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애니메이션 |
1. 개요
극흑의 브룬힐데의 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1][2][3], 사토 리나(어린 시절)/블레이크 셰퍼드.마법사 / 마녀들만큼은 아니지만 완전기억능력의 소유자.[4] 게다가 두뇌 회전도 매우 빠르고 책략도 뛰어나다. 이걸로 네코, 카나, 카즈미, 코토리를 여러 번 구해냈다. 참고로 주인공답게(?) 변태스런 일면 또한 있고[5] 거유 취향인 듯. 이 탓에 카즈미에게 맞는다.
전국 모의시험에서 3등이나 할 정도로 성적이 뛰어나다. 선배들이 졸업하는 내년쯤에는 1등이 된다고. 천문부의 유일한 부원이었지만, 그나마 후에 네코와 카즈미, 코토리가 들어오면서 유일한 부원이 아니게 되었다. 참고로 천문부의 부장.[6]
범생이인지라 싸움은 별로 해본 적도 없어, 85화에서 이치지쿠한테 일방적으로 맞기도 하였다.
2살 때 아버지와 남동생은 사고로 고인이 되었으며, 엄격한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어머니가 바쁜 탓에 가사를 다 맡고 있다. 가정교사 알바를 하고 있다. NASA의 연구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것하고 여자아이에게 대하는 게 서툴다는 게 최근 잊혀 져가는 듯. 그의 대사인 "아직 괜찮아."는 어째 별로 쓸 기회가 없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냉철한 판단으로 상대방의 모든 수를 파악하는 지략가 능력이 발달되어 있고 또한 한 번 본 것을 영원히 잊지 않는 "완전기억능력"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하고 있다.
130화에서 네코가 페페론치노 파스타를 못먹자 바꿔먹는데 속으로 나 매운거 매우 싫어한다는 생각을 해 네코처럼 매운 걸 싫어한다. 하지만 네코는 다 못먹었지만 다 먹은 걸 봐서는 네코처럼 못먹는 건 아닌 듯하다.
그리고 연기를 정말 잘한다. 나나미가 모든 기억을 지웠을 때 나나미를 속이기 위해서 아기 흉내를 냈고 책을 읽는 도중에 우연히 쿠로하가 속마음을 말하는 노래를 하는 걸 듣자 들키면 난리가 나기 때문에 자는 척을 했다.
2. 작중 행적
어렸을 적에 쿠로네코라고 불렀던 소꿉친구가 댐에서 떨어지는 자신을 잡았다가 같이 떨어져 쿠로네코만 죽어서 트라우마가 되었고,[7] 그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이 죽는 것을 그냥 두고보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와 약속한 대로 외계인을 찾아서 실제로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NASA의 연구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당시 이후로 매일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올려다보며 우주인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쿠로네코와 너무 닮은 쿠로하 네코와 만나고 그녀에게 이끌려 가는데...약이 얼마 남지 않아서[8] 단 한 명만을 위한 약만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을 코고로에게 들은 직후, 마침내 네코에게 쿠로네코의 삼각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9][10]. 단행본 7권의 62화에서 쿠로네코의 삼각점을 목격한 하츠나가 69화에서 료타에게 네코가 쿠로네코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발설한다. 그리고 료타가 직접 보게 되어 확인사살. 그리고 71화에서 후지사키 마코에게 치명적인 중상을 입어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72화에서 잠깐 등장한 나나미에게서 정보를 들었다.
73화에서 사망했다가 하츠나의 능력으로 부활했다. 그리고 74화에서 헥센야크트의 미키에게서 마법사 / 마녀의 진실을 듣고 결국 멘붕하고야 만다. 이후 네코 일행을 데리고 코고로의 집에 머무른다. 이치지쿠의 주변에는 진사제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코토리와 진사제 모두 구하기로 한다. 마녀사냥의 도움을 받기 위해 코고로에게 맡긴 수정란을 돌려받아 미키에게 주지만, 수정란 대신에 성장한 우주인 태아가 들어있었다. 카즈미의 능력으로 이치지쿠의 위치를 알아내고 혼자 가려 하지만, 네코에게 마법으로 물리적 충격을 받아 기절당한다[11]. 네코가 이젝트당하기 전, 이치지쿠의 뺨을 발로 가격하면서 등장한다. 네코와 같이 도망치다가 코토리를 발견한다. 움직일 수 없는 코토리를 업고 가려는 순간, 이치지쿠가 나타난다.
