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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22:22:11

명견 쿨의 공훈

1. 명견 쿨의 공훈
1.1. 개요1.2. 등장인물
1.2.1. 용의자1.2.2. 경찰
1.3. 사건 전개
1.3.1. 범인에게 죽은 인물1.3.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1.3.3. 범행 트릭1.3.4. 여담
2. 명견 쿨의 공훈 2
2.1. 개요2.2. 등장인물
2.2.1. 소년 탐정단2.2.2. 용의자 및 관계자2.2.3. 경찰
2.3. 사건 전개
2.3.1. 범인에게 죽은 인물2.3.2. 범인의 정체
2.4. 여담

1. 명견 쿨의 공훈

1.1. 개요

코난과 란은 새로 생긴 애견 공원 행사에서 츠츠미, 야기사와라는 두 쌍의 부부를 알게 돼 친해졌다. 한편, 코고로의 사무소에 찾아온 의뢰인이 옆집 개에 관해서 의뢰를 해 오는데, 그 개는 다름아닌 앞서 언급된 두 부부의 개 중 하나였고, 머지않아 그 개는 의뢰인의 가족을 물어 죽였다는 의혹을 받는다.

1.2. 등장인물

1.2.1. 용의자

1.2.2. 경찰

1.3. 사건 전개

1.3.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이름 나카타니 키누에
사인 날카로운 것에 찔림

1.3.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 나카타니 요리코
신분 주부[3]
살해 인원수 1명
동기 고부갈등

평소 시어머니인 키누에가 아들의 집에 올 때마다 며느리 요리코를 구박했고 특히 늘 옆집 부부와 비교하듯 말하는 것이 그녀의 심경을 거슬리게 했다. 결국 인내심이 끊어진 요리코는 자신을 구박하는 시어머니를 죽이고 동시 평소에 눈에 거슬린 옆집 부부를 같이 처리하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결국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요리코는 경악하는 남편에게 "몇 살이 돼도 마마보이인 당신은 모를 것"이라고 쏘아붙이면서도 무사시와 쿨 때문에 모든게 틀어진 것을 한탄하며 자신이 다리를 삐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싶다며 반성을 안하였다.

그러자 요리코의 변명을 들은 메구레는 "다리는 삐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삔 다리보다 고쳐야 할 것이 더 남아 있을 것 같군요" 라며 자신의 비뚤어진 시기심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죄없는 개와 옆집 부부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 요리코에게 일침을 한다.

1.3.3. 범행 트릭

요리코는 무사시를 이용해 시어머니를 살해하고 죄를 덮어 씌우는 트릭을 사용했다.

먼저 그녀는 무사시를 일부러 자극시켜 무사시가 평소에 자신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졌다는 밑밥을 미리 깔아놓았다. 그리고 범행 당일 무사시 주인 부부가 외출한 틈을 타 무사시에게 다가간 시어머니를 뒤에서 내리쳐서 기절 시킨 후 무사시의 이빨 자국을 본뜬 석고 흉기[4]로 시어머니 목을 물어 살해했다.

그러나 이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사건 현장을 목격한 무사시가 놀라 마구 짖었고 놀란 요리코가 그만 발을 접질러서 도망가지 못한 것이다. 결국 무사시의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달려 오자 그녀는 궁여지책으로 살해 흉기를 수풀 뒤에 숨겨야 했다.

그후 쿨의 도움으로 살해 흉기인 석고상이 발견 되고 그 석고상에 피해자의 혈액과 요리코의 지문이 나오면서 모든 범행이 드러났다.

1.3.4. 여담

사건 다음 날 코난과 란, 그리고 두 쌍의 부부는 애견 공원을 다시 방문한다. 야기사와 부부는 '쿨'이란 이름이 영어 cool이 아닌 프랑스어로 마음을 뜻하는 cœur라는 이야기를 해 준다.[5]

개를 이용한 원격 살인이라는 점에서 애견 존 살인사건과 소재가 같으며, 작중에서 메구레 경부도 해당 사건을 언급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경찰의 무능함이 끝을 달리는데 피해자의 혈흔은 잘만 발견해 놓고 바로 옆의 풀숲에 있는 흉기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가해자도 이상한데 흉기를 본인 집 마당에 던져놓고는 이후 회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상한 점이 많다. 쿨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식으로 내용을 흘러가게 만들다보니 개연성이 상당히 이상해진 셈.

