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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7:46:25

모가미 시즈카/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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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미사키 프로듀서
765 프로덕션 밀리언 스타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페어리 엔젤
카스가 미라이 모가미 시즈카 이부키 츠바사
타나카 코토하 사타케 미나코 토코로 메구미 로코 시마바라 엘레나 하코자키 세리카
토쿠가와 마츠리 나나오 유리코 텐쿠바시 토모카 키타자와 시호 노노하라 아카네 모치즈키 안나
타카야마 사요코 마츠다 아리사 마이하마 아유무 니카이도 치즈루 키노시타 히나타 바바 코노미
코사카 우미 나카타니 이쿠 마카베 미즈키 모모세 리오 오오가미 타마키 토요카와 후우카
에밀리 스튜어트 야부키 카나 나가요시 스바루 스오 모모코 미야오 미야 시노미야 카렌
요코야마 나오 후쿠다 노리코 줄리아 시라이시 츠무기 키타카미 레이카 사쿠라모리 카오리
파일:시즈카_애니메이션.png
애니메이션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가미 시즈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특징

미라이, 츠바사와 함께 주인공 3인방으로 등장한다. 기존 밀리마스 시리즈의 모가미 시즈카 모습에 비해 애니메이션 시즈카는 많이 조숙한 외형이다.

밀리시타 본편 스토리와 동일하게 엄격한 아버지에게 아이돌 꿈을 반대 당하지만, 그 꿈을 꿋꿋히 이뤄나간다. 본 애니메이션의 중심 서사를 맡고 있는 캐릭터로, 밀리애니의 가장 큰 드라마의 줄기는 이 시즈카의 아이돌을 향한 꿈과 그에 반대하는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이뤄져 있다.

원작이나, 밀리애니 각본에 많은 영향을 준 겟산마스에 비하면 성격이 많이 유해진 편. 특히 프로듀서에 대한 태도가 그런데, 원작은 오디션을 보려 왔으면서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프로듀서가 자신을 담당한다는것을 알자 생긴게 어째 못미덥다며 불만스러워하고 초반 내내 프로듀서에 대한 불신을 표하는데 비해 애니의 시즈카는 프로듀서에게 깍듯한 편. 겟산마스 역시 자신의 가정사정을 듣고 격려해주는 프로듀서에게 '말만 그럴싸하지 아빠랑 똑같이 날 이해해주지 못한다' 라며 불신한다. 겟산마스의 시즈카는 이 조급함을 미라이에게 열등감으로 표출[1]해버리는 바람에 미라이랑도 갈등을 여러번 겪는다. 애니의 시즈카가 프로듀서에게 까칠한 장면은 츠바사가 프로듀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걸 보고 중학생 담당 아이돌에게 손대는 쓰레기 프로듀서가 아닌가 의심하는 매우 합리적인 태도 정도다.

원작 게임에 비해서 많이 멘탈이 약해진 편. 원작에서는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에 많이 조급해하면서도 주변의 동료들을 많이 생각하고 챙겨주는 성숙한 면이 있는 캐릭터였으나 애니에서는 아버지와의 갈등 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겁이 많아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게 되는 면이 있다. 때문에 원작 게임과 정반대로 키타자와 시호에게 조언을 받거나 카스가 미라이에게 챙겨진다.

겟산마스의 영향을 크게 받아 카스가 미라이와는 서로의 꿈을 지지해주는 제일의 친구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미라이는 자신의 꿈이 아이돌이라고 확신하게 된 것은 시즈카의 노래를 보고서이며, 시즈카가 아이돌을 계속해갈 용기를 얻는 것은 미라이가 자신의 첫 팬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키사라기 치하야에 대한 시즈카의 존경심 또한 역시 잘 묘사되어 있다.

3. 작중 행적

3.1.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애니메이션

MILLIONSTARS Team8th
파일:밀리애니_8th.jpg
사쿠라모리 카오리 모가미 시즈카 카스가 미라이(리더) 이부키 츠바사 시라이시 츠무기


1화에서 본인의 방에서 765 올스타즈의 라이브 티켓을 진지한 표정으로 보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765프로 올스타즈 라이브의 객석에서 착각으로 미라이의 자리에 앉아있다가 자신의 착각으로 미라이가 헤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사과하면서 미라이와 통성명을 하게 되고, 올스타즈의 라이브를 보며 감동한다.

