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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Ruined King: A League of Legends 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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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
| 유통 | |
| 플랫폼 | |
| ESD | |
| 장르 | 턴제 게임, RPG |
| 엔진 |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자막, 음성 한국어화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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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출시 트레일러 |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배틀체이서의 개발사 에어쉽 신디케이트에서 개발한 턴제 RPG 게임.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그림자 그리고 운명> 이후 시점의 빌지워터와 그림자 군도를 다룬다.
2. 트레일러
| 공식 티저 트레일러 |
| 공식 공개 트레일러[5] |
2020년 10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2경기 후 공개된 공식 공개 트레일러.
등장 챔피언은 미스 포츈, 일라오이, 브라움, 야스오, 아리, 파이크. 캡틴 스킨 복장을 한 미스 포츈과 아자카나를 상대하는 야스오와 아리를 보면 이중 배신과 형제의 피로 얼룩진 검[6]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보이며, 비에고가 룬테라 전역으로 대몰락을 일으키기 전인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선장을 증오하는 파이크[7]가 동료로 등장하고, 갱플랭크 건[8]으로 껄끄러울 듯한 미스 포츈과 일라오이는 의외로 사이가 좋아 보인다.[9] 그리고 트레일러 끝에 그림자 군도에서 검[10]을 든 창백한 형상의 사내가 등장하는데, 이 자가 헬리아의 몰락을 가져왔던 '몰락한 왕' 비에고다.[11]
|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3.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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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테라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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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군도 | 녹서스 | 데마시아 | 밴들 시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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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지워터 | 슈리마 | 아이오니아 | 이쉬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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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 | 타곤 | 프렐요드 | 필트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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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 | }}}}}}}}}''' | |||
| 배경 지역 | |
| 빌지워터 | 그림자 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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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133c3f><colcolor=#e7e5d6,#e7e5d6>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300 AMD A8-5600k | Intel Core i3-6100 AMD FX-8120 |
| 메모리 | 8 GB RAM |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650 AMD Radeon Vega 8 / HD 7770 Intel Iris Plus 2GB of VRAM | NVIDIA GeForce GTX 660 Ti AMD Radeon HD 7950 |
| API | DirectX 11 | |
| 저장 공간 | 15 GB | |
| 추가 사항 | Recommended for 1080p 30FPS on Medium Settings | Recommended for 1440p 60FPS on High Settings |
5. 등장인물
|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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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e7e5d6,#e7e5d6> 미스 포츈 | 일라오이 | 브라움 | 파이크 | 아리 | 야스오 |
5.1. 주인공들
- 미스 포츈 성우 - 로라 베일리 / 정혜원
빌지워터의 새로운 해적 두목. 기존에 진행되었던 빌지워터 스토리(도살자의 부두와 여러 빌지워터 소설과 영상물 이후)에서 감시단의 비상 직전까지의 미스포춘이 겪는 모험을 다룬다. 폭군 갱플랭크를 몰락시키는데 성공했지만, 배신과 폭력이 난무하는 해적 도시를 안정화 시키느라 바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갱플랭크의 목숨을 구해준 일라오이와의 위험한 우정을 쌓고 해로윙 사건으로부터 빌지워터를 지키는 여행을 하게 된다. 스토리의 역할만 보자면 가장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게임의 해설자 역할을 맡는 일라오이(배경무대 해설)와 아리(그림자 군도편)가 스토리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서 의외로 분량이 적다. 갱플랭크가 큰 사고를 칠때 이것을 수습하는 주인공 정도의 역할과 비중이다. 최종전투 이후 본편에서 피해를 크게 만든 갱플랭크가 다시 탈출하고, 톱니 칼날단이 빌지워터에서 여전히 세력을 확장하여, 미스포츈이 매우 분노하는 모습으로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일라오이는 미스포츈이 갱플랭크와 비에고처럼 큰 힘의 유혹에 굴복하는 폭군이 될까봐서 걱정한다. 이후,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에서 미스포츈은 다시 돌아온 비에고의 유혹에 넘어가서 정신지배를 당하게 되므로 일라오이의 걱정은 적절했다.
