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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등장인물인 야시로 모모카가 쓰는 카풀 베이스 건프라. 귀여움을 위해 아델리펭귄을 모티브로 개조하였으며 귀여움을 위해 쁘띠 카풀을 내장. 귀여움을 위해 몸체의 미사일 런처는 없앴고, 모노 아이가 아니라 양눈을 가지게 되었으며, 뾰족해야 할 아이언 네일도 귀여움을 위해 둥글게 하여 공격력이 다운.[1], 귀여움 뿐 아니라 속도와 강도도 대폭 업그레이드. 추가로 알트론 건담처럼 팔 다리가 신축하는 기믹이 있다. 대신 여전히 비행기능이 없는지 다른 비행가능 기체(제로마루의 서포트메카&가르발디 리베이크)에게 주로 도움을 받았다.2. 작중 활약
2.1. 건담 빌드 다이버즈
건프라가 너무 많아 뭘고를지 알 수 없던 모모카가 나나미의 추천으로 나나세 코이치가 만든 렌탈 건프라를 대신 사용. 그리고 모모카는 카풀이 귀여워서 그런지 카풀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모모카풀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7화전까지는 모모카에게 건프라 조립 능력이 부족한 탓에 이 카풀을 사용하였다.카풀을 사용해본 모모카가 이후 자기 취향에 맞게 새로 제작했다.[2] 그리고 본격적으로 데뷔전인 7화에서 수중으로 적을 끌어들여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필살기로 팔, 다리, 머리를 수납하고 둥글게 말아 고속회전하는 롤링 어택[3]이 있지만, 돌진하는 도중 발이 걸려서 넘어졌다. 위기의 순간 미니 카풀로 틈을 만들고 복부 빔포[4]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승리.
9화에서는 오우거가 이끄는 포스인 백귀를 상대로 포스전을 하였지만 오우거의 동생인 도지가 브레이크 데칼을 사용하는 대형사고를 쳐서 백귀는 기권한 탓에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10-12화에서는 메스 다이버 섬멸을 위해 유지연합 이벤트에 참전. 초보서버 에리어 11에 위치한 L4 자원위성에 있는 츠카사의 아지트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쟁에 참가하였다.
한동안 별 활약이 없었으나 16화의 vs샤느와르 네오 전에 출격. 상대 포스의 깃발을 먼저 잡으면 이기는 플래그 배틀이었다. 우선 해저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23-24화의 최종결전에 참전, 수중형 MS의 특기를 살려 아발론의 포스 네스트에 흐르는 지하 수로를 통해 사라를 구하려 하지만 이미 진을 치고 있던 임펄스 건담 랑시에와 격돌한다. 아발론의 최고간부인 카루나를 상대로 선전한 모모카였지만 압도적인 기량차는 어쩔 수가 없었고 위기에 순간에 포스 백귀의 지원을 받아 살아남았다.
2.2.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24화에 재등장. 판다를 연상케 하는 컬러로 바뀌었다. 모모카의 코스츔도 팬더처럼 바뀌었는데 이에 맞게 변경된 듯 하다. 26화에서 다시 등장하며, 펭귄 리서치라는 광역 서치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명은 본작의 2기 오프닝 HATENA을 부른 그룹인 PENGUIN RESEARCH 에서 왔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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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1b4e8><colcolor=#f6ea28> 브랜드 | High Grade Build Divers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8년 5월 19일 |
| 가격 | 1,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나왔고 정크 파츠로 팔 마디 하나가 남는지라 원조 카풀의 발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프라는 미니 카풀과 비슷한 크기의 굿즈는 뭐든 넣을 수 있어서 제2의 네오 지옹이 될 수 있어 보인다.[5] 유일하게 좀 아쉬운 점은 손톱이 골다공증 사출이라는 정도.
건담 독 홍콩 현장 한정판으로 붉은색으로 사출색 변경 및 스티커가 추가 되어 발매 되었다.
4. 여담
빌드 다이버즈 이후로 나온 건담 브레이커 M의 주역 캐릭터 중 1명인 미야마 사나의 개조 건프라 '사나카풀.'은 이 모모카풀의 배리에이션 기체이다. 사나카풀의 분홍색 외장 파츠를 하늘색으로 칠하고 토끼귀 파츠를 빼면 정확하게 모모카풀이 되는 식인 팔레트 스왑이다. 당연하게도 모모카풀을 사나카풀로 개조하는 작례가 발빠르게 나왔다. 프라모델로 바리에이션 발매를 기대했지만 아직 별 다른 바리에이션이 나오지 않고 있다. 참고로 이 작품을 다시 오마쥬한 기체가 바로 건담 빌드 메타버스에 등장하는 모모카풀 ([ruby(R×R, ruby=알 바이 알)])로, 설정상으로는 사나가 모모카풀을 자기 나름대로 리스펙트를 담아 어레인지 킷을 만들었던 것에 대하여 모모가 그에 대한 더블 리스펙트로 만든 기체라고.
5. 관련 문서
[1] 다만 건프라 매뉴얼에 의하면 모티브에서 따온 펭귄의 날개의 따귀는 상상이상으로 강력한데 본 기체의 따귀도 그와 같은 위력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코이치의 베이직한 사격무기는 있는 게 좋다는 조언을 받아서 아이언 네일에 빔포가 추가되어 있다.[2] 본래는 렌탈로 쓰던 카풀을 개조하려고 했지만어디까지나 렌탈이라는 사실은 잠시 잊도록 하자 '이런 경우엔 차라리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게 낫다'라고 충고해줘서 기초부터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3] 개그 기술 같지만 원본에 있던 순항모드를 재현했다.[4] 실제론 고간에 가깝게 위치해있지만 카풀의 신체비율을 생각하면 일단 복부로 칠 수 있어 보인다. 원형은 원본 카풀의 소닉 블라스트로 이름만 귀엽게 바꾼 것으로 원본과 위력은 동일하다.[5] 넨도로이드는 하체 파츠를 분리하면 그럭저럭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