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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08:32:13

무스지메 아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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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미카도 모토하루 우나바라 미츠키 무스지메 아와키 액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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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지메 아와키
[ruby(結標, ruby=むすじめ)] [ruby(淡希, ruby=あわき)] | Musujime Awaki
파일:무스지메_아와키.png
이명 무브 포인트
나이 16-17세
성별 여성
신장 150cm[1]
직업 학생 (키리가오카 여학교)[2][3]
창문 없는 빌딩의 안내자
분류 [ruby(대능력자, ruby=레벨 4)]
소속 그룹
능력 [ruby(좌표이동, ruby=무브 포인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이 하루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정현
파일:미국 국기.svg 브린 에이프릴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
3.1. 구약3.2. 신약
4. 쇼타콘5. 설정화6. 기타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레벨 4의 대능력자로서,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명문 학교인 키리가오카 여학원의 2학년 고등학생.[4] 갈색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상반신은 교복 재킷 안에 붕대만 매고 있는 파격적인 노출이 특징이다.

첫 등장은 8권이고 애니 등장은 금서 1기 21화.[5]

명문 학교에 다니는 만큼 말투 또한 あら(어머), ~かしら(~인 걸까) 등의 아가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보아 명문 토키와다이 학생들과 같은 아가씨 출신으로 추정된다.[6]

2. 능력

보유중인 초능력은 레벨 4의 '무브 포인트(좌표이동)'.

조건 없이 사물을 순간 이동 시키는 굉장한 능력이다. 비슷한 능력인 시라이 쿠로코의 『텔레포터』는 신체 접촉이 조건이다. 다만 어마금 세계관에서는 능력자의 AIM 확산 역장이 각자 상대방의 텔레포트를 방해하기 때문에 이동계 능력을 서로에게 사용할 수 없다. 만약 가능했다면 쿠로코를 벽이나 바닥에 박아버렸을 것이다. 게다가 가슴 차이인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한 최대 질량이 무려 4520kg, 최대 이동 가능거리는 800m. 1t 이상은 몸에 무리가 간다고는 하지만 시라이 쿠로코의 한계가 130kg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조건 없이 톤 단위의 사물을 공간 이동을 시키는 무서운 능력이다. 거기에다가 이동 가능한 최대 거리는 시라이 쿠로코가 할 수 있는 최댓값의 거의 10배다. 다만 쿠로코에 비해서 약간 속력이 느린 편. 출발 지점이 항상 자기 신체여서 굳이 계산이 필요 없는 쿠로코와 달리 이쪽은 출발점과 도착점의 좌표를 둘 다 계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출발점이 되는 좌표 계산의 정확도를 위해 군용 손전등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다만, 코마바 리토쿠와 싸울 때엔 이것이 약점이 됐다.

발전하기에 따라서는 레벨 5(초능력자)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묘사되지만, 능력 측정 실험 때, 자기 자신을 전송하다가 벽에 다리가 파묻혔는데, 별 느낌 없어서 다리를 빼려고 당겼더니 살갗이 그대로 벗겨져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중상을 입고 이로 인해 PTSD를 앓게 되어서 능력 사용에 큰 페널티를 얻게 된다. 자기 자신을 전송하는 데는 큰 정신력과 체력을 소모해 하루에 3, 4회 정도가 한계다. 그 이상 이동하면 먹은 걸 전부 토하고 정신착란이 일어난다고 한다. 원인은 다리 분량의 질량만 밀어내서 다리가 벽의 콘크리트에 그대로 밀착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신약 10권 후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완전 모드의 무스지메의 능력은 놀랍게도 전능신 토르의 능력과 비슷하다고 한다. 해당 능력은 술사가 반드시 이기는 위치로 세계가 이동하는 것으로, 토르와 카미조의 전투 묘사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가만히 있어도 공격이 알아서 피해가고 주먹을 뻗으면 맞아주러 오는 방식의 패시브로 100% 회피&명중&카운터가 발동하는 상태이다. 간단히 체스식으로 설명하자면, 체스 판 자체가 이리 저리 움직여서 상대를 아와키에게 유리한 위치에 두게 되는 식. 물론 비슷하기만 할 뿐, 세계를 움직이는 토르와 호각이 될 수는 없다.