코토리를 이젝트(=살해)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해 버리는 상황에서 이치지쿠에게 그저 버려진 고양이를 줍는 듯한 생각으로 마녀들을 대한다며 비난받는다. 실제로 그는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그녀들만 살릴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라는 생각까지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었기에 결국 모든 것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코토리의 이젝트 버튼을 누른다. 다만 료타가 바로 다음 장면에 '코토리 널 살인자로 만들지는 않겠어'라고 한 대사 때문에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 네코만이 아닌 '자신에게 소중하거나 가까운 사람들이 그들이 바라지도 않는 도리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실제로 코토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대로 놔두었으면 전 지구 생명체의 멸종은 확정이었다.
프롤로그에서는 료타가 "너만 없었더라면", "그대로 너만 죽었더라면"이라고 말하면서 쿠로하 네코를 죽이는 듯한 묘사가 나왔고, 칼까지 등장해서 불길한 예상을 했지만, 네코를 찌른 것은 료타가 아닌 것이 94화에서 확정되었다. [12] 정확히는 누워있는 네코의 가슴에 박혔던 칼을 뽑아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가능성은 있다며 나나미에게서 들은 대로 0.1%의 가능성을 걸고 빈사 상태인 네코의 하네스트의 맨 위의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네코에게 하는 고백인 "나도 쿠로네코가 좋아."가 인상적.
잠시 네코에게 쿠로네코 시절의 기억이 돌아왔지만, 후지사키 마코를 쓰러트리기 위해 너무 능력을 쓴 나머지 네코는 모든 기억을 잃고 만다.
그리고 148화에서 나온 료타의 나레이션인 ''그 땐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우리의 일상이 이 섬(이시가키 섬)에서 끝나버릴 거라고...''라는 불길한 대사와 함께 이들의 평온이 깨질 것이라는 불길한 암시를 하고 있다.
148화에서 사망 플래그가 있었는데 152화에서 마키나에게 진짜로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죽었다! 하츠나의 재생 마법이 있긴 하지만, 카나도 마키나한테 덤벼들다가 두 동강 나 버렸다(...)[13].
149화에서 두 동강 나 죽은 건 카나가 아니라 카나의 언니 타치바나 미나였다. 150화에 카나는 언니를 살리라고 하츠나에게 강요하지만, 결국 카즈미에 의해 료타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포기한다. 어쨌든 살아났다.
그렇게 반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쿠로네코를 찾는 건 포기하지 않았는데 그러던 중에 갑자기 자칭 여신인 아프로디테가 나타나 쿠로네코를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런데 이 조건이란 게 대접을 빙자한 데이트. 의아해하면서도 원하는 대로 해 주던 료타에게 아프로디테는 '너에겐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료타는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는데... [14]
아프로디테의 말에 의하면 쿠로네코와 댐에서 떨어진 사건에선 쿠로네코와 료타 둘 다 치명상을 입었다. 그래서 쿠로네코는 마녀로 만들어지고 료타는 잊지 않는 기억력을 얻어 다시 만들어진 인간이다. 그런데 료타만 해방된 이유는 빈걸프에 가면 알 수 있고 다시 만들어진 목숨이라 수명이 매우 짧아 끝이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는 나나미였고 자신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나나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우겠다고 한다. 그러니 이게 진짜 작별이라고 나의 진정한 죽음이야. 