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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3:32:45

무너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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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Fallen Kingdom(무너진 왕국, 2012)2.2. Take Back the Night(그 밤을 되찾아, 2013)2.3. Find the Pieces(조각들을 찾아, 2015)2.4. Dragonhearted(용의 마음, 2016)2.5. Rising Kingdom(일어서는 왕국, 2022)
3. 등장인물
3.1. 왕3.2. 왕자3.3. 히로빈3.4. 피그 보스
4. 기타

1. 개요

"Who else is glad they lived to see this series through?"
"나말고 이 시리즈를 끝까지 보게 되어서 기쁜 사람있나?"
- Fallen Kingdom: The Complete Minecraft Music Video Series, 최다 추천 수 댓글-
마인크래프트 뮤직비디오들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편으로 속하며 총 4부작으로 나뉘어져 있다.

마인크래프트를 배경으로 하였지만 마인크래프트에 없는 제작자만의 독특한 설정도 많은데, 다람쥐나 잠자리는 그렇다 쳐도 네더를 배경으로 한 피그맨들의 첨단 문명은 누가 이런걸 생각해냈지 할 정도로 참신하다.

노래는 TryHardNinja가 맡았다.

2. 목록

2.1. Fallen Kingdom(무너진 왕국, 2012)


무너진 왕국 시리즈의 제 1부, 음악은 Coldplay의 ‘Viva La Vida’ 를 마인크래프트 버전으로 패러디한 것이다.[1] 무너진 왕국 시리즈의 곡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이며 제목답게 한 왕국의 몰락을 다루고 있다.[2]

스토리는 왕의 과거 회상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시키면서 보여주고 있다. 어느 작은 왕국의 왕은 매일 마을을 산책하며 지나가던 아이들에게 꽃을 주고, 사나운 몬스터들을 가둬 백성들을 보호하고, 작은 인형극에서 나타나 보던 이들을 기쁘게 함으로써 아이한테서 꽃을 받거나, 아예 지나가던 닭이 인사를 할 정도로 백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히로빈이 나타나 경비원을 죽이고 성벽을 테러하여 가둬진 몬스터들을 풀어줌으로써 왕국은 위기에 빠졌고, 급기야 몬스터들은 성으로 쳐들어 오자 왕은 왕관을 벗고 대신 무장을 함으로써 직접 싸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몬스터들이 몰려오자 (병사들은 몬스터들을 1마리도 죽이지 못한채 전멸했다.) 왕은 왕비와 왕자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그들을 데리고 도망을 치지만, 갑작스러운 크리퍼의 폭발로 인해 왕비와 왕자의 손을 놓치게 되고 왕비와 왕자는 쓰러져 버린다. 이후 왕은 벼랑 끝에 몰리게 되고, 승산이 없음을 알게 되자 경례를 한 후 스스로 투신한다.

그리고 현재, 극적으로 살아남아 무너져 버린 왕국에서 폐허가 된 집들을 바라보던 왕은 이전에 자신이 가둔 크리퍼가 지나가던 모습을 보고 다급하게 숨을 곳을 찾아 겨우 목숨을 건진다. 이후 폐허가 된 성으로 돌아온 왕은 자신이 왕관을 씌어났던 석상이 아수라장이 된 모습을 보고 왕관을 안고 슬픔에 잠기며, 자신이 뛰어내렸던 곳에서 주저앉고 말며, 폐허가 되어버린 왕국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꽃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끝난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이 곡이 알려졌을 때 초록 주민이 흑막일 것이라는 예기가 많았는데, 다른 백성들은 왕을 밝은 얼굴로 환영하였지만 초록 주민만이 거만한 표정을 지은 점, 그리고 초록 주민이 더미 데이터였으며 한때 금괴만을 거래했을 예정이었다는 공식 발표로 인해 초록 주민이 쫓겨난 왕이였으며 그가 복수를 위해 히로빈을 끌어들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후속곡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록 주민은 그냥 성격이 거만한 것 뿐이었으며, 왕국이 멸망하자 친구들을 이끌고 생존자를 찾거나 왕국의 복구를 돕는 등 조력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후 따로 흑막이 밝혀지자 이 의견은 사그라들게 된다.

나한일 온라인 사건때 배포가 되었던 접속불가 에러만 띄우는 가짜 게임 클라이언트가 로그인창 배경으로 이 영상을 무단도용했다.