- 일라오이 성우 - 루얀다 우나티 루이스냐오[12] / 정유미
현재 해적왕 미스포츈과 패배하여 쫓겨난 갱플랭크, 그리고 해적도시 빌지워터와 원주민 도시 부흐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나가카보로스 교단의 여사제이다. 갱플랭크가 몰락했을 때는 그와 연인 관계였으며, 비참한 모습으로 복수에 필요한 힘을 달라고 애원하는 갱플랭크를 돕긴 했으나, 사실은 그때 갱플랭크와 일라오이는 모두 그를 죽음으로 유도하여 굴욕적인 삶에서 해방시켜주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갱플랭크는 죽으려는 심정으로 도전한 나가카보로스의 시험에서 통과하여 살아남는 사태가 벌어지고, 일라오이는 그때 살아남은 갱플랭크가 이 게임 시점의 해로윙 사태에서 빌지워터를 위험에 빠트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복잡한 심정을 느끼게 된다. 갱플랭크와는 연인이었고, 미스포츈과는 협력 관계로서 상당히 복잡한 인연을 갖고 있다. 그러나, 빌지워터의 주민들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미스포츈의 행동을 존중하며, 그녀와의 우정을 쌓는 모험 끝에 갱플랭크를 함께 체포한다. 최종전투 이후에는 미스포츈이 갱플랭크와 비에고처럼 힘의 유혹에 굴복하는 폭군이 되지 않았으면 하고 걱정하는 사이가 된다. 게임 전반에서는 갱플랭크와 미스포춘, 빌지워터와 부흐루 같은 배경 스토리의 정치적인 상황을 해설해주는 상식인 역할이다. 행동과 외모 자체는 괴상하다보니 은근히 개그 캐릭터 역할도 맡는다. 나가카보로스 교단의 여사제답게 괴상하고 호전적인 풍습을 지녔지만, 성격과 행동은 상당히 선량하다. 여행 중에는 각종 고뇌와 기이한 사건을 경혐하면서 자신의 신앙심에 대해서 고찰하고 인격적으로 더 성장하는등 비중이 높다.
- 브라움 성우 - JB 블랑크 / 이재범
개그 캐릭터 겸 인간미를 보여주는 프렐요드의 여행객. 생명의 물을 찾기 위해서 빌지워터로 왔다. 왠지 아군으로 합류하더니 자연스럽게 그림자 군도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동료가 된다. 등장인물들이 죄다 각자의 복잡한 사정이 있고 심각한 이 게임에서 가장 순수하고 등장 내내 웃음을 주는 캐릭터이다. 허세 중2병 대사가 많은 야스오와의 대화가 상당히 웃기는 편이다.
- 파이크 성우 - 대리언 실스에번스 / 이현
빌지워터의 선장들을 골라서 죽이는 살인마. 단순한 악당처럼 보였지만 나가카보로스의 뜻에 따라서 쓰임새가 있는 존재였으며, 일라오이가 신앙에 대해서 번뇌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캐릭터의 독특함 때문에 존재감은 있지만, 후반의 대화 장면에서 거의 등장하지도 않게 되며, 야스오보다도 스토리에서 겉도는 느낌이 강한 편이 되었다.
