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신 사냥꾼 | |
장르 | 동양 판타지, 다크 판타지 |
작가 | 윤현승 |
출판사 | 파란미디어[1], 인타임[2]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판매 중지) 리디 ▶ |
단행본 권수 | 6권 (2013. 03. 27.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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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동양풍 퓨전 판타지 소설. 작가는 윤현승.윤현승 작가가 이전 2001년에 썼던 흑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러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플롯을 따 왔을 뿐 흑호와는 큰 상관이 없어서 전작인 흑호를 보지 않더라도 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네이버 시리즈 개정판이후에는
1부. 뫼신사냥
2부, 뫼신열음
3부, 뫼신지기
4부, 뫼신잡이
5부, 뫼신몰이
6부, 뫼신잔치 로 나뉜다.
2. 줄거리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검은 호랑이, 흑호. 흑호는 뫼신들을 사냥한다.
동혜 나라의 정기를 말려버릴 듯이 뫼신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다니는 흑호.
무슨 이유로 뫼신들을 사냥한 것인지, 또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 시점에서 『뫼신 사냥꾼』의 이야기가 시작한다.
얼굴에 흉터 한 줄기를 가지고 있는 떠돌이 무사 한세희.
그는 귀신들을 잡아먹는다. 귀신을 무찌르면 칼에서 한 줄기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며 귀신을 빨아들이는 것.
그의 칼에는 뫼신 사냥꾼 흑호의 기운이 들어있다.
한세희의 진짜 목적은 귀신을 잡는 것이 아니라 신령스러운 짐승인 뫼신을 잡는 것이다.
뫼신을 잡을 때마다 한세희의 힘은 더욱 커진다. 그가 왜 뫼신을 사냥하고 다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를 도와주고 있는 큰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뫼신 사냥꾼은 한세희 뿐이 아니다.
동혜 나라 제일의 검술관이라 알려진 당천관과 나라의 제사를 주관하는 무당들의 당굴처도 힘을 합해 뫼신들을 사냥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뫼신 사냥꾼을 쫓는 떠돌이 박수 버들 도령.
그는 부적을 사용하는 동혜 최고의 박수 무당이다. 뫼신들이 사라지면 산에 이상이 생긴다.
동혜 전체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낀 버들은 모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뫼신 사냥꾼을 뒤쫓기 시작한다.
― (YES 24)
동혜 나라의 정기를 말려버릴 듯이 뫼신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다니는 흑호.
무슨 이유로 뫼신들을 사냥한 것인지, 또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 시점에서 『뫼신 사냥꾼』의 이야기가 시작한다.
얼굴에 흉터 한 줄기를 가지고 있는 떠돌이 무사 한세희.
그는 귀신들을 잡아먹는다. 귀신을 무찌르면 칼에서 한 줄기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며 귀신을 빨아들이는 것.
그의 칼에는 뫼신 사냥꾼 흑호의 기운이 들어있다.
한세희의 진짜 목적은 귀신을 잡는 것이 아니라 신령스러운 짐승인 뫼신을 잡는 것이다.
뫼신을 잡을 때마다 한세희의 힘은 더욱 커진다. 그가 왜 뫼신을 사냥하고 다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를 도와주고 있는 큰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뫼신 사냥꾼은 한세희 뿐이 아니다.
동혜 나라 제일의 검술관이라 알려진 당천관과 나라의 제사를 주관하는 무당들의 당굴처도 힘을 합해 뫼신들을 사냥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뫼신 사냥꾼을 쫓는 떠돌이 박수 버들 도령.
그는 부적을 사용하는 동혜 최고의 박수 무당이다. 뫼신들이 사라지면 산에 이상이 생긴다.
동혜 전체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낀 버들은 모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뫼신 사냥꾼을 뒤쫓기 시작한다.
― (YES 24)
3. 연재 현황
2007년 과거 대원출판사의 레이블 중 하나였던 아키타입 레이블에서 출판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1부인 뫼신사냥꾼만 나온 채 계약이 해지되 후속작이 나오지 않다가, 파란미디어에서 3부까지 다시 출판이 이루어져서[3] 2013년에 완결하였다.단행본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2017년 8월 기준 판매가 중단되었다. 단, 이미 구입했던 사람들은 다운로드는 가능하다.
다행히 이북 제공 출판사가 변경되어, 2020년 8월 27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재출간되었다. 문장을 조금 수정하긴 하지만, 딱히 내용의 변경이 없어 기존 책을 구매한 독자들은 굳이 사서 볼 필요가 없다.
네이버 시리즈 이후 문장 수정도 있었지만, 시점 변경도 많이 개선되어, e-book 으로 가독성 좋게 변경되었다. (작가의 말)
또한 마지막에 버들의 외형변경이 있으며, 또다른 이야기의 시작이 될것이라는 암시도 나와있다.