잘 있어라고 말하자 나나미에게 용납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쿠로네코를 구할 수 없고 곧 죽는다는 말을 하자 아무런 말을 못하지만 나나미의 기억을 다 지울 필요하는 없다는 말에 그 기억 때문에 자신을 슬프게 할 수는 없어서 지울 거라면 다 지울거라고 한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빈걸프에 대한 걸 전부 말할테니 메모해라고 말해 나나미가 말한 걸 메모한다. 다 적은 후 두통이 와 쓰러지자 이걸 본 나나미는 시간이 없으니 이젠 지운다고 한다. 지우기 전 오늘 하루 같이 논 게 즐거웠으며 이 추억이 사라져버리는 건 슬피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말에 지금까지 본 모든 걸 기억한다고 절대로 나나미를 잊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한 후 자신의 기억에 나나미는 완전히 사라진다. 그 후 넘어져 책상에 머리를 박았는데 빈걸프에 대해 메모한 게 발견되었다. 의문을 갖는데 그리고 자신이 쓴 글씨라는 걸 알게 되자 어떻게 된 일인지 의아해야고 기분 나쁜 감각이 드는 순간 메모에 적힌 글이 있었는데 보고 기억했다면 노트를 태우라는 것과 "나나미만은 절대 잊지 마라"는 글씨가 써져 있는데 나나미가 누군지 기억하지 못했다. 쿠로네코를 구하기 위한 큰 단서를 얻었지만 이 노트는 뭐고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의문이 들지만 또 나나미에 대한 글씨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덤으로 료타의 완전기억능력은 기억이 엘더인과 같은 엘더에 저장되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가지게 된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밝혀졌다. 쿠로네코가 발큐리아의 대체품이었다면 료타는 마키나의 대체품이었던 것. 그것도 타카치호 리더의 또 다른 자식이었다. 마키나의 본명은 무라카미 유타고 료타의 친동생이었던 것이다. 나나미의 경우도 그렇고 극초반부의 복선이 뜬금없이 회수된 셈.
그리고 료타는 마키나 대신 소서리안, 아담이 되라고 아버지에게 통고를 받는다. 물론 료타는 강력하게 거부하지만 그 말을 아버지가 들을 리가 없다.
료타가 로키에게 먹히게 되면 그 DNA가 보존되어 신 인류의 아담이 되는 것인데, 원래는 흐리스트가 료타와 함께 로키에게 먹혀서 로키에게 힘을 부여하려 했지만, 흐리스트가 밖에서 깽판을 치고 있는 관계로 발큐리아의 대체품인 네코를 소환한다. 료타는 하다못해 쿠로네코라도 살려 달라고 하지만 그 순간 로키를 가둬두었던 유리벽이 깨지면서 로키가 해방된다. 그리고 로키가 네코의 하반신을 통째로 잡아먹어 버려서 료타는 충격과 공포의 정신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료타는 마지막 희망으로 네코의 하네스트의 제일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로키 앞에서 마법은 일절 통하지 않으므로 네코는 그대로 녹아버린다. 그리고 로키가 네코의 드라실까지 먹어 버린다.
그러나 로키의 뱃속에서는 마법이 통했고, 부활하게 된 네코와 도망치려 하지만 마법이 통하지 않아 료타가 로키에게 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카나와 하츠나가 총(!)을 가지고 빈걸프에 쳐들어와 로키에게 발포하면서 료타를 구해 준다.
이후, 로키로부터 도망쳤지만, 연구원을 몇 명 먹고 아저씨가 된 로키가 연구원인척 같이 엘레베이터를 탄다. 그러나 쿠로네코가 마법을 못 쓰는걸 보고 로키의 정체를 눈치까고, 총으로 갈겨버리나 소용이 없어서 도망친다. 그렇게 도망치다가, 그라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쿠로네코와 오노데라의 쌈박질 도중, 로키가 흐리스트를 먹고 각성해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
연구소를 비롯해서 근처 지역이 로키에게 잡아먹힐때, 아버지 옆에 있던 마법사에 의해 한 건물의 옥상으로 전이. 그 곳에서 로키에게 먹혀 로키의 이성을 차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쿠로네코가 기절시키고 로키를 상대로 쌈박질 중.