- 야스오 성우 - 리엄 오브라이언 / 엄상현
형제 영상 이후, 게임 초반에 아리와 함께 빌지워터에 도착한다. 아리가 갑자기 사라지자 자신의 고용주였던 그녀를 잃을까봐 매우 걱정하면서 아리를 찾아서 여행을 시작한다. 초반까지는 냉소적이고 시니컬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였지만, 인간성이 비교적 완성되어있는 일라오이, 브라움, 아리를 쫓아가면서 점점 인간미를 되찾는다. 다시 복수심에 빠지는 미스포춘과는 달리 갈수록 성장하면서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캐릭터이다. 후반부에는 다른 사람의 정신에 감응할 수 있는 아리의 조언을 듣고, 자신을 억누르던 요네의 모습을 지닌 죄책감을 베어내면서 평온을 되찾는다. 엔딩 이후에는 녹서스로 향할 것을 암시하는데, 아이오니아에서 체포 당하고 녹서스로 끌려가 녹서스 투기장에서 죽을 때 까지 싸워야 하는 형벌을 받게 된 리븐을 구출하러 가는듯 하다.[13]
- 아리 성우 - 로라 포스트 / 이용신
원작과는 다른 복장을 입고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 왠지 후반부의 설명과 비주얼을 담당한다. 초반에는 야스오를 칼잡이로서 고용하여 함께 빌지워터에 왔지만, 백여년만에 인간들 사이에서 생활했더니 갑자기 흡정 욕구가 일어나고, 야스오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혼자서 행동을 시작한다. 아리는 다른 일행보다 먼저 그림자 군도로 떠나버리기 때문에, 1부에 해당하는 빌지워터에서는 초반 이후 얼굴을 볼수가 없다. 그림자 군도로 넘어가면 아리 특유의 영혼 감응 능력으로 마오카이와의 소통자 역할을 하면서 사실상 2부에서 역사와 세계관을 설명하는 역할이다. 스토리 막바지에는 자신의 출신 부족인 베사니가 그림자 군도에서 활동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선조들의 기억이 담긴 태양의 돌을 찾는다. 그러나, 갱플랭크가 몰락한 왕의 봉인을 풀어버리면서, 비에고를 다시 약화시키기 위해서 선조들의 기억을 볼수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의식에 사용한다. 아리는 선조들의 기억을 직접 볼수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지만, 세상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선조들의 마음에 감응 능력이 연결되고, 이때 경험하는 선조들의 의지를 따르는 방향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엔딩 이후에는 그림자 군도에서 선조들의 흔적을 연구하겠다고 하는데, 이후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에서 비에고가 복귀하고 룬테라 전체가 엉망진창이 되기 때문에 현재 상황은 불명이다.
5.2. NPC
- 비에고 - 몰락한 왕 성우 - 숀 틸 / 박요한
이후의 스토리지만 먼저 공개되어버린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 때와 비슷한 막판에야 등장하는 최종보스이다. 쓰레쉬가 비에고의 영혼을 살피기 위해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던 비에고를 깨우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깨어나자마자 이졸데는 어디에 있는지 묻자 쓰레쉬는 먼저 힘을 되찾은 후에 왕비를 찾으라고 말한다. 비에고는 일단 쓰레쉬의 말을 들으며 다시 잠든다. 이후 갱플랭크와 쓰레쉬가 비에고의 힘이 회복됐는지 다시 살피러 갔을 때도 왕비는 어디에 있냐며 이졸데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 모습을 보인다. 쓰레쉬가 주인공 일행들에게 쓰러진 이후 빌지워터를 되찾는 것에 조급한 갱플랭크에게 큰 힘을 준다고 유혹하여 자신이 봉인되어있는 검을 뽑게 만들고, 풀려난 이후에는 갱플랭크를 조종한다. 주인공 일행이 갱플랭크를 저지한 후 아리가 영혼 감응 능력으로 비에고의 기억 속에 감춰져 있던 이졸데와의 관계의 어두운 면을 엿보게 되는데, 비에고가 이졸데에게 왕비처럼 행동하라고 소리치는 모습과 이졸데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 비에고가 이게 우릴 위한 최선이라면서 이졸데와 다투는 모습, 마지막으로 이졸데가 언데드로 되살아나 비에고를 검으로 찌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14][15] 최종 전투는 마오카이의 안개 정화 퀘스트, 아리가 모아온 그림자 군도의 정수, 일라오이와 부흐루 사제들과 군도에 있던 고대 신전, 미스포츈의 화약 등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친 원정대에게 패배하여 유물 목걸이에 봉인된다. 다만, 이후에 이어지는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에서는 이 게임보다 더 큰 세계적인 깽판을 치는 모습으로 복귀하는데, 목걸이에서 어떻게 탈출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한동안 공개되지 않다가 2023년 3월 1일 '망자의 의지'라는 소설이 공개되면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다.