윤현승 작가의 팬이라면 네이버 시리즈 버전의 뫼신사냥꾼도 보는 것을 추천.
2024년 9월 20일 네이버에서 판매 중지되었다.
2024년 10월 29일 리디에서 웹소설로 재판매한다. 이벤트 페이지
4. 특징
다른 동양풍 판타지 소설과는 달리,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였다. 그 핵심은 뫼신이라는 존재에 있다. '뫼'는 '산'을 뜻하는 옛말이다. 뫼신이란 산신의 다른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산신'이라고 할 때 느껴지는 뻔한 레토릭을 작가는 가져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영물로 불리는 동물신 '뫼신'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냈다. 또한 '뫼신'에 깊은 성격을 부여하여 '뫼신'이라는 판타지 세계의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이 뿐만 아니라, 도깨비와 무당과 같이 한국인에게 친숙한 것을 소재로 삼았다. 작가가 뫼신이나 도깨비를 대단한 존재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등장할 법한 어딘가 모자라면서도 친숙한 모습으로 그려내기도 했고, 푸른물, 강낭콩강과 같이 순우리말을 사용한 이름이 많으며 이야기를 듣는 듯한 구성을 짜낸 탓에 옛날 이야기 읽듯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5. 등장인물
1부(뫼신사냥) 및 2부(뫼신열음) 등장인물3부(뫼신지기) 등장인물
푸른물 검술관 소속
푸른물 검술관 관장
- 정수권
사범
* 정수민 (3부 뫼신지기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인물)
* 남진석
* 정수진 (본인은 사범이 아니라고 부정, 다른 사범 들과 동등한 실력, 정수민의 여동생)
* 정수민 (3부 뫼신지기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인물)
* 남진석
* 정수진 (본인은 사범이 아니라고 부정, 다른 사범 들과 동등한 실력, 정수민의 여동생)
수련생
* 정진영
* 정수진
* 배기태
* 하지훈
* 민수
* 송혁 (스무살, 엑스트라 정도)
* 김시진 (엑스트라 정도)
* 민태민
* 정진영
* 정수진
* 배기태
* 하지훈
* 민수
* 송혁 (스무살, 엑스트라 정도)
* 김시진 (엑스트라 정도)
* 민태민
총무
- 영남댁
- 다루
- 바다
기타
* 안복슬 (약방 의원)
* 맹석 (약방 일꾼)
* 경태아저씨 (누룽지 사냥꾼)
백령관 검술관
- 김지열
- 최창명 사범
- 전민철 (졸업생)
6. 평가
1부인 뫼신사냥꾼과 2부의 뫼신지기가 이야기의 짜임새와 퀼리티가 무척 좋아 '한국적 소재를 이용한 판타지들 중 손꼽히는 명작'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것에 반해, 3부 뫼신잔치는 이야기 전개가 꽤나 엉성한 편이고 무엇보다 종반부가 실망스럽다.[4] 3부 내용만 아니었으면 작품이 완벽했다고 실망하는 독자가 많은 편이다.원본인 흑호에서 더 진하게 드러나는 부분이지만 만화 요괴소년 호야에 많은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 그러나 얼핏보면 비슷할 뿐, 세계관의 구성과 줄거리의 전개방식, 주제의식, 인물간의 관계 등 주요한 맥락이 전혀 다르다. 즉, 요괴소년 호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기 보다는, 두 작품 다 설화나 전래동화등 동양적인 요소를 세계관에 사용했고, 퇴마물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생긴 유사함으로 보인다.