====# 가사 #====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세계를 지배했었네
Churnks would load when i gave the word
청크도 내 한마디에 움직였지[3]
Now every night i go stow away
이젠 매일 밤 몰래 다닐 뿐이야
Hide from the mobs i used to slay
내가 쓸어버렸던 몹들에게서 숨으면서

They were terrified, Everytime I looked into their eyes
나와 눈을 마주칠 때마다 그것들은 공포에 질렸고
Villgers would cheer my way
주민들은 내 통치에 환호했어
For a hero i was, that's what they'd say
난 그들이 말하는 영웅이었지

One minute we had it all
한 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Next our world began to fall
이젠 우리가 이룩한 모든 세계가
Away from all that it had once become
무너진 채 내게서 멀어져 가고
They all cried for my help, but I stood there numb
사람들은 도와달라 소리쳤지만, 나는 멍하니 서 있었어

I gaze off into the boundless skyline
나는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고
Noteblock choirs playing in the sunshine
소리 블록 악단은 햇살 속에서 연주하네
Turn 'round pick up my sword and wield
사악한 몹들을 칼날 아래 굴복시켰던
the blade that once forced evil mobs to yield
그 칼을 돌아 서서 집어 들어 휘두르네
And hope one day that this chaos and Destruction turns for the better
그리고 훗날 이 혼란과 파멸이 부디 나아져서
Never a bow in hand
손에 활을 들 일이 없기를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land
그것도 그저 내가 이 땅을 지배할 때의 이야기

It was the Creepers and Skeletons
크리퍼와 스켈레톤들이
Blew down the doors and boxed us in
문을 부수고 들어와 우리를 포위했어
Arrows whizzing by like streaks of light
화살이 빛과 같은 기세로 빗발쳤고
I tired all that i could to stay and fight
난 남아 싸우려고 애썼네

As the undead roamed the street
거리를 돌아다니는 언데드들
Families broken at my feet
내 발치에서 쓰러진 가족
Life itself suspended by thread
인생이란 한 가닥 실에 걸려있는 것
Oh, why is it that i wasn't dead?
아, 왜 난 죽지 않은 거지?

I gaze off into the boundless skyline
나는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고
Noteblock choirs playing in the sunshine
소리 블록 악단은 햇살 속에서 연주하네
Turn 'round pick up my sword and wield
사악한 몹들을 칼날 아래 굴복시켰던
the blade that once forced evil mobs to yield
그 칼을 돌아 서서 집어 들어 휘두르네

If this battle should leave me slain
만일 내가 이 전투에서 죽는다면
I know that herobrine calls my name
히로빈이 날 조롱할 것이라는 걸 알아
Better to take a stand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4]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land
그것도 그저 내가 이 땅을 지배할 때의 이야기구나

I gaze off into the boundless skyline
나는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고
Noteblock choirs playing in the sunshine
소리 블록 악단은 햇살 속에서 연주하네
Turn 'round pick up my sword and wield
사악한 몹들을 칼날 아래 굴복시켰던
the blade that once forced evil mobs to yield
그 칼을 돌아 서서 집어 들어 휘두르네

If this battle should leave me slain
만일 내가 이 전투에서 죽는다면
I know that herobrine calls my name
히로빈이 날 조롱할 것이라는 걸 알아
Better to take a stand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land
그것도 그저 내가 이 땅을 지배할 때의 이야기구나

2.2. Take Back the Night(그 밤을 되찾아, 2013)


몰락한 왕국 시리즈의 제 2부. 이번부터는 오리지날 곡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2024년 8월 25일 기준 1억 5981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 3번째로 채널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다. 또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왕국이 무너진 이후 생존자를 찾아 나서던 초록 주민과 친구들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왕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를 자신들의 마을의 무림 고수에게 맡기게 된다. 무림 고수는 겉으로는 싫은 척 하였으나 왕자를 가여이 여겨 돌봐주게 되고, 이후 왕자는 마을에서 물을 긷거나 말을 키우거나 아니면 농사 일을 도우면서 살게 된다.

어느 날, 무림 고수는 왕자를 데리고 자신의 수련장으로 와 그에게 검술을 가르친다. 왕자는 처음에는 막대기 하나도 제대로 휘두루지 못하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스승이 손의 검을 놓치게 될 정도로 강해지게 된다. 어느 날, 왕자와 고수는 수련 도중 지하 유적에서 예언이 그려진 벽화를 보게 되고, 수련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몬스터들이 마을을 습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몬스터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왕자와 고수는 맞서싸우게 되고, 고수는 철퇴를 휘두르는 대장 좀비 피그맨과 한판 붙게 된다. 처음에는 기질을 발휘하여 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였지만, 그의 등에서 웬 그림을 보게 되고 읽던 도중 일어난 대장에게 습격을 받아 사망하고 말았다.

스승의 죽음을 지켜 본 왕자는 분노하면서 몬스터들을 하나하나 쓰러트리고, 대장을 네더문에 집어넣은 뒤 문을 파괴하여 대장의 하반신과 상반신을 분리시켜 처치한다. 스승의 죽음을 슬퍼하며 오열하고 만다.

주민들과 피라미드로 피난을 온 왕자는 스승의 손에 쥐여진 그림에서 히로빈이 흑막임을 알아낸 후 그를 쓰러트리기 위해 다이아 검을 챙기고 말을 타고 히로빈의 성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왕자는 사막과 설원을 건너 좀비들과 옵시디언 골렘과 싸우면서 마침내 숙적 히로빈의 성까지 오게 된다.