그러나 로키를 상대로 육탄전은 안되는거였고. 이 와중에 깨어나자 아버지의 뜬금없는 사랑한다는
아버지가 로키에게 잡아먹히고, 아버지 옆에서 순간이동을 쓰는 마법사는 츠치야 유키에게 죽고나서, 엣다를 파괴하면 로키를 멈출수있다고 생각했으나, 로키는 엣다가 파괴되자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이성이 있던 때와 달리, 본능적으로 료타만을 먹으려 하기에 먹히려고 한다. 쿠로네코가 잠시 막긴하지만, 료타가 행업버튼을 누르고 그대로 먹힌다. 이 후, 로키의 의식을 차지하고, 로키를 붕괴시켜 끝낸다.
마지막 181화에서 보이는 바로는, 정신이 에다에 남아서 세상을 혼자서 영혼채로 부유한다. 이 후, 에다에 접속하게 된 쿠로네코를 만나게 되고 포옹하게 된다. 이 때, 갑자기 처음보는 여자애가 등장하여,
국내엔 번역이 안된 마지막 그림이 있는데, 그걸 보면 에다에 남은 인물은 총 5명이다. 주인공인 료타, 쿠로네코, 어린 카즈미, 아프로디테 모습의 나나미, 그림자로 비춰지는 코토리
[1] 성우와 이름이 한자표기까지 똑같다. 이 때문에 라디오에서 이름으로 장난치는 경우가 많아 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2] 그리고 반년후 어느 작품에서 쿠로하의 성우와 다시 만난다.[3] 토코우 나나미의 성우와는 부부의 연이 된다. 단 이 작품에 참가하고 있을 때는 아니었지만.[4] 이 덕분인지 토코우 나나미의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5] 카즈미가 무라카미가 접속했었던 야동 사이트를 조망의 마법으로 알아내 무라카미의 성 취향(...)을 알아봐 주겠다고 하자 봐달라고 하는 등.[6] 네코는 부부장으로 등록되어 있다.[7] 높은 곳에서 떨어지려 하던 와카바야시 하츠나가 자신은 재생 능력이 있기 때문에 손을 놓아도 살아난다며 말해도 자신이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필사적으로 손을 붙잡는다.[8] 예전에 약의 제조법을 이미 가지고 있다고 들었지만 찾지 못했다. 나중에야 마녀사냥과 연락하는 단말에 진사제 제조법이 있다는 걸 해당 단체원에게 듣게 된다.[9] 코토리가 네코에게 물을 쏟으면서 와이셔츠가 젖어 살이 비치게 되어 발견되었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타이밍보다 그 점이 발견되는 시점이 약간 앞당겨졌다.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네코도 성장을 하였으므로 그 위치가 자연적으로 조정되는 것은 당연. 즉 해당 점은 제거된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성장에 의한 것.[11] 애니에선 네코와 카즈미가 각목으로 료타의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켰다.[12] 해당 대사는 발큐리아가 료타에게 했던 대사이다. "너만 없었더라면(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텐데.)."[13] 하츠나는 남을 재생시키면 몸이 녹아버리기 때문에 한 번에 한 명밖에 살리지 못한다. 거기다 죽고 나서 5분 이상 경과해 버리게 되면 더 이상 재생 불가능이다. 따라서 주인공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료타나 카나 둘 중에 한 명은 반드시 죽는다.[14] 사실 토코우 나나미가 생전에 했던 말에 복선이 있다.[15] 아마도, 카즈미일 가능성이 크다. 에다에 무라카미의 기억을 제외한 전부를 지운데다가, 마지막에 접속했고, 무엇보다 생전에 료타가 선물해준 머리띠를 하고 있다. 다만, 머리색이나 어린 애라는 점에서 카즈미가 무라카미의 데이터와 자신의 데이터를 섞어서 만든 애라는 설도 있다.[16] 결정적으로 번역 안된 마지막 그림에 여자애가 하아?! 너 그런 것도 모르는 건가!!라고 하는데 그 말은 그 여자애는 료타를 알고 있다는 것은 물론 료타도 그 여자애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의미로 말한 것인데다가 말투도 카즈미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