이후 망설임 없이 본인의 길을 정하는 미라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시즈카가 용기를 얻게 되고 미라이와 함께 765 프로덕션의 신인 아이돌 오디션에 응시하기로 한다.

2화 예고에서는 도시락을 싸지 못해서 샌드위치로 때웠는데, 알고 보니 그 도시락이 우동을 말하는 것이었기에 미라이를 당황시키는 등, 본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우동괴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2화에서 미라이와 함께 아이돌 오디션 과제곡 준비를 위해 공원에서 연습에 매진한다. 잠시 쉬는 동안에 미라이가 도시락을 열며 아버지 이야기를 하자 자기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와의 관계에 마찰이 있음을 암시한다.

오디션 날이 되자 긴장하여 면접에서도 준비한만큼 말을 못했다며 의기소침해한다. 3인조를 짜기 위해 프로듀서가 스카웃으로 합격했던 츠바사를 데려오고, 본 오디션 직전에 츠바사의 안무를 보고 합격자들은 수준이 다르다며 주눅들기도 한다.

본 오디션 직전에 극도의 긴장으로 패닉에 빠져 있을 때, 미라이가 시즈카의 손을 맞잡고 무언가 격려하여 정신을 차린다. 그러나 결국 본 오디션에서 솔로파트 부분에서 박자를 틀리고 안무도 틀리는 대실패를 보인다. 이 때 시즈카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공황 상태가 엄청난 긴박감을 보여준다.
안돼, 이대로 가면...어쩌지...? 어떡해?! 난...난 역시 아이돌이 될 수 없는거야?!
괜찮아! 시즈카짱은 분명 아이돌이 될 수 있어! 왜냐면 이미 내가 시즈카짱의 팬인걸!
파일:ikeshizukachan.png
하지만 미라이가 오디션 직전 자신에게 해준 격려를 떠올리고, 솔로파트에서 미라이와 츠바사가 등을 떠밀어줘서 솔로 파트를 열창하며 텐션을 되찾고 오디션을 무사히 마쳐 미라이와 시즈카는 나란히 합격한다.

3화에서는 합격 직후 사장의 설명을 듣고 건설중인 765 프로덕션의 시어터를 둘러본다. 이후 그 곳에서 많은 아이돌들을 만나고, 첫 레슨을 받은 후에 극장과 옥상을 둘러본다.

4화에서 공터 라이브를 하자는 미라이의 의견에 처음엔 당황하지만, 진지하게 해보고 싶다면서 프로듀서에게 진심을 전한다.

5화에서 천막라이브의 가창조가 되면서 레슨과 합숙을 하게 된다. 공터 라이브에서는 천막 안에서 We Have A DreamThank You!를 부른다. 공연이 끝난 후 뒷정리를 하는 중에 시즈카의 아버지가 나타나 '고작 이런 거였냐? 너가 하고 싶다는게?' 라고 이야기하자 주눅든 듯한 표정을 짓는다.

6화에서 아버지의 입을 통해 중학교때까지만 아이돌을 하기로 한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프로듀서가 시즈카의 진심을 알고 있으니 괜찮다고 격려해주고 미라이와 츠바사도 같이 열심히 하자고 해줘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된다. 물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바뀌지 않은 탓에 다른 아이돌이 레슨을 마치고 퇴근한 후에도 혼자 남아 자율 연습을 한다. 이 때 데뷔를 앞둬 늦게까지 연습을 하는 1st의 능숙한 모습을 보고 주눅이 들어버린다. 그렇게 락커룸에 홀로 있다가 레슨을 끝내고 들어온 시호에게 자기는 늘상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던가, 아버지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는 식으로 틀려먹은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조언을 구한다. 그러자 아이돌이 되는 계기는 사람마다 다르니 너가 무슨 생각을 하든 간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을 부정하면서까지 계속한다면 그건 불순한 것을 넘어 관객에게 불성실한게 아니냐며,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면 그 마음을 지켜가면서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면 그렇게까지 진지한 것이 아니었냐고 역으로 질문을 받는다. 이에 발끈해 자신이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자 그러면 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는지 감사를 표한다. 그 다음에 동갑이면서 서로 반말을 하기로 하고는 노래도 댄스도 아직 멀었다는 시호의 도발을 듣고는 분해한다.