7. 단행본
01권 | 02권 | 03권 |
뫼신 사냥 上 | 뫼신 사냥 下 | 뫼신 지기 上 |
04권 | 05권 | 06권 |
뫼신 지기 下 | 뫼신 잔치上 | 뫼신 잔치下 |
7.1. 목차
1권: 뫼신 사냥 上- 시작하는 이야기: 귀신에게 잡혀가면 정신 차려도 죽는다
- 첫 번째 이야기: 사람이 아니라서 아니 되오
- 두 번째 이야기: 서투른 사냥꾼이 칼 탓만 한다
- 세 번째 이야기: 귀신을 가까이하면 신들린다
- 네 번째 이야기: 가는 물고기가 고와야 오는 물고기도 곱다
- 다섯 번째 이야기: 아닌 밤중에 동굴어미
- 여섯 번째 이야기: 오뉴월에도 서리 내리는 산
- 일곱 번째 이야기: 재능 많은 버들에게 귀신 잘 날 없다
- 여덟 번째 이야기: 꼬리가 많으면 밟힌다
2권: 뫼신 사냥 下
- 아홉 번째 이야기: 사람 나고 돈 났어도 돈 있어야 사람 노릇
- 열 번째 이야기: 도깨비도 놀 자리 있어야 모인다
- 열한 번째 이야기: 칼로 현판 베기
- 열두 번째 이야기: 싸리비가 복수하려 하오
- 열세 번째 이야기: 가는 날이 초상날
- 열네 번째 이야기: 낮말은 사람이 듣고 밤말은 귀신이 듣는다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여의주는 얻는 것이 아니라
- 열여섯 번째 이야기: 뿌리 깊은 나무에 소슬바람 불어오듯
- 열일곱 번째 이야기: 비 오는 날 갈림길
- 끝맺는 이야기: 도깨비 편지
3권: 뫼신 지기 上
- 시작하는 이야기. 다 아는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 버들 도령 부들부들
- 두 번째 이야기. 설죽인 뱀 곡하는 소리
- 세 번째 이야기. 내 몸이 석자
- 네 번째 이야기. 노루목이도 식후경
- 다섯 번째 이야기. 원한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여섯 번째 이야기. 우물 안 괴물
- 일곱 번째 이야기. 백지장은 맞들면 찢어진다
- 여덟 번째 이야기. 왕을 지키는 무사
- 아홉 번째 이야기. 여우도 덫에 걸릴 때가 있다
- 열 번째 이야기. 죽은 사람 만나기
- 열한 번째 이야기. 죽은 잉어 비늘 만지기
- 열두 번째 이야기. 화난 영혼들 달랠 길 없으니
- 열세 번째 이야기. 뫼신 잔치
4권: 뫼신 지기 下
- 열네 번째 이야기. 아내 이야기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선녀와 무사
- 열여섯 번째 이야기. 팔 잃고 여의주 지키기
- 열일곱 번째 이야기. 버들가지에 옷 찢어지는 줄 모른다
- 열여덟 번째 이야기. 뱃놈 말은 반의 반만 믿어라
- 열아홉 번째 이야기. 의술은 인술이요
- 스무 번째 이야기. 돼지 목에 손도끼
- 스물한 번째 이야기. 3년 전 그날
- 스물두 번째 이야기. 가는 날이 가는 날
- 스물세 번째 이야기. 바깥에서 온 것들
- 스물네 번째 이야기.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혼은 새 몸뚱이에
-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미운 놈 칼 한 번 더 찌른다
-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귀신이 서른 마리라도 부려야 군대
-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십 리도 못 가고
-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뫼신이 곡할 노릇
- 끝맺는 이야기. 동쪽에서 부는 바람 불길한 바람
5권: 뫼신 잔치上
- 시작하는 이야기. 횡수리의 모험
- 첫 번째 이야기. 도깨비 놀음
- 두 번째 이야기. 옥류의 무녀
- 세 번째 이야기. 바다로 둘러싸고 벽으로 둘러싸고
- 네 번째 이야기. 제국의 원혼
- 다섯 번째 이야기. 동혜 안에 동혜 있으니
- 여섯 번째 이야기. 겨 묻은 개가 불 뿜는 개 나무란다
- 일곱 번째 이야기. 될성부른 무사는 수련생부터 알아본다
- 여덟 번째 이야기. 세살 검술 일흔까지 간다
- 아홉 번째 이야기. 새하늘이 열리고
6권: 뫼신 잔치下
- 열 번째 이야기. 기생한테 뺨 맞고 무사한테 화풀이하기
- 열한 번째 이야기. 정선 관장과 오현석 사범
- 열두 번째 이야기. 버들이 뛰니 촉명도 뛴다
- 열세 번째 이야기. 도를다리 싸움
- 열네 번째 이야기. 당굴처 침투
- 열다섯 번째 이야기. 홍합꼬맹이 오는 날이 잔칫날
- 열여섯 번째 이야기. 서릿바람의 고민
- 열일곱 번째 이야기. 동짓날 산딸기 먹듯
- 열여덟 번째 이야기. 동혜의 왕
- 열아홉 번째 이야기. 동지섣달 기나긴 밤
- 스무 번째 이야기. 뫼신 잔치
- 스물한 번째 이야기. 타천의 힘
- 끝맺는 이야기. 동혜실록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뫼신 사냥꾼(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2006년 더스크 워치를 정리하던 작가에게 흑호를 영화화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듣고서 그 이야기를 꺼낸 감독과 함께 영화를 만들기 위한 시나리오로서 리메이크 한 내용이 바로 이 뫼신사냥꾼이라고 한다.참조 그러나 영화화 프로젝트는 결국 엎어졌다고 한다.
- 단편 만화로 만든 것도 있다. 링크 해외 진출용 영화 제목을 만들면 작가가 선물 준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물거품이 되는데...
[1] 단행본[2] 웹소설[3] 흑호의 다른 이름이었던 먹귀가 없어지고 흑호라는 이름으로 통일되는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4] 본편 내내 무시무시한 적인 것 마냥 묘사됐던 최종보스 타천이 갑자기 찌질한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 허무하게 퇴장하는 등 여러모로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여 아쉽다는 평가.[5]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1948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작품으로 <장길산>, <황색 고래>, <토끼>, <삐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