- 마오카이 성우 - 제이 프레스턴 / 정성훈
그림자 군도에 진입하면 첫 번째 중간보스로 등장. 처음에는 일행을 경계하며 보스전이 시작되지만, 실제로는 이후 감시대의 비상에서도 재출연할 때의 모습처럼 몰락한 왕에 대항하는 선역 캐릭터이다. 어느 정도 마오카이의 체력이 깎인다면 1부에서 실종되었던 아리가 달려와서 싸움은 종료되지만, 경험치와 골드는 일반적인 보스전투처럼 그대로 받는다. 이 게임에서 후반 스토리의 중요한 NPC 중의 하나로서, 그림자 군도가 축복의 섬이었던 시절의 역사와 비에고의 안개를 몰아낼 각종 스토리 장치들을 제공한다. 다만, 본인은 그냥 그 자리에 있는 NPC라서 대부분의 스토리는 아리가 해설해준다. 브라움이 찾던 재생의 물은 마오카이가 품고 있었는데, 최종전이 끝나면 자신의 잎사귀를 브라움에게 선물로 준다. 감동하는 브라움의 개그씬은 덤이다.
- 헤카림
해로윙마다 나타나는 죽음의 기수로서 초반에 등장한다.
- 쓰레쉬 성우 - 마크 올리버 / 홍범기
계략을 꾸미는 흑막이자 중간보스. 이후 감시단의 비상 때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몰락한 왕조차도 자신의 도구라고 생각하면서 사악한 일을 꾸미고, 비에고와 갱플랭크를 이용하여 각종 이상 사태를 일으키는 원흉이다. 쓰레쉬가 꿈꾸던 목적은 그림자 군도에 묶여있는 고대의 지식과 힘을 지닌채로 자유로워 지는 것으로서, 이후 스토리인 감시단의 비상 엔딩으로 이어진다.
- 갱플랭크 성우 - 매튜 머서 / 김영찬
쓰레쉬와 더불어 흑막이지만, 어찌보면 그에게 이용당한 중간보스. 도살자의 부두 스토리에서 몇년만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다룬다. 미스포츈에게 패배한 그날 이후 일라오이에게 비참하게 새로운 힘을 구걸하여 나가카보로스의 시험에 통과하여 살아있었다는 점이 밝혀진다. 게임 시점에서는, 빌지워터를 다시 차지하기 위하여 고생하던 중, 그에게 안개의 힘을 주겠다 유혹한 쓰레쉬와 손을 잡고 몰락한 왕 비에고의 부활을 돕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빌지워터에 이졸데의 왕관을 묻어두어 비에고를 유인하는 계책을 세운 것이 밝혀진다. 빌지워터를 찾기 위해서 모든 하려는 모습이지만, 작중 계속 모든 것은 빌지워터를 위해서다 라거나, 미스 포츈의 세력들의 섬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영혼을 흡수하며 살육하는 쓰레쉬를 보고 이건 계약에 없지 않았냐며 소리치는 등 어느 정도 일말의 인간성은 보존한 듯한 모습이었다. 후에, 쓰레쉬를 무찌른 일라오이와 미스 포츈의 일행이 자신을 쫓아오자, 쓰레쉬는 실패했다며 더는 놀아나지 않겠다며 자신이 메고 있던 유물 목걸이의 힘을 믿고 검에 손을 뻗지만, 위에서 묘사한 모습들의 영향인지 빌지워터를 지배하겠다는 의지가 비에고의 왕비를 되찾겠다는 의지에 미치지 못해 결국 안개에 지배당하고 만다. 패배 이후에는 미스 포츈의 부하들에게 체포되지만, 일라오이의 진심어린 설득에 자신의 유물 목걸이가 비에고를 막을 힘이 있다고 하며, 비록 타락했지만 가져가라고 한다. 일라오이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죽었다 살아날 당시 자존심을 버렸다라던지, 빌지워터를 우선 지켜야 사람이 있는 도시를 자신이 다스리게 된다며 미스 포츈이 영웅이 되고 빌지워터를 수호하는 것을 인정하기 까지 하는 등 상당히 복합적인 인물상이 되었다. 이후 최종 전투 동안 벌어진 깽판 속에서 기회를 노리고 탈출해 버린다. 여러모로 죽다 살아난 후 인간성을 회복한 듯한 묘사가 나오는, 쓰레쉬에게 이용당한 안타까운 희생양이자 복수에 눈이 멀어 사고를 친 인물로 그려진다.