히로빈의 성에 온 왕자는 히로빈의 기습을 받으며, 성은 뒤틀리며 용암으로 둘러싸인 싸움터로 변하게 된다. 처음에는 히로빈이 왕자를 계속 압도하였고, 화염구로 죽여버리려고 하던 도중 왕자가 정신을 차리며 그를 떨쳐낸다. 히로빈은 계속해서 화염구를 날리지만, 왕자는 칼로 화염구를 튕겨 내 히로빈을 쓰러트린 후 확인사살까지 하여 스승, 나아가 자신의 왕국 전체의 원수를 갚는다.

이후 무너져내리는 히로빈의 성을 뒤로 하고 말을 타며 유유히 사라지는 왕자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 종료.

====# 가사 #====
Closet full of secrets and skeletons awakes but nothing true.
비밀의 근원에 근접했지만 진실은 없었어
I used to own a castle now it's boxes.
난 지금은 상자더미인 성을 가졌었고
That i have to move.
이젠 그곳을 떠나야 하지
Right here in the darkness there's nothing left for me to do.
어둠 속에 선 지금 내게 할 일은 남지 않았고
It's easier run away but today we got to.
도망이 더 쉽겠지만 오늘은 나설 거야.
cast the shadows out from sight.
눈 앞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A final stand a shouting cry.
마지막 저항의 함성을 외치자
All the wrongs now turned to right.
모든 오점들도 이젠 고쳐졌으니
So fight the past, take back the night.
과거와 싸워, 그 밤을 되찾자
And call upon the torch tonight.
그리고 오늘밤 횃불을 들어서
To bring out all the ghost tonight.
모든 망령들을 몰아내자
Because at last we have to go, it's time.
마침내 가야 할 때가 왔으니까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Bridges burned and broken on different sides we start a new.
새출발할 곳의 다리는 부서지고 불탔고
Being chased by monsters to face head on or deconsumed.
싸워야 할 몬스터에게 쫓기거나 살아남았어
Reaching out for something grasping on to nothing to lose.
손을 뻗어서 잡히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Paybacks left too ling unpaid but today, today we got to.
갚지 못한 원수가 산더미지만 오늘은, 오늘은 나설 거야.
cast the shadows out from sight.
눈 앞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A final stand a shouting cry.
마지막 저항의 함성을 외치자
All the wrongs now turned to right.
모든 오점들도 이젠 고쳐졌으니
So fight the past, take back the night.
과거와 싸워, 그 밤을 되찾자
And call upon the torch tonight.
그리고 오늘밤 횃불을 들어서
To bring out all the ghost to light.
모든 망령들을 몰아내자
Because at last we have to go, it's time.
마침내 가야 할 때가 왔으니까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So fight the past, To take back the night.
그러니 과거와 싸워, 그 밤을 되찾자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And call upon the torch tonight.
그리고 오늘밤 횃불을 들어서
To bring out all the ghost tonight.
모든 망령들을 몰아내자
Because at last we have to go, It's time.
마침내 가야 할 때가 왔으니까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o take back the night.
그 밤을 되찾아
<the end>

2.3. Find the Pieces(조각들을 찾아, 2015)


몰락한 왕국 시리즈의 제 3부. 히로빈이 왕국을 침범한 이유를 알려주는 구간이며, 제 1부작과 2부작의 주인공인 왕과 왕자의 스토리가 하나로 연결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1부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로 시작된다.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으로 향하던 왕은 숨겨놓은 비밀의 방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엔더 포탈에 박혀 있던 엔더의 눈 하나를 뽑아서 가족들에게 간다. 이후 가족과 백성들을 잃고 구석으로 몰려 아래로 뛰어내린 왕은 웅덩이에 빠지게 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엔더의 눈이 빛을 내기 시작한다. 한편 엔더 포탈이 왕의 계략에 의해 망가진 것을 알게 된 히로빈은 크게 분노하고 마는데...

그리고 다시 현재, 주민들이 폐허가 된 마을을 고치고 있을 무렵 앞에서 서술한 내용의 꿈을 꾼 왕자는 자신에게 뭔가 숨겨진 비밀을 깨닫고, 자신을 마을로 데려온 초록 주민의 집으로 가 요리를 하고 있던 초록 주민에게 자신에게 숨겨진 비밀을 묻는다. 호탕하게 웃던 그는 왕자의 말을 듣고는 얼굴의 미소가 사라지며, 그에게 과거 무너진 왕국의 지도를 가진 박사의 집을 안내한다. 박사는 왕자에게 왕자를 데려 온 무너진 왕국에 대해 알려 주고, 왕자는 주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배를 얻어타며 무너진 왕국으로 향한다.

이후 네더의 피그맨 왕국으로 시점이 전환된다.

피그맨 왕국을 보여주다 왕국의 성문이 열리며 피그맨 장군이 피그맨 과학자들에게 명령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5]
피그맨 왕이 오버월드 침략을 위해 피그맨 장군에게 위더를 만들어 낼 것을 명령하며, 그의 본부에 따라 재료를 얻어온 그는 부하들에게 오버월드로 가 위더를 만들어 올 것을 명령한다.[6] 명령을 받은 부하들은 몰래 오버월드로 넘어 와 위더를 만들어내고 유유히 사라진다.

