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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9:11:42

모질라 재단

<colbgcolor=#000,#fff><colcolor=#fff,#000> 모질라 재단
Mozilla Foundation
파일:모질라 재단 로고.svg파일:모질라 재단 로고 화이트.svg
[1]
영문명칭 Mozilla Foundation
설립자 미첼 베이커(Mitchell Baker)
설립일 2003년 7월 15일
본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2. 설명3. 역사4. 관련 프로젝트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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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질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 재단 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2. 설명

모질라 프로젝트는 웹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웹이 발전할 수만 있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파이어폭스모질라 썬더버드가 있으며 그 이외에 모질라와 관련된 제품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모질라 랩(Mozilla Lab)과 관련된 제품들은 여기서 볼 수 있다.

3. 역사

모질라 재단은 1998년 넷스케이프의 오픈 소스 정책을 말미암아 브랜든 아이크와 미첼 베이커가 만들어 탄생했다. AOL이 넷스케이프를 인수한 이후에는 모질라 재단과 충돌이 많았다. 특히 AOL과 광고 관련해서 충돌이 있었는데 오픈 소스 모질라는 팝업 차단이 들어있지만 AOL 측에서는 광고수입 감소를 우려해 기능을 빼버렸다. AOL은 광고를, 모질라는 소비자를 생각했고 관점의 차이 때문에 AOL과 모질라 재단은 충돌할 수밖에 없었으며 결국 결별했다.

2012년 모질라 재단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제작하기로 한다. Firefox OS라고 한다. 파이어폭스의 엔진을 사용하는 HTML5 기반 웹 OS이다. #1 #2 하지만 Firefox OS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결국 사업을 철수하였다.

출자 회사로 영리법인인 모질라 코퍼레이션이 있어서, 파이어폭스나 썬더버드와 같은 제품의 개발은 모질라 코퍼레이션에서 담당한다. 모질라 재단은 모질라 코퍼레이션을 소유하는 것 외에는 웹 표준과 웹 이용자의 자유를 증진하는 캠페인과 같은 대외 활동을 담당한다. 이렇게 역할이 나누어진 이유는 법률상 비영리법인이 브라우저 개발과 관련하여 할 수 있는 수익활동에 제한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웹 브라우저 같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는 수익사업의 형태로 운영해야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들을 보면 상당히 비범한 집단임을 알 수 있는데, 모질라의 인력들이 워낙 세계구급 능력자들이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심지어는 삼성전자도 함께하고 있다. 보기(영어) 보기(한글) 이 비범함의 끝판왕은 Rust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서보 레이아웃 엔진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다.

웹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든 해보려는 단체로 웹과 연관만 되면 활동 범위가 최대한 늘어난다. 위와 아래의 사례를 보면 단순한 브라우저 담당 업체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자세한 행적은 모질라의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자바스크립트로 다양한 것을 구현했다. (PDF 뷰어, C언어 작동, 언리얼 엔진, 유니티3D 이식 # 등) 또한 웹 기술만으로 플래시 렌더링 시도, 심지어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전부 웹 기술로 구현(커널 등 일부 로우레벨 제외), 동영상 코덱의 라이선스 문제가 생기자 Ogg 창시자를 고용해 4K급 화질을 지원하는 영상 코덱 달라(Daala)를 개발했었다.[2] 심지어 분야는 다르지만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와 댓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사

또한 웹 발전을 주도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집단 중 유일하게 비영리 조직이다.[3] 웹의 발전과 소비자의 자유, 이익을 중요시한다. 사례를 들자면 AOL이 후원해주는 동안 모질라는 AOL의 밥줄인 팝업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만들었다. ...?

다른 사례로는 DRM 지원이 있다. 원래 웹 표준에는 Encrypted Media Extensions(EME), Content Decryption Module(CDM)이라는 저작권 보호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비공개 소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질라는 사용자에게 해가 된다며 반대했다. DRM에 대한 대응으로 모질라는 DRM을 샌드박스로 격리하는 방식으로 작동은 허용하되 비공개 소스로 돌아가는 부분과 사용자 개인을 식별해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을 샌드박스로 올려 소비자를 보호했다.

2017-2018년 회계기준 가장 큰 밥줄은 검색 엔진 선탑재 수수료였는데 이 분야 큰 손인 구글이 반독점 고소를 먹으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무려 수입의 90%를 여기에 의존했던지라 큰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되었고 인력 감축을 실행했다. #

원래 본부는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재정 악화로 마운틴뷰 오피스를 닫고 기존에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오피스로 이전했다.[4]

4. 관련 프로젝트와 서비스

모질라 제품들, 모질라 랩, 연구 프로젝트


[1] 'mozilla'를 도메인처럼 보이도록 만든 듯한데, 실제로 모질라 파이어폭스 도메인 창에 "moz://a"라고 치면 Mozilla 선언문으로 이동한다. 정확히는 moz:// 뒤에 무엇을 치든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2] 현재는 AV1에 흡수되었다.[3] 비영리 프로그램이나 비영리 웹 개발사는 많지만 조직 자체가 비영리인 경우는 드물다.[4] https://www.sfchronicle.com/business/article/Mozilla-moves-out-of-Mountain-View-1578610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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