3. 작중 행적

3.1. 구약

8권 이전에도 아레이스타가 있는 건물로 텔레포트 해주는 역으로 잠깐잠깐씩 나왔다.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가치가 있으므로 한다고 한다. 근데 이 때는 딱히 이름도 안 나온 상태라서 두 갈래로 묶은 갈색 머리라는 묘사 때문에 독자들 중 상당수가 쿠로코일 거라고 생각했다.(덕분에 쿠로코도 학원도시의 어둠에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이게 아님이 밝혀지면서 쿠로코 흑막설은 사라졌다.

제대로 등장하는 8권에서 시라이 쿠로코의 어깨에 와인 코르크 따개를 박아넣으며 그 강력함을 과시했다. 학원도시의 '뱅크(서고)'로부터 능력을 검색한 우이하루 카자리와 그 능력을 직접 경험한 쿠로코 모두 내린 평가는 "레벨 4(대능력자)인 이유를 모르겠다"였다. 쿠로코는 그녀가 가진 트라우마가 레벨 5(초능력자)로 올라가지 못하는 원인이 아닌가 했지만.

그 이후, 진짜 레벨 5(초능력자)인 미사카 미코토와 정면으로 마주치고 나서부터 소설 내의 묘사 등에서 레벨 5(초능력자)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조금 지나칠 정도로 자주 나온다.[7] 어쩌면 그 전까지는 "아직 레벨 4(대능력자)인 게 이상하다"라는 말이 계속 나왔기 때문에 "단지 주변에서 그렇게 생각했을 뿐 실제 레벨 5(초능력자)와는 비교도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걸지도.[8]

목적은 트리 다이어그램의 잔해인 '렘넌트'를 회수해 학원도시 바깥에 넘겨 '또 다른 트리 다이어그램'을 만드는데 협력하는 것으로 굳이 자신이 초능력자가 되기 위해 비참한 훈련과 실험을 겪지 않아도 됨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쿠로코가 '능력이 있든 없든 당신이 타인을 다치게 했다.'라는 반론에 반쯤 정신줄을 놔버리고, 폭주하며 도망치려 한다.


[9]

이때까지는 쿠로코와 토우마, 미사카 쪽에서 해결할 것만 같은 분위기였지만 무스지메 입장에서는 차라리 그게 나을 뻔 했다.[10] '트리다이어그램이 다시 완성되어서 또 연산을 통해 실험을 진행하게 되면 시스터즈가 다시 희생될 지도 모른다' 라는 이유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나섰다.[11][12] 이후 일방통행의 간지 표출의 제물이 되어 처참하게 발리고 안면에 수정펀치를 맞고 벽에 날아가 쳐박혔다. 여캐에게도 자비없는 J.C. STAFF의 연출 덕에 얼굴을 직격으로 쳐맞자 코피가 나는 등 제대로 망가졌다.

ss1권: 여기서부터는 자신의 동료를 위해서 싸운다는 느낌으로 개념 캐릭터로 변신. 그리고 묘한 일이지만 자신을 박살낸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조직인 '그룹'에 속하게 된다. '렘넌트' 건에서 쿠로코와 액셀러레이터에 의해 트라우마가 더 심해져 능력을 못 쓰게 되었는데, 그룹에서 트라우마를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기기[13]를 장비해 주어 능력을 다시 쓰게 되고, 나중에는 정신이 회복되어 기계를 벗게 된다. [14]

15권: 동료를 구하기 위해 위의 트라우마를 무시하고[15] 암부 조직 블록의 일원 테시오 메구미를 쓰러뜨렸으며, 그 후 에필로그에서 학원도시 상층부에 동료들의 목숨을 내맡기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동료들을 지켜내기로 결심한다.