7화에선 미라이, 츠바사, 아리사와 함께 시어터 휴게실에서 나마스카!? 선데이의 특별 편성을 시청한다.

8화에서는 미라이, 츠바사와 함께 출근 중에 대기하고 있는 이쿠와 모모코를 만나 응원하고 끝난 후에는 4th 5th 멤버들과 함께 녹화된 데뷔 라이브 장면을 시청하러 간다.

9화에서는 미라이, 츠바사, 츠무기, 카오리와 함께 6th의 데뷔 무대를 보면서 감탄하다가 프로듀서에게 그 다섯명이 8th로 데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그 전에 올스타즈(본가)의 백댄서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올스타즈 투어중인 하코다테시의 아레나에 가게 된다. 올스타즈에게 보내진 화환이나 대기실에 자신들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감탄도 하지만, 정작 리허설에서는 츠바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전부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다들 풀죽어 있는 와중에 홀로 바람을 쐬겠다며 나갔다가 리허설로 Snow White를 부르는 치하야를 본다. 해변에 나온 시즈카가 Snow White를 부르다가 노래소리를 들은 치하야가 너무도 아름다웠다면서 자신도 모르게 사진을 찍는다. 그렇게 치하야와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가 아이돌 활동을 반대하기에 치하야처럼 노래를 하면 아버지가 인정해주지 않을 까 생각한다는 속내를 밝힌다. 치하야는 그런 시즈카에게 시즈카는 이미 아이돌에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용기를 얻었는지 오전 5시부터 다 같이 다시 연습을 하며 완벽하게 따라올 정도로 수준을 끌어올려 리허설에서도 문제 없이 공연에 성공해 선배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본공연 무대에서 여러 무대의 백댄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뒷풀이를 마친 후에 치하야에게 같이 노래를 불러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는다.

10화의 예고편에서는 치하야가 시즈카에게 부탁한 것이 무엇인지 맞추는 퀴즈를 하는데, 미즈키가 낸 답인 나이스 바디에 당황하거나, 아유무가 낸 얼굴이 무서워보인다는 답에 그렇게 무서워보이냐면서 당황해한다.

10화에서는 9화에서 언급된 대로 치하야의 부탁으로 치하야, 시호, 세리카와 함께 자선라이브를 준비한다. 아버지가 볼 찬스라는 미라이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버렸는지 레슨중에 쫓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시호에게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코토하와 엘레나가 도넛을 간식으로 준비해줘서 같이 먹는 중에, 세리카가 아빠와 다퉜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그 사소한 내막을 듣자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도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평소보다도 더 열심히 연습해 동료들의 걱정을 사지만, 시즈카는 뜻대로 잘 되지 않아 분해한다. 그러던 중 치하야의 요청으로 자선 라이브를 할 곳을 다 같이 미리 둘러보는 중에 아버지를 잃은 가족을 위해 치하야가 G선상의 아리아를 부르고 세리카와 시호 역시 같이 부르기 시작하자 자신도 따라 부른다. 슬퍼하는 가족이 웃는 모습을 보고는 시호에게 뭔가 물꼬를 튼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지금까지 잘 되지 않았던 이유가 자신밖에 보이지 않았고,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너무 커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노래하고 싶어서 노래하는 마음이나 듣는 사람에게 노래를 전하고 싶은 마음같은 눈 앞에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면 아버지도 인정해 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미라이가 앞서 아버지가 볼 찬스라는 괜한 말을 해서 그렇게 된거라며 사과하자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니 괜찮다고 한다. 자선 라이브 공연날에는 자신의 솔로무대 전에 무대 옆켠에서 미라이와 츠바사에게 2화때처럼 등을 떠밀어달라고 한다.
파일:giftsig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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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솔로무대인 Gift Sign을 부르면서 미라이와 츠바사가 떠밀어준 손이 날개가 되면서 깃털이 휘날리는 연출이 나오고, 그렇게 무대를 무사히 끝마친다.
파일:crohappy.png
이를 시즈카의 아버지는 몰래 와서 지켜보고 있다가 프로듀서에게 시즈카에게는 아이돌을 동경하는 귀중한 재능이 있다면서 그 힘으로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으니 듣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회사일로 두통에 시달리던 자신을 걱정하며 노래를 불러주던 모습을 회상한다. 이윽고 시즈카는 자신을 닮아서 고집이 세다면서 고생 많을 것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아이돌 활동을 허락한다.
파일:crochizukahappy.png
무대가 끝나고 아버지를 보고 쭈뼛거리자 시호가 손을 강하게 끌어서 아버지 앞으로 데려다 놓고, 서로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아버지와 화해한다.