여담으로, 그를 잡고 난 후 나오는 아이템 중 '안개에 물든 귤' (...) 이 나온다.
또한 그의 보스전 BGM 'Revenge of the Reaver King' 은 갱플랭크 로그인 테마를 더 박진감 넘치게 어레인지한 음악으로 평이 좋다.
- 요네 성우 - 노시르 달랄 / 정성훈
야스오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원작과 같이 야스오가 장로를 살해했다는 오해를 하고 싸웠지만 요네가 패배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바람갈퀴 군도에서 한 환술사가 소환한 그림자로 재등장해 야스오와 1대 1 결투를 하지만 패배한다. - 네크리트
성우는 하비에르 페르난데스페냐 / 오인성[16].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비에고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먼저 언급된 인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서양의 롤 스토리/세계관 전문 유튜버 Necrit.
- 레이픈
성우는 대리언 실스에번스 / 이현 혹은 이재범으로 추정. 미스 포츈의 일등 항해사. 각종 업무에서 미스 포츈을 도우며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소설과 일부 영상물에서 등장했던 듬직한 베테랑 선원의 모습이다.
6. 스토리
7. 시스템
몰락한 왕 게임플레이 살펴보기고전적인 턴제 RPG 시스템. 실시간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탐험하다 적과 조우하면 턴제 전투가 치러진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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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user-reviews| 7.7 | |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user-reviews| 7.2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user-reviews| 6.3 | |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user-reviews| 4.4 |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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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 [[https://opencritic.com/game/12358/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2358/ruined-king-a-league-of-legends-story|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기준일:
2022-10-11
2022-10-11
|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767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767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소설로만 접할 수 있었던 룬테라 세계관을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이미 롤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상당히 높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명확하고 캐릭터들마다 던전에서 쓸 수 있는 기믹이 다르기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여러 조합을 짜 보는 재미도 있다.
턴제 게임 전문 제작사답게 전투 시스템이 뛰어나다. 캐릭터들의 스킬이 직관적일 뿐 아니라 각종 스킬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면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만나는 적들 또한 기본적인 공격을 하는 약체들에서 여러 패시브와 능력을 덕지덕지 바른 놈들로 바뀌면서 최적의, 최강의 조합을 찾기 위한 고민이 필요해진다. 한마디로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단점으로는, 버그가 심각하게 많다. UI 버그, 낚시 버그, 미니맵 버그, 튜토리얼 반복 버그, 퀘스트 버그 등 편의성을 저해하는 버그와 스토리 진행에 직접 영향을 주는 버그 모두 존재한다. 미완성인 채로 게임을 출시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다. 다행히 1.04 패치로 심각한 버그들은 고쳤다.
게임의 템포가 너무 느리다. 특히 맵을 돌아다닐 때 이동속도가 너무 느리다. 맵이 크다고 할 순 없지만 정말 느린 이속 덕분에 빌지워터를 탐험하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로딩은 반대로 너무 많다. 다시 말하지만 맵이 크지 않다. 여러 맵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서브퀘스트를 깰 때 체감이 많이 되고 상당히 불편하다.