심상치 않은 폭발을 본 왕자는 금방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주민들을 습격하던 위더와 싸우게 된다. 슬라임 블럭을 이용해 지붕으로 튀어 가 위더를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몸부린치던 위더는 왕자를 벽에 짓눌러 떨어트린다. 정신을 차린 왕자는 위더가 TNT 더미로 오는 타이밍을 이용해 TNT 더미에 활을 쏘고, 그 폭발로 위더를 잡는데 성공한다.

위더가 죽은 자리에 네더의 별이 나오자 갑자기 거대한 지옥선이 나타나 네더의 별을 회수해가고, 그 안의 피그맨들은 왕자에게 대포를 날린다. 다행히 죽지 않은 왕자는 엎어진 배를 일으켜 자신의 고향인 왕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왕과 재회를 하게 된다.

한편 네더에서는 피그맨 장군이 피그맨 왕에게 네더의 별을 보여주고, 피그맨 왕은 네더의 별을 가지고 최종 병기를 완성할 것을 명령한다. 장군은 가스트를 타고 제작 중인 거대 로봇의 코어에 네더의 별을 끼우고, 로봇은 작동되면서 지난번 약탈에 사망한 대장 좀비 피그맨의 사체를 끼운다. 그러자 죽었던 대장 좀비 피그맨의 눈이 떠지며 빛을 내는데.....

====# 가사 #====
The city, it run cold today.
도시에 오늘은 추위가 계속되고
Sunshine it is shining gray.
햇빛은 회색으로 빛났지
And i wish u could dig straight down black it all away
땅을 파서 그걸 완전히 덮어버리고 싶었지만
But in the dark there's still a sound nothing changed.
어둠 속에 여전히 변하지 않는 소리가 남아있었지[7]
Don't know if i have ever heard you sing,but i hear it
너의 노래를 들었는지조차 모르지만, 난 들었어
Put throw if i have held your hand, but i seek it.
네 손을 잡았는지조차도 난 찾았어.
Don't know if i have ever loved, but i feel it.
사랑했는지조차도 모르지만 난 느껴져
Put the puzzle back together see what i'm dreaming.
퍼즐을 다시 맞춰 꿈에서 본 걸 함께 보자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Don't know if i have ever loved, but i feel it.
사랑했는지조차도 모르지만 난 느껴져
Put the puzzle back together see what i'm dreaming.
퍼즐을 다시 맞춰 꿈에서 본 걸 함께 보자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Faces,echo with no names.
이름없는 얼굴들이 메아리치고
Strangers, feel like home but fade.
집 같지만 희미한 낮선 이들이 있네
And i wish i could dig straight down black it all away.
땅을 파서 그걸 완전히 덮어버리고 싶었지만
but in the dark there's still a sound nothing changed.
어둠 속에 여전히 변하지 않는 소리가 남아있었지
Don't. know if i have ever heard you sing, but i hear it.
너의 노래를 들었는지조차 모르지만, 난 들었어
Don't know if i have held your hand, but i seek it.
네 손을 잡았는지조차도 난 찾았어.
Don't know if i have ever loved, but i feel it.
사랑했는지조차도 모르지만 난 느껴져
Put the puzzle back together see what i'm dreaming.
퍼즐을 다시 맞춰 꿈에서 본 걸 함께 보자
Put the puzzle back together see what i'm dreaming.
퍼즐을 다시 맞춰 꿈에서 본 걸 함께 보자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Don't. know if i have ever loved, but i feel it.
사랑했는지조차도 모르지만 난 느껴져
Put the puzzle back together see what i'm dreaming.
퍼즐을 다시 맞춰 꿈에서 본 걸 함께 보자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When i find the pieces.
조각을 찾았을 때
<the end>

2.4. Dragonhearted(용의 마음, 2016)


무너진 왕국 시리즈의 제 4부.

최종 병기인 거대 로봇이 만들어지자 피그맨 왕국은 오버월드 침략에 앞서가기 위해 수많은 좀비 피그맨들을 만들어내며, 침략에 앞장설 거대 로봇을 작동시킨다. 본격적으로 피그맨들의 침략이 시작되고, 다수의 좀비 피그맨 군대, 블레이즈를 가둔 화염방사기를 이용한 보병, 가스트를 탄 공군, 용암을 내뿜는 지옥선을 탄 해군들의 공격에 오버월드의 시민들은 압도적인 전투력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당하고만 있는다.

한편, 드디어 재회하게 된 왕과 왕자, 왕은 왕자에게 이 모든 일들이 피그맨들의 짓임을 알려주며 지난번 위더를 만들어냈던 부하 피그맨 3인방을 가둔 감옥을 지나 숨겨두었던 비밀의 방으로 향한다. 왕은 뽑아두었던 엔더의 눈을 다시 끼워 엔더 포탈을 완성시키고, 아들과 함께 엔드 월드로 향한다. 엔더월드에서 왕과 왕자가 침입자를 확인한 엔더맨들과 엔더 드래곤의 습격을 받으려는 찰나, 왕은 엔더 상자에 숨겨두었던 마법 지팡이를 꺼내고, 엔더 드래곤은 자신의 주인을 알아보며 그들을 자신의 등에 태운다.

