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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4:57:29

몰로시아 공화국

몰로시아 공화국
Republic of Molossia
파일:몰로시아 국기.svg 파일:몰로시아 국장.svg
국기 국장
상징
<colcolor=#000000> 국가 <colcolor=#000000,#FFFFFF>몰로시아, 사막의 나라
(Molossia, Nation in the Desert)
[1]
표어 모험이 없으면, 얻어지는 것도 없다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역사
불드슈타인 대공화국 건국 1977년 5월 26일
에델슈타인 왕국으로 국호 변경 1980년
자리아 왕국으로 국호 변경 1988년
인민 공화국 체제 수립 1999년 2월 21일
몰로시아 공화국으로 국호 변경 2006년 5월 22일
킥애시아 사건 2010년 4월 9일
수도
바우스턴(Baughston)
면적
58,000m²[2]
인문 환경
인구 총인구 38명(사람 30명, 반려동물 8마리(개 4마리 + 닭 4마리)
출산율 0명(2020년)
공용 언어 영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군대 몰로시아 해군
정치
정치 체제 헌법 대통령제 공화국
대통령 케빈 바우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
화폐 몰로시아 발로라
단위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07:31 (몰로시아 표준시)
도량형 미국 단위계
외교
대한수교현황 미수교
국제연합 가입 미가입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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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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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p_of_Molossia_smal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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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킥애시아 사건
3. 군사4. 상징
4.1. 국기4.2. 국가
5. 수입원6. 정부 구성원7. 오해8.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초소형국민체이다. 수도는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바우스턴(Baughston).

2. 역사

왕국 → 인민 공화국 → 공화국으로 정치 체제가 바뀐 다이내믹한 역사를 자랑한다.

1977년 5월 26일에 건국된 불트슈타인 대공화국(Grand Republic of Vuldstein)이 몰로시아 공화국의 시작이다. 당시 10대였고 같은 동네에 살던 친구 제임스 스필맨(James Spielman)과 케빈 바우(Kevin Baugh)가 함께 건국하였는데, 이름만 공화국이었지 실상은 제임스 스필맨이 국왕 제임스 1세로서 즉위한 왕국이었고, 케빈 바우가 수상이 되었다. 하지만 곧 국왕 제임스 스필맨은 기숙학교로 전학을 가는 바람에 더 이상 정사를 돌볼 수가 없었고, 따라서 1980년대 이후로는 수상인 케빈 바우가 나라를 이끌었다.

1980년에 불트슈타인 대공화국은 이름을 에델슈타인 왕국(Kingdom of Edelstein)으로 고쳤고, 1988년에는 다시 자리아 왕국(Kingdom of Zaria)로 고쳤다. 이후 나라는 왕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굴러갔으며, 1998년에는 잠시 유토피아 연합국(United Provinces of Utopia)에 가맹하기도 하였다.

1999년 2월 21일, 케빈 바우는 유토피아 연합국에서 탈퇴한 후 20년 넘게 부재중이었던 제임스 1세를 강제 퇴위시키고 몰로시아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People's Democratic Republic of Molossia)을 선포하여 자신이 서기장에 앉았다. 하지만 사회주의 정부는 곧 폐지되었고, 1999년 9월 3일에 현재의 몰로시아 공화국이 성립되어 케빈 바우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2.1. 킥애시아 사건

파일:z54w6w9026021.png
레딧에서 복원한 킥애시아의 국기

그 후 몰로시아 공화국은 몇몇 초소형국민체와 교류하는 등 별일 없이 잘 지냈다. 하지만 2010년 4월 9일에 유명 인터넷 방송인 Nostalgia Critic[4]이 20여명의 동료들과 함께 몰로시아 공화국을 침공, 잠시 국명이 킥애시아로 바뀌는 굴욕도 당하였다. 처음에는 NC 혼자 대통령 관저에 방문하여 우리들은 너희 나라를 침공할건데 우리의 군대는 무적이라며 평화로운 항복을 권했지만 바우 대통령이 그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문을 닫아버리자 왜 힘든 길을 자처해서 가려 하냐며 군대를 소집, 별다른 무기 없이 함성을 지르며 1차 침공을 감행하였으나 바우 대통령이 친히 무기를 들고 그들을 맞이하자 무기를 본 Critic의 군대는 혼비백산하여 후퇴하였다. 이후 전의를 가다듬고 무기를 재정비하여 재침공을 감행, 쪽수와 화력에서 밀린 바우 대통령은 즉시 도주하였으며 NC는 몰로시아를 점령하여 국명을 킥애시아(Kickassia)[5]로 고쳤다. 처음엔 NC가 성공적으로 몰로시아를 점령하고 잘 나가는 듯 싶더니 바우 대통령이 부역자 프리츠 폰 바우(Fritz von Baugh) 남작으로 행세하며 킥애시아 점령군 내부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서로를 이간질하는 등 분투했으며, NC의 폭정[6]에 분개한 킥애시아 점령군이 NC를 끌어내려 이틀 뒤인 4월 11일에 몰로시아 정부를 수복하였다. 킥애시아 사건은 Channel Awesome 2주년 기념 영화로, NC가 영상화하여 DVD로 판매[7]하고 있다. 사실 진지한 전쟁이나 침략은 아니고, 서로 재미있게 즐긴 장난에 가까운 셈이다. 사실 NC측이 사용한 무기 역시 장난감 칼 등이었다.