스토리적으론 여러 모순점이나 아쉬운 부분이 있고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감시단의 비상의 많은 부분과 연계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비에고를 쓰러뜨리고 서로 회포를 풀며 기뻐하던 엔딩과 다르게 결국 감시단의 비상에서 비에고가 부활하고 온데다가 룬테라에 검은 안개를 뿌리며 몰락함에도 미스포츈, 파이크를 제외하곤 주인공 일행 그 누구도 등장하거나 언급조차 되지 않으며,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미스포츈은 제대로 된 서사도 없이 쉽게 몰락해 버린다. 파이크는 그나마 유일하게 감시단에 합류하긴 하지만 감시단에 합류한 동기나 행동이나 몰락한 왕에서 보여줬던 행보하곤 연관성을 찾기 힘들다. 감시단의 비상 자체가 정사에 편입됐다곤 하지만 몰락한 왕의 스토리를 감시단의 비상에 전면적으로 반영했다고 보기엔 파이크나 미스포츈이 '비에고를 안다' 수준의 묘사에서 벗어나질 않았고 이러한 이야기의 어긋남이나 공백과 개연성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스토리를 넣어놔야 한다는 점에서 이 이야기가 다 정사다. 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 작품이다. 다만 이 부분은 몰락한 왕이 원래는 더 일찍 출시했어야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딜레이가 되었고 또 스포일러를 회피한 것으로 비쳐져서 어느 정도는 정상참작은 되나 결론적으로 실망스러운 건 변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러한 스토리 탓에 유저 입장에선 결국 다 헛고생이었다. 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작품이나, 라이엇의 스토리 갈아엎기는 이젠 익숙한 수준이다보니 큰 타격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어 번역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다. 원문에서 단어의 맨 첫 글자 알파벳을 알아야 풀 수 있는 퍼즐을 우리말로 의역해서 번역하지 않고 직역하는 바람에 한국어 번역문만 읽어서는 풀기 힘들게 해놓거나 스킬 설명 일부가 오역되어 실제 스킬 효과와 다르게 설명된 것도 있다. 그외 스토리와 퀘스트 대사 등에서 일부 오역이 발견되거나 한국어지만 한국인도 이해하기 어렵거나 어색한 문장들이 꽤 있다. 게다가 메인 퀘스트는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어서 성우가 어색하게 번역된 대사를 그대로 들려주므로 체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오죽하면 아리 성우인 이용신이 녹음실 PD와 조율하면서 어색하게 번역된 대사를 일부 수정해서 녹음했을 정도이다.#
9. 흥행
10. 기타
- 자사 게임인 배틀체이서와 핵심 시스템이 유사하다. 실제로 개발자가 인터뷰에서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언급을 했다. 다만 접근성을 생각해 난이도는 배틀체이서보다 쉬울 것이라고 한다.디스이즈게임 뉴스 링크
- 발매가 연기되면서 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뱃사람 야스오, 배신자 갱플랭크 스킨의 출시도 미뤄졌다.
10.1. 출시 전 정보
- 코로나19로 인한 개발 부진을 이유로 "2021년 초"에서 "2021년 내"에 출시되는 것으로 연기되었다. 이때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발표 이후 11개월간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짧막한 "곧 발표합니다" 정도의 정보만 알려준 뒤 2021년 11월 17일 기습적으로 출시되었다.
- 그래픽과 게임성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IP를 잘 얹었다는 반응이 많으며 출시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 코로나19로 인한 개발 지연으로 인해 출시가 계속 연기되면서, 몰락한 미스포츈과 감시자 파이크가 출시되어 간접 스포일러가 되었으며, 이 게임 이후의 스토리인 감시자의 비상 이벤트가 먼저 진행되고 결말이 공개되어 버리면서 이 게임은 요네 시네마틱[17]과 감시단의 비상 이벤트 중간에 붕 뜬 빌지워터 떡밥을 회수하는 프리퀄 꼴이 되어버렸다.