드디어 반격에 시작한 오버월드, 박사가 만들어 낸 철 골램들이 돌을 던지며 피그맨 군대를 격퇴하기 시작하고 병사들도 중무장하고 공격하기 시작하자 피그맨 군대는 숨겨두었던 거대 로봇을 내보낸다. 바로 그 때 맞서기 위해 엔더 드래곤을 타고 나타난 왕과 왕자는 거대 로봇과 피그맨 장군이 이끄는 좀비 피그맨 군대에 맞서싸운다. 왕을 태운 엔더 드래곤은 처음에는 로봇에게 내동댕이 쳐지는 등 밀리기 시작하다가 이에 대등하게 싸우기 시작했고, 화염을 내뿜어 로봇을 쓰러트린다.

왕자는 하나하나 좀비 피그맨들을 쓰러트리고 이내 피그맨 장군과 싸우기 시작한다. 피그맨 장군의 이도류에 다이아 검과 방패로 맞서싸우던 왕자는 방패가 무너지자 빈틈을 노려 장군의 왼팔을 베고 심장을 찌른 다음 불에 던져 확인사살을 한다. 이내 왕자가 쓰러진 로봇에 가까이 오자 타고 있던 대장 좀비 피그맨은 왕을 죽이기 위해 왕자가 올라타고 있는 채로 네더의 별이 담긴 미사일을 발사한다.

잠깐의 재회에도 불구하고 이제 영원히 이별해야 하는 왕과 왕자, 시민들은 곧 일어날 영웅들의 죽음에 오열하지만 왕자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검을 미사일에 꼽아 있는 힘껏 거대한 네더 포탈로 향하고, 미사일은 거대한 네더 포탈을 타고 네더로 이동하여 피그맨 왕에게로 향하며 또 하나의 왕국을 무너뜨린다.

이렇게 피그맨 왕국이 파괴되고 피그맨 왕도 죽자 네더 포탈은 파괴되고, 네더와 오버월드의 모든 좀비 피그맨들이 사망하고 이들이 운전하고 있던 지옥선들은 영영 가라앉으면서 싸움은 오버월드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이후 왕국이 복구되던 도중 왕은 아내와 아들의 무덤으로 향하고 자신의 왕관을 벗어 꽃 한송이와 내려놓으면서 이제 영영 볼 수 없게 된 그들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리고 그들의 희생으로 빚어낸 왕국의 부활을 바라보며 그동안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는 줄 알았으나..

====# 가사 #====
lost but marching on like we've always known the trail.
길을 잃었어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행진하고
searching for our ending to the fairy tale.
우리의 이야기의 결말을 찾아가네[8]
sometimes even shooting stars.
가끔은 별똥별조차도
find wishes then miss their marks.
소원을 찾고 길을 잃어버리지
but when the night gets too dark.
하지만 밤이 어둡게 드리우고
And the road home seems too far.
귀갓길도 멀게 느껴질 때
we'll see the sun come up again.
우린 태양이 다시 뜨는 걸 볼 거고
we will climb higher than we've been.
이전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를 거야
we got a fire that burns within.
영원히 타는 불씨를 얻었으니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courage to stop a cannonball.
대포알도 멈출 용기를 가지고
together we stand to feet tall.
우리는 함께 자랑스럽게 서리라
\e got a fire that burns within.
영원히 타는 불씨를 얻었으니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Fearless we soar speeding arrows ricochet.
무서움 없이 우린 곡궁처럼 비상하고
Break free our hearts burn brighter than yesterday.
어제보다 더 밝게 빛날 심장을 해방시키네
And through the battles we wage.
그리고 우리가 사투를 계속하면서
When our shields fall away.
우리의 방패가 스러지고
the amour creacks and break.
갑주가 부서지고 망가지며
If ever our torches fade.
횃불조차도 사그러질 때
we'll see the sun come up again.
우린 태양이 다시 뜨는 걸 볼 거고
we wil climb higher than we've been.
이전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를 거야
we got a fire that burns within.
영원히 타는 불씨를 얻었으니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courage to stop a cannonball.
대포알도 멈출 용기와
together we stand to feet tall.
우리는 함께 자랑스럽게 서리라
we got a fire that burns within.
영원히 타는 불씨를 얻었으니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standing tall.
드높이 서 있고
Forever united.
영원히 결속된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we are the dragon hearthed.
우린 용의 심장을 가졌도다
<the end>

2.5. Rising Kingdom(일어서는 왕국, 2022)


끝난 줄 알았던 무너진 왕국 시리즈의 후속작이자 프리퀄이 6년 만에 등장했다.