2. 명견 쿨의 공훈 2

2.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664화로 방영됐다. 사건 해결 단서가 담배이고 불륜 행위도 나와서 국내에선 불방됐다.[6]그리고 1탄 이후 6년 만에 쿨과 그 견주가 재등장한다.
어느 금요일 저녁, 주인 야기사와 씨와 함께 산책을 나간 개 쿨. 그런데 베이카 중앙 지하도 입구에서 갑자기 수상한 낌새를 느낀 쿨은 지하도로 내려가고, 계단 아래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다음 날, 도서관에 가던 소년 탐정단은 공원 옆의 길에서 한 장의 종이를 주워든다. 미츠히코는 혹시 도둑이 털려는 가정을 표시해 놓은 종이가 아닐까 추측한다. [7] 코난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나 아이들은 미츠히코 편이었다. 그래서 소년 탐정단은 그 종이에 표시된 4채의 집으로 모두 향하는데....

2.2. 등장인물

2.2.1. 소년 탐정단

2.2.2. 용의자 및 관계자

2.2.3. 경찰

2.3. 사건 전개

2.3.1. 범인에게 죽은 인물

2.3.2. 범인의 정체

이름후지키 코이치
나이33세
신분회사원
가족관계후지키 시즈코(어머니)
살해 인원수1명
동기담배꽁초 처리 문제로 인한 갈등, 우발적
혐의과실치사, 무고죄, 동물 학대

범인은 바로 3번째 집안의 후지키 코이치였다. 그는 담배를 피우며 길을 걷다 지하도 앞에서 담배꽁초 문제 때문에 자주 다투던 카츠키 에이타로와 마주쳤고 그와 실랑이를 벌이다 에이타로를 밀치게 됐다. 에이타로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에이타로가 코이치가 피우던 담배꽁초를 쥐고 있는 것이었다. 이에 코이치는 허둥지둥 내려가 담배꽁초를 회수했으나 집으로 가던 도중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버리려고 했다. [8] 그런데 그 때 아넬라가 짖어서 그 소리에 놀라 담배꽁초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내 담배꽁초를 다시 찾아서 강에 던져버렸지만 사실 그 담배꽁초가 아니었다. 에구치 타마에가 귀갓길에 버리고 간 건데 그녀의 립스틱 자국을 코이치가 혈흔으로 착각한 것. 진짜 담배꽁초는 쓰레기통 안에 그대로 있었고 공교롭게도 쓰레기차가 그 쓰레기통을 비우는 것을 잊고 그냥 가서 여전히 그 쓰레기통 안에 있었던 것이다.

일단 우발적인 사건이였고 코난 일행에 의해 범인인게 들어난뒤로는 자수한것으로 보이니 형량은 높지 않게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2.4. 여담



[1] 한일 성우 둘다 이후 에피소드인 진홍의 수학여행 편에서 쿠라치 케이코라는 단역을 담당.[2] 츠츠미 부부의 집과 나카타니 부부의 집이 원래 같은 주인의 소유였기 때문에 두 집 사이의 장벽도 개가 넘을 수 있을 만한 높이라고 한다. 그래서 무사시를 싫어하는 요리코가 장벽을 높이자고 하고 있는데, 이를 하루히코가 반대하고 있다.[3] 전직 미술 교사[4] 전직 미술교사였기에 석고를 구하고 본을 따는 것은 식은죽 먹기 였을 것이다.[5] 이 경우 사실 올바른 표기는 쿨이 아니라 '쾨르' /kœːʀ/가 된다.[6] 물론 지금은 등급이 15세로 올랐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X파일로 방영될수도 있다.[7] 실제로 그 당시 베이카 정에서 도난 피해가 빈번했다고 한다.[8] 그 다음 날 쓰레기 차가 쓰레기를 가져가는 날이어서 그걸 노렸다.[9] 원작 기준으로는 죽을 만큼 맛있는 라멘 편이 최초이자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