19권: 그룹을 포함한 학원도시 사이드를 다루고 있어 다시 출연, 쇼타콘 인증을 했다.[16] 지키려고 하는 옛 동료들이 대다수가 연하의 소년들이었기 때문. 평상시에는 츠쿠요미 코모에의 집에서 얹혀살면서 요리 등을 배우고 살고 있는 듯.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동료들을 구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모양이다. 학원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인 키리가오카 여학원에 재적 중인 듯.[17]

3.2. 신약

신약 2권: 액셀러레이터의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암부가 해체되며 자유의 몸이 되었고 동료들도 풀려나며 재회했다. 그중 한 명과 함께 샐러드 바에서 앞으로의 행동을 모색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같은 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액셀러레이터에게 쳐맞고 날아간 후 카미조 토우마가 발견해서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한다.[18][19] 그 이후로 카미조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카미조 앞에서는 얌전하다고 한다. 일방통행을 거친 3세대 발병이지만 카미양병의 숙주를 알아보는건가

4. 쇼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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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 샤에이와의 대면 中

초전자포 코믹스(73.5화)에 출연해서, 그동안 SS에서 설정으로나 나온 쇼타콘 캐릭터로, 게다가 다른 그룹 구성원과는 차원이 다른 변태력을 자랑했다. 여동생 덕후인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만큼, 아니 훨씬 심한 증상을 보인 걸 보면 중증인 듯하다. 심지어 츠치미카도는 그 이유라도 있지 이 녀석은 그런 거 없다. 작중 상황을 서술하면[20]
뭐라고 할 말이 없는, 빼도박도 못할 대단한 쇼타콘이다.

5.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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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안 원화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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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TVA