왕이 왕국을 건국하기도 이전의 시점으로, 그는 히로빈의 성으로 들어간다. 원곡에서 언급된 용맹했던 왕의 젊은 시절을 엿볼 수 있다. 노래 자체는 이렇게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지금까지의 과오와 실수를 되새기면서도 과거를 청산하고 후회 없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그곳에서 성의 방어체계인 석상으로 변해있던 몹에게 공격받으나 기지를 발휘해, 화살로 샹들리에를 떨어트려 석상 몹을 제압한다. 계속 안으로 들어가다가 함정을 작동시켜 함정에 갇히게 되고, 다가오는 촉수에게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가지고 있던 철검으로 오히려 촉수를 공격해서 자신이 촉수를 통제한다. 촉수에 의해 올라와지자, 반대편에 착지할만한 곳을 보자 그곳으로 착지하기로 결정한다. 이내 촉수를 이용해 몸을 움직여 착지장소에 도착한다.

도착하자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데 다른 함정과 몹들이 가득있었고 그것들이 있는 복도를 돌파한다. 돌파에 성공한 왕은 도서관으로 오게되고 그곳에서 문서를 읽으나, 문서 펼쳐진 소리를 감지한 스컬크 비명기가 워든을 소환한다.

왕은 워든을 보고 겁에 질러 피해보다가 반격하지만 철검이 오히려 워든의 단단한 몸에 부서지고만다. 다시 겁 먹은 왕은 충격파까지 쓰는 워든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숨다가 이내 다른 워든마저 깨워버리고 만다. 결국 워든들에 의해 붙잡힌 왕.

이때, 워든들의 뒤로 저너머에 엔더 드래곤을 지배한 지팡이가 보인다. 그러나, 워든이 충격파를 발사하려고 하자, 워든의 빛나는 부분을 차서 경직시킨 후 바로 워든들의 공격을 피해 지팡이 쪽으로 뛰기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이내 충격파에 맞고 튕겨져나간다. 불행 중 다행스럽게도 지팡이 쪽으로 가까이 와버려서, 급박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왕은 지팡이를 잡고 가까이 다가온 워든에게 지팡이를 휘둘러 그 워든을 지배한다.

이내 지배된 워든은 다른 워든을 보고 그것과 싸우기 시작하다가, 서로 충격파를 발사하려고 한다. 그것을 본 왕은 급히 어딘가로 도망쳐서 성 밖을 나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왕은, 미래에 왕국이 될 산으로 보이는 곳으로 기쁘게 돌아온다.

그리고 이를 더 높은 산에서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든 누군가가[스포일러] 왕을 바라보며 영상은 끝이 난다.

====# 가사 #====
I’ve lost track
헤아릴 수도 없네
Of times I looked back
얼마나 과거를 뒤돌아 봐왔는지
A happy face, a better place, without disgrace
행복했던 얼굴, 더 나았던 곳, 수치도 없었던

I try to think of when it was
언제 틀어졌던 건지 고민을 해보네
What set it off, was it because
대체 무엇 때문이었는지
I aimed too high, had too much greed
나의 지나친 탐욕 때문이었을까?
I reached for things, I didn’t need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원했기 때문이었을까?

So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my friend
그러니 소원은 신중하기 빌게, 친구여
Kingdoms often fall in the end
왕국이란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니
Heed the words of those who are wise
현명한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And with some luck your kingdom may rise
행운이 함께 한다면 그대의 왕국은 일어설 것이니

I don’t know when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We’ll meet again
나도 모르는 일이지만
The future’s blind, your fate and mine, intertwined
미래는 볼 수 없고 우리의 운명은 뒤얽여 있다네

A life as king, a step too far
왕으로서의 삶, 과도한 전진
I burned too bright, a shooting star
마치 별똥별처럼 지나치게 타올랐었지
I paid the price, I failed the test
난 그 값을 치렀고 결국 실패했지만
For what it’s worth, I tried my best
중요한 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라네

So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my friend
그러니 소원은 신중하기 빌게, 친구여
Kingdoms often fall in the end
왕국이란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니
Heed the words of those who are wise
현명한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And with some luck your kingdom may rise
행운이 함께 한다면 그대의 왕국은 일어설 것이니

I’ve made mistakes
나는 많은 실수를 했고
And suffered heartaches
마음속의 고통도 겪어왔지
But through it all
하지만 모든 우여곡절을
The rise and fall
견뎌내온 지금
A life well lived, that’s what I’d say
내 인생을 잘 살았다고 난 말하고 싶다네
Wish I could fight just one more day
하루라도 더 싸울 수 있으면 좋겠건만

But I know I haven’t won
내가 이긴 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When all is said and all is done
모든 일이 끝난 후인 지금
In spite of all the pain it brings
아무리 고통스러운 과거여도
I wouldn’t change a single thing
바꾸고 싶은 점은 없다네

So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my friend
그러니 소원은 신중하기 빌게, 친구여
Kingdoms often fall in the end
왕국이란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니
Heed the words of those who are wise
현명한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And with some luck your kingdom may rise
행운이 함께 한다면 그대의 왕국은 일어설 것이니

3. 등장인물

3.1.