11화에서는 7th와 자선라이브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정말 대단했다면서 갑자기 시즈카를 껴안아주는 레이카에게 당황하면서 웃는다. 아침방송에서는 시즈카가 출연했던 자선라이브 소식과 함께 라이브 시어터 오픈 소식이 나온다. 이후 8th의 데뷔이자 시어터 마수걸이 오픈을 앞두고 레슨을 시작한다. 미라이에게 몇 밤 자야 마수걸이 오픈이냐는 질문을 받고 30밤 정도? 라고 대답한다. 데뷔만을 생각하는데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서 정신을 놓을 뻔 한 츠무기의 정신을 차리는데 도와준다. 합숙에서는 미라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지고 분루를 삼키자 그렇게 분했냐면서 황당해한다. 이후 1st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공개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지 않았냐는 질문을 한다. 합숙 마지막 날에 미라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처음으로 이겨 무대에서 자게 됐는데, 왜 무대에서 자고 싶냐고 물어보고, 특별한 곳이여서 그렇다는 답을 받는다. 이후 다 같이 붙어서 잔다. 라이브 직전에는 하루카, 치하야, 미키가 응원하러 온 것을 보고 좋아한다.

12화 예고에서는 츠바사에게 ロケットスター☆가 최고였다며 칭찬한다.

11화 후반부~12화의 시어터 오픈 공연에서는 음향장비가 고장나 중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자 걱정이 된 나머지 음향실로 뛰어간 미라이를 따라간다. 다행히 음향장비가 복구되고, 이를 보고 마음졸임이 실했는지 눈물을 흘린 미라이를 위로한다. 이후 마지막 무대이자 8th의 데뷔무대인 REFRAIN REL@TION를 부른다.

4. 기타

시즈카의 개그적이지만 엄청나게 자주 다뤄지는 캐릭터성인 우동 사랑은 진지한 스토리 위주인 본편에선 못 다뤄졌다. 하지만 2화 예고편에서 우동 제작에 대한 열변을 토하며 시간에 못 맞추는 바람에 결국 도시락으로 못 싸왔다고 말해서 미라이를 경악시킨다.

아이마스 게임에서 전통적으로 아이돌이 데뷔하면 팬 수가 1로 표시되며 첫 팬이 바로 프로듀서임을 암시하는 연출[2]이 있는데, 애니에서 시즈카는 데뷔도 하기 전에 미라이가 팬이니 시즈카의 첫 팬의 자리를 미라이에게 뺏겼다는 우스개소리를 듣는 중. 근데 10화에서 시즈카의 아버지 회상 묘사로 사실 미라이도 시즈카의 첫 번째 팬이 아니고 아버지가 첫 번째 팬이 아니냐는 또다른 우스개소리가 나왔다.

1화와 10화에 잠시 등장한 어린 시즈카[3]의 대사도 같은 성우가 연기했다고 한다. 또 1화 마지막 부분에서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하려고 할 때 숨을 들이쉬는 건 애드리브였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연기에 맞춰서 어깨를 움직여주었다고 한다.

밀리애니의 캐릭터 모델링 중 미라이와 함께 제일 먼저 만들어진 캐릭터로, 미라이는 눈이 둥근 형인 A형, 시즈카는 눈이 날카로운 형인 B형으로 설정되어 나머지 모든 캐릭터 모델링의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1] 둘은 같은 학교를 다니는데, 문화제 학생회의 때 미라이가 아이돌이 됐다는게 알려져서 주목 받는데 같은 자리 있던 시즈카는 아이돌이라는게 학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소외됐다.[2] 콘솔 시리즈에서는 보통 튜토리얼격인 데뷔 라이브를 마쳤을때, 데레스테에서는 해당 아이돌의 카드를 처음 뽑았을때, 밀리시타는 게임 시작시 기본적으로.[3] 디자인은 겟산마스에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