6. 기타


[1] 정확한 신장이 밝혀진 츠치미카도보다 30cm나 작다는 서술에 근거했다. 그러나 하이무라의 무스지메와 시라이가 함께 그려진 일러스트에서는 통굽 구두를 신은 신장 152cm의 시라이보다 머리 반 개는 더 크게 그려졌다.[2] 특별공결이었으나 유학처리.[3] 사실상 전학처리됬다.[4] 다만 재학중이지만 사실상 유학처리 또는 전학처리를 당했다.[5]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아레이스타가 있는곳에 올 때 순간 이동으로 데려다 주고 바로 사라졌다. 츠치미카도가 매번 미안하다고 한 걸로 보아 몇 차례 데려다준 적이 있는듯. 등장 시간은 5분 42-47초 5초 가량.[6] 토키와다이 중학교 졸업생으로 추정된다.[7] 열을 받을대로 받은 미코토에게 "네 하찮은 레벨 4(대능력자)"로 자신에게서 도망갈 수 있을 것 같냐는 폭언을 들었다. 레벨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는 미코토치곤 굉장한 폭언, 거기에 '싸울 수 있을 것 같냐'는 것도 아니고 '도망칠 수 있을 것 같냐'다. 그 후 쿠로코와 단둘이 대면했을때도 쿠로코가 레벨 5(초능력자)인 미코토는 '감히' 레벨 4(대능력자)인 우리 따위가 대적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말을 날렸다.[8] 반면 애니판에서 순수하게 무스지메와 시라이의 대전은 무스지메의 판정승, 그리고 본편과는 달리 미코토와 직접 마주치지도 않는다. 물론 지나가던 학원도시 최강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레벨 5에 대한 공포는 맛봐야 했다. 물론 그 공포는 방심(능력을 잃어서 예전의 그 연산 능력 따위는 없다고 방심했다.)까지 해서 두배, 방심했다기보다 학원도시 최강과 만난 것에 대한 공포로 현실도피한 것에 가까운 반응이었다.[9] 여담으로 윗 댓글중 하나가 압권인데, 토우마는 항상 자기가 불행하다고 했지만 얘는 쿠로코와 미사카랑 싸움에서 겨우 도망쳤더니 하필 액셀러레이터랑 맞닥뜨렸다(...).[10] 토우마랑 상대했으면 한대 맞기야 했겠지만 적어도 이정도로 처참하게 발리지는 않았을 테니...[11] 정확히는 시스터즈도 해당 렘넌트를 탈취한 자들을 찾고 있었는데 라스트 오더를 통해 액셀러레이터가 알게 되고 직접 나서는 게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다.[12] 일방통행에서 좀더 자세한 정황이 드러나는데 액셀러레이터가 라스트 오더로부터 정보를 들었을때는 시스터즈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넘어갔다가 라스트 오더가 실험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액셀러레이터의 표정이 변하면서 나서게 되고 무스지메의 위치는 총괄이사회의 일원인 나키모토로부터 얻게 된다.[13] 정확히는 트라우마에 의한 '스트레스'를 저하시키는 기계. 전기 어깨 안마기 비스무리한 것이라고 한다.[14] 코마바 리토쿠 살해 임무를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수행한 뒤 몸에 코르크 따개를 박아주겠다는둥 시비를 걸었다가 액셀러레이터에게 역으로 대꾸 당했다...[15] 실제로 손과 다리의 살갗이 벗겨지는 상처를 입었다.[16] 정확히 말하자면 그룹의 다른 멤버들이 그녀를 '노골적인 변태 노출광 쇼타콘'이라고 말했다. 본편에서는 유감스럽게도 그녀가 평상시 어떠한 행각을 벌이는지 나오지 않는다. 문제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73.5화에서 이 떡밥을 주워다가 정말로 쇼타콘으로 그려버렸다.[17] 다만 재학중이지만 사실상 유학처리 또는 전학처리를 당했다.[18] 사실 8권 당시에 이미 지나가듯이 언급된 사실이기는 하다. 애니판에서는 잘렸지만 금서목록 코믹스에서는 65화에서 나온다.[19]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그때 토우마는 원래 무스지메를 두들겨 패러 가던 도중이었다. 토우마도 그때 어떤 놈이 멋진 장면만 가로채 갔다며 누군지 모르는 그에게 투덜거렸고 쿠로코는 말은 멋지게 해놓고 정작 아무것도 못했다며 비아냥댔다.[20] 참고로 무스지메는 이때 제대로 입고 단추도 채웠다. 안에 붕대 감은 건 그대로지만...[21] 패션 아이템의 일환으로 가지고 있다고 변명[22] 무스지메가 능력을 사용했을 수 있다.[23] 이것도 무스지메가 능력을 사용해서 흘리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24] 자기 능력이라면 순식간에 갈 수 있다고 한다. 무스지메가 트라우마 때문에 순간이동을 꺼리는 걸 생각하면 자신의 트라우마조차 넘어설 정도로 미야마를 데려가고 싶었던 모양[25] 에차리는 아즈텍 계열 마술 결사인 '날개 있는 자의 귀환'에서 파견한 마술사이며,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는 과학과 마술 양측에 걸쳐있는 다중 스파이이자 마술사이다. 엑셀러레이터는 과학 사이드의 인물이지만 마술 사이드의 스토리에도 어느 정도 개입하며 신약 2권에서 마술에 대한 설명도 들었고 직접 마술을 써보기도 했다.[26] 그러나 이 배역은 초천자포에선 소연으로 교체되었는데 저쪽은 꽤 호평을 받고 있다.[27] 최대한 옷의 면적을 줄여 조금이나마 연산을 쉽게 하려고.[28] 시라이는 속옷, 무스지메는 상의.[29] 그런데 상기한 무스지메의 트라우마 때문에 자기 자신을 순간이동 하는 것을 매우 꺼리며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굳이 그렇게 입을 필요는 없을 테고, 연산의 용이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교복 마이[30]를 신체에 접촉하도록(옷의 형태가 잡히니까) 입는 것이 낫지, 거슬리며 펄럭거리게 어깨에 걸친다면 그것이 더 연산에 방해가 될 것이다. 그냥 무스지메의 패션 취향일지도.


[30] 무스지메가 재학 중이었던 학교가 토키와다이와 맞먹는 명문학교인 것을 생각하면, 토키와다이처럼 항상 교복(혹은 일부)을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는 교칙이 있을지도 모른다.