파일:무너진왕국의 국왕.jpg

무너진 왕국 1화, 4화, 5화의 주역이자 3화의 조역이다.

과거 시점으로 보이는 5화에선 히로빈의 성을 탐험해 고생 끝에 지배 지팡이를 손에 넣는다.

1화에선 평화롭게 왕관을 쓰고 시찰을 다녀 민심을 살펴보고 그들과 어울리면서도, 왕국의 위험이 되는 몬스터들을 감옥에 가두게 하는 등 성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한밤 중에, 히로빈의 공작으로 인해 몬스터들이 감옥에 풀려나 왕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한편 왕은 부상당한 병사가 알현실 앞에서 쓰러지는 것과 왕좌에 박힌 화살을 보고 맞서기로 다짐하며 다이아 투구와 다이아 검을 장착한 채 성채 밖을 나서 몬스터들에게 맞선다.

그러나, 순식간에 마을이 불타기 시작하고 몰려오는 몬스터의 수를 감당하지 못했는지 성안으로 들어가다가 급히 지하로 이어지는 비밀 문을 열어 거기서 엔더포탈에 박힌 엔더의 눈 하나를 빼낸다. [10]

빼낸 엔더의 눈을 챙겨 지하실을 급히 빠져나와 몰려오는 몬스터로부터 왕과 왕비를 챙겨 도주하나 중간에 크리퍼의 자폭과 계속 몰려오는 몬스터로 인해 왕과 왕비와 헤어지고 만다. 이후 탑까지 몰리지만 왕은 경례를 하며 탑에서 뛰어내려 물 속에 빠져 겨우 목숨을 구하고, 빛나는 엔더의 눈을 본다.

이후 시간이 흘러, 그동안 왕은 위더를 소환했던 피글린들을 붙잡아뒀고 피글린들의 침공 계획을 알게되는 등 침공에 맞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와중 왕자와 상봉한하며, 3화는 끝이 난다.

4화에선 왕자에게 폐허가 된 왕국 내 마을에서 이것저것 설명하다가, 성채에서 이것저것 알려주며 포로로 잡은 피글린들을 보여주는 등 이것저것 설명해서 피글린들에게 맞서고자 자신의 계획을 왕자에게 알린다. 이후, 왕자와 상자와 엔더의 눈을 챙겨, 엔더의눈을 포탈에 꽂음으로써 엔더월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워든을 지배했던 지팡이를 통해 엔드 드래곤을 지배하고 그곳을 왕자와 같이 빠져나와, 엔드 드래곤에 탑승한 채 본격적으로 피글린 군대에게 맞선다.

중간에 부활한 피글린 정예병과 그것의 로봇에 밀리지만, 반격을 하여 로봇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피글린 졍예병이 최후의 발악으로 네더의 별이 담긴 로켓을 발사하자, 로켓 위에 있는 왕자를 걱정하며 바라본다.

왕자의 희생으로 피글린들의 왕국이 무너져 피글린들의 침공도 끝나자, 재건되는 왕국을 배경으로 왕과 왕비의 묘 앞에서 왕과 왕비를 위해 꽃과 자신의 왕관을 바쳐 슬피 애도하고 씁쓸한 뒷모습과 함께 왕국의 재건을 바라본다.

왕국은 재건하고 세계를 지켰으나 가족과 함께 왕국의 재건을 바라보지 못하니,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이다.

3.2. 왕자

파일:무너진 왕국의 왕자.jpg

무너진 왕국의 주인공이다.

1화에선 어린 모습으로 나오며 왕과 왕비와 함께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히로빈에 의해 몬스터들이 뛰쳐나와 왕국이 폐허가 되면서 왕과 왕비와 함께 도망치다가 쓰러진다.

2화에선 폐허가 된 성에 가서 생존자를 찾고 있던 초록 주민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사막의 한 마을로 가서 생활하며 마을 촌장같이 생긴 주민 스승한테 수련을 받는다. 몇년이 지난 후 왕자는 어른으로 성장하여 스승과 비슷한 힘을 지닐 정도로 강력해졌고 수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도중 마을이 네더의 피그맨들에 의해 공격받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스승과 함께 피그맨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스승을 잃어버린다. 이후 스승이 전투 도중에 얻은 지도에 모든 사태의 원인이 히로빈에게 있음을 알게 되고 스승의 원수를 갚으러 그에게 복수하러 간다. 결국 말을 타고 긴 여행 끝에 히로빈의 성에 도착하고, 히로빈과 싸워 히로빈을 물리친다.

3화에서는 악몽을 꾸고 무너진 왕국을 찾아 떠난다. 가는 도중 한 마을에 피그맨들이 소환한 위더가 나타나 위기에 빠진 마을에 가서 위더를 처치하고 네더의 별에 다가가지만 갑자기 나온 피그맨들의 배에 네더의 별을 빼앗기고 포에 맞아 기절하다가 이후 깨어나서 무너진 왕국의 성으로 가 아버지인 왕을 만나게 된다.