- 미스 포츈이 몰락한 것으로 보아 이 이야기는 감시단의 비상 전 즉, 감시단의 비상 프리퀄이다. 비에고가 룬테라 전역으로 대몰락을 일으키기 전 이야기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때문에 원래 리그 오브 레전드 빛의 감시단 이벤트와 함께 출시됐어야 했는데 연기되면서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11. 관련 문서
[1] PS4 Pro Enhanced[2] Xbox One X Enhanced, Xbox Smart Delivery[3] 스팀덱 플레이 가능[4] 심의 내용[5] 배경 노래는 JAXSON GAMBLE의 Kingdom이다.[6] 마지막 장면에서 야스오와 아리가 한 배를 타고 빌지워터로 향했다.[7] 파이크의 대사에서 사실은 믿을 수 있는 동료를 원했다는 암시가 나오기도 하는 등 아주 개연성 없는 전개는 아니다.[8] 갱플랭크의 전 연인이자 후원자가 일라오이인데, 미스 포츈은 갱플랭크를 몰락시킨 장본인이다.[9] 사실 미스 포츈은 일라오이가 본인을 방해한 걸 알면서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일라오이 역시 상호 대사에서 갱플랭크를 다시 헤엄치게 만들었다면서 좋은 평가를 내린다. 그리고 둘은 소설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해로윙을 같이 막아낸 적이 있다.[10] 외형이 시즌 11에서 아이콘이 바뀐 몰락한 왕의 검과 같으며, 가운데 장식이 시즌 11의 첫 번째 챔피언을 암시하는 '뒤틀린 집착'의 반지 디자인과 똑같다.[11] 이때 비에고의 모션이 궁극기 심장파괴자를 사용할 때의 모션과 비슷하다.[12] 본편에서는 롤론다 와츠.[13] 몰락한 왕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리븐이 체포되어 녹서스로 끌려왔다는 소식이 담긴 신문이 발견되기도 했다.[14] 실제로 협곡에서 비에고의 인게임 대사만 듣다가 이 게임에서 처음 이 장면을 봤다면 비에고는 이졸데한테 여지껏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으면서 이를 숨기고 로맨티스트인 양 행동한 것으로 알고 충격 받는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이 장면에 대해 라이엇 포지에서 레딧에 Q&A를 진행할 때 답변을 내놓았는데, 이 기억은 비에고와 이졸데가 부부 싸움을 했을 때의 기억이며 비에고는 사랑에 대해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 기억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고 한다. 둘의 관계에 있어서 안 좋았던 순간을 마주할 수 없었던 비에고는 그 기억을 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후반부에 비에고의 기억을 태양돌에 넣을 때 일라오이가 그 당시의 기억을 왕의 수치심과 후회라고 가리킨 것으로 보아 비에고가 이졸데와 싸운 것에 대해 많이 후회한 것으로 보이며 최종 결전에서 아리가 비에고에게 이 기억을 보여주자 비에고가 이 기억은 왜곡된 환영이며 왕비에 대한 자신의 기억을 망치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비에고는 복잡한 캐릭터이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많이 하여 흥미로운 캐릭터라고도 밝혔다. 게임 내에서는 이를 잘 풀어내지 못해 비에고가 이졸데에게 일방적으로 정서적인 학대를 가하고 비에고는 이를 뻔뻔하게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관련 댓글에 장면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비에고와 이졸데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관련 Q&A 댓글 1 관련 Q&A 댓글 2[15] 이 장면에 대한 해명을 레딧의 댓글 답변 외에는 하지 않았고 답변 내용도 많이 퍼지지 않아 국내외를 막론하고 SNS나 웹사이트 등지에서는 Q&A 댓글을 보지 않고 게임만 플레이한 사람들이 비에고와 이졸데의 관계가 사실 일방적인 학대 관계였다고 오해하여 쓴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스토리 상에서 의도했던 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16] 원작에서 아이번을 맡았다.[17] 쿠키로 야스오와 아리의 빌지워터행을 보여주며 이 게임의 스토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