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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30 09:11:11

무라누시 사유리

<colcolor=#373a3c> 직원
<colbgcolor=#ffff00> 관리직 사카키 켄이치로
플로어 스태프 히가시다 다이스케 미야코시 하나 무라누시 사유리
콘도 키사키 카마쿠라 시호 신도 유타
사이키 코우키
키친 스태프 아다치 마사히로 코우노 타쿠야

무라누시 사유리
村主さゆ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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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 애니메이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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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버전 TVA 버전
성별 여성
나이 19세
성우 히카사 요코[1]

1. 개요2. 상세3. 주요 인물과의 관계4. 여담

1. 개요

WORKING!!(웹코믹)의 등장인물.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홀 스탭.

2. 상세

영감(靈感)을 가져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나, 그러면서도 세상엔 유령 같은 건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특이한 아가씨. 본인 어머니가 영매사인데다, 그런 걸 설명해줘도 믿지 않고 짜증낸다. 그래도 가게에 찾아오는 눈에 안 보이는 손님을 볼 수 있는 점원은 그녀밖에 없는지라 그런 종류의 손님 접객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성격적으로 큰 문제는 없어서 와그나리아 여성 직원 중에서는 가장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여성 직원이 뭔가 트러블이 있으면 고민을 받아주기도 하고, 너무 보케스럽게 분위기가 흘러가면 브레이크를 걸어주기도 한다. 물론 너무 답이 없으면(...) 속으로만 생각하고 마무리된다.

평소엔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미소 없는 차가운 표정만 보여주는 탓에 주방 스탭들에게서 두려움을 받고 있었지만, 사소한 계기로 그들의 앞에서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다.[2] 이 미소를 보고 아다치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3]
파일:external/g-ga.game-ante.net/yt-390655-WWW.WORKING-.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vL6DFwVMAAATL0.jpg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아다치를 반하게 한 무라누시 특유의 미소(...)
무라누시는 처음엔 취업 걱정도 있어서 웃는 연습 상대로 아다치를 삼았던 모양인데, 과잉 반응하는 아다치를 보면서 점점 짜증내고 그러다보니 좋아하게 된 모양이다.[4] 아다치와의 관계에선 무라누시 쪽이 꽤 적극적으로 꼬드기는 구조다. 결국 감기에 걸린 건지 악령에 씌인건지 뭔지 모를 고열로 알바를 쉬다가, 집으로 찾아온 아다치에게 고백받고 사귀기 시작한다. 이후 키사키가 "남자와 사귄다는 건 딱히 맘대로 괴롭혀도 된단 의미는 아니다"라고 충고해주자 진심으로 충격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다치가 가업(초밥집)을 잇기 위해 알바를 그만두면서 함께 그만두고, 그의 집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다치 모친의 맘에 쏙 들어서 자기 집 아이라고 인정을 받았는데, 문제는 아다치가 프로포즈도 하기 전이라서 무라누시는 대략 "아내가 될지 여동생이 될지 모르겠지만 가족이다" 정도의 드립을 쳤다. 둔감한 아다치 성격을 두고 자주 놀리거나 열받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때마다 식칼이나 포크 같은 걸로 찔러버릴까 생각하는 모양.[5]

이후 결말부에선 가업인 초밥집을 물려받기 위한 수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기로 한 아다치가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데, 부모님이 거절하실 수도 있어라고 말하자마자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가도 괜찮아'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도 본인은 자존심이 있어서 일단은 통근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가게에 이상현상으로 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3. 주요 인물과의 관계

4. 여담

히가시다 다이스케가 신입으로 들어오기 전까진 그녀가 미야코시의 극약 초콜렛에 희생당해온 것 같다. 그리고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작가의 그림 솜씨가 별로 능숙치 못한 까닭에 눈매가 우사미 비스무리하게 그려져서 상당히 무섭게 보인다.(…)[7][8] 학생으로서는 미대에 재학 중이며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아다치, 콘도 키사키와 동일 학년.

애니메이션에서 외모가 대폭 상향을 받았다. 웹 연재판의 공포스럽고 칙칙한 분위기에서 차분한 미소녀 정도로. ~아다치와 사이토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남동생이 있다. 누나와 정말 비슷하게 생긴 남자아이쇼타이며 상당히 솔직한 성격인듯.


[1] 해당 성우는 애니판 이누구미에서 타카나시 이즈미 역을 맡았었다.[2] 다만 정황상 코우노는 못 봤을수도 있다.[3] 평소에 무표정하던 그녀가 웃는 모습을 봐서 당황한 것과, 진심으로 예뻐서 심쿵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다만 본인도 그게 사랑인지 아닌지 햇갈려했다는게 문제.[4] 모순된 감정 같지만, 자기 미소에 허둥대는 아다치를 보면서 충족감(호감)을 느끼다가 진짜 좋아하게 되면서 제대로 반응해주지 않는 것에 짜증이 섞이게 된 것이다.[5] 이것들은 주로 와그나리아의 주방에서 그때그때 조달하는 듯한데, 아다치가 무라누시와 중요한 이야기를 하러가자 코우노가 하는 말이 "일단 친구로서, 가는 너에게 좋은 말을 해둘까. 주방의 칼이 부족해".[6] 하나의 속옷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성진 모아다가 물어보는데(....) 물어본 뒤의 반응이나, 아다치의 친구들(사토, 요시다, 야치요의 머리색이 다양한걸 보고 코우노가 머리색 때문에 사귄거 아니냔 말에 걱정 하는 등[7] 단 이것은 초기 연재 분량 당시의 이야기고 후반부에 가선 제법 봐줄 만한 그림체로 성장.[8] 다만 애니판에서도 눈동자가 상당히 크게 그려져서 꽤 무섭다. 다른 인물들의 눈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크다. 웃으면 흰자가 거의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