4화는 왕과 함께 엔더드래곤을 길들이고 마을에 가서 피그맨들을 처리한다. 마지막엔 피글린 장군을 처치하고 대장 피그맨이 탄 로봇에 타지만 그는 미사일로 왕자가 탄채로 왕한테 발사한다. 하지만 왕자는 미사일에 박혀있는 칼로 방향을 돌려 네더 지옥문으로 가서 피그맨 성과 함께 폭발하며 네더와 함께 동귀어진하여 사망한다. 이후 피그맨 성이 폭발한 영향으로 모든 네더의 피그맨들과 무기, 배, 그리고 포탈들이 전멸되거나 파괴되었다.

3.3. 히로빈

파일:히로빈.jpg
1~2화의 주역이며 take back the night의 최종보스이다

1화에선 감옥을 지키던 기사단원을 처리하고 몬스터들이 갇힌 감옥 벽을 부수는 등 왕국을 무너뜨렸으나, 엔더의 눈이 없는 엔더 포탈을 보고 분노하는[11] 모습을 보여주며 3화에서 등장은 끝난다.

2화에선 피글린들이 갖고있던 문서애서 히로빈과 관련된 문서를 왕자가 발견하고 히로빈의 성으로 향해 달려 입성하자, 왕자와의 결투에서 강하게 왕자를 압박하나 왕자에게 결국 사망하고 만다.

5화의 인트로에서 히로빈의 눈이 등장한다. 마지막에 등장한 청바지와 검은망토를 입은 인물이 히로빈인지는 불명.

3.4. 피그 보스

파일:pigman boss.jpg

무너진왕국 시리즈의 최종보스로 정확히는 위더 스켈레톤의 일부를 갑주로 장착하고 있는 피그맨(피글린)이다. 2화에서 주인공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좀비 피그맨들의 대장 및 현장지휘관 격이며 주인공의 원수 2다.

모닝스타를 휘두르고 돌진을 하며, 쉽게 죽지 않는 등 상당히 강하나, 지략적인 면에서는 부족한지 쉽게 제압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일 뿐, 주인공의 스승을 죽이고 부활을 하고 발악을 하는 등 여러모로 강적의 모습을 보여준다.

2화에선 스승주민을 쉽게 제압 못하다가 스승이 방심한 틈을 노려 죽인다. 그러나 왕자가 뒤에있는 걸 눈치못채서 왕자에 네더 포탈이 닫혀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사망한다.

그러나, 3화에서 피글린 대장으로 인해, 네더의 별이 탑재된 로봇과 합체돼서 식으로 부활한다.

4화에서 피글린들의 침공의 주역으로 등장하나, 왕이 다루는 엔더드래곤의 숨결에 제압. 최후의 발악으로 핵무기 로켓을 왕자와 왕을 향해 발사하나 실패. 이후 왕자의 희생으로 피글린 왕국이 무너졌고 피글린들은 사망이나 의식 불명에 빠졌으니, 아마 이 피그맨도 사망이나 의식불명이 되었을것이다.

dig build live 비하인드 개그씬에선 고양이를 먹다가 뒷치기를 당해 기절해버린다

4. 기타


[1] 콜드플레이의 맴버 크리스 마틴도 이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보고 잘 만들었다고 칭찬했다.[2] 사실 애초에 원곡 Viva la Vida부터가 몰락한 왕을 소재로 다루는 곡이다. 그러나 차이점은 원곡은 폭군, 혹은 국민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암군내부 백성들의 반란으로 몰락하는 내용이지만 이 패러디곡은 반대로 성군이 외부의 세력에 의해 몰락한다는 것이다.[3] 원문은 한 마디가 청크의 '짐이 되다'와 청크를 '불러 오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 언어유희다.[4] 괴물들을 죽이지 않고 가둬뒀기에 이러한 비극이 일어났기 때문.[5] 이때 뒤쪽에 피그맨 과학자를 보면 저번 에피소드에서 마을을 약탈하다 왕자에게 죽은 대장 좀비 피그맨의 시체를 옮기는 것이 보인다.[6] 부하들이 위더의 재료가 든 상자를 볼때 피그맨 장군은 혼자서만 어느 쪽을 응시하고 있는데 그쪽이 바로 대장 피그맨 좀비가 탑승할 로봇이 있는 쪽이기 때문이다.[7] 왕국의 또다른 원수인 피그맨 왕국과의 다가올 싸움이나 왕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의미한다.[8] 본 곡이 무너진 왕국 시리즈에서 왕자와 왕의 이야기의 마지막임을 암시하는 가사다.[스포일러] 몰락한 왕국 중후반부에서 왕국의 몬스터들을 풀어준 히로빈으로 추정된다.[10] 이때가 3화의 인트로의 내용이다.[11] 아니면 지배 지팡이가 없어서, 혹은 둘다 없어서 분노하는 것일 수도 있다[12] 4화때 피그맨들이 오버월드를 습격한 것[13] 다음 곡인 Tack Back The Night의 뮤직비디오 초반부에서 왕국의 폐허를 상공에서 보여주는 장면이 나올때도 해당위치는 안개로 가려져있어서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