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도미네이션즈)

멜버른은 호주 남동부 쿨린국의 우룬제리 족 영토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태즈메이니아의 농부인 존 베트먼이 1835년에 정착할 권리에 대한 대가를 매년 지불하겠다는 애매한 조약을 원주민 족장들과 체결했습니다. 모든 호주 땅은 왕실 소유라는 이유로 식민지 총독은 원주민은 토지를 매각할 수 없고 베트먼도 매수할 수 없으니 이 조약은 불법이라고 발표했으나, 마을은 계속 성장했습니다.

185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이어진 골드러시로 '마블러스 멜버른'은 대영제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큰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신분 계층에 상관없이 모두 막대한 부를 누렸습니다. 비록 1891년에 금 매장량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면서 경기가 나빠졌으나, 멜버른은 1901년부터 1927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의 첫 수도로 지정되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양털 가격의 상승과 이주민의 증가로 도시는 다시 번성했으며 1956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멜버른은 남동태평양 지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입니다.

Melbourne was built on land traditionally belonging to the Wurundjeri people of the Kulin nation in southeastern Australia. In 1835, a Tasmanian farmer named John Batman signed a dubious treaty with local chiefs agreeing to pay them annually for settlement rights. Though the colonial governor declared the treaty illegal on the grounds that all Australian land belonged to the Crown - the Aboriginals could not sell it, nor could Batman buy it - the town continued to grow regardless.

A gold rush that lasted from the 1850s through the 1880s made ‘Marvellous Melbourne’ the second-largest city in the British Empire after London. All classes of society shared in its fabulous wealth. Though growth slowed after a speculation bubble burst and crashed the economy in 1891, Melbourne had the honor of serving as the Commonwealth of Australia’s first capital from 1901-1927. High wool prices and immigration made the city boom again after World War II, as highlighted by its hosting of the 1956 Summer Olympics. Modern Melbourne is a cultural and financial hub for the entire Southeast Pacific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