3. 군사

파일:external/www.molossia.org/pictures/navymonument2.jpg
해군 기념비(?)
몰로시아 해군 홈페이지(…)
육군과 공군은 없고, 대신 수륙양용 해군이 있으며, 주로 서부 사막 일대의 저수지 쪽을 다닌다고 한다. 5척의 구명보트(…)가 있으며, 초대 군함인 웜뱃은 2013년 4월 7일 은퇴, 현 대표 함정은 스윈드리프트, 그 외에도 매너티, 와후, 밴디쿳과 플래티퍼스 바나나 보트 한 쌍이 있다. 무기는 엔필드 머스킷 소총 2정이다.

그리고 상술한 킥애시아 침공으로 인해 명예 장교들과 전쟁 경력(…)이 나름 있는 해군.

4. 상징

4.1. 국기

파일:몰로시아 국기.svg
파랑 - 하양 - 초록색 기다. 시에라리온의 국기를 뒤집은 모양. -이라쓰고 훼미리마트 문양 거꾸로 라고 읽는다.-

4.2. 국가


'Fair Molossia is Our Home (공정한 몰로시아는 우리의 조국)'

국가도 따로 지정했다. 다만 직접 작곡한 것이 아닌 자이르의 국가인 자이르인들의 곡조를 사용하고 있다.

5. 수입원

주 수입원은 관광 산업으로, 방문자 수는 1년에 약 열 명 정도이다. 방문 전에는 메일로 허가를 받아야 하고, 대통령이 직접 45분 동안 가이드를 한다. 명목상이지만 무려 미국에 국제 원조를 대고 있는 위대한 마이크로네이션이다.

6. 정부 구성원

이름 직책
케빈 바우(Kevin Baugh)[8] 대통령, 외교부 장관, 전쟁부 장관, 해군부 장관, 기타 거의 모든 부서의 장관
아드리안 바우[9] 영부인, 정부 및 국가 부총장, 내무부 장관, 국가 안보 및 재무부 장관, 그리고 "대통령 답지 않은 거의 모든 것".
알렉시스 바우 의붓딸, 경찰청장
카슨 바우, 마크 바우가 있지만 아직 정부 구성원은 아닌 상태.

7. 오해

한국에서는 네이버 카페에 개설된 설정놀이가상국가모로니아가 와전되어 잘못 알려졌으며 위치도 호주로 잘못 알려진 적이 있다. 심지어 언론에서도 오해할 정도. 그 모로니아라는 가상국가는 설정 상 호주 옆의 가상의 군도에 위치해 있다는 설정인데 국기도 호주의 것을 사용한다. 즉 처음부터 이 둘은 전혀 관련이 없는 나라인 셈

8. 여담


[1] 몰로시아 대통령 케빈 바우 제작[2] 0.058km²[3] 네바다주 라이언 카운티 데이튼 지역이다.[4] 본명은 더그 워커(Douglas Darien Walker, Doug Walker)[5] Kickassia. Kick + Ass 직역하면 '엉덩이를 걷어차다'이고, 보통 '쩔어준다', '개관광을 시키다'등의 의미. 엉덩이를 찰지게 걷어찬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Khakassia[6] 바우 대통령이 도주하고 프리츠 폰 바우 남작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내자 자유는 보장되고 정의는 빛날 것이라며 희망찬 연설을 하였으나 자신의 통치 방식에 불만을 품는 자를 가차없이 추방시키고 국민들 몰래 다량의 폭약을 구매해 통치에 이용해 먹으려는 등의 독재노선을 타게 된다.[7] 현재는 품절.[8] 1962년 7월 30일생.[9] 2009년부터 영부인 역할, 2011년 9월 10일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림.[10] 1972년 쿠바 정부가 동독에 넘겨주었다는 섬인데, 할양인지 단순 상징적 의미인지가 논쟁중이다.[11]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헥토르의 아내였던 안드로마케로부터 얻은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