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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00:04:58

모라드민 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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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드민 배스트
Moradmin Bast
고향 두란-칸
종족 인간
출생 -
사망 BY 원년(죽음의 별)
계급 장군[1]
소속 은하 제국
배우 레슬리 스카필드[2]
성우 류다무현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We have analyzed their tactics sir, and there is a danger. Should I have your ship stand by?
(그들의 공격을 분석했습니다만, 위험할 여지가 존재합니다. 배를 대기시킬까요?)[3]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모라드민 배스트는 은하 내전기 제국의 인간 남성 장교였다. 배스트는 데스스타에서 총사령관인 타킨 대모프를 비롯한 고위급 군 장교들이 반란군의 위협에 대해 논의한 명령 회의에 참석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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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칸에서 태어난 모라드민 배스트는 은하 내전은하 제국에 지원했다. 반란 연합 소속의 로그 원 특공대스카리프 전투에서 죽음의 별 설계도를 훔쳤다. 설계도 도난으로 인해 배스트는 죽음의 별 긴급 회의에 참석했는데 여기에는 월프 율라렌 대령, 카시오 타게 장군, 시워드 캐스 소령, 코난 안토니오 모티 대장, 허스트 로모디 장군, 트레치 몰록 장군, 다스 베이더 경, 윌허프 타킨 대총독이 있었다. 제국은 반란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해 논의했고 여러 의견이 표출되었다. 모티는 반란 연합이 그다지 큰 위협이 못 된다고 믿었으며, 타게는 반란군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배스트는 타게 뒤에서 회의를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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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와 모티가 신경전을 벌일 동안 다스 베이더 경과 윌허프 타킨 대총독이 대동하였고 이때 윌허프 타킨황제로부터 의회를 해산하고 각 지역 총독이 구역을 다스리게 된다는 전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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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 코난 안토니오 모티 대장이 베이더와 포스에 대한 모욕을 하자 베이더는 모티에게 포스 그립을 시전, 배스트와 타게는 베이더의 눈치를 본다.[4] 그 직후, 밀레니엄 팔콘죽음의 별에 의해 파괴된 얼데란 잔해에 들어갔다가, 죽음의 별의 중력장에 의해 포획되었다. 팔콘을 타고 온 루크 스카이워커한 솔로가 감옥에서 레아 오르가나를 구출하는 동안, 오비완 케노비와 베이더는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벌였다. 케노비는 베이더가 자신을 죽이도록 만듦으로써, 루크 일행에게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케노비의 신체는 베이더의 광검에 맞는 순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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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트는 반란군이 탈출하자 케노비가 남긴 빈옷을 살펴보고 있던 베이더에게 다가갔다. 배스트는 그 남자가 누군지 물었고, 베이더는 그 제다이가 "그 소년을 도울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한 노인"이라고 답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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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일행이 탈출하기 전, 제국은 밀레니엄 팔콘에 추적 장치를 설치했다. 죽음의 별은 야빈 4의 반란군 기지인 Massassi의 신전으로 갔고, 타킨은 죽음의 별을 사용하려고 했다. 죽음의 별이 근접하자 야빈 전투가 시작되었고, 반란군은 데스 스타 설계도의 약점을 향하여 공격했다. 죽음의 별에 탑승한 자들은 반란군의 공격을 분석한 결과, 이 기지가 위험할 수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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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트는 타킨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고, 만약을 대비해 대피할지 여부를 물으나 타킨은 상술했듯 거절한다. 전투에서 한 솔로의 공격이 베이더 경의 곁에 있던 타이 파이터 2대를 강타하고, 반란군 조종사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기지의 열 배출구 중 하나에 양성자 어뢰를 발사하는데에 기적적으로 성공하자 배스트의 우려가 옳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공격은 기지 내부 코어로부터의 연쇄 반응을 유발했고, 죽음의 별은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서 완파됐으며 타킨과 배스트를 포함한 기지 내의 모든 인원은 폭발에 휩싸여 순식간에 전원 사망한다.


[1] 영어로는 Chief. 흔히 족장, 서장으로 많이 쓰인다. 그러나 여기선 장군이 맞다. General과 혼동하지 말기를. 육군 최고 계급인 대장군과 준장 Brigadier General 을 제외한 모든 은하제국 육군 장성들이 모두 장군으로 호칭과 계급이 통일되고, 육군 장성 배스트도 같은 경우다.[2] 1938~ 영국 출신 배우이다.[3] 이때 타킨이 도망치라고? 승리의 이 순간에? 반란군을 과대평가 하지 말게!라고 한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사망 플래그... 작중에서 유일하게 배스트가 한 말이다.[4] 이때 타게는 자신의 목을 만진다. 자신도 포스 그립을 당할까봐. 결국 타게는 훗날 포스 그립으로 베이더에게 죽고 타게의 후임은 켄달 오젤 대장이 되었으나 그 역시 포스 그립으로 죽는다.[5] 이 장면은 삭제장면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