 해 왔다는 걸 알고 도망쳤다고 한다.
300년 전 아비스 멸망과 150년 전 루할트 내전을 일으킨 타르스나 스라트 역시 지금 슈엔자이트와 마찬가지로 전쟁의 참상을 보다 못해 각성한 마그나카르타를 끌어다 '농사 지을 필요 없고 마법 구사가 쉬운 낙원'의 원천인 라 스트라다에 바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폭로한다. 이에 제피가 그까짓 거 없애버리자고 제창하니 다들 이런 비극을 되풀이할 바에야 없애버리자고 결의하게 되며, 멜리사가 일행에 합류하여 라 스트라다로 갈 방법을 아는 이그톤을 돕기로 한다. 이때 '주토, 너 공주님을 지키고 싶어 강해졌구나'하면서 경쟁(?)을 포기한다.
필요한 것을 모아서 '비행장'으로 가려고 할 때, 주토의 감사 인사를 받다가 갑자기 가슴이 뜨겁다며 쓰러지고, 클레어가 미리 심어둔 센티넬 펄슨이 튀어나와 사실상 생명을 잃게 되고, 펄슨을 이기면 분리되어 비로소 주토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여담으로 한국판 박경혜 성우는 어째 소맥 게임에서 대우가 좋지 않은 캐릭터만 맡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